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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걸 어떡해

용감한 아이로 키워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35
신현수 저자(글) · 최정인 그림/만화
위즈덤하우스(스콜라) · 2017년 06월 30일
10.0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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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걸 어떡해 상세 이미지
《무서운 걸 어떡해》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의 서른다섯 번째 책입니다. 겁 많고 소심한 아이 현우가 무서움을 마주하고 이겨 내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무서움이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고, 이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현우는 귀신과 천둥 번개를 매우 무서워한다. 으스대기 좋아하는 반 친구 기찬이는 현우가 겁이 많다며 놀려 대기만 한다. 현우는 자기만 무서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 불안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현우는 놀이공원에 갔다가 반 친구 단비를 마주친다. 단비는 귀신 동굴은 좋아하지만 롤러코스터처럼 긴장되는 놀이 기구는 무섭다고 말한다.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단비를 보며, 현우는 사람마다 무서워하는 게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마침내 천둥 번개 공포에 맞서 보기로 결심한다.

이 책의 총서 (36)

작가정보

저자(글) 신현수

저자 신현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오랫동안 국민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2001년 ‘샘터상’에 동화가, 2002년 ‘여성동아 장편 소설 공모’에 소설이 당선되며 작가가 되었다. 동화부터 청소년 소설, 지식 정보책까지, 그리고 역사, 예술, 과학, 인권, 세계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글을 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하람이의 엉뚱한 작전》 《플라스틱 빔보》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 《제비 따라 강남 여행》 《용감한 보디가드》 《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처음 만나는 아프리카》 《분청, 꿈을 빚다》 등이 있다.

그림/만화 최정인

최정인

그린이 최정인은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 그린 책으로는 《삐딱한 자세가 좋아》 《미움 일기장》 《우리 개의 안내견을 찾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사회성》 《달리기왕》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내 이름은 독도》 《지우개 따먹기 법칙》 《바리공주》 《그림 도둑 준모》 등이 있다.

목차

  • 오싹오싹 귀신 이야기
    덜컹덜컹 달그락달그락
    단비의 비밀
    겁쟁이가 되기는 싫어
    천둥 번개를 잡아라!
    누구에게나 무서운 건 있다

    - 부록 - 무서움을 물리치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1) 무서움, 그것이 궁금해요
    2) 무서움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요?
    3) 무서움을 물리치는 법

출판사 서평

“나만 이렇게 무서운 걸까?”
무서움이 많은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책

오싹오싹, 겁쟁이가 되기는 싫어
누구에게나 무서워하는 것이 한두 가지 정도는 있을 것이다. 홀로 집에 있는 것이 걱정되거나 놀이 기구를 타는 게 겁나기도 하고, 지나가던 개가 갑자기 달려들지는 않을까 불안하다. 대부분의 무서움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거나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무서움이 지나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 책의 주인공 현우는 겁이 많고 소심한 아이다. 반 친구들이 들려준 귀신 이야기 때문에 저녁 내내 귀신이 나올까 봐 오들오들 떨 정도다. 어느 날, 비가 몹시 내리고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치자 현우는 소스라치게 놀라 책상 밑으로 숨는다. 그러자 아이들 앞에서 으스대기를 좋아하는 기찬이가 현우더러 겁쟁이라고 놀려 댄다. 현우는 분하고 창피한 나머지 인터넷으로 몰래 ‘천둥 번개를 무서워하지 않는 법’을 찾아보기에 이른다.
《무서운 걸 어떡해》는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무서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동화이다. 무서움이란 어떤 것이며 왜 생기는 것인지 보여 주고, 더 나아가 무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이제는 무섭지 않아!
겁 많은 현우의 천둥 번개 물리치기 작전!
천둥 번개가 치면 숨어 버리는 현우처럼, 사람들은 무서움을 느낄 때 불안한 상황을 일단 피하려고 한다. 이 경우 무서움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자유로워지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무서움에 맞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기 혼자만 겁이 많은 것 같아 고민하던 현우는 어느 날 놀이공원에 갔다가 반 친구 단비와 우연히 마주친다. 그리고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평소 씩씩한 성격에 귀신 이야기를 좋아하는 단비가 놀이 기구 타는 것만은 질색한다는 거였다. 현우는 누구나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엄마와 대화를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자 현우는 비로소 천둥 번개를 무서워한 까닭에 대해서 떠올릴 수 있게 된다. 뉴스에서 벼락을 맞아 죽은 소 떼를 보고 난 뒤로 천둥 번개만 치면 큰일이 날까 불안했던 거였다. 현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도서관에 가서 천둥 번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본다. 천둥 번개란 곧 지나가는 자연 현상이고 안전하게 피하는 법만 알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천둥 번개가 예전만큼 무섭게 느껴지지 않는다.
현우가 천둥 번개를, 단비가 놀이 기구를 겁냈듯 무서움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그러나 이를 부끄럽게 여기고 감추려 들수록 막연한 공포는 더욱 커진다. 현우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조금씩 무서움에서 벗어났던 것처럼, 원인을 파악하고 충분히 준비한다면 무서움은 얼마든지 이겨 낼 수 있다. 지금까지 불안한 상황에 괴로워했던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보면서 무서움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2478471
발행(출시)일자 2017년 06월 30일
쪽수 88쪽
크기
194 * 246 * 11 mm / 35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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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94 * 246 * 11 mm / 354 g
제조자 (수입자) 위즈덤하우스(스콜라)
A/S책임자&연락처 위즈덤하우스/031-93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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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17.06.30
사용연령 8세 ~ 13세
색상 이미지 참조
재질 이미지 참조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바꿔 드립니다.
제조국 Korea

Klover 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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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초등학교 4학년인 울 아들 겁이 엄청 많답니다..
놀이동산에 가서 놀이기구를 탈때도 겁이 많아서 안 타겠다고 하고,  
 벌레만 나와도 “엄마~! 벌레 벌레”하면서 난리가 난답니다..
저보다 몇백배 작은 녀석에게도 벌벌떠는 울 아들 때문에 제가 가끔 속이 터져서
“왜 이렇게 겁이 많냐? 대체 왜 그러니.”하면서 짜증섞인 말로 말할때가 많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기에 좋게 말해야지 하면서도
작은 것에 겁을 내는 울 아들을 볼때마다 좋게 말이 안 나오네요.
‚울 아들의 겁을 어떻게 하면 없애줄까? 고민하던 중 “무서운 걸 어떡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울 아들의 무서움증이 사라지기를 바라면서 울 아들에게 책을 건네주었답니다.

울 아들 책 제목과 그림을 보더니 “엄마~! 나도 뭔가 무서워할 때 이 아이처럼 이래요? 난 좀 덜하죠?”하고 말을 하네요..
또한, 책 표지에 귀신과 드라큘라가 너무나 많이 있다고 하면서 표지의 아이가 두려워할만하다고 말을 하네요..
자기도 이 제목처럼 무서운 것이 있을땐 어쩔 수 없다고 말을 하네요..
울 아들 주인공은 어떻게 무서움을 극복했는지 보고 싶다고 하면서 책을 열어보았답니다,

 

겁이 많은 현우는 학교에서 단비가 귀신이야기를 해준다고 하자 겁이 나서 듣고 싶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겁쟁이라는 이야기를 들을까봐 자리에 앉아서 듣게 되죠.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집에 온 현우는 부모님 없이 집에 있게 되자,
작은 소리에 귀신이 있는 것 같은 무서움에 힘들어하죠.
그래도 아빠의 다정한 말씀 덕에 위로를 받고
다음날 놀이공원에 놀러갈 생각에 무서움을 극복하게 되죠..


 다음날 현우 생일기념으로 현우는 아빠,
엄마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서 현우는 너무나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주었지만,
엄마는 너무나 무서워했답니다
. 놀이동산에서 우연이 단비를 만나고 단비는 현우가 싫어하는 귀신동굴을 좋아하지만,
 놀이기구는 너무 무서워해서 못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 울 아들 “엄마~! 아이들마다 무서워하는 것이 다 다른 가봐요..
난 귀신동굴 갈래? 아님 놀이기구 탈래? 하면 귀신동굴이 나을 것 같아요.”하고 말을 하네요.


 며칠후 비오는 날 천둥번개가 치자 너무 무서워서 책상 밑에 숨은 현우..
그것을 보고 기찬이가 놀려대자,
단비가 자신의 오빠 이야기를 하면서 번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을 해주었답니다.
친구에 놀림감이 되어 맘이 상한 현우는 엄마에게 와서 이 사실을 이야기 하고 엄마는
현우의 속상한 맘을 알아 주고 “천둥번개 물리치기 작전”을 시행하게 되죠.
엄마덕에 현우는 도서관에 가서 천둥번개에 대한 책을 찾아보고 다큐멘터라도 빌려보면서
천둥번개 알게 되고,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천둥번개가 무섭지 않았답니다.


 얼마후, 현우를 놀리던 기찬이는 조그만 강아지에 ̫겨 나무 위로 도망치는 기찬이를 보게되었죠,
현우는 귀여운 강아지를 달래서 주인에게 돌려주고, 기찬이와 함께 학교에 갔답니다..
기찬이는 현우를 놀린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하고
강아지에게 ̫긴 것을 창피해하는 현우에게
사람마다 무서워하는 것이 다르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맨 뒤에는 “무서움과 무서움을 느낄 때 우리 몸이 어떻게 되는지,
 무서움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해 놓았답니다.


 울 아들 책을 읽고 나더니
 “엄마~! 제가 무서워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거구요,
엄마도 세상에 무서워하는 것이 있는 것처럼 저도 그런 거예요.”
하면서 책을 읽고 자신의 겁쟁이는 아니라고 느꼈다고 하네요..
그런면서 저도 현우처럼 왜 무서움을 느끼게 되었는지 원인을 찾아보아야겠다고 말을 하네요.
‚울 아들과 무서움에 대해 생각해보고
무서움을 어떻게 하면 떨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을 답답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좀 더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주었답니다.


10점 중 10점

무서운 걸 어떡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신현수저자 신현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오랫동안 국민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2001년 ‘샘터상’에 동화가, 2002년 ‘여성동아 장편 소설 공모’에 소설이 당선되며 작가가 되었다. 동화부터 청소년 소설, 지식 정보책까지, 그리고 역사, 예술, 과학, 인권, 세계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글을 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하람이의 엉뚱한 작전》 《플라스틱 빔보》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 《제비 따라 강남 여행》 《용감한 보디가드》 《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처음 만나는 아프리카》 《분청, 꿈을 빚다》 등이 있다.그림 : 최정인그린이 최정인은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 그린 책으로는 《삐딱한 자세가 좋아》 《미움 일기장》 《우리 개의 안내견을 찾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사회성》 《달리기왕》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내 이름은 독도》 《지우개 따먹기 법칙》 《바리공주》 《그림 도둑 준모》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큰아이가 겁이 많은데 언제부터인가
잠자리 독립을 선언하더니
다시 엄마와 아빠랑 같이 자야겠다면서
여전히 혼자 자는 건 힘들어보인다.

왜냐하면 깜깜한 밤이 무섭다는 것이다.

뭔가 무서운 생각이 들때면 식은 땀을 흘리면서
밤잠을 설칠 때가 있었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아주 예전에 아이와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는데
12세 영화임에도 어떤 한 장면이 자신의 기억속에 굉장히 끔찍하게 기억이 남았다는 것이다.

평소에도 재미있고 유쾌한 만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외국 영화에서 나오는 꽤 인상 깊었던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아 있다가 자려고 하면 가끔 생각이 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여전히 아이와 함께 잠을 자는 실정인데
이 책에 나오는 겁쟁이 현우를 보면서
그런 두려움과 공포감이 조금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읽어보았다.

현우 또한 천둥번개를 무서워하는데
이를 좀 더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풀이하는 것을 알고는
괜한 오해와 자신 안에 있는 극도의 공포감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어 보였다.

사실 우리가 느끼는 공포의 대상이 되는 그 대상을
외면하고 피하려고 하면 더 생각이 나고 더 두려워진다.

그러나 그걸 더 파고들어 생각해보고 그 실체를 알면
그것에 대한 오해가 풀어지면서
더이상 두려움과 무서움의 대상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

현우가 무서운 대상을 상대로 그것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던 것처럼
아이도 영화 속에 나왔던 그 장면에 대해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 해봄으로써 왜 그 장면이 아이에겐 좀 꺼림직했던 것인지
그리고 어떤 면에서 무섭다는 것인지를
대화로써 먼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처음에는 그 대상을 떠올리는 것이 참 괴로운데
자꾸 그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생각보다 그리 무서울 것이 없다는 걸 차츰 깨닫게 되는 모양이었다.

이 책을 계기로 뭔가 무서움의 대상으로부터 자꾸 회피하고 벗어나고 피하려고만 했지
그것을 수면 위로 꺼내서 생각을 끄집어내서 이야기하고
뭔가 더 깊이 파고들어볼 수 있었던 건
참 좋은 경험이고 좋은 해결방안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서움을 물리치는 법들도 알아보고
피하지 말고 이겨보겠다란 마음을 가지고 대상을 바라보면
분명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서움에서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던 두려움의 대상을
내비쳐 이야기해보고 밖으로 털어놓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좋은 습관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아이와 함께 읽어볼 생각이다.

마음 속에 용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지혜롭고 용기있는 아이로 커가길 바란다.


10점 중 10점
무서움을 물리치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얼마전 아이가 학교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라며 밤마다 학교에 나타나는 귀신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들어보니 성적이 좋은 아이를 질투하거나 성적이 안좋은 것을 비관하며 죽은 아이가 자정이 되면 학교에 나타난다는 식의 예전 나의 학창시절에 들었던 학교의 전설과 비슷한 얘기였다. 어느 학교에나 귀신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나 보다라는 생각과 세월이 지나도 학교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얘기가 아이들에게 어떤식으로든 흥미가 있구나라는 생각에 살짝 웃음이 났다. 물론 귀신이야기를 무서워하는 나와는 달리 나의 아이들은 귀신이야기를 좋아하고 많이 무서워하지는 않는다.

 '무서운 걸 어떡해(신현수 글, 최정인 그림, 스콜라 출판)' 는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 중 35번째로 무서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용감한 아이로 키워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책은 천둥 번개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아이, 현우와 함께 무서움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인물 중심의 삽화에서 보여지는 실감나는 표정들이 글의 내용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

 학교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잔뜩 듣고 온 날 현우는 저녁에 집에 혼자 있게 된다. 불도 켜고 티비도 틀어보지만 창 밖 비바람 소리에 현우는 너무너무 겁이 났다. 현우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맘을 달래주는 아빠와의 전화와 다음날 놀이 공원을 간다는 기대로 다행이 현우는 잠이 들 수 있었다. 귀신 얘기를 무서워하던 현우는 놀이공원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는 겁내지 않고 신나게 탄다. 그런데 놀이공원에서 만난 단비는 그와는 반대로 귀신은 무서워하지 않는데 놀이기구는 아주 무서워해서 현우는 신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천둥 번개가 치던 날, 현우는 친구와 함께 집으로 오다가 천둥 번개를 피해 책상밑으로 피하게 되고 때문에 친구들에게서 겁쟁이라 놀림을 받게 되었다. 창피하고 속상해하는 현우에게 엄마는 함께 천둥 번개 물리치기 작전을 해보자고 한다. 찬둥 번개에 대해 공부해서 무서워하지 않게 하자는 작전이다

 천둥 번개를 무서워하게 된 이유를 얘기하고 엄마와 천둥 번개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현우는 점점 안심하게 된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천둥 번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현우는 이제 천둥 번개가 쳐도 별로 무섭지 않을 것 같게 되었다. 작전이 성공한 것이다.

 놀리는 친구를 원망하거나 무서워하는 현우를 탓하지 않고 현우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무서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는 엄마의 태도에 잠시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현명하다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다.

 이렇게 무서움을 조금씩 극복하게 된 현우는 개를 무서워하는 기찬이를 도와주는 든든하고 기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서움을 물리치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크는 현우의 모습에서 책을 읽는 독자들도 무서워하는 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둘째 아이도 현우와 같이 놀이 공원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들은 아주 재미있어하는데 천둥 번개나 어딘가에 있다고 믿는 귀신을 무서워한다. 책을 읽고 난 아이가 자기가 현우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천둥 번개를 무서워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하였다. 그리고 귀신이나 천둥 번개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 봐야겠다는 얘기도 하였다. 귀신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는 같이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 현우 엄마처럼 나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책을 다 읽고나면 이어지는 부록에서는 무서움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무서움이 왜 생기는지, 무서움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되는지, 무서움을 느끼는 것은 겁쟁이인건지 등에 대한 질문에 답을 주고 있다. 



 다음으로 무서움을 물리치는 방법으로 무서워하는 것을 적고 이유도 생각해보면서 무서움을 물리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활동지가 있다. 혼자 걱정하고 무서워하는 것보다 같이 얘기하고 나누면서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맞서서 용감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활동이라고 생각된다. 여러가지 무서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또 도와줄 수 있는 마음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10점 중 10점
무서움을 물리치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얼마전 아이가 학교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라며 밤마다 학교에 나타나는 귀신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들어보니 성적이 좋은 아이를 질투하거나 성적이 안좋은 것을 비관하며 죽은 아이가 자정이 되면 학교에 나타난다는 식의 예전 나의 학창시절에 들었던 학교의 전설과 비슷한 얘기였다. 어느 학교에나 귀신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나 보다라는 생각과 세월이 지나도 학교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얘기가 아이들에게 어떤식으로든 흥미가 있구나라는 생각에 살짝 웃음이 났다. 물론 귀신이야기를 무서워하는 나와는 달리 나의 아이들은 귀신이야기를 좋아하고 많이 무서워하지는 않는다.

 '무서운 걸 어떡해(신현수 글, 최정인 그림, 스콜라 출판)' 는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 중 35번째로 무서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용감한 아이로 키워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책은 천둥 번개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아이, 현우와 함께 무서움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인물 중심의 삽화에서 보여지는 실감나는 표정들이 글의 내용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

 학교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잔뜩 듣고 온 날 현우는 저녁에 집에 혼자 있게 된다. 불도 켜고 티비도 틀어보지만 창 밖 비바람 소리에 현우는 너무너무 겁이 났다. 현우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맘을 달래주는 아빠와의 전화와 다음날 놀이 공원을 간다는 기대로 다행이 현우는 잠이 들 수 있었다. 귀신 얘기를 무서워하던 현우는 놀이공원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는 겁내지 않고 신나게 탄다. 그런데 놀이공원에서 만난 단비는 그와는 반대로 귀신은 무서워하지 않는데 놀이기구는 아주 무서워해서 현우는 신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천둥 번개가 치던 날, 현우는 친구와 함께 집으로 오다가 천둥 번개를 피해 책상밑으로 피하게 되고 때문에 친구들에게서 겁쟁이라 놀림을 받게 되었다. 창피하고 속상해하는 현우에게 엄마는 함께 천둥 번개 물리치기 작전을 해보자고 한다. 찬둥 번개에 대해 공부해서 무서워하지 않게 하자는 작전이다

 천둥 번개를 무서워하게 된 이유를 얘기하고 엄마와 천둥 번개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현우는 점점 안심하게 된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천둥 번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현우는 이제 천둥 번개가 쳐도 별로 무섭지 않을 것 같게 되었다. 작전이 성공한 것이다.

 놀리는 친구를 원망하거나 무서워하는 현우를 탓하지 않고 현우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무서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는 엄마의 태도에 잠시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현명하다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다.

 이렇게 무서움을 조금씩 극복하게 된 현우는 개를 무서워하는 기찬이를 도와주는 든든하고 기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서움을 물리치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크는 현우의 모습에서 책을 읽는 독자들도 무서워하는 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둘째 아이도 현우와 같이 놀이 공원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들은 아주 재미있어하는데 천둥 번개나 어딘가에 있다고 믿는 귀신을 무서워한다. 책을 읽고 난 아이가 자기가 현우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천둥 번개를 무서워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하였다. 그리고 귀신이나 천둥 번개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 봐야겠다는 얘기도 하였다. 귀신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는 같이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 현우 엄마처럼 나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책을 다 읽고나면 이어지는 부록에서는 무서움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무서움이 왜 생기는지, 무서움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되는지, 무서움을 느끼는 것은 겁쟁이인건지 등에 대한 질문에 답을 주고 있다. 



 다음으로 무서움을 물리치는 방법으로 무서워하는 것을 적고 이유도 생각해보면서 무서움을 물리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활동지가 있다. 혼자 걱정하고 무서워하는 것보다 같이 얘기하고 나누면서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맞서서 용감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활동이라고 생각된다. 여러가지 무서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또 도와줄 수 있는 마음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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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글을 알고 나서 밤만 되면 정말 쌓아 놓고 보는 모습을 한 4~5살 쯤 본 것 같아요.근데 그 모습이 요즘 또 나타납니다. 초등가고 나서는 열심히 놀아서 일까요?여튼 틈틈히 그 와중에 책을 보고 학교 도서관을 가는데도...요즘 책을 보는 모습.불러도 대답없는 그대는 바로 책 보는 아들님.


나 컸다고 이제 글이 많아서 1~2권에서 끝나지 않고 쌓아보는 내공을 발휘해 주십니다.출판사 별로 시리즈 신간이 나올때면 집에 있던 시리즈는 다시 보는 모습.저희 아들이 작년부터였는지 재작년이였는지...몇년 사이에 또 가물 가물 늘 신간만 나오면 바로 보시던 바로 그 시리즈.스콜라에서 나오는 좋은 습관 길러주기 생활동화가 이번에 용감한 아이 길러주는 책 버전 # 무서운걸어떡해 가 나왔답니다.


무서움이 은근 있는 아들님...하지만 전 이 책 보고 나서 아이가 무서운 게 하나쯤은 있구나 라고 당연시 생각하게 되었어요.무서움에도 종류가 있듯이 저희 아들이 죄다 무서워 하는 편은 아니라...귀신, 천둥이나 번개는 무서워 하지 않고,  놀이기구도 별로 좋아하지 않다가 좀 크니 안무서워 하고 잘타고..다만 어렸을 때 무서워하지 않았던 병원이 요즘은 이상하게 두려워 하는게 보이네요.치과와 관련이 있을까요? 충치 치료도 받은 적이 없는데..모르겠어요..그래서 며칠 전 살짝 애를 먹은 적이 있어서이런거에 왜 무섭지 라고 생각했는데..크는 과정이기도 하고..어른들에게 가지고 있는 무서움은 아이들에게도 있는 법이라고 마음을 좀 열고 바라보게 되었답니다.커가면서 무서워 하는 것도 점점 달라지듯..아이가 무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책과 함께 해봅니다.


어렸을때 학교 가서 비가 오고나 날이 어둑 어둑 해지만 늘 등장하는 귀신이야기..유난히 귀신을 무서워 하는 현우..친구들은 장난 삼아 이야기 하지만 현우에게는 가장 무서운 존재랍니다.아이들은 친구의 마음을 아랑곳 하지 않고 하나같이 무섭지 않다면서 놀리듯이 귀신이야기를 하네요.듣고 싶지 않아도 들려지는 무서운 이야기..

 

결국 엄마 아빠 없이 혼자 집에 있게 된 현우는 무서워 하게 되지요.자꾸 어디선가 나타날 것 같은 귀신들...무서움에 엄마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빨리 오시라고 전화를 하지만..결국 현우는 집에서 혼자 두려워 무서움에 힘들어 합니다.

 

다음날 엄마와 아빠와 생일 기념으로 놀이동산을 찾게 되고..현우는 놀이기구를 무서워 하지 않고 잘타게 되지만 엄마는 오히려 무서워 하고 힘들어 하지요.그 계기로 어쩜 엄만 현우의 무서운 마음을 알게 되고....이제는 무서운 대상을 제대로 알게 되면 아마도 무서움이 더 해질 거란 생각에도서관에 가서 천둥이나 번개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게 되고 그 계기로 현우는 한결 나아지기 시작합니다.정말 늘 무서워 하는 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아이가 왜 무서워 했는지 계기도 물어보고 서로 대화를 하면서 풀어가는 방법,또한 직접 무서워 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정말 책 속 현우 엄마를 통해서 전 또 부모와 함께 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됩니다.

 

우연히 등교 하는 길에 만난 친구 기찬이..늘 귀신이 안 무섭다고 장난 치던 아이가 오히려 작은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 모습에..저마다 무서워 하는 건 다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귀신이 안 무섭다고 나머지도 안 무서운 게 아니라는 사실.누구나 무서워 하게 된 계기와 이유가 있듯이 그 이유를 해소하고 무서워 하는 방법을 극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면 된다는 걸 현우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하고 알아가게 된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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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생인 우리 둘째는 유난히 무서움이 많다. 네 살 때는 안방에 드리워진 커튼을 무척 무서워했다. 커튼 문양이 마치 악마를 떠올린다고 커튼 방향으로 고개도 못 돌릴 정도였다. 시간이 지나 커튼은 아무렇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무서운 동영상을 보았거나 듣기라도 한 날에는 여전히 갖은 트집을 잡아 "엄마~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어요."를 연발한다. 어제는 컴컴한 방안에 세워진 스탠드 옷걸이가 마치 귀신 같다고 하여 그 무거운 걸 다른 방으로 옮겨놓고 잠들기도 했다. 며칠 전엔 천둥 번개가 치는 소리를 듣고 자기에게 번개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두려워하기도 했다.
 『무서운 걸 어떡해』에도 우리 둘째처럼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무서움을 느끼는 어린 친구들이 등장한다. 서두에서 언급한 작가의 말처럼, 무서움을 느끼는 것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며 겁쟁이는 더욱 아니다. 또한 어른이 되서까지 이런 무서움을 느낄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무서운 감정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몸이 성장하면서 무서운 감정도 자연스레 감소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무서운 감정을 갖고 있다면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니까 번개는 구름과 구름, 구름과 땅 사이에서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가 서로 부딪치면서 만들어 내는 전기 불꽃을 뜻하는 거네. 그렇지?""응, 번개가 하늘에서 땅으로 내리꽂히는 걸 벼락이라 하고요.""음, 천둥은 번개가 칠 때 생기는 소리예요.""그런데 왜 번개가 먼저 치고 천둥이 나중에 치는 거지?""그건 빛이 소리보다 빠르기 때문이래요.""뽀족하고 높은 곳일수록 벼락을 맞기 쉽대요. 그래서 천둥 번개가 칠 때는 나무 밑으로 가면 안 돼요. 소들도 이 사실을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p65-67이 책의 주인공 현우 또한 아빠의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벽장 귀신에 대한 두려움을 몰아내고, 엄마의 도움으로 천둥 번개의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되면서 무서운 감정을 극복하게 된다. 기찬이는 사람을 문 개를 본 뒤로 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현우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할 계기가 마련됐다. 단비는 공포 이야기와 체험까지 당차게 맞설 수 있는 여자친구지만 스펙타클한 놀이기구는 무서워하여 스스로 알아서 피한다. 일상을 유지하기가 힘들 정도의 공포심만 아니라면 무서운 감정은 어느 정도 갖고 있어도 무방하다. 어른들 역시 무서워 하는 상황이나 대상이 있다. 그러나 책 뒷면에 나온 부록에서처럼, 무서움은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깨닫게 하고, 이를 피하거나 맞설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도리어 고마운 신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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