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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의 어제와 오늘

동북아역사재단 기획연구 09
동북아역사재단 · 2008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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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박훈

박훈 - 일본근대사 전공,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조교수
남상호 - 일본근대사 전공,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최영호 - 국제관계학 전공, 영산대학교 일어학과 부교수
김태기 - 일본정치외교 전공, 호남대학교 일본어학과 부교수
방광석 - 일본근대사 전공,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김동명 - 근현대한일관계 전공,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정애영 - 일본근대사 전공, 고려대학교 강사
함동주 - 일본근대사(사상사)전공,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종식 - 일본근현대사 전공, 아주대학교 사학과 조교수
하종문 - 일본근현대사 전공, 한신대학교 일본지역학과 교수
허동현 - 한국근현대사 전공,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학부대학장

저자(글) 남상호

저자(글) 최영호

최영호

1955년 전북 군산 출생. 영산대학교 일어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학부과정에서 정치학의 기초 이론을 익혔으며 도쿄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에서 국제관계 이론과 실례에 관한 훈련을 받았다. 해방 직후의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한일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2004년 1월부터 '한일시평'을 통하여 한일관계 평론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전향 : 쓰루미 순스케의 전시기 일본정신사 강의 1931-1945', '한일 관계의 흐름 2004-2005', '부관연락선과 부산', '한일관계의 흐름', '한국과 일본의 중고교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현대 한일관계 관련 서술', '재일한인 민족교육운동에 나타난 대외연대 네트워크', '재일교포사회의 형성과 민족정체성 변화의 역사', '한반도 거주 일본인의 귀환과정에서 나타난 식민지 지배에 관한 인식' 등이 있다.

저자(글) 김태기

저자(글) 방광석

목차

  • 제1부| 우익의 출현과 시대적 흐름
    ·19세기 전반 일본의 해방론과 ‘초기 국가주의’형성_박훈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우익’_남상호
    ·패전 이후 우익세력의 부활과 배경_최영호
    ·일본 우익의 흐름과 현황_김태기

    제2부| 우익의 주요 인물·단체·사상
    ·현양사와 도야마 미쓰루_방광석
    ·우치다 료헤이와 조선문제-동광회의 조선내정 독립운동을 중심으로_김동명
    ·동아동문회와 고노에 아쓰마로_정애영
    ·기타 잇키와 1920~1930년대 일본의 우익사상_함동주
    ·기시 노부스케의 국가주의-사상적 원천탐색_김종식

    제3부|우익과 보수정치의 상호작용
    ·일본 우익과 천황제_박진우
    ·야스쿠니신사·개헌·납치문제_하종문
    ·역사기억을 둘러싼 교과서 전쟁_허동현

책 속으로

현재 일본이라는 국가의 우경화를 실질적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은 종교우익이다. 또한 우익 지식인의 활동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들은 과거의 우익과 같이 일본 국민과 떨어져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속으로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여론을 조성하고, 조직력으로 국회를 움직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신우익의 일수회가 선전차를 하얀색으로 하고, 티셔츠 등을 입고 운동을 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일본 국민에게 보다 접근하려는 우익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의 ‘전술’은 일본을 우경화시키는 데 어는 정도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그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문제는 이들 우익의 ‘전술’에 대하여 과연 일본 국민이 어떻게 반응해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반응할까이다. 단지, 일본 국민이 일본의 우익을 지지하고, 우경화되어 가는 것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 국내의 불안 요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일본의 우경화를 촉진시키려는 우익의 의도도 무시할 수 없지만, 일본의 세대교체에 따른 천황에 대한 인식 변화, 재일외국인의 증가에 따른 일본 사회의 변화, 한국 등 주변 국가와의 교류 증가 등 일본의 우경화를 견제하는 여건도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태기의 글 중)

지금 일본 시민사회에서는 이에나가 교과서 재판을 계승한 다카시마 교과서 재판이 진행 중이고, 교과서 문제를 유엔 등 국제사회에 호소하거나, 평화학습을 위한 전쟁 유적 보존에 노력하는 전쟁유적보존전국네트워크와 같은 시민단체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처럼 각성된 개별 주체로서의 시민들의 연대만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제국의 지배를 깰 유일한 희망이자 무기이다. 이미 한·일 두 나라 시민사회는 2001년과 2005년 역사기억을 둘러싸고 국제전과 내전이 벌어졌을 때 역사왜곡 세력에 맞서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경험이 있다. 두 차레에 걸쳐 후소샤 교과서 채택을 저지한 일본 vnfQNfl 시민사회의 저력을 보며 화해와 공존의 가능성에 희망을 품는다. 끝으로 남의 잘못을 나무라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결함을 살펴야 하는 법이다. 반면교사로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맞서 싸우는 일본 시민사회 내부 양심세력들의 고투를 보면서 우리도 국사교과서를 반성적·비판적 입장에서 성찰해야만 함을 절감한다. 왜냐하면 우리도 타자와의 공존을 지향한다면, 지난 고난의 역사에서 배태된 저항민족주의에서 기인하는 배타성과 우월의식 같은 우리 안의 특수를 어떻게 남의 눈을 감당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로 환원시킬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만 하는 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허동현의 글 중)

출판사 서평

일본 우익의 전체상을 역사적으로 재검토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21세기 일본은 어디로 갈 것인가를 전망하는 데 있습니다. 냉전체제의 종언과 55년 체제의 붕괴 이후 내외정세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체제적인 불안심리는 일본의 우경화를 가속화시켰으며, 국민통합의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요구되기 시작했습니다. 1990년대 이후 분출되는 야스쿠니신사 참배분제, 히노마루·기미가요의 법제화 문제, 신가이드라인 관련법과 헌법개정 논의, 역사인식 논쟁 등은 아직도 논란을 계속하고 있으며 그것은 향후 21세기 일본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일본 우익의 동향에 대하여 무엇보다도 선입견이나 편견을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안목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서는 제1부 ‘우익의 출현과 시대적 흐름’ , 제2부 ‘우익의 주요 인물·단체·사상’, 제3부 ‘우익과 보수정치의 상호작용’의 세 가지 주제를 연구했습니다. 일본 우익에 대한 학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서 우익의 역사적 연원과 흐름 그리고 현재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구로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1870429
발행(출시)일자 2008년 03월 24일
쪽수 344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동북아역사재단 기획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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