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센 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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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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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세계일보 > 2014년 8월 1주 선정
한욱이는 여섯 살 때 동생 한별이가 태어난 뒤 천사에서 반항아로 바뀌었다. 한욱이는 서운하고 관심 받고 싶은 마음을 숨기고선 모든 일을 힘으로 해결하려 한다. 그 결과 집에서는 다루기 힘든 아이로, 학교에서는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사고뭉치로 낙인찍히고 만다. 부모님은 그런 한욱이게 오빠로서의 역할만 강조하는데….
이 책의 총서 (36)
작가정보
저자 홍은경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단편 소설 《누구세요?》로 계간지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길-아름다운 동행》으로 가작 입선했으며, 《이단 옆차기》로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황금 똥을 누는 아이》 《이단 옆차기》 《고양이가 왜?》 《수호천사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잠재력》 《새우젓 탐정》 《당나귀 도서관》 등이 있다.
그림/만화 안경희
그린이 안경희는 대학에서 옷을 공부하다 다시 ‘처음의 꿈’이었던 그림으로 돌아왔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게 가장 즐거워서 학교 시간표에 날마다 미술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커서 뭐가 될래?》 《다문화 친구, 민이가 뿔났다!》 《남자애들은 왜?》 《물리야 물리야 나 좀 도와줘》 《우리 집엔 마법사들이 산다》 등이 있다.
목차
- 왜 나만 미워해? / 일부러 그런 게 아니야 / 말보다 주먹이 먼저 / 천사의 반항 / 태권 소년으로 변신 / 내가 잘못했어 / 북채 들고 둥둥둥
[부록] 속마음 표현 연습하기
1. 사랑받고 싶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2. 자유 발언대 ‘내가 한욱이라면?’
3. 진짜 마음 일기 쓰기
출판사 서평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다.
《힘센 게 최고야》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시리즈의 스물두 번째 책으로,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한 한욱이를 통해 진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이야기
“나도 사랑받고 싶어!”
폭력적인 행동의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직접 말로 하거나 떼를 쓰거나 때로는 거친 말을 하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일도 많다. 많은 부모들이 유아기에 보이는 공격성에 대해서는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앞으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성향이 초등학생이 된 이후에도 계속되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아이가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 화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서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부모나 선생님 등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일부러 동생이나 친구를 괴롭히며 관심을 끄는 경우이다.
《힘센 게 최고야》의 주인공 한욱이는 두 번째 경우에 해당한다. 한욱이는 여섯 살 때 동생 한별이가 태어난 뒤로 천사에서 반항아로 바뀌었다. 온 집안의 관심이 동생에게 쏠리니 자신의 사랑을 모두 빼앗긴 것 같아 심술을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부모님이 한욱이에게 ‘오빠’로서의 역할만 강조하고, 오빠니까 양보하고 의젓하기만을 바라며 나무라니 한욱이로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한욱이는 서운하고 관심 받고 싶은 마음을 숨긴 채 모든 일을 힘으로 해결하려 든다. 그 결과 집에서는 다루기 힘든 아이로, 학교에서는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사고뭉치로 낙인찍히고 만다. 그러자 억울한 마음에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하고 마는데…….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는 한욱이가 ‘사고뭉치’ 딱지를 떼고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진짜 속마음을 알면 답이 보인다
아이의 공격성이 걱정된다면, 아이의 진짜 마음을 알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한욱이의 엄마 아빠도 한욱이가 겉으로 표현하는 행동만 나무라다가 서서히 한욱이의 마음을 이해하려 애쓴다. 어린 한욱이가 동생 때문에 느꼈을 상실감과 갑자기 엄하게 변한 부모에 대한 원망을 헤아리니 마음이 아프다.
엄마 아빠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니 한욱이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 넘치는 힘을 다스리기 위해 보낸 태권도장에도 쉽게 적응하고, 부모님과 사범님이 칭찬을 많이 해 주니 친구들과 싸우는 일도 없어진 것이다. 게다가 예전에는 자신이 정말 잘못한 일에 대해서도 쉽게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진심으로 사과하는 법도 깨우치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 한욱이를 통해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이들은 진짜 마음을 숨기고 폭력부터 휘두르면 아무도 나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부록에서는 평소 자신의 마음과 행동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살펴본 후, 일기를 통해 진짜 자기 마음을 알아보고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연습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내용소개
말보다 주먹이 앞섰던 한욱이의 속마음 엿보기
엄마 아빠는 한욱이 때문에 걱정이 많다. 동생이 생기면 더 의젓해질 줄 알았더니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툭하면 주먹을 휘두르는 아이가 된 것이다. 하지만 사실 한욱이의 속마음은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싶고, 선생님께도 칭찬받고 싶고, 엄마 아빠한테 사랑받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동생만 예뻐하는 것 같고, 아무도 한욱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에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
엄마 아빠에게는 다루기 힘든 아이로, 친구들에게는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사고뭉치로 낙인찍힌 한욱이는 과연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말썽쟁이 한욱이의 험난한 변화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기본정보
ISBN | 9788962474428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7월 25일 | ||
쪽수 | 80쪽 | ||
크기 |
185 * 240
* 16
mm
/ 35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
Klover 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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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힘센게최고야
좋은습관 길러주는생활동화
속마음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책!!!
요책 딱린이가보면 공감할거라생각했는데 역시나 읽으면서 집중해주네요
사람들이 내마음을 몰라줘서 서운한가요? 혹시사랑받고 싶은마음에 주먹을 휘두르지않나요?
자기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한 한욱이와함께진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방법을찾아봐요
책속의주인공은남자아이지만....
린이가 그렇다고 폭력을휘두르는건아니지만...동생과의 사이에대해서 나오니깐
린이가 아주공감을하며 독서록까지작성했어요
나도사랑받고싶어요..
린이는 혼자일때 사랑을 독차지했어요
그런데 7살차이로 동생이 뒤늦게태어나자..동생이 모든귀염을받지요
특히이모에게 엄청질투를내는린이랍니다...
책속에도 보면 엄마아빠는한욱이때문에 걱정이많다고해요
동생이생기면 더의젓해질줄알았는데 집에서건학교에서건 툭하면 주먹을휘두른다고해요
린이는....심각하진않지만....책속의한욱이는 심각하지요
사실한욱이 속마음은 친구들하고 잘지내고싶고 엄마아빠한테 사랑을받고싶어요
그런데엄마아빠는동생만예뻐하는것같고
아무도 한욱이 마음을 몰라주는것같아 속상했지요
한욱이가 자신의속마음을 솔직하게표현할수있을까요..?
린이는 동생이어리다보니..제가 툭하면 동생과놀다가 동생이다치며
다니책임이라고 화내고 그럴때마다 속상했나봐요
독서록에도 나랑놀다가동생이다치면엄마가 나만혼내
그리고 나도가끔씩 질투할때도있어 나도 너랑 맘똑같아 그러니까
슬퍼하지말고 부모님께
"저도 사랑해주세요"라고정직히말해알았지....이렇게 독서록을
그래서린이에게 저도 사랑한다는말을자주하려고해요
스킨쉽도 자주해주고말이에요...엄마아빠도같이읽으며 좋은 생활동화
린이가 요런말을써주니 저도 더신경써야겠다는생각이드는 반성하게되는책이더라구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동생 한별이만 예뻐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날 것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세다보니 장난을 치다가 오해를 사서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 한욱이. 집에서 속상한 마음 때문에 더욱 행동이 커지고, 친구들이 자기한테 꼼짝 못 하고, 엄마 아빠도 주먹을 쓰면 혼내긴 해도 결국 한욱이의 말을 들어주니 힘으로 해결하려는 행동은 점점 커지고 엄마 아빠는 고집만 세고 막무가내인 한욱이를 이대로 뒀다가는 안 되겠다 싶고 더 비뚤어질까봐 걱정이 된다.
그런 한욱이에게 슬쩍 친 거라도 맞은 사람은 엄청 아플 수 있으니 그럴 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이 멋진 남자라고 가르쳐준 선생님은, 부모님께도 한욱이의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태권도를 권해준다. 힘을 좋은 쪽으로 쓰게 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무예 활동은 한욱이에게 잘 맞는 것 같다. 친구들과 싸우는 것은 시시하게 여기는 것만 봐도 매우 성공적이다. 송판을 깨보고 싶은 욕심에 몰래 해보려다가 실수로 친구 철민이를 다치게 한 사건은 한욱이의 마음가짐을 달라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태권도가 조심스러워진 한욱이는 북을 마음껏 두드릴 수 있는 난타를 시작하게 되고 동생 한별이와도 잘 지내게 되었다.
학부모 독자에겐 자신의 아이가 한욱이처럼 잘 참고 양보할 줄도 알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또 자기 속마음도 잘 표현할 줄 알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스콜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http://cafe.naver.com/hanurimom)
아이가 2학년이 되면서 키도 조금더 크고 그리고 덩치큰 친구들 사이에서도 조금은 더 씩씩하게 자랐으면 한답니다. 하지만 또래보다 우리집 작은 아이는 키가좀 작은 편이라 덩치 큰아이들이 장난이라도 치면 좀 힘들어 하거든요. 그래서 나름 집에서 운동을 한답니다. 권투요... 발차기요...ㅎㅎㅎ 하지만 아이가 나름 스트레스 쌓이지 않게 운동도 열심히 해가면서 자랐으면 한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한욱이. 한욱이는 동생 한별이가 태어나고 부터 억울한 상황이 많이 벌어집니다.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모든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겼다고 느끼잖아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생각치 않게 주먹부터 나가는 경우가 생깁답니다.
친구 시우랑 툭툭 치며 건드리는 장난을 하다가 한욱이가 시우의 팔꿈치를 세게 쳤더라구요. 시우가 한욱이를 때리면서 치고 박고 싸우게 된답니다.
결국 선생님께 혼나고 벌을 서게 되지요. 그리고 앞으로는 친구를 때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선생님과 하면서 사건은 마무리가 된답니다.
부모님은 한욱이의 넘치는 힘을 운동으로 다스릴 수 있도록 태권도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태권도도 아니였어요. 그러다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게된는곳은 난타 랍니다. 과연 아이들의 에너지는 꼭 발산시켜 주어야 할것 같아요.
초등학교 2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힘이세면 자랑질할만하다. 그러면 친구를 못사귄다. 착하게 살면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다. 야냐하면 친구들이 종하애서그런거다. 난 뭐보통이다. 난 애들이 보통으로 좋아한다. 난 친구를 꼭 ~~~ 많이 사귈거다.
찬영이는 태권도 도장에 보내달하고 하는데 저는 수영을 시키고 있답니다. 아이들 속에서 힘이 없어도 안된다고 아이가 이야기 하지만 나름 키는 작지만 살집이 있거든요. 힘으로 질 수도 있지만 말로는 절대 지는 아이가 아니거든요. 힘이 센것이 꼭 좋은 것은 아이란걸 아이가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고루 친구들과 잘 어울려 학교 생활을 하였으면 한답니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 사랑받고 표현하는 연습하기란 부분이 있는데요.... 엄마로써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금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봐 주어야 하겠더라구요.
어른들의 세계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주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 준다고 해서 폭력을 쓰거나 술수를 쓴다면 오히려 인간관계가
더욱더 나빠질 가능성이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는 한욱이를 통해 사랑 받고 싶다는
생각을 아이들은 모두 한다고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한욱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방법은 제대로 들어주고 이해해 주며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몰라 준다고 폭력적이 되기 보다는 솔직한 심정을 말로 표현해 보는 것도 좋고
그것이 쑥그럽거나 부끄럽다면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것이므로 아이들
상황에 따른 활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다.
어떤 경우라도 폭력이 정당화 되는 결과를 양성해서는 안될 것이며 그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아이들에게 확실히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을 열면 귀도 열리게 된다.나의 마음을 말하는것과 같이 듣는것도 중요함을 깨우쳐
사랑받는 것의 의미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해주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한다.
한욱의 변화를 통해 사랑받고 사랑하는 내용들을 좋은 습관처럼 길러주면 어떨까 싶다.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2. 힘센 게 최고야
유아 생활동화책은 많은데, 초등 생활동화책은 잘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컸다는 생각에 다른 부분으로 신경써서 그런건가 싶은 생각이 있네요.
유치원보다는 학교라는 기관에서는 아이들 수도 많아지고,
아이들간의 관계도 참 중요하다 싶어서
좋은습관을 가진 아이로 자라도록 더 많이 신경써야겠다 싶어요.
저도 첫째가 아들이다보니
아들세계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보면
아직까지는 저희반은 힘으로 일어나는 문제는 없는데
다른학교나 반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곤 했더라구요.
주인공인 한욱이는 형과 여동생이 있는 형제관계의 둘째아이랍니다.
한욱이는 덩치도 힘도 세서, 부모님으로부터도 자주 눈총을 받곤 했어요.
이날도 동생이 한욱이 장난감을 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동생 엉덩이를 떼렸다가
엄마께 혼이나기도 했지요.
이렇게 혼이나면 한욱이는 엄마에게 어떤 이야기도 하지 못하고 화가 난 상태로만 있을 뿐이었어요.
학교에서도 한욱이는 친구와 사소한 장난을 치다가 친구가 많이 아파하며 둘이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한욱이는 또래보다 덩치가 꽤 크고 힘조절은 하지 못하는 바람에 오해를 사서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었죠.
다행히 선생님이 한욱이가 어떤 상황이었다는 것을 이해해주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리고 한욱이가 종종 사납게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선생님은 한욱이를 몰아세우지 않고 걱정을 하는 편이었죠.
집에서도 형과도 싸움이 일어나고, 학교에서도 종종 문제가 되곤 하니
엄마아빠는 한욱이가 걱정이 되었어요.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었죠.
그래서 선생님의 추천에 따라 차라리 힘을 운동으로 소비하도록 했어요.
태권도장을 찾았죠. 한욱이는 태권도 사범님의 격려와 칭찬속에 배우게 되었는데,
덕분에 학교에서도 시시한 싸움은 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태권도장에서 운동기술 뿐 아니라 인성도 함께 배움을 받으며 한욱이도 멋진 사범님이 되고 싶었죠.
그러던 어느날, 송판깨기는 형님들이 하는 훈련이었는데,
사부님이 허락하지 않자 몰래 친구에게 송판을 들고 있으라고 하고
격파 연습을 도전합니다.
그러다가 송판이 아닌 친구의 코가 부러지는 사고가 나지요.
하지 않았어야 하는 약속을 어긴 한욱이는 기합을 받게 되는데
부사범님도 함께 기합을 받게 되니 억울한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이 컸지요.
억한 감정이 있지도 않았는데, 친구인 철만이가 다친 모습을 보니 한욱이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태권도장에서의 사고는 한욱이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한 것 같았습니다.
부사범님이 기합을 함께 받는다거나.. 친구인 철만이가 괜찮다고 넘기는 모습
그리고 사고가 났을 때 엄마아빠가 한욱이도 놀랐겠다며 감정을 받아주는 상황에서
한욱이는 억울한 화가 아닌 미안한 감정을 가지게 되고
미안함을 표현하게 됩니다
태권도장에서도 기운을 모두 소비하지 못한다 싶자
힘껏 두들여도 되는 난타를 배우게 되었답니다.
기운을 자제시키는 방법만이 아닌
발산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이죠
난타를 배우면서 한욱이는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긍정적인 아이로 변해가고 있었어요.
부록으로 사랑받고 표현하는 연습하기 부분도 함께 합니다.
책을 읽어보고 부록까지 꼭 읽어보아야 할 내용이에요.
사랑받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 진짜 마음을 일기로 써보기 등
바람직한 자아로 자라기 위해 일어나는 감정들, 생각들을 정리해보고 표현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책을 통해 아이들은 속마음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겠고,
부모로서는 초등생인 내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게 하는 기회였다 싶었어요.
초등생이 되면 왠지 다 컸다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몸이 크고 힘이 세지는 것만큼 아이들이 행동을 자제하는 정신적인 성숙은
비례적으로 성장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의도하지 않게 사건들이 일어날 수도 있고요.
내 아이를 바라보는 눈으로서만 아니라
어떤 사건에 관련이 된 아이를 바라보는 눈으로서도
조금 더 여유롭게 해주는 역할을 해 준 책이었답니다.
스콜라의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2번째 이야기 [힘센게 최고야]
언뜻 제목만 보면 힘센 아이가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내용(?)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이야기를 접해보면 꼭 그런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주인공 한욱이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님으로 인해 속상합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친구와 오해가 생겨 화가 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 또래보다 큰 키와 몸집 그리고 유난히 센 힘을 이용해
말보다 행동이 앞서 번번히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행동을 해도 혼나기만 하는 한욱이는 괴롭기만 하지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오해였다고 자신의 잘못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그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어떨까요?
어른들도 마음이 다치면 그 상처가 잊혀지지 않아 괴로워 하고 오래도록 생각하며 힘들어 하는데..
어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이 책은 그런점에서 미성숙한 어른과 아이 사이에 소통의 방법을 확인하고
마음을 다독여 주며 속에 품고 있는 이야기들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무조건 컸으니 알아서 스스로 잘 해야 한다라는 것이 아닌..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성장에 맞춰 지속적으로 눈높이에 맞춰 들어주고 알려 주어야 한다는 것을
어른들에게 깨우쳐 주면서 말이죠.
한욱이는 이제 속상하고 화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도 배웠고 참고 배려하는 것들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늘 말썽만 피우던 한욱이가 변할 수 있었을까요?
그 과정은 쉿!! 비밀입니다. ㅋ
올바른 관계의 시작..
바로 정확하게 알고 잘 표현하는 것부터라는거..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뭐든지 힘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는 주인공 한욱이
왠지 이름에서 느껴지는 욱하는 느낌
책의 표지에서 볼 때도 주먹을 꽉 쥐고 있는 한욱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한욱이는 5살 차이가 나는 한별이라는 동생이 있어요
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엄마 아빠 모두 동생만 신경을 쓰는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한욱이도 사랑받고 싶은데 말이죠
동생의 질투로부터 시작된 한욱이의 힘자랑
집에서는 동생과 자꾸만 트러블이 생기고 학교에서는 친구와 싸움을 해요
친적집에 가서는 한욱이보다 덩치가 작은 사촌 형이랑 싸움을 해요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자꾸만 주먹이 먼저 나가는 한욱이
어떻게 하면 한욱이의 행동을 고쳐줄 수 있을까요?
어렸을 때는 너무나 순하기만 했던 천사 한욱이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엄마 아빠는 한욱이의 이런 반항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한욱이를 태권도 학원에 보내기로 했어요
한우기는 태권도 사범님도 멋지고 태권도가 너무나 좋았어요
그렇지만 태권도 학원에서도 사고를 치고마는 한욱이
친구와 함께 격파를 하다가 그만 친구의 코를 부러지게 했어요
사고를 치고나서 마음이 위축한 한욱이는 태권도가 더 이상 즐겁지가 않아요
엄마는 한욱이를 위해서 다른 프로그램을 알아봤어요
한욱이가 새롭게 시작하게 된 난타
북을 둥둥 두드리면서 한욱이는 마음이 뻥 뚫리고 시원하다는 생각을 해요
한욱이가 이제 화를 푸는 좋은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저희집에 있는 4학년 아들램이 생각이 났어요
뒤늦게 동생이 태어나면서 요즘 뒷전으로 밀려있는 우리 큰아들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 정말 우리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랑 너무 비슷했어요
동생이랑 터울이 많이 나다보니 동생을 괴롭히지는 않지만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너무 많이 바뀌 아들
뭘 해도 신경질부터 내고 학교에서도 자꾸만 사소한 사고를 치고 있는 우리 큰아들
엄마한테 사랑을 달라고 호소하는중이었구나 알게되었어요
엄마는 그런것도 모르고 자꾸 화만 내고 야단을 쳤으니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ㅠㅠ
이제는 아들의 표현을 알게 되었으니 많이 다독여주고 안아줘야겠어요
또 아들에게도 책을 읽어주면서 말했어요
엄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속마음을 다 보여달라구요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엄마가 모를수도 있으니 꼭 이야기를 해달라구요
서로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아이와 교감을 많이 해야겠어요
우리 큰아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잘 털어놓을 수 있도록 엄마가 아빠가 많이 노력해볼께요
힘센 게 최고야
속마음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말보다 주먹이 앞섰던 한욱이의 속마음 좀 알아줄래?
스콜라의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를 몇 번 만나본 적이 있었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만족하였던 책이라서 더 기대되고 호기심이 갔습니다.
요즘 아이에게 생활동화를 많이 접하게 하는데 스콜라 시리즈는 그 중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라서 많이 읽혀주는 책입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힘센 게 최고야]라는 책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어서 서운 한 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
에 주먹을 휘두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진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아이에게 쉽게 알려줍니다.
자신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고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책이지요.
동생이 생기면 큰 아이는 사랑을 받다고 그 사랑을 나누어 가지게 되자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동생에게 질투를 합니다.
한울이의 엄마 아빠는 한욱이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동생이 생기면 더 의젓해질 줄 알았더니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툭하면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서 주먹을 휘두릅니다.
한욱이의 속마음은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싶고, 엄마 아빠한테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엄마와 아빠는 동생만 예뻐하는 것 같고,
아무도 한욱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한욱이는 과연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주인공인 한울이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고 엄마 아빠한테 사랑을 받고 싶은 아이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지 알아내지 못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먹을 휘두르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게 되지요.
아이가 이럴 때 부모의 역할이 무척 중요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지 알려주고 무조건 힘으로만 제압하려고 하지 말며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책을 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아이와의 소통을 조금 더 원활히 해주고요.
또 하나의 좋은 점은 뒤에 있는 부록인 속마음 표현 연습하기가 있어서
아이가 자신의 속마음을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표현을 해야하는지를
진짜 마음 일기 쓰기등의 활동을 통해서 아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이렇게 부록이 있어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새로웠습니다.
이 시리즈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스스로 일깨워주고 올바르게 잡아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한욱이는 동생에게 부모님의 관심을 빼앗겼다고 생각하여 화가 납니다. 부모님의 관심을 다시 끌고 싶은데,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관심을 끌려는 행동으로 인해 부모님께 꾸중을 듣기만 합니다. 그래서 또 화가 나서 반발하기도 합니다.
한욱이는 또래 아이들에 피해 덩치도 크고 힘도 셉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5학년이라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그런 한욱이가 자신의 힘은 생각지 않고 친구에게 장난을 친다고 툭 친 것이 친구를 아프게 합니다. 이 때, 미안하다고 하면 좋았을 것을 한욱이는 감정 표현이 서툴고, 낯설기만 합니다. 그래서 도리어 친구와 싸우게 되네요.
이젠 사촌 형과도 싸웁니다. 사촌 형이 자신보다 덩치가 작다고 오히려 업신여기기까지 하네요. 한욱이는 자신의 힘을 점차 앞세우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욱이가 자신의 힘을 앞세우는 것은 그것이 자신의 장점임을 한욱이가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 하는 것으로 관심을 끌고 싶었던 겁니다. 비록 좋은 쪽으로 발산한 것이 아니긴 하지만 말입니다.
부모님은 이런 한욱이의 힘을 긍정적으로 발산하도록 태권도장에 보내네요. 과연 한욱이는 말보다 힘이 앞서는 모습을 고칠 수 있을까요?
『힘센 게 최고야』는 한욱이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레 속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를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감정 표현에 긍정적으로 솔직한 아이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정표현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미안한 감정이 들었을 때, 바로 미안하다 표현해야 합니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미안하다 표현하기보다는 오히려 그 감정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용서의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서로를 향한 미움의 감정이 커지게 되고, 골이 깊어져 나중엔 화해가 어려워진답니다. 표현해야 할 속마음, 표현함으로 오해는 풀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록으로 감정표현 연습부분도 있어, 꼼꼼히 읽고 점검해보면,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 스콜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생활동화, 힘센 게 최고야.
속 마음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하니,
아이의 속마음을 표현하게 하고, 엄마도 그 속마음을 읽어갈수 있을꺼 같아 기대되는 책이랍니다.
책은 실제본으로 제본상태가 좋아요.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 안쪽까지 쫙 펼쳐지는 점이 좋았고, 아이들이 넘기기에도 보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는거 같아서,
일단 책의 제본상태는 만족~^^
사랑받고 싶을때, 떼를 쓰거나 폭력을 사용하면 안되고, 자기마음을 말로 표현하는게 가장 답이라는 저자의 말.
아이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엄마에게도 왠지 모르게 도움이 될꺼 같은 책.
7가지 이야기로 묶어진 힘센 게 최고야.
속마음을 표현하는 연습법이 부록으로 함께 있다고 하니, 천천히 읽어볼까요?
동생이 생겨서, 가족의 모든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한욱이.
서운하고 관심받고 싶다는 마음을 숨긴채, 모든 걸 힘으로 해결하려는아이.
그래서, 부모님은 한욱이를 태권도장에 보내게 되구요, 한욱이는 태권도장에서 태권도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
그 다음은, 책으로 확인하세요~^^
책의 부록에는 어떻게 사랑받고 표현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이렇게 자세히 예를 들어서 표현하고 있기에, 아이가 금방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꺼 같아요.
거꾸로, 이런상황에서 아이가 이렇게 하려고 한다면, 엄마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도 방법일꺼 같아요.
사랑받기 위해서 이렇게 표현하는 걸테니까요.
한욱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 보는 페이지와 진짜 마음 읽기쓰기 페이지가 있어서,
책을 읽고 한번더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다양한 생활동화 시리즈가 있어서, 아이가 잘못된 습관을 갖고 있다면, 그 습관에 맞는 책을 보고 아이의 행동을 고쳐주는 것도 방법일꺼 같네요.
콩이도 콩콩이가 태어났을때,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기가 조금 힘들어 했었는데요.
그런 마음을 조금더 엄마가 헤아려 주면 좋겠지만, 사실 그게 쉽진 않았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어주면 좋겠다 생각해서, 한페이지씩 읽어갑니다.
한 챕터를 다 읽으니, 조금 힘들어 해서, 며칠동안 읽었네요.
(책을 보는 모습은 너무나 진지해요~^^;)
책의 글밥이 4살 아이에게는 조금 많은 편이라,
요즘은 전체적인 이야기를 엄마가 잘 정리해서 이야기식으로 해주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그림이 있어서 책을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콩이, 콩콩이 둘다 많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줬어요.
그리고, 콩이에게 콩콩이가 귀찮냐고 물었더니, 좋데요. 동생이라..
그러면서 "사랑해요"를 표현하는 모습을 순간포착.
그외에 다양한 책들이 어떤책인지 궁금해 하길래 이야기 해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콩이가 쪼~금 더 크면 한권씩 구매해서, 읽어줘야겠어요.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엄마도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책.
나쁜 습관을 고칠수있도록 도와주는 책 힘센 게 최고야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