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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미리 배우는 초등 한국사 1: 선사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주류성 어린이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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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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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한국사 1: 선사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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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 1: 선사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상세 이미지
선생님과 함께 미리 배우는 『초등 한국사』 제1권 《선사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역사를 가르치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기존 교과서나 역사 교재의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2015년에 배울 초등학교 5학년 한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술했습니다. 용어들을 쉽게 풀어쓰고, 다양한 유물 및 유적 사진을 통해 빠른 이해가 가능합니다. 단원마다 제공하는 연표와 단원 개요는 주요 사건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탐구활동을 제시하여 교과서에서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던 한국사의 면면을 깊이 있게 배웁니다.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저자(글) 장득진

저자 장득진은 1989년 국사편찬위원회에 들어가 신편 한국사, 중고등학교 국사교과서 개발(제7차 교육과정), 한국문화사 등의 업무를 하였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편사기획실장 당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개발했으며 현재는 편사연구관으로 있다. 근래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역사 교육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글) 김경수

저자 김경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 말씀에 꽂혀 역사 선생님이 되기를 꿈꾸고, 어린 아이들 마음의 상처를 안아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기를 꿈꾸다가 현재 서울 계성초등학교에서 두 가지 꿈을 이뤄가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해 쉽게 쓰여진 책을 통해서 생생한 역사의 재미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

저자(글) 장성익

저자 장성익은 역사가 너무 어려워요! 5학년 사회를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이 많이 하는 얘기다. 초등학생들이 역사를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늘 노력하는 교사가 되고자 한다. 현재 서울 강동구의 천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글) 이동규

저자 이동규는 학교교육에서 역사란 교과목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수학, 영어 등이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배워야 하는 것이라면, 역사는 우리나라 국민이기 때문에 배워야 하는 것이다.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이를 가르쳐야 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현재 서울 영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 1. 우리 역사의 시작과 발전
    1.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 12
    2. 최초의 국가 고조선 20
    3. 삼국의 성립과 발전 28
    4. 신라의 삼국 통일 42
    5. 삼국과 통일 신라의 문화 52
    6. 발해의 건국과 발전 64

    2. 세계와 활발히 교류한 고려
    1. 고려의 건국 72
    2. 외적의 침략과 대응 78
    3. 고려의 교역과 문화 교류 87
    4. 고려의 문화와 과학 92

    3. 유교 문화가 발달한 조선
    1. 조선의 건국 104
    2. 찬란한 세종대왕의 업적 113
    3. 조선의 신분제도 122
    4.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극복 128

    정답과 해설 140

출판사 서평

교육과정에 따라 미리 만든 2015년도 초등 5학년 사회 교과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사진으로 보는 한국사 연표 1, 2’ 무료 증정


초등 교육에서 역사는 매우 중요한 수업 과정이다. 수학여행을 가거나 수행평가를 위한 탐구 활동을 할 때에도 그 대상이 역사와 관련이 있는 공간인 경우가 많으며, 초등학교 역사 교육은 한 사람 역사의식의 평생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행 초등 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아연실색 수준의 사실 오류는 물론, 기본적으로 많은 부분이 중·고등학교 과정의 내용 요소를 무비판적으로 가져 왔다는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시각 자료의 확보와 읽기자료에만 매달려 초등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예를 들면, 학생들로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고 선생님들도 이해하기 힘든 문화재 작품의 불교 용어들, 그리고 자식들에게 재산을 나눠주는 오래된 문서 등이 실려 있었다. 이것은 사실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의 내용들이다. 과연 초등 5학년 학생들이 이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드라마나 만화 등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처음 흥미를 갖게 된다. 그렇게 재미있던 우리 역사이건만 오히려 초등학생들이 5학년 교과서로 배우면서 흥미를 잃게 되는 것이다. 즉, 지금의 초등 교과서는 지나치게 어렵다는 것이다.

앞으로 2년 후면 다시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서가 바뀐다. 이 책은 앞으로 바뀌는 2015년도 초등 5학년 사회 교과서를 교육과정에 따라 미리 만든 것이다. 부디 다음 초등 교과서는 이런 형태를 띠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것이다. 서술하면서 교육과정에 따르다 보니 좀 어색하거나 구성하기 힘든 부분도 나왔고, 그래서 나름대로 내용 요소를 추가하거나 빼기도 하였다.

이 책의 특징은 우선 목차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였고 친근감 있는 구어체를 바탕으로 서술하였다. 지나칠 정도로 많은 사진 자료는 초등 교육이 유적이나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단원이 끝나면 답이 없는 토론형 탐구할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역사에 대한 고민을 해보도록 하였고, 얼마나 이해했는가를 측정하기 위해 단원마다 문제풀이를 구성하였다. 게다가 초등 역사 수업이 교과서의 어려운 단어 때문에 흥미를 잃게 한다는 지적에 따라 쉬운 말로 풀어 학생들이 쉽게 읽어 나갈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선생님 질문있어요’ 라는 항목으로 만들어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집필하고, 이를 배울 초등학생들에게 충분한 검토를 받은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미리 읽힘으로써 학생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역사를 가르치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집필하였다.
대개 교과서는 급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실제 이를 직접 이용하는 학생들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년의 기간을 두고 수정과 보완을 거치는 노력을 기울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2461152
발행(출시)일자 2013년 12월 12일
쪽수 143쪽
크기
188 * 257 * 20 mm / 413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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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 1,2 (전2권)』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이 수시로 한국을 자극한다. 그러한 역사 왜곡이 있는 상황에서 자국민이 한국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그런 왜곡이 그 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역사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한국교육은 역사는 뒷전이고 영어 수학 위주다. 영어 수학도 필요한 학문이지만, 자국의 역사를 모르는 상황이라면 뿌리없이 화려한 꽃과 풍성한 열매만을 바라는 것과 다름없다. 역사를 파고들 필요까지는 없더라도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역사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는가 싶더니, 초등학생도 역사 교육을 받는 방향으로 된 모양이다. 책에 의하면 2015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에서 한국사를 공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역사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얼마든지 쉽게 공부할 수 있다. 이 책은 2015년 초등 5학년생이 배울 한국사를 미리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전 2권으로 1권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전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2권은 ‘조선후기부터 현대 사회’까지 내용을 담고 있다. 각권에는 사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사 연표가 있어 대략적으로 그 시기에 있었던 중요한 내용을 간단히 살필 수 있다. 저자는 편사연구관 장득진을 비롯해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이들 눈높이를 고려한 집필진으로 보인다. 아직 교과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2015년에 나올 교과서가 어떻게 나올 지 알 수 없다. 그렇게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이 교과서 내용과 일치하는 건 아니다. 다만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고 간략하게 한국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이 많이 반영되었으면 한다.

내용도 간략하고 쉽게 되어 있지만 사진, 그림 등이 많아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 각 장을 시작하기 전에 다룰 내용을 시간순으로 굵직굵직한 사건(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나열하고 있어, 본격적인 학습 전에 배울 내용을 대략적으로 미리 살펴 볼 수 있다. 각 장의 본문 학습은 앞서 말했듯이 쉬운 설명과 실물 사진을 많이 담아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현재 볼 수 없는 것을 글로만 설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런 면에서 많은 사진과 그림이 실려 있는 부분이 특히 눈에 띈다. 본문 학습 후에는 ‘탐구활동’이 있어 앞서 공부한 내용 중에 보충설명이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간략히 추가로 설명한다. ‘문제풀이’는 공부한 내용에 관해 문제를 풀어보면서 학습내용을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국사 전 시대를 다루지만, 초등 5학년생 눈높이다. 내용은 간략할 수 밖에 없고, 각 시대별 분량은 극히 짧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는 한국사를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

2015년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에 실릴 한국사가 어떻게 구성될 지 알 순 없지만,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초등 한국사 1, 2> 에서 다룬 수준의 난의도와 분량을 담았으면 한다. 어릴 때 부터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역사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지, 어릴 때부터 너무 많은 내용을 꼼꼼이 가르치려 한다면 자칫 역사공부에 흥미를 잃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초등학교에서 역사공부를 시작하고, 중 고교에서는 보다 깊이 역사를 공부하면 된다. <초등 한국사 1, 2> 를 통해 2015년부터 초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실릴 한국사 내용을 미리 점검하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점 중 7.5점
내가 이 책을 처음 감상하게 된 이유는 특별히 한국사에 대한 애정도, 한국사능력시험에 대한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초등학생 조카가 있는 것은 더욱 더 아니었다. 이 책을 감상하기 일주일전 아동센터를 운영하시는 센터장님과 식사하는 기회가 생겼다. 복지의 발전과 아동센터의 운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논의하다가 문득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이야기가 나왔다. 영어,일본어 등은 이미 지도를 하고 있었고, 특별히 운동을 잘하거나 재주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 자리에서 대답하기가 망설여졌지만, "그럼 국사는 어떤가요?" 라고 조심스럽게 답하게 되었다. 이야기가 거창해져서 한국사능력시험, 세계사까지 이야기가 나왔다. 국사를 좋아하긴 했지만, 고등학교 졸업후 본지가 오래였고, 다시 공부하려니 일 하나가 느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약속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나는 이미 마음을 먹었고, 이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사가 새금새금 다시 마음속에 오더니, 이내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1,2권으로 분리된 이 책은 전면 칼라에 유물과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쉽게 열거되어 접하기가 부담스럽지 않았다. 깊게 파고드는 공부는 한계가 있겠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면 짧으면서도 간결하게 정리되어 지도하는 사람이 봐도 편하게 대할 수 잇는 어린이 같은 책이다.
지도하기 위해 펼쳤던 책이  이제는 나에게 또 다른 세계의 진면목을 알려주고 있었다.선사시대와 고조선, 이후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와 조선까지..파노라마 처럼 스치는 짧은 영상들이 내 눈앞에 선명하게 다가오는 듯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대는 바로 조선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태종태세문단세를 외우던 시기도 떠오르고,
세종,정조,영조 등 위대한 왕부터, 단종의 아픔, 카리스마 작렬의 세조, 비참한 연산군과 광해군 까지...왕들도 흥미롭지만,
왕비들도 유난히 재미있어 했다. 명성황후와 명성왕후의 같은 사람일까요? ^^
연산군의 어머니인 폐비 윤씨, 장희빈과 인현황후 까지...유난히 알기 쉽게 친숙한 조선시대는 언제봐도 흥미롭다.
 
사정상 민속촌이나 박물관을 가기가 어렵지만, 조선시대를 체험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상투도 틀어보고, 새벽밭에 나가 들밭에 누워보고도 싶다.
 
짧지만 긴 여운이 남은 역사체험...너무 생생해서 간절히 그립니다.
 
10점 중 7.5점
  역사는 꼭 알아야할 필수 지식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라는 생각 보단,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옛날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익혀서 우리나라의 스토리를 알고,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된 과정을 배우고 앞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잘못 된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역사는 이미 일이 전개되었고 명확한 결론까지 나와 있는 사실들이기에 바뀌지 않으며, 바뀌지 않기에 소중히 지켜야할 우리들만의 것입니다. 하지만 방대한 내용의 옛 이야기들은 한번에 익히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여 연대표가 머리속에 자연스레 그려지기 보다는 년도, 명칭, 사건, 명칭 등을 달달 외우다보니 서로 다른 단어들의 조합으로 인식!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한국사는 어려워'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은 초등5학년 사회 교과서를 교육과정에 따라 미리 만들어 본 것으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집필하고, 이를 배울 초등학생들에게 충분한 검토를 받은 도서이다. 특히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어체로 서술하고 참고할 수 있는 사진과 그림이 많아 시각적 교육에도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앞에서도 지적 하였듯이 일방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혼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바로 매 챕터마다 나오는 '탐구활동'이다. 탐구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주어서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며 나름 연구를 하면서 자연스레 암기가 아닌 이해로 머리속에 흡수되는 것이다.  그리고는 문제풀이가 있다. 각 챕터에서 글과 사진으로 배운 것을 탐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간단한 문제풀이를 통해 확실히 나의 것으로 인지하는 것이다.  초등학생들에게 쉽게 하지만 한국사의 전반적이고 독창적인 것들을 콕콕 찝어 재미있게 다가가는 '선생님과 함께 미리 배우는 초등 한국사!'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이 책을 보며 옛날이야기를 하듯, 동화책을 읽듯 공부한다면 선사시대부터 현대 사회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어 중등, 고등 교육에도 문제없는 기초실력이 되리라 믿는다.  한국사... 어렵다! 방대하다! 복잡하다! 핑계만 대지 말고 이 책으로 한국사의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보자.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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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나의 기억은 어떠한가를 뒤돌아보니
특히나 시험과 연관된, 외워야 할 암기과목으로 인식되고 있음이 느껴졌다.
허나 지금은 올바른 역사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필요성도 느끼게 되고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을만큼의 지식도 얻고 싶음도 사실이다.
 
예전 학창시절, 교과서가 선생님이 들려주시던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되는 것을 볼 때
교과서만으로는 그리 쉬운 느낌으로 다가오진 않았던 것 같다.
이야기식으로 읽자면 이해가 될 지라도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연도와 수많은 기록들을 외워야하기에
부담감으로 기억되고 있는 역사기록들!
 
어른이 되고보니 아이들에게는 역사에 대해서 이런 거부반응없이 흥미있게 다가갔으면,
그리고 올바른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시각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까지 들게 된다.
 
이번 책은 그냥 역사서라하면 별 관심이 없었을 터인데
용어들을 쉽게 풀어서 쓰고 다양한 유물과 유적들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서가 바뀌고 있는데 바로 2015년 초등5학년 사회교과서(한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를 가르치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미리 만든 것이다.
 

(한국사 연표 1,2)
 
1권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전기까지 다루고 있으며,
2권은 조선후기부터 현대 사회까지 담아놓았다.
각 권에는 사진으로 보는 한국사 연표가 포함되어 있다.
 

 
관련 사진들이 확실히 많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한국사가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좋은 듯 했고,
대단원과 소단원 분류, 학습내용,더 알아보기, 탐구활동, 문제풀이, 용어설명 등
 책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시대.
예전 경주를 찾았을 때 황룡사의 모형도를 볼 때 지금도 현존하고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복원 모형을 보고 있자니 그 마음이 더하다.
 

6.25
 
전쟁 당시 초등학생이 쓴 일기가 두 편 소개되고 있다.
탐구활동으로 보여지는 이 일기가 다른 글들보다 더 깊게 다가왔다
.
 
선사시대부터 기나긴 역사를 통해 지금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전해지기도 했고,
특히나 8.15 광복 이후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과거의 일이라
더욱 눈여겨봐지게 했다.
 
또한 짧은 기간동안 엄청난 성장을 이룩한 것에 대단함을 느끼게도 해 주었고,
이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 더욱 엄청날 것이라는 느낌도 들게 했다.
 
 






10점 중 10점

현재 교과과정에서 핫이슈를 몇 가지 떠올려보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뽑히는 것이 바로 역사왜곡, 한국사 과목 이수에 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역사학을 전공한 사람이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우리 민족 고유의 얼과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역사 교육에 대해서는 수능에 선택과목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렵고 지루하다는 이유만으로, 외울 것이 많고 재미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등한시 되어오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기가 그지없다.
이 책은 미리 배우는 초등 한국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참으로 쉽고 재미있게 나왔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빠뜨리지 않으려고 감수한 내용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특히나 어렵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역사에 대해서 다양한 그림 및 사진들과 굵직한 서체들로 주를 이룬 내용들이 이목을 끌기에 좋은 조건인 것 같다. 책의 부록처럼 연대표도 들어있어 가지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눈요기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1권은 선사부터 조선전기까지의 비교적 먼 역사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2권은 조선후기부터 현대사회에 이르는 근현대사를 다루며 비교적 가까운 시기의 역사, 정치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중간에는 문제풀이나 생각해볼 토론 주제들을 적절히 다루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알게 된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기도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글로서 꽉꽉 채워진 답답함이 아니라 아이들이 보기에 사진이나 그림이 많이 실려 있어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다. 말은 아이들이라고 했지만 사실 나 같은 성인들이 보기에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 그리 두껍지 않은 역사책을 찾는다면 한 번 쯤 권해보고 싶다.
시중에는 한국사 시험을 목적으로 한 책에서부터, 연대별로 시리즈로 나와 있는 역사책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류의 역사관련 서적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책을 고르더라도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하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아마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이 쉬 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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