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열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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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제공
이 책의 시리즈 (20)
작가정보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84년 [소년]에 동화 「흙으로 빚은 고향」이 추천되고,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바람이 울린 풍경 소리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꽃잎으로 쓴 글자」, 「방구 아저씨」, 「종이 목걸이」 등 여러 작품이 실렸으며, 한국아동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세종아동문학상·가톨릭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마사코의 질문』, 『까망머리 주디』, 『내 이름은 열두 개』, 『파란 대문 집』, 『푸른 손수건』, 『우린 친구야』, 『사그락 사그락 비오는 날』 등이 있습니다.
목차
- 단추눈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
열개의 손
내 이름은 열두 개
나도 멋쟁이
지은이의 말
책 속으로
진짜 이름은 장소담이에요. 하지만 내 이름은 날마다 바뀐답니다.
아마 나처럼 이름이 많은 아이는 이 세상에 없을 거예요.
“예쁜 감자야, 너 오늘 아빠 생각했어, 안 했어?”
“작은 채송화 님, 동생하고는 잘 놀았겠지요?”
이런 식이에요.
이름이 많아서 복잡하겠다구요? 사실 어떤 때는 좀 그렇기도 해요.
그런데요, 난 아빠가 부르는 이름만 듣고도 아빠의 기분을 알 수 있어요.
-「내 이름은 열두 개」 중에서, 본문 38p
출판사 서평
[국어] 교과서에 동화 3편이 수록된 손연자 작가의 창작동화집 출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3편의 동화 「방구 아저씨」, 「꽃잎으로 쓴 글자」, 「종이 목걸이」를 쓴 손연자 작가가 창착동화집 『내 이름은 열두 개』를 펴냈다. 초판 발행 후 7년 만에 개정판으로 재탄생한 『내 이름은 열두 개』는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어린이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과연 어른들과 어떻게 다를까? 어른들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따져볼 때, 아이들은 즉각적으로 받아들이고 순진하게 믿어 버린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수많은 지식과 정보, 기준과 편견을 갖고 있지 않으므로 좀 더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기에 아이들 마음대로 받아들인 세상은 어른들이 침범할 수 없는 아이들만의 세상이 되곤 한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옛날과 다르게 많이 변한,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렇다면 변화된 세상만큼이나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도 달라졌을까? 답은 ‘아니오.’다. 아이들은 여전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아이들만의 세상을 만든다.
『내 이름은 열두 개』가 2002년에 처음 나왔지만 일곱 해가 지나도록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아이들의 세상을 잘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알고,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만들어가는 책이 바로 『내 이름은 열두 개』인 것이다.
아이들 자신조차 스스로 반해 버리고 마는 아이들의 참모습!
『내 이름은 열두 개』에는 아이들만의 천진난만함과 엉뚱함이 만들어 내는 세계가 잘 나타나 있다. 손연자 작가는 아이들과 키를 맞추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요즘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지 살갑게 보여 준다.
『내 이름은 열두 개』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평범하지만 때 묻지 않은 깨끗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마음이 항상 천사 같은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천사가 되었다가 또 어느 때는 욕심쟁이가 되기도 한다. 단추눈을 갖고 싶어 하는 우주와 식구들의 심부름을 군소리 없이 하는 완이는 천사 같은 착한 마음을 갖고 있는 반면, 아빠가 자신보다 더 좋아하는 디지털카메라를 감추는 소담이와 친구들에게 차비를 받고 새 자동차에 태워 주는 덕이는 아이들 특유의 솔직한 욕심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 욕심은 다른 이를 짓밟고 다른 이의 것을 빼앗는 어른들의 욕심과는 다르다. 소담이는 디지털카메라에 빼앗긴 아빠의 사랑을 다시 받고 싶었고, 덕이는 단순히 아빠의 새 자동차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을 뿐이다. 그래서 아빠가 예전처럼 사랑을 보여 줬을 때, 다른 이에게 너그럽게 대하는 것이 ‘멋쟁이’라는 점을 깨달았을 때, 아이들은 자신의 욕심을 깨끗이 버리고 천사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천사인 듯 욕심쟁이인 듯 종잡을 수 없이 돌변하는 아이들의 본디 모습은 역시 천사에 가까운 듯하다. 어쩌면 ‘천사’란 아이들의 가장 순수한 모습을 추출하여 형성해낸 개념인지도 모른다. 『내 이름은 열두 개』는 아이들이 가진 정반대의 두 가지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탐색한다. 그러고는 반짝이는 눈빛과 착한 마음가짐이 아이들의 본모습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아이들 자신조차 스스로 반해 버리고 마는 아이들의 참모습인 것이다.
◈ 주요 내용
「단추눈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우주는 학교에 가다 강아지를 구해 주고, 우체국을 찾는 시각장애인 아저씨를 우체국 앞까지 안내한다. 그런데 우주는 앞을 볼 수 없는 아저씨가 토끼 구름과 빨간 장미, 심지어 바다에 있는 갈매기와 돛단배까지 본다고 하자 무척 놀란다. 우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다 볼 수 있는 단추눈을 갖고 싶어한다.
「열 개의 손」-날마다 할머니, 아빠, 엄마, 삼촌, 형의 심부름을 하느라 바쁜 완이가 ‘내 손이 열 개였으면 좋겠다.’고 투덜대자 아기도깨비가 나타나 완이의 소원을 들어준다. 그런데 식구들의 심부름을 척척 해 주던 완이는 손이 열 개라 불편한 점이 생기자 아기도깨비에게 손을 도로 떼어 달라고 할지, 그냥 둘지 고민한다.
「내 이름은 열두 개」-아빠는 소담이를 ‘뿔난 도깨비, 예쁜 감자, 어여쁜 채송화, 멍멍이가 오줌 싼 빗자루, 구멍 난 짚신을 신은 팥쥐 아가씨’ 등 날마다 다르게 부른다. 아빠가 소담이보다 디지털카메라를 더 좋아하자, 소담이는 디지털카메라를 이층 능금나무 가지에 걸어 놓는다. 위험한 짓을 한 소담이를 꼭 안아 준 아빠는 ‘이놈아’라고 부른다. 소담이는 지금까지 들은 이름 중에서 ‘이놈아’가 가장 좋다.
「나도 멋쟁이」-덕이는 아빠가 새 자동차를 사자, 친구들에게 자잘한 물건들을 차비로 받고 자동차에 태워 준다. 그러나 아빠는 시골집에 가다 쓰러진 할아버지를 아무것도 받지 않고 병원에 데려다 준다. 덕이는 멋쟁이 아빠를 보고 동물들과 친구들을 차비를 받지 않고 태워 준다. 덕이도 아빠처럼 멋쟁이니까.
기본정보
ISBN | 9788961700856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1월 10일 (1쇄 2002년 09월 30일) | ||
쪽수 | 64쪽 | ||
크기 |
173 * 229
* 10
mm
/ 26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이야기 보물창고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73 * 229 * 10 mm / 263 g |
제조자 (수입자) | 보물창고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02.09.30 |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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