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은 선배에게 길을 찾는다

미련한 사람은 자기 경험에서 길을 찾고

김운용 저자(글)

중앙북스 · 2009년 08월 17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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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에 당당히 맞서라! 그리고 치열하게 도전하라!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삶의 지혜에 대한 이야기 『현명한 사람은 선배에게 길을 찾는다』. 현명한 사람은 조상과 선배의 경험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경험에서 배운다고 전하는 저자는 자신의 삶과 지나온 역사를 통해 미래와 진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 현재 해야 할 일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조언한다.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은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이후 세계적인 스포츠 지도자로 눈부신 활동을 펼쳤다. ‘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ㆍ일 월드컵’의 극적인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의 주역으로 굵직굵직한 국제 대회를 잇달아 유치하는 등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저자의 성공적인 삶 뒤에는 시련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와 끝없는 도전, 지혜, 열정이 있었다. 1장부터 5장까지는 저자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삶의 교훈을 전달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영국 앤 공주, 만델라 대통령, 손기정 선수 등 저자가 만난 성공인들의 지혜와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운용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은 1985년 IOC 위원에 선출된 이후 세계적인 스포츠 지도자로 눈부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체육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국제경기연맹 회장, 월드게임 창설회장, IOC TV 라디오분과 위원장, IOC 집행위원 및 부위원장을 거쳐 유색인종 최초로 IO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등 국제 스포츠계의 입지전적인 리더이다.
'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극적인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의 주역이였으며 굵직굵직한 국제 대회를 잇달아 유치하는 등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 특히 시드니올림픽 개?폐회식에서는 남북 동시입장을 성사시켜 전 세계인의 찬사를 받았다.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에 취임한 후 국기원을 건립하고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했으며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성사시켜 태권도의 세계화에도 앞장섰다.
대통령특사 국제교류대사를 역임했고, 16대 국회에서 통일외교통상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방문교수, 미국 아메리칸스포츠대학교 명예총장, 조선대 석좌교수를 맡으며 스포츠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아호인 윤곡(允谷)을 따 국내 최대 여성 스포츠 시상식인 윤곡여성체육대상을 1989년부터 시행해 왔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부인 박동숙씨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배운다
  
  1장 시련에 당당히 맞서라
  - 시련은 사람을 강하게 한다
  - ‘위대한’ 꿈이 인생을 바꾼다
  - 적까지 동지로 만들라
  - 생각은 신중하게, 행동은 단호하게
  - 스캔들은 사소한 것이라도 큰일을 망친다
  - 기회는 뜻하지 않게 찾아온다
  
  2장 도전하라, 치열하게 도전하라
  - 아버지가 ‘아이의 미래’를 꿈꾸게 한다
  - 어머니에게 배운 지혜
  - 참아라, 그리고 또 참아라
  - 영어는 힘이다
  - 독하게 배워라
  - 평범한 1등보다 놀 줄 아는 5등이 낫다
  - 절망은 반드시 희망을 업고 온다
  - 위기는 기회다
  - 세계를 품어라
  - ‘NO’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 직위보다 능력이 중요하다
  - 국가의 가장 큰 힘은 사람이다
  - 인맥은 넓고 깊게 만들어라
  - 결론부터 말해야 할 때가 있다
  - 떠날 때는 미련없이…
  - 후회하기보다 긍정하고 도전하라
  - 원칙을 지켜라
  - 대립은 부드럽게, 부드럽게
  
  3장 지혜의 샘을 파라
  - 배려는 설득의 첫걸음
  - 자존심, 때론 독이 된다
  - 길은 분명히 있다
  - 백원 써서 만원 효과를 보라
  - 모든 게 다 좋을 수는 없다
  - 장기적인 비전을 가져라
  - 작은 것을 탐하면 크게 잃는다
  - 여성은 우리의 미래다
  - 대양도 비 한 방울에서 비롯된다
  - 건강한 인격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 실리가 명분도 살린다
  - 보다 더 멀리 내다보라
  - 흥분은 이성을 멀게 한다
  - 사소한 것도 놓치지 마라
  
  4장 열정을 다하라, 성공은 가까이 있다
  - 최선이 실패하면 신속하게 차선을 선택하라
  - 겉치장보다 중요한 내실
  - 준비하는 자가 승리한다
  - 시도조차 하지 않고 두려워 마라
  - 같이 기뻐하며 칭찬하라
  - 좋은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 싸울 때는 치열하게
  -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다
  - 진심은 사람을 움직인다
  - 열정은 불가능도 가능케한다
  - 음지도 언젠가 양지로 변한다
  - 해답은 늘 내 안에 있다
  - 지혜로운 사람은 어려운 곳을 함께 살핀다
  - 솔직해야 양보를 얻어낸다
  - 미루면 변화할 수 없다
  - ‘할 수 있다’ 자신감만한 명약은 없다
  -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 치밀한 계획이 정상에 오르게 한다
  - 서로 돕고 존경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관계가 나온다
  - 창대함도 시작은 미천하다
  - 감동시켜라, 그것이 내 편을 만드는 가장 쉬운 전략이다
  - 때론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5장 청년에게 주는 잠언
  - 문제는 공개해야 해결된다
  -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다
  - 간절히 원하면 길이 열린다
  - 현명한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 가슴엔 조국을, 눈은 세계를
  - 중요한 결정일수록 미루지 마라
  - 화려한 이미지가 사람을 끌어당긴다
  - 최선을 다하면 이기지 못해도 짜릿하다
  - 준비된 사람은 기회가 두렵지 않다
  - 우군은 신뢰와 친화력으로부터 온다
  - 역발상으로 상대를 설득하라
  - 감사하라, 적도 품에 안아라
  - ‘기브 앤 테이크’ 원칙을 배워라
  - 진심으로 상대를 위해 줄 때 상대도 나를 위한다
  - 컨버전스가 시너지를 높인다
  -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
  - 더 크게 갈채 받을 수 있는 2등이 되라
  - 건강한 젊은 인재가 나라를 이끈다
  
  6장 내가 만난 사람…그들의 지혜
  - 송요찬 장군 : 자신에게 엄격하라
  - 민관식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 영국 앤 공주 : 자신의 품격은 자신이 만든다
  - 만델라 대통령 :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 손기정 선수 :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
  - 레이니에 국왕 : 겸손은 사람을 빛나게 한다
  - 백인천 선수 : 자신의 인생 승부수에 올인하라
  - 트루먼과 클린턴 대통령 : 작은 것에도 관심을, 그러나 스케일은 크게
  -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알렉시 대주교 : 온화하고 합리적인 카리스마를 키워라
  - 장쩌민 주석 : 급해도 서둘지 않는다
  - 백낙준 총장 : 넓게 배워라, 깊이 배워라
  - 카를로스 국왕 : 가슴을 열어야 친구를 얻는다
  - 키신저 국무장관 : 관심의 지평을 넓혀라
  - 박정희 대통령 : 윗사람보다 아랫사람을 챙겨라
  - 사마란치 위원장 : 칭찬하는 것을 게을리 마라
  - 무하마드 알리 : 유머는 큰 경쟁력이다
  - 원로가 없는 사회…선배에게 경청하라
  
  나가는 글
  바로 지금이 다시 시작할 때이다

출판사 서평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삶의 지혜
"시련에 당당히 맞서라 그리

원로가 없는 사회 … 선배에게 경청하라
오늘의 지혜가 내일의 구습이 되어버리는 요즘, 젊은 세대에게 과거의 경험과 선배들의 삶은 때로 구시대적이고 보수적인 유물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경험에서 배운다'는 격언처럼 해방과 전쟁,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지나온 우리 역사와 아버지 세대의 경험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우리가 꼭 갈무리해야할 소중한 자산이다.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부터 88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승리의 순간까지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 중심에서 서 있었다.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로가 없는 시대, 청년들에게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했다.

88 서울올림픽에서 2002년 월드컵까지
좌절과 고난을 딛고 영광과 승리의 역사를 일궈낸 대한민국의 기록
이번 책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시련은 사람을 강하게 한다'라는 신념으로 외교관의 길을 거쳐 유색인종 최초로 IOC 위원장에 출마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혼자만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가 아니다. 반세기 전만 하더라도 극빈국으로 분류되던 한국이 어떻게 짧은 시간 놀라운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었는지, 세계최고의 축제인 88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는지 역사의 최일선에 서 있었던 저자가 생생한 증언으로 이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역경 속에서 도전정신과 꿈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선배들의 경험을 독자들에게 나눠주고자 한다.
절대적 열세를 딛고 유치한 88 서울올림픽의 기적, 국내에서도 부정적이었던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등 불가능하다고 생각됐던 일도 인내하고 준비하고 도전한다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저자의 강력한 메시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젊은 세대에게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만델라 대통령, 장쩌민 주석, 무하마드 알리 등
인종과 국경, 분야를 뛰어넘는 전세계 위인들의 지혜
이 밖에도 이번 책에는 저자가 만난 전 세계의 유명 인사과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만델라 대통령의 용서와 사랑, 장쩌민 주석의 여유로움, 무하마드 알리의 유머, 손기정 선수의 프로정신 등 한 시대를 풍미한 17명의 위인들과의 저자와의 만남을 따라가다보면 인생의 멘토를 찾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길라집이 되어 줄 것이다.고 치열하게 도전하라"

기본정보

ISBN	9788961889407
발행(출시)일자	2009년 08월 17일
쪽수	388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