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와 철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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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의 첫 번째 작품집인 이 책에는 거칠지만 그래서 순수한 초창기 작품 8편이 실려 있다. 통통 튀는 ‘말괄량이’로 대변되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신여성상 ‘플래퍼’를 제시하며 생기발랄한 에피소드들을 전한다. 여기에 현실의 괴리와 좌절 속에서 고뇌하는 당대 남성들의 방황을 통해 깊이를 더했다. 성공과 야망, 욕망과 환상, 물질문명에 대한 그들의 동경과 회의를 함께 보여준다.
이 책의 총서 (33)
작가정보
저자(글) F. 스콧 피츠제럴드

저자 F. 스콧 피츠제럴드는 1896년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1909년 세인트폴 아카데미의 문예지에 첫 희곡을 발표하며 문학적 재능을 드러냈으며 이후 160여 편에 달하는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1913년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3년 뒤 중퇴하고 1917년 미 육군 소위로 복무하기 시작했다. 1919년 제대하여 다음해에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을 출간하면서 인기 작가로 급부상했다. 이어 장편소설 『위대한 개츠비』, 『밤은 부드러워』, 단편소설집 『말괄량이와 철학자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을 출간하며 20세기 미국 문학계를 이끌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았다. 1940년 12월 장편소설 『마지막 거물』을 집필하던 도중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근대영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책의 힘을 믿으며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며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월든』, 『작가란 무엇인가 3』, 『작가라서』, 『키다리 아저씨』, 『이만하면 괜찮은 죽음』, 『안녕, 아이반』, 『새의 언어』, 『오즈의 마법사』, 『그리그리나무 위에는 초록바다가 있다』, 『지붕 위의 시인 로니』, 『원숭이의 선물』, 『손수레 전쟁』, 『진짜진짜 좋은 학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앞바다의 해적
얼음 궁전
머리와 어깨
컷글라스 그릇
버니스 단발머리가 되다
성체강복식
델리림플 잘못되다
주먹 네 개
역자 해설
작가 연보
기본정보
ISBN | 9788961703178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4월 10일 | ||
쪽수 | 345쪽 | ||
크기 |
135 * 195
* 30
mm
/ 51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클래식 보물창고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Flappers and philosophers/Fitzgerald, F. Scott |
Klover 리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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