희소의 취재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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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국어 2.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요 ★ 5-2 국어 5. 여러 가지 매체 자료
★ 6-1 국어 4. 주장과 근거를 판단해요 ★ 6-2 국어 6. 정보와 표현 판단하기
이 책의 총서 (6)
작가정보
낯선 곳 여행하기, 상상하기, 동화책 읽기를 좋아해요.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 외교를 공부했고, 신문사에서 취재 기자로 12년간 뛰어다녔어요. 《어린이 동산》 중편 동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는 《고구려 하늘에 쏘아 올린 화살》 《행복 빌라의 작은 이웃들》 《천장 나라 꿈 공장》 《권민 장민 표민》 《바닷속 태양》 《독립신문을 읽는 아이들》 《우리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우리 모두가 주인이에요!》 《친구야, 멍멍!》 《꿈꾸는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 등이 있어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어요.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어요. 그린 책으로 《삼국의 아이들》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꺼벙이 억수》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쓸 만한 아이》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등이 있어요.
목차
- 추천의 말 4
작가의 말 6
희소의 뉴스 11
사진 속 그 아이 21
박 기자를 만나다 35
희소의 희소식 43
원수는 죽집에서 만나지! 51
취재 현장의 모든 것 63
팩트가 중요해 78
좋은 기사는 세상을 바꾼다 86
수상한 거래 95
드디어 신문사에 가다 100
대한초등학교 돈거래 사건 121
기사가 가져온 변화 133
부록: 나도 기자가 될 수 있을까?
적성 찾기 142
가치 찾기 145
추천사
-
북멘토의 ‘직업가치동화’는 직업인이 겪는 일상을 실감 나게 그려 냄으로써 그 직업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알아야 할 직업 세부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기자’라는 직업을 다룬 《희소의 취재 수첩》에서는 기자가 매일매일 어떻게 보내는지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고, 기자에게 어떤 능력과 마음가짐이 요구되는지, 어떤 갈등과 보람을 느끼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어린이 시민 기자 한희소,
진짜 기자의 세계를 맛보다!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사,
꼭 그런 기사를 쓰고 싶어!
미래의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교 5학년 희소는 어린이 기자 학교에 다녀온 뒤 〈희소의 뉴스〉라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5개월여 동안 운영하면서 구독자도 200명으로 늘고, 제법 기자가 된 기분도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희소는 독자 투고 게시판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을 소재로 기사를 올리는데, 이 기사로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는 친구가 생기게 된다. 자신의 기사가 아무 잘못 없는 아이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생각에 더 이상 뉴스를 올리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던 희소. 그런데 하굣길에 누군가 희소에게 말을 걸어 왔다. 그 사람은 놀랍게도 희소가 평소에 존경하던 〈가치일보〉 박상식 기자!
박상식 기자는 남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철저한 팩트 체크와 꼼꼼한 취재로 사회에 큰 이슈가 되는 기사를 쓴다. 박 기자의 기사로 희소의 엄마가 운영하는 죽집에도 좋은 일이 생긴다.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하고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돕는 기사의 힘을 직접 보고 느낀 희소는 기자에 대한 꿈이 더욱 확고해진다. 하지만 기자에 대해 알게 되고 기사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감할수록 기사를 쓰는 일은 더욱 어려워진다. 그러던 중 희소는 학교에서 수상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는다. 이 내용을 기사로 써도 될까? 희소의 고민은 점점 깊어만 간다.
진정한 기자란 어떤 기자일까?
가치 있는 고민까지 담은 직업가치동화!
《희소의 취재 수첩》은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잘 보여 준다. 기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무슨 고민을 하는지, 무엇에서 보람을 느끼는지 생생히 들려준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부록에서 직업과 자신의 ‘적성’이 잘 맞는지 체크해 볼 수 있다. 또 직업인의 진지한 고민을 담은 이야기를 읽고 직업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평소 기자를 꿈꾸고 있었거나, 이 책을 통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를 느낀 독자라면 진지하게 체크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희소의 이야기는 기자가 하는 일을 보여 주는 데에서 더 나아가 기자의 사명, 즉 직업 의식과 직업 윤리에 대한 고민까지 담았다. 기자가 하는 일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더 나은 정보, 사건의 숨겨진 이면, 꽁꽁 숨겨져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 등을 알려 줌으로써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돕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에게 직업 의식과 윤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정한 기자란 어떤 기자일까? 《희소의 취재 수첩》은 바로 이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보게 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63194264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8월 20일 | ||
쪽수 | 160쪽 | ||
크기 |
169 * 236
* 13
mm
/ 36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직업가치동화: 기자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69 * 236 * 13 mm / 360 g |
제조자 (수입자) | 북멘토 |
A/S책임자&연락처 | 북멘토/02-332-4885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1.08.20 | ||
---|---|---|---|
사용연령 | 6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제조국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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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뉴스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엥커나 기자에대한 직업은 꽤나 생소할거에요.그래도 우리는 생각보다 뉴스 틀어놓는 시간이제법 있는지라...기자에 대해 알고 있긴 하지만기자가 하는 일이 정확히 어떤지는 알지 못한답니다.그저 뉴스에서 전달해주는 사람 정도라고 생각하겠지요.그런 아이들에게 기자에 대해 알려 줄 수 있는좋은 책이라 생각해서 추천을 해줬어요.초6, 초3...진로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생각을 할 나이니까요.^^
직업가치동화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나온 어린이동화에요.직업인이 겪는 일상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직업에 관련된 세부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죠.기자라는 멋진 직업을 다룬 "희소의 취재수첩"은 희소와 박 기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랍니다.기자의 일상, 기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기자로서의 힘든 점과 보람된 점들을책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희소는 지난 겨울방학에 '어린이 기자 학교'에다녀온 후 로 [희소의 뉴스] 블로그를 시작했어요.처음 뉴스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내용보다 맞춤법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훨씬 많았기에희소는 조금더 꼼꼼하게 기사를 준비했고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기 시작했어요.희소는 뉴스를 작성하고 올리기 전자신이 쓴 기사와 수첩에 적어 놓은 기사쓰기 원칙을비교하며 꼼꼼히 살펴본 후에글을 올립니다.
기사 쓰기 원칙은 희소가 지난 겨울 방학에 어린이 기자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적어 놓은 것으로기자들에게 직접 기사 쓰는 법, 취재하는 법, 기자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희소의 뉴스 블로그는 벌써 시작한지 5개월 째,처음엔 어설프기도 했지만이젠 제법 뉴스 블로그 느낌도 나고독자들도 점점 희소의 기사에 관심을 보였어요.블로그에 뉴스를 올린 다음 날이면학교도 들썩들썩 거렸어요반 아이들도 희소자리에 모여 기사에 대한 이야기도나누고 기사에 대한 숨은 이야기나다른 이야기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했답니다.어제 올린 뉴스도 재미있더라며사진 속에 그 아이는 누구인지 궁금해 하기 시작했어요.중요한건 내용이지 사진이 아니었지만사진속의 아이가 5반 아이가 아니냐며 친구들은 궁금해했고 희소도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희소 너, 정말 몰라?"
"몰라. 독자 투고 게시판에 비밀글로 올라온 사진이야."
희소의 단짝 수연이가 희소에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요.사진속의 아이가 5반의 설아인 것 같다고.발만 보이지만 양말을 보면 설아가 맞다고,설아는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데이번 일 때문에 완전히 기가 죽었다고아침에는 반 아이들끼리 설아를 두고 싸웠대요.누군가 설아의 신발을 일부러 숨기고,사진을 찍어서 보냈을거라고누군가 설아를 곤란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거 같다고...
"내 뉴스를 이용해서 친구를 괴롭히려고 했을 수도 있다는 말이지.......
"발만 나온 사진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사진을 쓸 때 조심해야 한다는건 희소도 알고 있었는데얼굴이 안나와서 초상권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수단으로 내 뉴스를 사용한거라면 어쩌지...설아는 일부러 실내화를 신고 간게 아니라신발이 없어졌기 때문에 실내화를 신고 간 것으로 확인이 ː어요.사실에 대해 꼼꼼히 확인했어야 하는 것,받은 자료만 믿고 의심없이 뉴스를 썼고그 때문에 친구가 곤란해졌어요.기자가 지켜야 할 것 중 하나.사실 확인을 꼼꼼히 했어야 한다는 것.잘못된 뉴스였다면 정정기사를 낼 생각이지만이미 전교생이 다 알아버린 일에 정정기사가 무슨 소용일까 따지는 친구들...
희소는 자신의 펜으로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를다치게 한 것이 너무 창피했어요.그날 밤, 희소는 정정기사를 다시 올렸고,설아에 대한 사과도 함께 썼어요.그리고 정정기사를 접한 구독자들은희소에게 비난을 쏟아냈어요.살면서 보지 못한 많은 나쁜 댓글이 달렸지만희소는 아무런 방박도 할 수 없었고..경솔했던 자신에 대해 후회가 커지기만 했어요.그리고 그 뒤로 단 한개의 뉴스도 올리지 못했답니다.
뉴스를 올리지 못한지 벌써 2주.설아 실내화 사건으로 도무지 기사를 쓸 용기가 나지 않던 그때.학교 앞에서 박상식 기자를 만나게 되었어요.박상식 기자는 기자학교에 다녀온 후 희소의 우상이 되었거든요.
희소는 박상식 기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학교앞에서 학원등을 홍보하며 학부모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취재를 나온거라고 해요.박 기자 아저씨는 학교 앞에 오는 사람들에 관해 꼬치꼬치 캐물었어요.이렇게 사소한 것 들도 중요한거 싶을 정도로 박 기자는 작은 것 하나도 놓지지 않고 희소가 하는 말을 정성스럽게 받아 적었어요.그리고 기자를 꿈꾸는 희소에게 인터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자들이 쓰는 취재수첩을 선물해 주었어요.희소는 용기를 내어 뉴스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좋은 기사는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만든다는담임 선생님의 말씀처럼꼭 그런 기사를 쓰고 싶다는 마음에 희소의 마음은 두근두근 해졌습니다.
희소는 다시 한 번 박 기자 아저씨를 만나게 되죠.이번엔 엄마 가게에 취재를 하러 오셨어요.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가맹점주를 상대로 갑질을 하고 있다는 걸 취재중이시라고 해요.일반 마트에서 파는 것도바 비싼 쌀을 억지로 구매하게 한다던가, 팔리지 않는 비싼 재료를 떠안게 하는 식이에요.엄마를 비롯한 몇몇 점주들이 본사에 항의해 봤지만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해요.희소의 엄마는 인터뷰를 해주는 조건으로박 기자 아저씨에게 기자가 꿈인 희소에게 도움을 달라고 하셨어요.신문사 구경이나 궁금해 하는 것들을 알려줄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덕분에 희소는 박 기자와 함께 긴급 기자 회견에도 참여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희소는 신문사도 견학할 수 있게 되었어요.취재국을 둘러보며 기자가 별로 없는 것이 궁금했어요.그리고는 이내 지난번 기자회견에 모여든 기자들이 떠올랐지요.모두들 취재현장에 나가 있어서 사무실에는 기자들이 없는 거였어요.각 부서의 기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어요.기자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한 걸 알게 되니이상하게도 기사를 쓰는 일이 점점 겁이 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 희소.
"당연하지. 기자란 자신이 쓴 기사에 책임을 져야 하니까.나도 10년 넘게 기사를 쓰고 있지만, 기사를 쓸 때마다 매번 걱정도 되고 망설여져.뉴스를 전한다는 건 그렇게 어려운 거야."
우리 두찌도 책을 읽어보더니기자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은 모양이에요.단순히 뉴스에서 마이크 들고 이야기를 하다가 "OO뉴스~ OOO였습니다." 로 끝내는 아저씨인줄만 알았는데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는건 몰랐다고 해요.
그리고 나도 뉴스를 써보겠다며~~수첩을 들고는 사실확인이 된 이야기 써나가기 시작했어요.이것은 일기인지 기사인지 알 수 없지만~~책을 읽고 자기도 기자가 되어보겠다고 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기자란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죠.단 한 줄의 기사로 세상을 바꿀 수도, 어떤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직업이에요.그래서 꼭 사실확인을 하고,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기사를 써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기자란 직업이 얼마나 멋진 직업인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 희소의 취재 수첩 "(직업가치동화 : 기자) - 북멘토 -
아이들에게 꿈이 뭐야?
어른이 되면 뭐가 하고 싶어?
아이들에게 물으면
여러가지 직업을 이야기 한다.
미래의 직업에 대한 정보는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직업 관련 키즈카페도 있고
체험학습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야기를 통해서 미리 직업에 대해 알아본다면
직접 직업체험을 하지 않았더라도
그 직업에 대해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 기자 "
아직 기자의 직업에 대해서는
뉴스에 나오는 사람 정도로 알고 있는 아이들도 많이 있을 것 같다.
우리 아이도 기자에 대해서는
역할놀이도 해보고 했지만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을 해보라고 해보면
짧은 한 마디가 전부 일지도 모르겠다.
" 희소의 취재 수첩 " 이야기를 통해서
기자라는 직업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뉴스 기사에 사진을 쓰는 일은 매우 조심해야하는 일이며
초상권은 개인의 정보이고
이것은 법으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
당사자의 허락없이 타인의 초상을 보관하거나 공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초상권이 침해됐을 때는 소송으로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희소의 뉴스에 쓰인 사진
그 사진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친구
기자가 쓴 기사로 인한 파장이 얼마나 큰지
기사를 쓸 때는 얼마나 신중하고 조심해야하는 일인지
아이들이 이야기를 통해 너무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기자의 하루
기자들은 자유롭게 다니면서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줄만 알았어요
희소의 말처럼
아이들도 그렇지만
어른들도
기자들은 카메라만 들고 자유로운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 기자의 직업, 그 하루 일과에 대한 설명을
대신해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야기가 잘 쓰여져 있다.
희소가 취재를 하는 과정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쓰여져 있어 이해가 쉽게 될 것 같다.
나도 학교 일에 대해 뭔가 기사로 써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만큼
이야기가 잘 풀어져있다.
희소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도 기자 할 수 있을까? 될 수 있을까?
체크리스트를 통해 알아볼 수도 있고
마지막 세 가지 이야기를 통해
" 나 "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해 보라는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기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은 리뷰입니다 >
언론윤리강령등 다소 무거운 내용도 있지만 무겁지 않게 삽화가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네요. 박현숙 작가님 책들 덕에 북멘토 출판사를 알고 있었는데, 이번 책도 따뜻하고 재밌게 표현한 점이 맘에 드네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기자로서 알아야할 다양한 것들(언론윤리강령 등)을 다루고 있어 유용해요.
우리가 쓰는 글이 얼마나 신중하고 검증에 검증을 거쳐 써야하는지 글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네요. 인터넷에 글쓰기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모두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희소의취재수첩 #문미영 #북멘토 #직업가치동화기차
진로 교육에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되는것이 '정보가 뒷답칩된 선택'이라는건데
북멘토의 <직업가치동화>시리즈는 직업인 겪는 일상을 생생하게 소개함으로써
직업 세부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 주더라구요
'기자'라는 직업을 <희소의 취재 수첩>은 희소와 박 기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기자가 매일 어찌 보내는지, 또 어떤 능력과 마음가짐이 요구되는지, 어떤 갈등과 오해가 생기고
갈등해소를 통해 보람을 느끼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수 있었지요.
읽다보면 제가 희소가 되어 기사를 잘못 적어서 정정 기사를 낼때는 뜨끔하기도 하고
박 기자를 따라서 죽 회장 인터뷰를 갔을때는 제가 현장에서 기자들의 생동감을 느낄수 있었지요
자, 그럼 희소를 따라 기자의 일상을 알아볼까요~
희소는 지난 겨울 방학 때 가치일보사에서 주최한 어린이 기자학교에 다녀온 후
인터넷의 발달로 블록, 온라인 카페, SNS등 다양한 채널이 생겨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세상이 되었다고 해서 용기를 내서 <희소의 뉴스>를 시작하였지요
실내화 외부 착용, 위생문제 심각하다!
희소의 뉴스
실내에서만 신는 신발을 하교할때 신고 간 내용을 다루웠지요
하지만 희소가 실수한것은 왜 실내화를 신고 하교를 했냐는 것을 알아보지않고 뉴스를 올린게 화근이 되었지요
누군가가 그 친구의 신발을 숨키고 그런 사진을 찍어서 희소에게 보냈는데 그걸 기사로 올렸지요
낚였다고 해야할까요? 누눈가 실내화를 신고 하교하는 친구를 골탕 먹이려고 한것을요..ㅠㅠ
정정보도를 하고 나서는 희소는 그 이후 단 한개의 뉴스도 올리지 못했지요
박 기자를 만나다. <가치일보>의 기자이자 기자학교의 강사이지요.
근사한 만들을 듣고 박상식 기자는 희소의 우상이 되었이죠
하지만 박 기자는 희소를 기억을 못 하네요 워낙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라 그런다나~
박기자는 학교앞에서 아이들에게 학원 홍보를 핑계로 학부모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한다고 하지요.
그걸 도와주고 기자 수첩을 받아요~
친구들에게 박기자를 만나서 기사자 나가면 희소 이름도 나올꺼라고 자랑자랑 했는데..
웬걸..희소 이름이 쏙! 빠졌네요^^;;
원수는 죽집에서 만난다고 엄마 죽집에 박기자님이 웬일???
희소 엄마는 죽집을 운영하는데 유명한 '마음죽' 프랜차이즈 였어요.
그런데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갑질, 즉 본사의 권력을 휘두르는 짓을 하고 있었어요
일반 마드에서 파는 것보다 비싼 쌀을 억지로 구매하게 한다는가, 팔리지 않는 비싼 식재로를 떠안게 하는식으로 말이지요. 엄마과 몇몇 점주들이 본사에 항의 해 봤지만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었지요.
희소가 한달간 닭만 먹어야했던것도 본사에서 새로운 메뉴을 개발했는데 그게 치킨 볶음밥이었대요
하지만 죽집에서 볶음밥을 누가 사먹겠냐구요~ 그러다보니 재고가 남는 상황에서 가맹점주들에게 원료를 두배 더사라고 강제성을 띄운거지요
박기자는 이일을 기사화 해서 작게는 희소 엄마와 가맹점주를 위하고
크게 보면 약자를 함부로 대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인터뷰에 응해달라고 하지요
희소 이름이 안나온것에 대해 불만인 희소는 이번에도 거짓말을 하는거 아니냐며 뚱해 있지만
오해가 있었다고 하니 박기자님을 믿고 아는 선에서 정보를 드린다고 하지요~
그리고 희소의 장래 희망이 기자라며 박기자님께서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지요
그래서 신문사도 구경도 하고 희소가 궁금해 하는것도 최대한 알려주구요
박 기사는 희소 친구를 위해 좋은 멘토가 되어 준다고 하지요~
마음죽'회장이 인터뷰한다는 현장에도 따라가서 취재 현장의 모든것도 알게 되지요.
마음죽 회장의 갑질 논란 사건은 회장이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일단락 되고
좋은 멘토가 생긴 희소는 박 기자는 내가 쓴 기사가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쳐서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돕는다는 믿음이 기자라는 걸 듣지요~~^^
장래 희망을 기자라고 생각하는 아이라면 희소의 취재수첩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북멘토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만나게된 이책!
기자에대한 꿈이 있었던건 아니고, 아이가 나름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관련해 직업 동화를 읽어보면 좋겠다 싶어 구하게 되었다.
너무 멋진 제목이어서 관심이갔고 ,난 개인적으로 메모를 좋아하는 편인데.. '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겠다.'란 기대감이 있었다.
#희소의취재수첩
표지를 보면 진짜 기자는 저 열심히 뛰고있는 저 아저씨 같단 약간의 촉이 온다.^^
그리고 옆쪽 아이들은 책 속 주요인물인것 같단 생각이 든다.
#희소의취재수첩
기자가 꿈이란 이야기를 한번도 한적없는 아이인데^^;
즐겁게 보고있다. 이유는 바로 희소가 쓴 기사 중 '실내화 신고 하교한 아이를 다룬 건' 때문이었다.
학교에도 이런 아이가 있다면서 관심을 급 보이더니 금새 몇장을 후루룩 읽어버리는!!
그래서 애 등교후 읽어 봤는데 정말 술술 재미나게 읽힌다~
#희소의취재수첩
작가소개를 보니 정외과 나오신 후 실제 취재 기자로, 동화작가로 수상경력이 빛나는 분.
취재기자로 12년 근무하셨으니 기자란 직업에 대해 보다 잘 표현해 썼을꺼란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이책을 다 읽고 나니 역시나... '직업에 대한 이해 +글쓰기 실력'이 잘 버무려진 작품이구나 !!!하는 감탄이 나왔다.
박기자와 희소
우연처럼 어쩌면 희소 인생에 필요한 인연으로 만나게 된~ 두사람.
너무나 바쁜 박기자는 희소와 첫만남에서 실수를 하게 되는데...바로 이유인즉슨, 인터뷰한 희소의 인적사항을 빼고 기사를 내보낸것. 이것땜 희소는 박기자를 다시 엄마 가게에서 만나게 되었을때 , `박기자=속이는 사람`이라고 엄마에게 인터뷰 해주지 말라고 한다.
#희소의취재수첩
그후...
결국 둘 사이 오해는 풀리고..
엄마는 박기자의 인터뷰에 응하는 댓가로 기자의 꿈을 가진 딸의 멘토가 되어 달라고 박기자에게 부탁한다.
이런 약속 후 희소는 신문사에 방문하게 되는데~^^
#희소의취재수첩
신문사 대신, 갑자기 주최된 배재라(배째라^^;인듯) 회장의 기자회견장에 희소를 데리고 가게 된다. 엄마의 프랜차이즈 죽집 내부 사정을 잘 알고있던 희소는.. 이 배재라회장의 어이없는 대답들에 희소는 기염을 토한다.
과연 기사란 무엇인가??기사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고...
#희소의취재수첩
위 사진은 배회장의 기자회견 후 나온 각종 신문사 의기사들..
희소는 기자란 무엇을 전하는 사람인가?
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 부분이 희소 교내사건과 겹쳐지며...희소의 갈등이 잘 묘사되어 있었고~아주 흥미롭게 이야기가 펼쳐진다.
#희소의취재수첩
그리고 박기자와 희소는 갑자기 잡힌 기자회견 일정 후 만나 실제 신문사를 같이가는데..
이부분에서 기자 말고도 편집기자의 역할 문화부 정치부 들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알게된다. 모든걸 기자가 다하는줄 알았던 희소는 신문사의 분업화 시스템을 알게 되고...
이부분을 읽으며 딸아이도 신문사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되었다고 한다. 초등 저~고학년은 물론 중학생들도 이해하기 괜찮게 쉽게 쓰여졌다.~
#희소의취재수첩
기자의 하루를 알게된 희소.
기자의 자유로운 일하는 방식은 알게 되었지만 ^^;;
박기자는 이걸 알고도 기자가 하고 싶냐고 묻는데...^^;
(실은 내친구도 경제부기자인데 ㅋㅋ 내가 이런 구체적 사항은 물어본적 없었으니... )
이책을 통해 기자의 하루를 나타낸 원 시간표를 보며..
정말 좋은 기사를 위해 하루를 뛰고 ~~또 해가 밝으면 같은 루트를 반복하며 일을 하게 된단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희소의취재수첩
이책의 아주 소중한 부분은 이 부록!!
약방의 감초처럼 ,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기자에 대한 추가적 정보를 알려준다.
#희소의취재수첩
적성을 찾고-기자와 관련된 용어를 얼마나 알고있는지 간단 테스트가 있는데 참으로 유용했다.
뒷장에 테스트를 바탕으로 기자 적성에 얼마나 맞을지.. 점수로 안내하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으면 노력해 가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어 이 테스트점수가 당장은낮더라도... 기자라는 꿈을 서서히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였다.
#희소의취재수첩
그리고 끝엔 작가가 주는 메세지인듯한
안녕 나는 박상식 기자예요
이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해보라고 3가지 이야기를 말해준다.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기사를 쓸건지 아닐지 판단을 해야하는 기로에 놓이게 되는 예시들..
이 3가지 이야기 만 갖고도 토론수업이 가능하다.
기자가 된다면 꼭 생각해봐야할!!! 중요 가치관 점검 예시^^이니 아이와 해보면 좋다.
#희소의취재수첩
희소의 취재 수첩이라니!!!
평소 메모광인 나에게 먼저 눈에 들어왔고~
아이도 드라마에서 잠깐 봤던 기자 회견에 기자들이 참석 해 어떤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다. 무엇보다 요즘 정말 중요한 교육영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미디어리터러시'라는 주제와 접목되있어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든다.
#희소의취재수첩
#희소의취재수첩
아이가 막연히 알고있었던 기자란 직업에 대해 잘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이책을 읽고 아이가 시민기자 한번 해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직업동화 시리즈를 꾸준히 찾아 읽어보면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거라!!생각한다♡ 이책말고도 북멘토출판사 시리즈를 더 찾아 봐야 할것같다.
코시국에 직업체험도 쉽지않은 요즘^^아이와 꿈에 관한 책을 읽으며 앞날을 설계해 보는데~~참 유용한 책이라 생각한다.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주관적 후기입니다.
#희소의취재수첩#북멘토#문미영#원유미#책세상맘수다#기자의 꿈 # 취재 현장에선 어떤일이
< 직업가치동화 진로 직업 기자 교과연계도서 >
북멘토 / 희소의 취재수첩
다양한 직업인의 자세를 배우고
적성을 발견하게 해주는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CED / 요리사 / 수의사 / 국회의원 / 선생님 에 이은
6번째 직업가치동화의 직업은 바로 기자랍니다.
우리때만해도 직업이나 적성 관련된 것은
고3 대학원서 쓸 때 상담을 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초등학교때부터 미리 적성에 맞춰서
준비를 하다보니.. 교과에도 초3학년만 되어도
숙제로... 직업과 관련된 인터뷰가 나오더라구요^^
지금이 마침 딱 그 숙제기간인지라..
아이들이 한창 인터뷰중이란걸 알고 있답니다^^
원래는 대형마트, 병원, 소방서, 회사 등등
다양한 직업군 현장으로가서 인터뷰를 해야되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현장방문은 어렵고..
아빠나 엄마의 직업을 기준으로..
인터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이번 신간은..
기자와 관련된 내용이라...
더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신문이나 뉴스 외에도 요즘은 워낙 미디어가 다양하다보니..
유튜브, 검색엔진 등등 이 쪽에서도
많은 기사를 보면서 이런건 어떻게 찍었을까..
어떻게 취재했을까.. 궁금증 한가득인지라...
기자라는 직업을 우리세대처럼...
거리감 있게 보지 않고 더 친근하게 느끼더라구요^^
예전에 인별에서 뉴스 폭설을 맞아가면서도
취재기사를 묵묵히 읽어주던...
K방송사 박대* 기자의 영상
그리고 며칠전.. 죽음을 직감한 사진기자가...
화산폭발 현장을 찍은 다음..
카메라 필름이 상하지 않게
품에 안고서 멋진 유작을 남겼다는 기사까지...
어떤 직업이든 소신과 사명감을 가진다는걸 알지만..
특히 세상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바꾸고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리는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자라는 직업은
더더욱 흥미진진해서 교실과 취재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특히나 몰입도 있게 그려지다보니..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기자편에 푹 빠져서 읽었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만의 기사를 멋지게
작성하는 초등학교 5학년 희소
블로그에 익명으로 들어온 제보를
제대로 취재를 확인하지 않고 올렸다가
그로 인해 난처한 상황을 겪으면서..
언론 윤리 강령에 대해서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데요.
이일이 일어난뒤 기사를 쓰는 자신감을 잃었다가..
우연히 자신의 멘토 가치일보의 박기자의 취재에 도움을 주면서
희소는 기자라는 직업의 매력에
다시한번 푹 빠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답니다.
현장을 발로 누비면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받아적고 영상도 찍고
그렇게 취재한 내용들을 편집과 수정을 거쳐
하나의 기사 만들어내기....
우리가 보는 기사는 겨우 10줄 정도되는 짧은 내용에
3분도 채 되지 않는 영상의 기사지만..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 몇날 며칠을 취재하면서
팩트를 체크하고 눈코뜰틈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기자라는 직업
기자가 가져야할 소명의식과 능력은 물론
기자들의 일상까지 세세히 알 수 있게 해주는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기자편
평소 궁금해하던 직업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풀어내는
직업의 생생한 이야기들!
7번째 직업은 어떤 것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초등3학년인 아이는 어느날은 글을쓰는 작가가 되겠다고 하고,
또 어느날은 성우가 되겠다고 하고, 또 어느날은 화가가 되겠다고 말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흐뭇한일인데요.
아이에게 북멘토 직업가치동화[기자]편을 읽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추천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직업 정보를 나열하는 책은 아니더라구요
꿈을 가진 어린이 주인공이 직업인을 만나 그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동화로 만들어냈습니다
기자를 꿈꾸며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희소.
한장의 사진을 제보받고 블로그에 뉴스를 올리게 되는데 난처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제보가 왔을 때 좀 더 제대로 취재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들기 시작하죠
학교앞에서 우연히 <가치일보> 박상식 기자를 만나게 된 희소.
박상식 기자는 남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철저한 팩트 체크와 꼼꼼한 취재로
사회에 큰 이슈가 되는 기사를 쓰는 기자입니다
희소 엄마의 죽집에 안좋은 일이 생기게 되고 그 안좋은 일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박기자.
희소 엄마의 인터뷰 덕분에 희소는 박기자와 함께 기자 회견장을 처음으로 가보게 됩니다
박기자의 기사로 희소 엄마의 죽집에 다시 좋은일이 생기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돕는 기자의 힘을 직접 느끼게 된 희소는
기자에 대한 꿈이 더 확고해집니다
책에서 특종 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물음은
책을 읽던 아이도 '기자'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기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박기자가 해 준 조언은 '기자'가 된다면.. 이라는 멋진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기자란 세상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다리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대해서는 늘 호기심을 갖고 있어야 하고,
사람들에 대한 애정도 있어야 해요.
두 가지 마음을 모두 잘 갖고 노력한다면 훌륭한 기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희소는 기자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기사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감할수록
기사를 쓰는 일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수상한 거래의 제보를 받게 됩니다
이 제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취재를 한 희소는 자신의 블로그에 기사를 쓰게됩니다
희소의 기사 덕분에 학교가 발칵 뒤집혔지만, 학교에 큰 도움이 된 희소.
아이는 책을 읽으며 주인공 희소가 멋진 기자같다고 하더라구요^^
기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무슨 고민을 하는지, 무엇에서 보람을 느끼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북멘토 직업가치동화[기자]편.
책 부록으로 적성찾기와 기자의 고민을 담은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평소 기자를 꿈꾸는 아이라면 이 책을 통해 기자의 직업 의식, 기자의 사명,
진정한 기자는 어떤 기자일지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미래의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교 5학년 희소는 어린이 기자 학교에 다녀온 뒤 희소의 뉴스라는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희소는 독자 투고 게시판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을 소재로 기사를 올리는데, 이 기사로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는 친구가 생기게 되요. 희소는 자신의 기사가 아무 잘못 없는 아이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생각에 더 이상 뉴스를 올리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지요.
그런데 하굣길에 희소가 평소에 존경하던 가치일보 박상식 기자를 만나게 되요. 박상식기자와 인터뷰를 했지만 기사에 희소이름이 안나와 실망한 일, 희소의 엄마가 운영하는 죽집의 갑질 사건을 취재하는 일 등을 겪으며 그동안 꿈꿔왔던 기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구요.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하고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돕는 기사의 힘을 직접 보고 느낀 희소는 기자에 대한 꿈이 더욱 확고해지지만, 기사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감할수록 기사를 쓰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해요.
그런데 희소는 학교에서 수상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고민에 빠져요. 왠지 예전처럼 뜻하지 않은 피해가 생길까봐요. 하지만 알려야만 할 것 같아요. 박상식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팩트와 중립을 지키며 성공적인 기사를 쓰게 되지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정말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부록에서 직업과 자신의 적성이 잘 맞는지 체크해 볼 수 있구요. 울꼬맹이와 함께 해봐야겠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북멘토 직업 가치동화 6번째 이야기, '기자'편
주인공 희소는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미래의 기자를 꿈꾸는 아이에요.
어느날 희소가 한장의 사진을 기사로 올리는데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는 친구가 생기게 되고
한동안 뉴스를 올리지 않게 되지요.
그러던 중 하교길에 우연히 만나게 된
희소가 평소에 존경하고 있던
가치일보 박기자를 통해
인터뷰도 하게 되고
함께 기사를 취재하고 기자회견에도 가게 되는데요.
여러 과정을 거쳐 스스로 사건의 중심에
들어가서 취재를 하는 희소는
어려움을 겪은 친구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책의 부록에는 적성 찾기를 통해
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과
적성을 체크해 볼 수 있고
그리고 가치 찾기를 통해
기자가 겪는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알수 있어요.
기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일상적인 직업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생생하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이 책은 직업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일을 해야하는지
재미있고 접하기 쉽게 알려주는 것 같아요.
ϻ[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들이 최근 친구의 소식을 전하며 부러움을 표현했던 터라,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꼭 어린이 신문 기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의 발달로 블로그, 온라인 카페, SNS 등 다양한 채널이 생겼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또 그만큼 자신의 글에 책임감을 가져야 할 세상이다.
" 전교생이 다 아는데 정정 기사를 내는게 무슨 소용이야"
책 처음에 등장하는 실내화 외부 착용 기사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인쇄된 글, 또는 온라인상에 남겨진 글이 갖는 영향력과 파급력에 경각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내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나의 글로 누군가가 피해를 볼 수 있고 내가 잘못을 느끼고 사과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렇게 이야기 속 주인공 희소가 뉴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기자가 지녀야 할 자질과 태도, 기자로서의 고충, 기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엮여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을 쓴 작가의 이력을 보니 신문사에서 취재 기자로 12년 동안이나 근무하셨다고 한다. 그러니 내용이 생생할 수 밖에...
여튼 직업동화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학교 또는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서 기자에 관심이 없는 친구들도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책 부록에 <나는 기자가 될 수 있을까> 코너를 통해 내가 기자라는 직업에 적성이 맞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고, 기자로 활동하면서 고민하고 판단의 기로에 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토의, 토론하기에도 훌륭하다.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