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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트리 마법의 게임(상)

양장본 Hardcover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10
안제이 말레슈카 저자(글) · 이지원 번역
책빛 · 2012년 11월 30일
8.2
10점 중 8.2점
(5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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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트리 마법의 게임(상) 상세 이미지
마법의 빨간 의자가 불타 버렸어요!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제10권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상권. 뛰어난 상상력으로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폴란드 태생의 작가 안제이 말레슈카가 창작한 동화입니다. 2011년 출간된 《매직트리 마법의 빨간 의자》, 《매직트리 마법의 다리》(책빛)에 이어지는 「매직트리」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연히 마법의 참나무로 만들어진 빨간 의자를 갖게 되어 마법의 모험을 함께 한 쿠키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학교생활도 좋아하는 명랑한 소년이에요. 쿠키는 엄마와 한 약속을 어기고 빨간 의자의 마법으로 센 힘을 얻고 말았어요. 더군다나 쿠키의 친구인 개구쟁이 블루벡이 마법의 빨간 의자에 앉아 컴퓨터게임 속 괴물이 현실에서 나타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말했어요. 결국 세상에 7개의 목숨을 가진 괴물이 나타나 학교가 파괴되었을 뿐 아니라, 빨간 의자가 불타버렸는데…….
거대하고 신기한 힘을 가진 마법의 참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나무 물건이 마법을 부린다는 내용으로 유럽에서 방영되어 유럽 아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 에미상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한 어린이 드라마 《매직트리》를 동화로 읽습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신기한 마법과 따뜻한 우정이 어우러진 기상천외한 환상적 모험 이야기로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누리도록 이끕니다. 마법의 세계란 우리 일상 속에 언제나 존재한다는 것을 일깨웁니다.
수상내역
- IBBY국제아동도서협의회 최우수 어린이책

이 책의 시리즈 (9)

이 책의 총서 (35)

작가정보

저자(글) 안제이 말레슈카

저자 안제이 말레슈카(Andrzej Maleszka)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으며, 1955년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영화와 TV 드라마 감독,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는 『매직 트리』로 IBBY 국제아동도서협의회 최우수 어린이 책 부문을 수상하였다. TV 시리즈와 영화로 제작된 『매직 트리』는 한국, 독일, 스칸디나비아, 브라질,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인기리에 상영되었다. 또한 에미상을 비롯하여 시카고 어린이 영화제, 뮌헨 영화제 등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영화를 제작할 때 아역 배우들과 사이가 좋기로 유명한 그는, 어린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오늘날 어린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큰 관심이 있다. 그는 영화감독의 소질을 발휘해서 『매직 트리, 마법의 다리』와 『매직 트리, 마법의 게임』삽화를 직접 제작하였다. 현재 『매직 트리』 후속편을 계속 출간하여 전 세계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이지원은 한국 외대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폴란드에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역사를 연구하여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외대 폴란드어과와 서울 시립대 디자인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열두 살의 판타스틱 사생활』, 『카를슈타인 백작』, 『먼 곳에서 온 이야기』, 『작은 사람』, 『매직 트리, 마법의 빨간 의자』,『매직 트리, 마법의 다리』 등이 있다.

목차

  • 한국 어린이에게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놀이동산
    마법으로 개학 준비
    널 시궁쥐로 바꿔 버리고 말겠어!
    큰 실수
    쇠를 먹는 괴물
    빨간 의자, 사라지다
    무너진 학교
    영화관에서
    호랑이가 지키는 꿈의 집
    상하이를 향해서
    쫓기는 아이들
    무인도
    졸면 안 돼
    미스터리 여객선
    기억을 잃어버린 친구들
    초조한 1분
    블루벡을 찾아서

책 속으로

쿠키는 이제 어쩔 수가 없었다. 블루벡 같은 녀석에게 빨간 의자의 비밀을 말할 수밖에 없다니! 블루벡이라면 지진이나 해일을 일으킬지도 몰라! 쿠키는 의자를 다시 찾으면 블루벡의 기억에서 의자의 비밀을 꼭 삭제하리라 결심했다.
“블루벡, 잘 들어. 그건 보통 의자가 아니야. 그 의자는 마법의 힘이 있어. 네가 뭐라고 말하든, 의자는 그 소원을 들어줘. 그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야, 알았느냐고? 일어나!”
블루벡은 쿠키를 미친 사람 보듯 바라봤다. 물론 마법 따위를 믿지는 않았다. 블루벡은 일그러진 웃음을 지었다.
“그러니까, 네 말은, 이 의자가 마법 의자란 말이지?”
“블루벡, 제발 조용히 해! 일어나!”
“기다려 봐. 일단 나도 마법 좀 부려 보고.”
블루벡은 바보 같은 표정을 짓더니 소리쳤다.
“우우우아! 수리수리마수리! 커다란 괴물…….”
“블루벡, 안 돼!”
쿠키는 몸을 던져 블루벡을 의자에서 밀어내려고 해봤지만,
블루벡은 의자에 단단히 앉아 이야기를 계속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마법의 빨간 의자는 모든 소원을 들어줘요.
개구쟁이 친구 블루벡이 마법으로 게임 속의 무시무시한 괴물을 불러냅니다.
괴물은 아이들의 학교도 파괴하고, 빨간 의자도 불태워 버려요.
엉망진창이 된 모든 것을 다시 되돌릴 새로운 마법의 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매직트리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매직트리』는 마법의 힘을 갖게 된 참나무로 만들어진 갖가지 나무 제품들이 마법을 부린다는 내용으로 유럽에서 방영 된 어린이 드라마이다. 유럽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이 드라마는 ‘에미상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고, 다시 동명의 제목 <매직트리>라는 어린이 동화로 출간되어 방송에서 못 다한 또 다른 재미있는 마법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은 출간 된 매직트리 시리즈의 가장 최근작이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매직트리 마법의 빨간 의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영화감독이자 이 책의 저자인 안제이 말레슈카가 내한하기도 했었다. 그는 한국 어린이들과의 만남에서 앞으로 시리즈에 들어가면 재미있을 아이디어를 직접 얻기도 했다. 그는 매직트리 시리즈를 통해서 마법의 세계란 언제, 어디든지 있을 수 있는 멋진 곳이며, 우리의 인생 자체가 마법의 세계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출간된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역시 어린이들이 꿈꾸는 신기한 마법들이 등장하여 큰 재미를 선사한다.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줄거리
우연히 빨간 의자를 갖게 되어 마법의 모험을 함께 한 쿠키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학교생활도 좋아하는 명랑한 소년이다. 가끔 친구들이 쿠키가 작은 체구를 가졌다고 놀리곤 한다. 쿠키는 빨간 의자의 마법으로 센 힘을 갖고 싶지만 엄마의 반대로 그 소원을 이룰 수가 없다. 하지만 쿠키는 엄마와 한 약속을 어기고 마법으로 센 힘을 얻는다. 또한 쿠키의 반 친구, 개구쟁이 블루벡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법의 빨간 의자에 앉아 컴퓨터게임 속의 괴물이 현실에서 나타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말하고 만다.
이제 쿠키와 블루벡은 자신들 앞에 나타나는 일곱 개의 목숨을 가진 괴물을 무찔러야 한다. 그들을 도와줄 마법의 빨간 의자는 불행이도 괴물의 공격에 불타 버리고 말았다. 쿠키는 끈질기게 나타나는 괴물도 없애고, 괴물이 부순 학교의 배상을 억울하게 책임져야하는 부모님도 구해야 한다. 방법은 그들의 소원을 들어줄 또 다른 마법의 물건을 찾는 것뿐이다. 쿠키, 블루벡, 그리고 쿠키를 좋아하는 여자친구, 가비는 새로운 마법의 물건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이런 그들 앞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연이어 나타난다.
과연 쿠키와 친구들은 이 여행의 끝에 괴물을 모두 물리치고 새로운 마법의 물건을 찾게 될까?
신기한 마법과 따뜻한 우정이 어우러진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 되세요!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2191165
발행(출시)일자 2012년 11월 30일
쪽수 269쪽
크기
154 * 218 * 20 mm / 55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Klover 리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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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7.5점
 대박 책을 만났다.  거의 300페이지 가량 되는 책을 우리집 작은 녀석이 아무 말도 안하고 두권을 내리 읽는게 아닌가?  긴책은 대놓고 싫어하는 작은녀석을 확 잡아끌었다면, 이 책은 분명 마법이 걸려있는 책일 것이다.  『매직 트리』어떤 마법을 사용하는 나무이기에, 짧은 책만 좋아하는 우리아이를 꼼짝 못하게 만들어 버렸을까?  읽고 있는 책을 빼앗다시피 해서 읽었는데, 너무 재밌다.  아이가 쏙 빠질만 하다.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가 어디에 꼭꼭 숨겨져 있었던 걸까?  책을 보니 『매직트리, 마법의 빨간의자』와 『매직트리, 마법의 다리』가 나왔단다.  작은 아이가 이 책들도 읽고 싶다고 먼저 말을 하니, 『매직트리』속 마법은 엄마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인 듯 하다.  
 

 
 
 바르타 계곡에 무서운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거대한 참나무가 벼락에 쩍하고 갈라져 쓰러졌단다. 그리고 폭풍우는 갑자기 멈추어버렸는데, 이 쓰러진 참나무는 제재소로 옮겨져서 수백 종의 물건으로 만들어 졌다. 누가 알았을까?  사실, 이 참나무는 보통 나무가 아니었다.  아무도 몰랐지만, 마법의 참나무였고, 참나무로 만든 물건들 속에는 거대한 참나무의 마법의 힘이 조금씩 들어가 있었다.  이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 중에 하나가 쿠키네 집에 있단다. 마법의 빨간 의자.  앉아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의 빨간 의자가 쿠키네 집에 있다. 전편에서 빨간 의자는 쿠키네 가족을 많은 모험속으로 이끌었단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찾아 바다를 건너기도 하고, 온가족이 집과 함께 통째로 하늘을 날기 했고, 도시를 콜라에 풍덩 빠뜨리기도 했단다. 이번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쿠키는 또래 친구들 보다 키가 작고 약해서 고민인 열 살의 아이다.  엄마가 허락만 한다면 빨간의자에게 조금만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 싶은데, 엄마가 허락을 하지 않는다.  전편에서 엄마, 아빠와 헤어진 적이 있어서, 될 수 있으면 일상에서는 마법을 안쓰고 싶어 하시기 때문이다.  마법으로 '체육복, 운동화, 청바지, 챙달린 모자, 책가방'같은 것은 만들면서 힘에대해서는 조금도 져주지 않으신다.  "난 네가 정상적으로 크길 원해. 다른 모든 아이처럼 말이야. 넌 앞으로 더 커지고 힘이 세질 거야. 모두 다 때가 있단다. 지금은 운동을 열심히 하면 되고."(p.29) 맞는 말이긴 하지만, 쿠키는 자신을 무시하고 힘자랑만 하는 블루벡을 용서할 수가 없다.  
 
 전학온 가비를 도와줬다는 이유로 블루벡이 체육관 한가운데에서 더러운 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를 쿠키의 머리 위에 쒸었는데, 어떻게 그냥 두겠는가? "블루벡! 너를 냄새나는 시궁쥐로 바꿔 버리고 말겠어!"(p.38).  부모님 몰래 빨간의자를 사용할 수 있을까?  빨간 의자의 마법은 멀리서는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궁쥐로 만들려면 학교로 가지고 가야만 한다.  부모님 몰래 가져가기 위해서 10분동안만 작게 만든 빨간 의자가 사라져 버렸다.  '오! 마이 갓' 크기가 돌아온 빨간의자에 블루벡이 앉아 있다니.  마법을 이야기 하면 안되는데..  "블루벡, 제발 조용히 해! 이러나!"라고 말한다고 악동이 들어줄리가 만무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마법 한번 부려볼까? "수리수리마수리! 커다란 괴물... 게임에 나오는 그런 괴물, 드래곤 킬러 게임에 나오는 것 처럼 목숨이 일곱 개고, 몬스터 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다 파괴하고... 일단, 이 재수없는 학교부터 다 파괴하도록"(p.45)
 
 알던 모르던 마법은 이루어졌다.  가까스로 빨간의자에 앉은 쿠키가 괴물을 물리칠 수 있을 만큼의 힘을 달라는 소원을 빌어서 굉장한 힘을 갖기는 했지만, 괴물을 사라지게 하는 과정에서 빨간 의자 역시 사라져버렸다. 그뿐인가? 학교는 파괴되고 500만 즈워티를 내지 않으면 엄마, 아빠가 교도소에 가야만 한단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  게다가 쿠키가 가지게 된 엄청난 파워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택시 문은 잡기만 하면 떨어지고, 수저가 부러질까봐 밥도 먹을 수가 없다.  엄마랑 아빠를 돕는 마지막 방법은 빨간 의자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소원은 이루어지는지, 빨간 의자의 마지막 남은 부분인 붉은 연기가 쿠키를 부르기 시작한다.
 
'호랑이가 지키는 꿈의 집을 찾아라. 숫자 4가 3번...... 바로 그곳에 부모님을 구할 수 있는 물건이 있다.  길은 길고, 무서운 위험이 일곱 번 너를 위협할 것이다.  위험은 공기 중에도, 물에도, 불에도 있을 것이다. 빛에도, 어둠에도 너의 주머니 안에도 있다.  너를 위협하는 것은 커다란 것이고, 작은 것이고, 외로운 것이고, 수백만 가지의 모습을 가진 것이다.' (p.124)
 
 마법의 나무로 만든 다른 물건들을 찾기위해, 쿠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마법으로 말을 할 수 있는 개, 푸딩과 블루벡이 함께 한다. '너때문이야'를 외치고 싶지만, 블루벡은 미안하단다.  블루벡과 함께 하면서 쿠키가 잊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된다. 괴물은 목숨이 일곱개라는 것. 한번은 사용했으니, 두번째는 어떤 괴물이 나타날까?  두번째 괴물은 쇠로 된 새. 그곳에서 똑똑한 가비가 합류한다. 이렇게 네 친구의 여정이 시작된다.  상권은 네 친구가 겪게되는 괴물의 모습이 세번 바뀐다.  괴물, 새, 여객선으로 바뀌는 모습도 재밌지만,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웃음을 짓게 만든다.
 

 
 
 책을 읽다보니 책 중간 중간에 있는 사진들이 너무 리얼해서, TV시리즈 물인가 궁금했는데, 한국, 독일, 스칸디나비아, 브라질,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인기리에 사영된 작품이란다.  게다가 에미상을 비롯하여 시카고 어린이 영화제, 뮌헨 영화제 등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도 수상했단다.  이렇게 재미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우리나라엔 언제 방영을 한건지 찾아봐야겠다.  집에 TV가 없어서 했었는지도 몰랐는데, 찾아주면 작은 아이가 기암을 하면서 좋아할 것 같다.  책으로 만났던 쿠키, 가비, 블루벡과 푸딩을 만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10점 중 7.5점
매직트리 빨간 의자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이번엔 마법의 게임을 선택해 봤습니다.
에린이 프로그램 부문에서 에미상을 수상했고
IBBY국제 아동도서협의회 최우수 어린이책을 수상
실버휴고어워드 최우수 영화 시리즈상
시카고 어린이 영화제 수상
제28회 뮌헨 국제 영화제 어린이 영화부분 관객상 수상
아주 화려한 수상 경력만큼이나 흥미롭고 재미있답니다.

영화의 장면을 삽입해서 생생함이 더욱 큰 것 같아요.

책 속에도 전편에 대한 암시가 있고
등장인물의 소개가 있어서 앞에 책을 읽지 않아도 이 책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키작은 쿠키 같은 반 친구 블루벡, 전학온 여자친구 가비
저희 아들은 어려서 쿠키처럼 작고 외소했어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많이 당하고 살았답니다.
요즘은 키도 좀 크고 덩치도 있어서 예전처럼 당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힘으로 하면
치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쿠키가 블루벡에게 당할 때 자신의 일인것처럼 화를 내더라구요.

특히 양동이의 더러운 물을 뒤집어 썼을 때는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요녀석 어쩜 이렇게 못 됐니? 하면서 화를 냈죠!
쿠키가 가족들 몰래 빨간의자를 작게 만들어 가지고 나갔을 때 우리도 이런 마법의 의자?
마법의 물건이 있다면 정말 좋으 것 같다고...
아님 도라이몽같은 친구라도 있으면....
이런 생각들은 모두 상상의 나래에 날개를 달때 가능한거죠!
이 책을 읽으면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나 같으면 블루벡을 작게 만들어서 내가 당한것처럼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쿠키가 블루벡과 함께 떠나는 모험의 세계
우와 쿠키 대단하지?
자동차도 번쩍 들수 있고 말야!
난 아주 큰 버스를 들고 싶다.
빨간의자가 불타 버렸을때는 정말 망연자실...
어떻게 해?
이젠 마법의 의자가 없잖아!하며 너무도 안타까워했답니다.

해리포터처럼 재미있는 책
여러분도 자녀에게 선물해 보세요.
아이가 너무 좋아한답니다.
10점 중 7.5점
어릴때 나에게도 마법의 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곧잘 생각했다.
아마 나뿐 아니라 아이일때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볼것이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그렇게 성공하고 홍길동전이나 전우치전을 재미나게 읽고...아마도
다 그런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한 내용의 이야기들이 아닌가 싶다.
TV나 영화를 통해 그런 마법이나 상상의 것들을 눈앞에 보여줘버리면 아무래도
아이의 상상력은 제한받는것 같아서 별로 내키지 않는데 책을 통해 읽게 되면
아이는 무한대의 상상력을 펼칠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것같다.
 
 

 
 
매직트리 - 마법의 게임 - 상
원래 매직트리는 시리즈로 된 작품으로 이전에도 마법의 빨간 의자,마법의 다리 같은 재미난
이야기가 있었던것 같다.
처음 매직트리 - 마법의 게임 편을 읽지만 전혀 그전의 다른 내용에 구애없이
그 자체로 흥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등장인물 소개와 프롤로그를 통해서 이야기의 바탕이 되는 배경이야기를 알게 된것 만으로도
이번 마법의 게임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다는 뜻이다.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악당 케릭터 같은 블루벡이랑 같이 모험을 한다는게 못마땅한듯 했다.
게다가 아주 중요한 - 이전의 시리즈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보이는 - 빨간 의자가 망가져 버리자
어떻하지 하고 당황하기도 했다.
아직은 어리고 약해보이기 까지한 쿠키가 점점 난처한 상황이 되고 일을 어떻게 해결 할까
걱정도 되었지만 호기심도 생기게 되었다.
우리 아들은 작은 편이라 고민인 아이라서 '쿠키'라고 부르면서 장난스럽게 읽었는데
상황이 어렵게 되자 제법 심각하게 집중하였다.
그래도 힘이 세진-너~~무- 쿠키,말하게된 개 푸딩,전학온 똑똑한 여학생 가비,아직은 싫은
캐릭이지만 전자게임에 일가견이 있는 블루벡까지..
흥미있는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의자는 사라지고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해야한다.
 
 

 

 
 
이책에서 정말 재미있는 점은 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서 사건이 벌어지고 해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를 돌아 모험을 하고 고난을 극복해야 하는 이야기라
책을 읽는 동안 독자인 아이들도 이야기 속 아이들 처럼 부쩍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머나먼 상하이를 향해서 가는 동안
일곱번이나 나타나 아이들을 괴롭히는 괴물..
작가의 상상력이 괴물을 생명체가 아닌 배로도 변하게 만드는 것을 보고 정말 놀라며 보았던것 같다.
새뿐 아니라 배..개미...
나중에는 어떤 모습이 되어서 아이들과 어떻게 싸우게 될까 ..
정말 궁금해지는 다음 권이다.
10점 중 0점
이번에는 어떤 마법이 펼쳐질까.. 아이와 함께 궁금했어요. 역시 신나는 모험이 이어지는군요.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10점 중 10점


 
나올 때마다 급관심을 가지게 되는 책 매직트리~
장편 소설인데도 눈을 떼지 못하고 한자리에서 끝까지 재밌게 보는걸 보고
놀랐던 책이 바로 매직트리 중 <마법의 의자>였는데요~
줄거리를 보아 하니 그 때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된
판타지와 상상 세계를 보여줄 것 같아 얼른 델꼬 온 책 <마법의 게임>
아이가 한 자리에서 완전 빠져 휘리릭~ 보는걸 보고 그 위력을 새삼 실감하며 저도 상권부터 훑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영화로 상영된 적이 있는 책이어서그림(사진)이 주는 생동감이 남다르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구요~색채감을 참 잘 살렸다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그림만 봐도 신기한 모험과 환상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 일어나는 책이란건 변함이 없네요~ ^^
우연히 빨간 의자를 갖게 되어 마법의 모험을 함께 한 쿠키가  마법으로 센 힘을 얻게 되고
반 친구 블루벡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컴퓨터게임 속 괴물을 현실에서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을 말하고 마는데요..
자신들 앞에 나타난 목숨이 일곱개나 되고 새로이 나타날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는 괴물을 무찌르는 과정~..
정말 흥미진진하다는 단어 말고는 다른게 없나? 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동감 넘치고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고의 장면들로 이뤄져 있답니다~ 

 
 
이젠 요거이 자기 보물~~ 이라는 듯 또 읽고 또 읽겠다며 좋아라하는 아이를 보고 있을 때도 그랬지만
자칼의 특징 등 아이들이 배울만한 지식들을 재미난 판타지 소설 속에 너무도 자연스럽게 녹여 낸
안제이 말레슈카란 작가가 참 대단하단 생각마저 들게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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