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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즘의 역설

상상의 공동체에서 오타쿠까지
오사와 마사치 저자(글) · 김선화 번역
어문학사 · 2014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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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즘의 역설]은 사회학자인 저자가 지젝, 레비나스, 가라타니 고진, 아즈마 히로키 등의 현대사상을 가로지르며 일본의 내셔널리즘의 본질에 관해 연구한 책이다. 먼저 내셔널리즘에 대한 일반론을 소개하고, 메이지 시대에 탄생한 일본의 내셔널리즘이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쇼와 초기의 초국가주의로 전회했는지 다룬다. 또한, 야스쿠니 신사 문제를 주제로 일본 역사를 고찰하고, 일본 민속학의 두 인물, 야니기타 구니오와 오리쿠치 시노부를 비교 설명하며, 포스트모던의 내셔널리즘, 불가능성의 내셔널리즘 등을 이야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사와 마사치

저자 저자 오사와 마사치(大澤?幸)는 1958년 일본의 나가노(長野) 현에서 태어났고, 도쿄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바(千葉)대학 문학부 조교수를 거쳐 교토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일본의 대표적인 이론사회학자로, 『내셔널리즘의 유래(ナショナリズムの由?)』로 마이니치 출판문화대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行?の代??』, 『身?の比較社??』, 『資本主義のパラドックス』, 『?構の時代の果て』, 『帝?的ナショナリズム』, 『不可能性の時代』, 『<自由>の?件』,『量子の社?哲?』, 『<世界史>の哲?』,『生?力の思想』 등 다수 있으며,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연애의 불가능성에 대하여』(그린비), 『내셔널리즘론의 명저 50』(일조각), 『전후 일본의 사상공간』(어문학사), 『전자 미디어-신체 타자 권력』(커뮤니케이션북스)이 있다. 현재 사상 월간지 『THINKING 「0」』를 주재하고 있다.

역자 김선화는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교토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에서 오사와 마사치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일본 근현대 사상, 한일 비교사상에 대해 공부하고 있으며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이다.
주요 논문으로 「아시아주의와 문명(アジア主義と文明)」, 「근대초극론이라는 물음(近代超克論という問い)」, 「전후 일본의 근대화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後日本の近代化論に?する批判的考察)」, 「이우환의 장-그 무한한 열림을 위하여(李禹煥の場?その無限の開きのため)」, 「역사 의식의 고층과 메시아적 시간」 등이 있으며, 『동아시아공동체와 공동문화의 인식(??共同??共同文化?知)』, 『현대 한국을 배운다(現代韓?を?ぶ)』의 책을 함께 썼다. 역서로 『감시와 쾌락』이 근간 예정이다.

목차

  • ■ 일본어판 서문
    ■ 한국어판 서문

    제1장 내셔널리즘이라는 수수께끼
    1 내셔널리즘 연구의 중심적인 물음
    2 내셔널리즘의 역설
    3 세 가지 이론
    4 내셔널리즘의 철 지난 돌풍

    제2장 내셔널리즘에서 초국가주의로
    1 메이지(明治) 내셔널리즘
    2 국민의 천황
    3 천황 없는 국민
    4 자본주의로서의 철학
    5 쇼와(昭和)의 초국가주의

    제3장 ‘야스쿠니 문제’와 역사 인식
    1 마지막에 본 거리
    2 죽은 자의 시선
    3 필승의 자동 인형
    4 역사 신학

    제4장 《야마비토(山人)》와 《마레비토(客人)》
    1 패전에 임하여 ―야나기타(柳田)와 오리쿠치(折口)
    2 《야마비토(山人)》와 《마레비토(客人)》
    3 외적 관계의 주체화

    제5장 현대 일본 젊은이들의 보수화?
    1 정말로 보수화되고 있는가?―의외의 조사 결과
    2 스탈린주의로의 우회
    3 두 가지 사례
    4 전후사의 제3국면
    5 아이러니한 몰입

    ■ 역자 후기
    ■ 참고 문헌
    ■ 색인

출판사 서평

내셔널리즘 연구에 큰 족적을 남긴 사회학자가
내셔널리즘의 본질에 관해 묻는다!


2011년 3월 11일에 도호쿠(東北) 지방의 태평양 연안을 덮친 동일본 대지진과 잇달아 발생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 일본 근대사에 큰 전기(轉機)를 마련한 이 사건들은 내셔널리즘과 일본의 내셔널리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내셔널리즘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그것은 어떤 점에서 좋고, 어떤 점에서 나쁜가?
일본을 근본에서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지금, 내셔널리즘 연구에 큰 족적을 남긴 사회학자 오사와 마사치가 지젝, 레비나스, 가라타니 고진, 아즈마 히로키 등의 현대사상을 가로지르며 내셔널리즘의 본질에 관해 묻는다!

세계화의 흐름 속에 한국과 일본의 교류는 더욱 활발해졌고 이에 따라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높았다. 그러나 최근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安倍晋三)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역사 왜곡 발언 등으로 한일관계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데 아베 신조와 일본인들의 이러한 행동의 중심에는 내셔널리즘이 있다.
이 책의 저자 오사와 마사치는 『내셔널리즘의 유래(ナショナリズムの由?)』로 마이니치 출판문화대상을 받은 일본의 대표적인 이론사회학자이다. 이번에 번역된 그의 저서 『내셔널리즘의 역설』에서는 내셔널리즘을 총 5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일본의 내셔널리즘이라기보다 내셔널리즘 일반론을 논하고 있다. 내셔널리즘이 어떠한 의미에서 근대적인 현상인가, 내셔널리즘의 어디에 수수께끼의 핵심이 있는지 밝히고 있다.
제2장에서는 메이지 시대에 탄생한 일본의 내셔널리즘이 어떠한 메커니즘에 의해 쇼와 초기의 초국가주의로 전회했는지에 대해 다룬다.
제3장에서는 이른바 ‘야스쿠니 신사 문제’를 주제로 하여 역사에 대해 고찰해본다. 내셔널리즘이 없었다면 역사학이 이렇게 중요하게 다루어질 일은 없었을 것이다. ‘역사’라는 지적 탐구의 구조를 묻는 것은 동시에 내셔널리즘을 묻는 것이기도 하다.
제4장에서는 일본 민속학의 거장인 두 사람, 야나기타 구니오(柳田?男)와 오리쿠치 시노부(折口信夫)를 비교해본다. 야나기타도 오리쿠치도 일본의 전통적인 민속을 탐구해온 학자로서 일본의 패전에 대해 민족주의자적인 사명감을 지닌 대응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구상은 대조적이며 그 대조는 두 사람의 민속학에 대한 기본적인 상이함을 반영하고 있다. 두 사람의 차이는 내셔널리즘이 배태하는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다.
제5장에서는 포스트모던의 내셔널리즘, ‘불가능성의 시대’의 내셔널리즘, 내셔널리즘을 상대화하는 내셔널리즘을 다룬다.

내셔널리즘이란 무엇인가?

2011년 3월 11일에 도호쿠(東北) 지방의 태평양 연안을 덮친 동일본 대지진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일본 근대사에 큰 전기(轉機)를 마련한 이 사건들은 내셔널리즘과 일본의 내셔널리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내셔널리즘이란 무엇인가?
내셔널리즘이란 국가의 공동체적 이념을 강조하고 그 통일, 독립, 발전을 꾀하는 주의를 말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그것은 어떤 점에서 좋고, 어떤 점에서 나쁜가?
일본인은 동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사고 직후부터, ‘힘내자! 일본’이나 ‘일본을 믿는다’고 자신을 설득시켜 왔으며, 또한 다른 나라 사람들로부터 ‘힘내라, 일본!’이라고 응원을 받았다. 즉 재해를 일본과 일본인이라는 틀에서 해석하여 자신을 분발하게 하고, 타자에게 호의를 받았던 것이다. 확실히 이러한 해석은 ‘일본인’에게 용기와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이러한 체험은 국민과 내셔널리즘이 좋은 것이라고 느끼게 한다.
다른 한편으로 내셔널리즘은 친구에게만 우선적으로 애착과 연대감을 느끼는 감정으로, 편협하고 차별적인 부분을 지니며 외부 사람들에게 배타적·억압적으로 작용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실제로 이러한 비판을 뒷받침하는 사실 역시 역사에 많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예는 제2차 세계대전의 일환이 된 일본의 아시아 침략 전쟁과 미국과의 전쟁이었다.

한일관계에서의 내셔널리즘

과거 일본이 한국을 침략한 이후, 한일관계는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여전히 일본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으며 오히려 역사를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의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자들을 위해 참배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발언을 했다. 또 ‘침략의 정의는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 국가 간의 관계에서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면서 일본의 침략 행위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아베 총리의 이러한 국가주의적인 행동과 발언은 한일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과거에 행한 잘못에 대해 정말 모르는 것일까? 아마도 이들 또한 자신들의 잘못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일본인은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한국인들에게 확실히 사죄하지 못하는 것인가? 어째서 일본인은 그러한 잘못에 대한 자각에 기초하여 반성하고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것인가? 어째서 일본의 정치가나 일본인은 한국인들에게 상처 입히는 언동을 반복하는 것인가? 이것에 대한 저자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인식과 행동 사이의 뒤틀림은 정신분석학적으로 말하면 ‘부인’의 메커니즘과 닮아 있습니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주체가 어떤 것을 명백히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을 수용하지 않고 마치 반대 인식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부인’이라고 부릅니다. 예컨대 프로이트의 연구에 따르면 어린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게 페니스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것을 부인하려고 합니다. 한국에 대한 일본인의 태도는 이 ‘부인’의 메커니즘입니다.
문제는 그것의 원인입니다. 어째서 그러한 부인이 행해지는 것인가? 어째서 대다수 일본인은 과거 일본의 식민지 정책(한일강제병합)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때로는 그러한 인식에 반하는 행동을 선택하는 것인가? 그 원인이야말로 내셔널리즘에, 내이션에 준거한 정체성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실패나 잘못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그 실패와 잘못으로 인해 자신의 자존심이 완전히 분쇄되어버릴 때, 즉 그 실패와 잘못이 너무나 커서 그것들을 받아들일 경우 정체성의 구성 요소 안에 긍정적인 계기가 거의 남지 않게 될 때, 적극적으로 사죄하거나 책임지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일본이 과거 한반도에 저지른 엄청난 잘못을 전면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일본인’이라는 정체성을 현저히 훼손합니다. ‘일본’이라든지, ‘일본인’이라는 정체성에 자기애적으로 집착하는 한, 일본인은 한국인들에게 사죄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취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에는 이율배반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과거의 역사에 비추어서 일본인이 한국인들에게 잘못을 저질렀던 점을 인정하고 그것에 대해 어떤 식의 책임을 자각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일본인’이라는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잘못을 저지른 것은 개개의 이 사람 저 사람이 아니라, ‘일본인’이라는 국가적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일본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면 할수록 일본인은 동일한 잘못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내셔널리즘이 지닌 딜레마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내셔널리즘에 대한 극복이 필요하다

저자는 한일관계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내셔널리즘이 반드시 극복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내셔널리즘이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성립하고 있고, 그것이 왜 사람들을 사로잡고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이러한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1843294
발행(출시)일자 2014년 03월 28일
쪽수 280쪽
크기
152 * 225 * 20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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