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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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돌아와!” 꼬마의 목소리가 들리자.
모두의 마음에 반짝하고 환한 불이 켜졌어요.
[줄거리]
조용한 여름날 저녁, 헝겊 인형인 코끼리와 기린과 사자가 작은 집의 노란 문을 가만히 열고 나온다. 인형들은 코끼리 귀로 코를 풀고, 사자의 코를 이빨로 물고, 기린의 목을 잡고 던져 버리는 꼬마 때문에 원래 있던 동물원 매점으로 돌아가려고 집을 나온 것이다. 하지만 인형들은 낯설고 두렵기만 한 세상에서 기차도 택시도 탈 수 없어 막막해진다. 그때 지붕 쥐가 나타나 말썽꾸러기 꼬마가 인형들이 사라져서 계속 시끄럽게 울어댄다고 불평을 한다. 그러자 인형들은 왠지 모르게 화가 나고 가슴이 저려온다. 과연 인형들은 가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총서 (76)
작가정보
저자(글) 이마무라 아시코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동화책, 소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한다. 《두 집의 치에코》로 쓰보다문학상과 문부대신 신인상, 《요시오와 가나코》, 《신천옹》으로 로보우노이시 유소년문학상, 《너도밤나무 숲의 키키》로 일본그림책 대상, 《가가리짱》으로 노마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는 《한사람 부족해》가 소개되었다.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어린이 책을 기획, 집필, 번역하는 모임 ‘한내글방’에서 다양한 어린이책을 만들고 다듬었다. 지은 책으로 《세종대왕 독서법》, 《통합지식 100 우리 고전》, 《미야자키 하야오는 만화영화감독이 될 거예요》 등이 있다.
1966년에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 예술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그림책 작가로 첫발을 내딛어 수많은 상을 받았다. 텍스타일적인 질감의 부드러운 그림을 선보이며 아이들만의 미묘한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 주목 받는다. 《아기여우 리에의 소원》으로 제9회 일본 그림책상, 《곰과 작은 새》로 제40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받았다. 《금요일의 사토》로 2005년 브라티슬라바 세계그림책 원화전 금상, 《나는 엄마가 좋아》로 프랑스 PITCHOU상, 《눈이 그치면》으로 네덜란드 ‘은 석필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는 《눈 깜짝할 사이》, 《언니와 동생》, 《노란 풍선》,《눈이 그치면》, 《소르르 잠이 오면》, 《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여우랑 줄넘기》 등이 소개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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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느 조용한 여름날 인형들의 가출 소동!
울보 꼬마가 선물하는 어린 시절 순수한 세계!
이마무라 아시코 작가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글과
사카이 고마코 작가의 섬세한 감성의 따뜻한 그림.
조용한 여름날 저녁, 헝겊 인형인 코끼리와 기린과 사자가 작은집의 노란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집 밖으로 나온 인형들은 드디어 가출에 성공했다며 기뻐하며 안도의 숨을 내쉰다. 인형들은 코끼리 귀로는 코를 풀고, 사자의 코를 깨물고, 기린의 목을 잡아 마구 던져 버리는 꼬마 때문에 원래 있던 동물원 매점으로 돌아가려고 몰래 집을 나온 것이다. 하지만 막상 세상 밖으로 나오니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기만 하고, 기차도 택시도 탈 수 없어 막막해진다. 그때 다락방에 사는 쥐가 나타나 말썽꾸러기 꼬마 녀석이 인형들이 사라졌다고 울어대서 시끄럽다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쥐에게 꼬마 소식을 들은 인형들은 왠지 모르게 화가 나면서 가슴이 저려온다. 이때부터 인형들은 “내 코끼이가 없어, 내 기잉이 없어. 내 사쟈가 없어.”하고 우는 꼬마의 발음을 따라 코끼이, 기잉, 사쟈가 되며 꼬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낸다.
이마무라 아시코 작가는 아이와 애착 인형의 이별을 한 편의 단편 소설처럼 아름답게 그렸다. 인형을 의인화하여 인형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며, 감정을 가지고 사람처럼 행동하는 인형의 가출이라는 소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사랑하는 인형과 처음 이별을 겪게 되는 어린아이의 애착 심리와 정들고 익숙한 대상과 이별하고 나서야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인형들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아이만의 미묘한 감성을 부드러운 붓 터치에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사카이 고마코 작가는 늘 함께하던 친구 같은 인형들이 사라져 눈물을 펑펑 쏟는 꼬마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코끼리, 사자, 기린 인형을 품에 꼭 안아주고 싶을 만큼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보여준다. 인형들을 다시 만난 꼬마의 뒷모습은 안도감과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독자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기본정보
ISBN | 9788962193138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8월 30일 | ||
쪽수 | 60쪽 | ||
크기 |
182 * 241
* 11
mm
/ 317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모두를 위한 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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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182 * 241 * 11 mm / 317 g |
제조자 (수입자) | 책빛 |
A/S책임자&연락처 | 도서출판 책빛 / 070-7719-0104 |
제조일자 | 2020.08.30 |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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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꼬마》
이마무라 아시코 글
사카이 고마코 그림
조혜숙 옮김
책빛
2020.8.30.
《울보 꼬마》(이마무라 아시코·사카이 고마코/조혜숙 옮김, 책빛, 2020)는 참말로 울보인 아이를 둘러싼 이야기일 수 있고, 꼬마로구나 싶은 아이를 지켜보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둘을 아울렀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울보 꼬마는 늘 곁에 두는 장난감이 있습니다. 흔히 ‘인형’이라고도 하는데, ‘사람꼴’이나 ‘사람낯’이나 ‘사람탈’로 꾸민 소꿉입니다. 또는 ‘곱게’ 여기거나 ‘예쁘게’ 돌보거나 ‘사랑스레’ 품는 소꿉이지요.
처음 태어난 장난감이나 소꿉한테는 아직 빛이 없습니다. 이 장난감이나 소꿉을 알아보고서 눈을 반짝이는 아이가 나타날 적에 장난감이며 소꿉은 빛을 얻어요. 함께 놀며 이야기를 들려줄 아이가 있기에 모든 장난감하고 소꿉은 숨빛을 얻으며 새롭게 깨어납니다.
아이는 어떻게 장난감하고 소꿉한테 숨빛을 나누어 줄 수 있을까요? 아이는 어른처럼 근심걱정을 안 하거든요. 아이는 어른하고 달리 신나게 웃고 온마음으로 울거든요. 아이는 사랑을 오직 사랑으로만 느끼고 받아들여서 가꿉니다.
아이는 언제나 하늘빛이에요. ‘하늘을 품은 빛’인 아이를 섣불리 안 가르치기를 바랍니다. 아이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하늘님’이니, 아이들한테 섣불리 ‘종교·철학·학문·이론·지식’을 집어넣으려 하지 않을 노릇입니다. 아이는 부처나 예수라는 이름을 몰라도 하늘나라에 갈 수 있으나, 어른은 부처나 예수라는 이름을 알아도 하늘나라에 못 가요. 하늘나라에는 ‘아무개 이름을 안다’고 해서 들어가지 않거든요. 하늘나라에는 오롯이 빛나는 사랑으로 오늘 이곳을 기쁘게 놀며 품을 줄 아는 마음이기에 들어갑니다.
이리하여 《울보 꼬마》는 울보 꼬마 곁에서 살금살금 달아난 여러 장난감하고 소꿉인 숨빛이 살그마니 돌아와서 새롭게 함께 노는 줄거리를 부드러이 들려줍니다.
ㅅㄴㄹ
꼬마는 지금 목욕을 하고 있어요. 인형들은 그사이에 살금살금 집을 나온 거예요. 집을 떠나 동물원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지요. 아주 오래전에 인형들은 동물원 매점에 있었어요. (10쪽)
인형들은 택시도, 버스도, 기차도, 비행기도 타 본 적이 있어요. 꼬마가 어디에 가든 데리고 다녔으니까요. 하지만 차표 같은 것은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었어요. (11쪽)
사쟈는 갑자기 꼬마의 작은 손이 떠올랐어요. 사쟈의 프파게티를 빗겨 준 것은 빗이 아니라, 언제나 꼬마의 작은 손이었다는 것이요. (26쪽)
지붕 쥐는 재미있다는 듯이 말하더니, 화들짝 놀라 뛰어올랐어요. “아, 미, 미안! 너희들은 그저 그런 인형이 아니지. 가출까지 하신 대단히 훌륭하신 인형들이지. 아무튼, 지금 꼬마는 엄마랑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인형들을 찾고 있어.” (37쪽)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울보 꼬마 / 이마무라 아시코 글 / 사카이 고마코 그림 / 조혜숙 역 / 책빛 / 2020.08.30 / 모두를 위한 그림책 32 / 원제 : なきむしこぞう (2016년)
책을 읽기 전
그림만 보아도 알 수 있네요. 사카이 고마코 작가님의 그림!
작가님의 책 중에서 아이 어릴 적에 함께 읽었던 잊지 못할 책이 한 권이 있어서
더욱 깊게 다가오는 작가님이시지요.
그런 작가님의 그림이 들어간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으로도 설레네요.
줄거리
조용한 여름 날 저녁, 헝겊 인형들은 코끼리 귀로는 코를 풀고, 사자의 코를 깨물고, 기린의 목을 잡아 마구 던져 버리는 꼬마 때문에 원래 있던 동물원 매점으로 돌아가려고 몰래 집을 나오지요.
“내 코끼이가 없어, 내 기잉이 없어. 내 사쟈가 없어.”
무더운 여름날인데도 참을 수없이 추운 것처럼 덜덜덜 떨었어요.
“꼬마는 내 목을 잡아서 해머처럼 던졌어. 하지만, 목에 멋진 리본을 달아 주기도 했어. 나비넥타이처럼 말이야.”
"얘들아, 돌아와! 코끼이야, 기잉아, 사쟈야. 빨리 와!”
“나, 나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너희를 잘 돌봐 줄 거야..... 이제 괴롭히지 않을 거야!”
책을 읽고
“코끼이야, 기잉아, 사쟈야.”
애착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의 입장에서 쓰인 이야기가 아니지요.
인형의 시점에서 자신들의 가출을 이야기를 전개하는 독특하지요.
'인형의 가출'이라니요.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귀여운 상상을 하게 되네요.
아이의 완성되지 않는 발음. 그리고, 인형들의 사랑스러움.
사실 아이의 어린 시절이 기억나서 그림책 속에 머물고 싶어지네요.
책장을 덮어서 이런 마음을 놓아버리고 싶지 않네요.
애착 물건들은 아이에게 엄마를 대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애착 물건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반응은 불안하고, 슬퍼하지요.
어른들에게는 사소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의미가 있지요.
책 속의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실컷 울도록 자신이 감정을 표현하도록 해주지요.
이런 엄마의 역할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고등학생인 큰 아이에게는 애착 물건이 있지요.
언제부턴가 베개에 집착을 하더니 집에 있는 날이면 항상 베개를 껴안고 있지요.
물론 쿠션감이 편할 수도 있지만 그걸 넘어선 안정감을 찾거든요.
베개를 교체할 시기가 되면 아이와 미묘한 신경전을 버리게 되네요.
베개를 주문해서 물건이 배송 중인데.... <울보 꼬마>를 보고 나니 맘이 더 쓰이네요.
고등학생 남자아이에게 이런 감정을 표현하라고 이야기하기 어렵네요.
다만 여드름 관리를 위해 깨끗한 베개의 필요성을 설명해야 할 것 같네요.ㅋㅋㅋ
저에게는 추억도 더듬어 보고 그 추억 속에 머물러도 보았던 <울보 꼬마>였네요.
-<울보 꼬마> 신간 이벤트 -
사카이 고마코 작가님의 일러스트 엽서는 하나의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깔끔한 액자에 흰 여백을 두고서 엽서 한 장만 넣어도 멋진 액자가 되기 때문이지요.
아마도 작가님의 작품의 대부분의 배경이 어둡다 보니 더 멋진 작품이 되는 것 같아요.
마치 작가님의 전시장에 온 것처럼 말이지요.
- 사카이 고마코 작가님의 그림책 -
독특한 터치로 캐릭터의 마음까지 전달하는 그림을 그리는 사카이 고마코!
사카이 고마코는 1966년에 태어났습니다.
일본 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작품들이 일본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수상을 하였지요.
작가님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그림들이지요.
밝은 모습의 소녀들, 동물들도 있지만 고독에 가까운 외국 소녀의 모습이 많은 것 같아요.
외로운 모습들도 있지만 그 안에서 따스함이 느껴져 매력적이지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