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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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8년 5월 1주 선정
작가정보
1882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예수회가 경영하는 클롱고우스 우드 기숙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가세가 기울어 서민적인 예수회 계통 학교인 더블린의 벨비디어 학교로 옮긴다.1898년 열여섯 살 때부터 1902년 스무 살 때까지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다녔고 1902년에 현대어문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그는 철학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1900년 아직 대학생이었던 무렵, 노르웨이의 극작가 입센의 마지막 연극에 관한 긴 논문을 '포트나이트리 리뷰'지에 발표했다. 당시 그는 서정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는 나중에 '실내악'이라는 제목의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그 후 의학공부를 하러 파리로 떠났다가 1904년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일시 귀국하지만 그해 노라 바나클이라는 여인과 함께 다시 유럽 대륙으로 떠났다. 그들은 1931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1905년부터 1915년까지 그들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서 함께 살았으며 조이스는 그곳의 벨리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09년과 1912년에 그는 마지막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했는데, 이는 '더블린 사람들'의 출판을 주선하기 위해서였다. 이 작품은 1914년 영국에서 마침내 출판되었다. 1915년 한 해 동안 조이스는 그의 유일한 희곡 '망명자들'을 썼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출간되었다. 같은 해 조이스와 그의 가족은 스위스의 취리히로 이사했으며 조이스가 '율리시스'를 작업하는 동안 그들은 심한 재정적 빈곤을 겪어야 했다. 연재는 1918년에 시작되었으나 작품의 외설로 인한 시비와 고소로 1920년에 중단되었다. '율리시스'는 1922년 파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조이스 가족은 세계 양차대전 기간 동안 그곳에 체류했다. 1939년에 '피네간의 경야'가 출간되었고, 이어 조이스 가족은 스위스로 되돌아갔다. 두 달 뒤, 1941년 1월에 조이스는 장 궤양으로 사망했다. '초상'의 초고의 일부인 '영웅 스티븐'이 1944년 저자의 사후에 출간되었다.
번역 김종건
역자 김종건
1999년 고려대 영어교육과 교수(영문학)
1979년 [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설립
1987년 [제임스 조이스 저널] 창간
현 고려대 명예 교수
현 [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고문
저·역서
『밤의 미로-제임스 조이스 [피네간의 경야] 해설집』(2017, 어문학사)
『수리봉-한 제임스 조이스 연구자의 회고록』(2016, 어문학사)
『율리시스-제4개역판』(2016, 어문학사)
『피네간의 경야 이야기』(2015, 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2015, 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의 아름다운 글들』(2012, 어문학사)
『피네간의 경야』(2012, 고려대학교출판부)
『피네간의 경야 주해』(2012, 고려대학교출판부)
목차
- 독자를 위한 일러두기
역자 서문
새로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의 서문
[경야]와 아인스타인의 새 물리학 및 등가원리
이야기의 골격
HC이어위커 가족 계보(Earwicker Family Tree)
각 장의 개요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제1권 평설과 본문
제1부
1장 피네간의 추락
2장 HCE - 그의 별명과 평판
3장 HCE - 그의 재판과 투옥
5장 ALP의 선언서
6장 수수께끼 - 선언서의 인물들
7장 문사 셈
8장 여울목의 빨래하는 아낙네들
제2부
1장 아이들의 시간
2장 학습시간 - 삼학(三學)과 사분면(四分面)
3장 축제의 여인숙
4장 신부선과 갈매기
제3부
1장 대중 앞의 숀
2장 성 브라이드 학원 앞의 숀
3장 신문 받는 숀
4장 HCE와 ALP - 그들의 심판의 침대
제4부
1장 Recorso(회귀)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제2권 노트
역자 후기
주석
조이스 연보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 1939년 초판 원문과 완벽하게 맞춘 피네간의 경야 완성작
― 본문과 평설의 혼용으로 편집된 세계 최초의 완역본
― 현대 문학의 거장, 21세기의 최고 거작, 제임스 조이스 최후의 걸작.
― 1939년 초판 후 9,000여 개의 오류를 수정한 2014년 복원판 완역본
― 제임스 조이스의 환상적인 밤의 이야기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를 쓰는 데 무려 17년을 쏟아부었다. 영어 외 17여 개 언어, 총 6만여 개의 어휘로 이루어진 이 난해한 작품은 1939년 출간되었다. 『피네간의 경야』는 비록 책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결코 ‘읽을 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제임스 조이스의 문학 연구에 40평생을 쏟아부은 이 책의 역자 김종건 교수는 ’읽을 수 없는 복잡한 미로‘를 일반 독자도 접할 수 있도록 본문 곳곳에 해설을 넣고, 본문 뒤쪽에는 다량의 주석을 달았다.
『피네간의 경야』는 주인공이 갖는 죄의식과 함께, 그를 둘러싼 인류 역사상 인간의 탄생, 결혼, 죽음, 및 부활을 다룬다. 그것은 하나의 지속적인 추상적 이야기로, 작품을 통하여 재삼재사 반복되는 꿈의(환상적)기록이다.
그것은 사실상 두 개의 문제들을 함유한다―즉, “추락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의 결과는 무엇인가” 주인공 이어위커(HCE)는 더블린 외곽의 피닉스 공원에서 과거에 저지른 (도덕적)범죄 행위 때문에 잠재의식적으로 끊임없이 고심하고 있다. 이는 더블린의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구전되어 왔으나, 그런데도 이는 별반 근거 없는 스캔들이다. 이는 HCE의 무의식을 통하여 한결같이 그를 괴롭히는 아담의 원죄와 같은 것이다. 스캔들의 내용인즉, 더블린의 피닉스 공원의 무기고 벽(Magazine Wall) 근처의 숲 속에서 두 소녀들이 탈의하고 있는 동안(배뇨의 목적을 위해), HCE가 그것에 자신의 관음증적 엿봄으로써, 스스로의 나신(수음을 위해)을 드러낸다는 내용이다.
『피네간의 경야』의 사실적 및 표면적 이야기는 저녁에 시작하여 새벽에 끝난다. 『율리시스』가 더블린의 한낮(1904.06.16. 목)의 이야기이듯, 『피네간의 경야』는 더블린의 한밤(1938.02.21. 월)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세 아이들. 그들 더블린 사람들은 시의 외곽에 있는 피닉스 공원의 가장자리인 리피 강가에 살고 있다. 아버지 H.C 이어위커는 멀린가 하우스(Mullingar House) 또는 브리스톨(Bristol)이라 불리는 한 주점을 경영하고 있다. 그의 아내 아나 리피아 플루라벨(ALP)은 딸 이시(Issy)와 두 쌍둥이 아들인, 쉠(Shem)과 숀(Shaun)의 어머니이다.
이번 새 출간본은 완전히 복원된 것이다. 제임스 조이스 초고본, 노트, 원고의 쟁서본, 타자고, 교정쇄에 이르기까지 그의 텍스트를 재확인하고 다시 창조하기를 되풀이하는 과정을 거친 결과물이다. 또한 1980년 루터지 케간판에서처럼 맥휴(R. McHugh) 교수의 약 15,000항의 인유들을 가미했다. 이는 원전이 담은 수많은 노트들을 위시하여, 언어의 유희, 겹말, 동음이의, 조크, 외래어 구절, 더블린의 게일어, 가지각색의 유익한 클로스를 포함하여 다른 항목들의 해석을 포함한다. 또한 이에 첨가하여 역자가 과거 수확한 율리시스 더블린의 현장을 답사하며 얻은 지식 또한 밤하늘의 별들처럼 페이지마다 흩뿌려져 있다.
9,000여 개의 오류를 발견하여 복원한 조이스 문학의 저명한 학자 데니스 로스는 말한다.
“나는 이날(복원의 날)이 올 것을 결코 생각지 못했다. 텍스트의 복잡성 및 사회적 상황의 복잡성은 그것의 아주, 정말 아주, 어려움을 의미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에 부딪치고, 거기 달하여, 마침내 해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1844673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3월 30일 | ||
쪽수 | 1260쪽 | ||
크기 |
164 * 232
* 76
mm
/ 1713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Finnegans Wake/Joyce, James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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