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한국인의 두모사상

한국인의 사상적 정체성 탐구 | 양장본 Hardcover
남영우 저자(글)
푸른길 · 2012년 12월 31일
7.5
10점 중 7.5점
(1개의 리뷰)
도움돼요 (100%의 구매자)
  • 한국인의 두모사상 대표 이미지
    한국인의 두모사상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한국인의 두모사상 사이즈 비교 152x225
    단위 : mm
01 / 02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8,000 20,000
적립/혜택
200P

기본적립

1% 적립 2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2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4/1(화)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우리 민족이 우리의 터전에서 터득한 순수한 취락입지사상!
조상들에게 이어져 온 소중한 땅 사용법 『한국인의 두모사상』. 좋은 땅에 복이 깃들어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풍수지리사상은 ‘장풍득수’의 준말로 오래전 중국에서 전해져 온 것이다. 이 책은 ‘이것이 전해지기 전 우리나라의 입지사상은 무엇이었을까’라는 의문에 착안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두모’라는 말은 한민족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동이족들이 마을을 만들고 도읍지를 정할만한 신성한 땅을 가리키는 것으로, 한반도는 물론 중국 만주와 일본 열도에 걸쳐 오래전부터 분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저자는 ‘두모’라는 단어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언어학의 힘을 빌려 음운론을 연구하고, 전국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여러 두모를 직접 찾아가 조사한다. 아울러,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게 감사하고 소중히 했던 조상들의 땅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계승할 것을 강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남영우

저자 남영우는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지리학을 공부한 후, 일본 쓰쿠바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 귀국하여 고려대하교 지리교육과 교수가 되었다. 주로 도시지리학, 계량지리학, 지도학 등의 분야를 연구하였고, 쓰쿠바대학과 미네소타대학에서 각각 초빙교수와 방문교수를 거쳤다. 한국도시지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도시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고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제 1회 도시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서울시의 수도발전위원을 비롯하여 글로벌도시 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지역발전분과위원 등의 직책을 맡으려 우리나라 도시 및 지역 정책의 입안에 참여하였고, 국무총리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목차

  • 머리말

    제Ⅰ편 한국인과 두모사상
    1. 한국인의 풍수사상

    2. ‘두모’의 어원적 의미와 음운체계
    1. 두모의 어원적 의미
    2. 두모의 음운체계

    3. 지명과 인명: 두모계 지명의 분포와 인명의 관계
    1. 두모계 지명의 분포
    2. 두모계 지명과 인명의 관계

    4. 두모계 지명과 인명(人名)의 사례
    1. 주몽(朱蒙)과 두모
    2. 온조(溫祚)와 두모

    5. 두모사상의 뿌리내리기
    6. 두모계 지명의 지리학

    1. 지명연구의 의의
    2. 지명에 관한 선행연구


    제Ⅱ편 국토에 각인된 두모사상

    1. 현존하는 두모계 지명

    1. 두모
    충북 청원군 문의면 두모리 /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두모마을 /경남 합천군 삼가면 두모리 /전남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두모포 /전남 여수시 남면 두모리 /전남 순천시 승주읍 두월리 두모마을재 /전남 신안군 자은면 두모산과 두모동 /경남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도마마을 /경남 거제시 두모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2. 도마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도마산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도마리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도마리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상마리 도마산 마을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 /충남 서천군 시초면 풍정리 도마천과 도마다리마을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도마골, 도마재
    3. 두무
    경기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가을리 두무진/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두무저리/경기도 이천시 수정리의 두무실과 고백리의 두무재/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두모소와 용관동 두무소마을/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두무골/충남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두무골 /충북 충주시 동량면 손동리 두무실/충북 제천시 봉양읍 삼거리 두무실/강원도 양구군 남면 두무리
    4. 기타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 마리 /경북 포항시 대보면 강사리 다무포 /경기도 시흥시 도창동 도두머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두리 두머리, 아랫두머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서두머리와 선두리 동두머리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두머리

    2. 소멸되거나 변형된 두모계 지명
    1. 두모
    서울시 옥수동의 두모포 /부산시 동구 수정동 두모포/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두모포(두호마을)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두모산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 두모산
    2. 기타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의 동음(冬音)/충남 부여군 임천면 두곡리/경북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경북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두암촌

    3. 한국인의 두모사상
    참고문헌
    색인

출판사 서평

우리 조상들에게 이어져 온 소중한 땅 사용법
명당 혹은 길지라는 개념은 한국인들의 생활 속에 아주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운이 좋은 사람은 조상의 묘자리가 좋은 것이라는 말을 농담으로 하고, 아이들 역시 우리 학교가 세워진 땅이 좋거나 나쁘다는 이야기를 재미삼아 하곤 한다. 이들의 의식 속에는 ‘땅’의 기운, 즉, ‘지기(地氣)’라는 개념이 아주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니므로 얼토당토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 이를 보여주는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이율곡의 6대조 이양의 묘가 있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모리는 형국의 명당으로 꼽히는 곳으로, 이곳에서 발복하여 후대에 이율곡과 같은 위인이 나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청원군 문의면 두모리는 예로부터 쳔석꾼과 만석꾼이 많이 나온 땅이었고 지금도 인구수에 비해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좋은 땅에 복이 깃들어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 민족이 우리의 터전에서 터득한 순수한 취락입지사상
그러나 이러한 풍수지리사상은 ‘장풍득수’의 줄임말로 오래전 중국에서 전해져 온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전해지기 전 우리나라의 입지사상은 무엇이었을까? 우리 조상들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 곳에나 집을 짓고 마을을 건설했을 리는 만무하다.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착안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 ‘두모’는 한민족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동이족들이 마을을 만들고 도읍지를 정할 만한 신성한 땅을 가리키는 말로,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국 만주와 일본 열도에 걸쳐 오래전부터 널리 분포하고 있다. 저자는 ‘두모’라는 단어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언어학의 힘을 빌려 음운론을 연구하기도 했으며, 전국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여러 ‘두모’를 직접 찾아가 조사했다. 그 결과를 봤을 때, 두모는 풍수사상에서 말하는 배산임수와 좌청룡우백호의 형상을 갖추고 있어 사람들이 마을을 만들어 살아가고 농사를 짓기에 매우 적합한 땅을 말하는 것으로, 거기에 자손대대로 이어질 부와 권력을 위한 명당을 열망하는 탐욕은 보이지 않는다. 중국풍수에 미신적 요소가 너무 깊숙이 가미되어 왕조의 정통성을 증명하거나 묘지의 입지로서 명당만을 탐하는 일종의 지술로 변질되었고. 이로 인해 정상과학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내는 지금의 시기에 두모사상의 존재를 주장하는 저자의 연구는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어느 곳 하나 소중하지 않은 땅이 없는 한반도
미신적 요소가 가미되었다 해도 풍수사상은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해 왔고 지금에 와서 굳이 그것을 나쁜 것으로 치부하여 배격할 필요는 없다. 저자는 어떤 사상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논쟁의 한 축을 거들고자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다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한반도 땅은 어느 곳 하나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으며, 우리 조상들이 대대로 살아오며 목숨만큼 소중히 여겨 온 곳이다. 그만큼 많은 것이 깃들어진 이 땅을 명당과 명당이 아닌 땅으로 구분하여 배척하는 것이 아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게 감사하고 소중히 했던 조상들의 땅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계승하는 것이 현대를 사는 우리의 책무라는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2912180
발행(출시)일자 2012년 12월 31일
쪽수 336쪽
크기
152 * 225 * 30 mm / 740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7.5점
/도움돼요
풍수지리가 도입되기 이전 조상들에게서 이어진 땅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놓았습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