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중국에선 어떤 일이 있었나?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중요한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작가정보
역사학을 전공했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 교양서를 기획, 집필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일리아스》《오디세이아》《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삼국유사》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공자와 논어》(전3권)이 있다.
목차
- 머리말 ㆍ 5
◆ 제1장
열강의 침략과 청 왕조의 몰락
아편전쟁 ㆍ 14
영국의 아편 밀거래/광저우에 나타난 영국 함대/애로호 사건-제2차 아편전쟁
태평천국운동 ㆍ 27
광둥과 광시의 배상제회/객가 출신의 홍슈취안/태평천국의 몰락
양무운동 ㆍ 36
중체서용론/근대국가로의 개혁 실패
청일 전쟁 ㆍ 41
동학농민운동으로 촉발된 청과 일본의 대결/일본에 패배한 청의 북양함대/강화교섭과 시모노세키조약/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이 가속화되다
변법자강 운동 ㆍ 21
정치체제와 사상의 개혁/위안스카이와 서태후의 반격으로 실패
의화단 운동 ㆍ 47
백련교 계통의 비밀 결사 조직/청 왕조를 일으키고 서양 세력을 멸하다/서양 연합군에 의한 베이징 함락
◆ 제2장
중화민국의 탄생과 정치적 혼돈의 시기
신해혁명 ㆍ 62
중국 혁명의 시작, 쑨원/일본 유학생의 혁명조직 중국 동맹회/철도 국유화 반대로 시작된 혁명의 불길/신해혁명의 도화선, 우창 봉기/중화민국 임시 대총통, 쑨원/위안스카이의 배반
위안스카이와 군벌의 시대 ㆍ 72
북양군벌의 정치집단/중화민국의 초대 대총통으로 취임한 위안스카이/군주제의 부활을 꿈꾸다/군벌들의 할거
5ㆍ4운동과 신문화운동 ㆍ 80
열강의 이권 침탈/베이징 대학생의 시위/5ㆍ4운동에서 신문화운동으로/지식인과 일반 민중의 정신적 유대
중국 공산당의 시작 ㆍ 95
천두슈에 의해 시작된 중국 공산당/두 개의 다른 노선-도시세력과 농민
국민당과 공산당 ㆍ 101
제1차 국공 합작/북벌과 국공 분열/중산함 사건-장제스와 공산당의 결별
마오쩌둥과 중국 공산당의 전진 ㆍ 111
공산당의 무장봉기와 소비에트 건립/농촌으로 내려간 마오쩌둥의 전략
일본의 만주 사변 ㆍ 116
경제 대공황이 세계를 휩쓸다/중국의 위기, 류타오거우 사건
홍군의 대장정 ㆍ 122
장제스의 공산당 토벌/옌안까지의 대장정
시안 사변과 제2차 국공합작 ㆍ 127
장쉐량에 의한 장제스의 감금/내전 중지와 항일 투쟁
중일전쟁 ㆍ 131
루거우차오 사건/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난징 대학살/제2차 세계대전
◆ 제3장
사회주의 혁명과 개혁 개방의 시대
중화인민공화국과 타이완 ㆍ 142
마오쩌둥의 중화인민공화국 탄생/장제스의 타이완 철수
중국 공산당의 사회주의 혁명 ㆍ 148
계급혁명으로 시작된 새로운 사회/소련과의 동맹/중국 주변의 소수 민족/한국 전쟁
경제와 사상 혁명 ㆍ 160
3반 운동과 5반 운동/공업과 농업의 공산화/백가쟁명 /마오쩌둥의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ㆍ 170
문화대혁명의 발단, ‘해서파관’/홍위병의 탄생/하방(下放)
중국과 미국의 수교 ㆍ 182
린뱌오의 몰락/중화인민공화국 유엔 가입/중일 공동성명
덩샤오핑의 개방, 실용주의 시대 ㆍ 190
저우언라이의 개혁 정책을 계승한 덩샤오핑의 부활/4인방의 몰락/화궈펑과 덩샤오핑/덩샤오핑의 실용 노선
톈안먼 사건 ㆍ 201
사회적 민주주의와 자유의 함성/제2 톈안먼 사건의 원인
덩샤오핑의 남순강화 ㆍ 207
개혁의 재개와 경제적 급성장/덩샤오핑의 전략, 상하이
《읽어두면 재미있는 중국사 상식》
서태후-자금성의 영광과 몰락 ㆍ 51
중국의 신문화 운동을 이끈 사상가들: 천두슈/후스/루쉰 ㆍ 88
중국에서 가장 먼저 마르크스주의를 연구한 사상가: 리다자오 ㆍ 99
중국 근현대사의 변혁기에 운명적인 삶을 살았던, 쑹씨 자매 ㆍ 138
티베트와 달라이 라마 ㆍ 159
문화대혁명을 소재로 한 영화 <5일의 마중> ㆍ 180
저우언라이 ㆍ 189
류사오치 ㆍ 200
중국 공산당 ㆍ 212
책 속으로
관세자주권의 상실, 영사재판권, 최혜국 대우 등을 규정한 난징조약은 중국과 강대국 사이에 맺은 불평등한 조약의 시초였다. 결국 아편으로 비롯된 전쟁으로 인해 맺게 된 이 조약은 거대한 청 제국을 식민지의 지위로 전락시켰으며, 2000년 동안 지켜온 중화의 질서가 붕괴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당시 청조의 관리들은 이러한 점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23쪽)
신해혁명은 1911년 2,000여 년 동안 중국을 지배했던 황제 중심의 중앙집권체제가 무너지고 입헌군주제의 중화민국을 탄생시킨 혁명이다. 쑨원(1866~1925)이 초대 총통으로 추대되었다. 이후 중국에서 황제 세습제도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62쪽)
리다자오의 혁명이론은 중국의 가난한 농민들이 주도적 역할을 하여 제국주의 열강의 착취와 억압에 대항하는 민중혁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인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는 중국에서 그의 이론은 타당성이 충분했다. 따라서 훗날 마오쩌둥이 농민을 기반으로 혁명을 수행해야 한다는 군사 전략을 수립하는데 이론적 근거가 되었다.(100쪽)
중일전쟁 기간 동안 중국의 내부, 즉 국민당과 공산당은 일본에 저항하는 초기 단계에는 단결을 경험했다. 그러나 국민당이 부패와 무능으로 전투력을 상실해가고 있을 때, 공산당은 차츰 자신들의 세력을 중국 전역으로 넓혀가고 있었다. 그로 인해 국민당과 공산당 사이에 내전의 기운이 고조되고 있었다.
한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로운 국제질서가 만들어지는 가운데 냉전체제가 형성되면서 주요 강대국이었던 소련과 미국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중국을 둘러싼 구도도 변화되어 갔다.(137쪽)
쑨원과 장제스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세 명의 여성이 있다. 흔히 쑹씨 자매로 불리는 여성들이다. 중국의 저장 재벌이었던 쑹쟈슈의 딸들은 당시 중국의 운명을 좌우했던 인물들과 결혼하여 중국 근현대사의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첫째가 쑹아이링, 둘째 쑹칭링, 셋째 쑹메이링이다.(138쪽)
고달픈 농촌 생활은 도시 청년들이 적응하기에 너무 열악하여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지식 청년들 중에는 하방에서의 생활에서 인생의 깊은 철학을 얻게 되어 훗날 정치, 문화예술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인물들이 있다. 지금의 중국을 이끌고 있는 시진핑(習近平)도 그 중 한 사람이다.(177쪽)
중국 영화 중에는 ‘문화대혁명’을 소재로 한 것이 상당히 많다. 그만큼 이 사건은 중국 인민들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충격으로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 역사나 마찬가지겠지만 정치 세력들은 나름의 이유로 국가 발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다고 변명한다. 그러나 정치적 변혁기에 눈물과 고통의 시간을 겪어내야 하는 것은 언제나 일반 대중들이었다.
영화 <5일의 마중>은 장이머우 감독과 우리에게도 익숙한 중국의 여배우 공리가 출연하여(2014년작) 공산당 대혁명의 시기를 겪으면서, 한 가족의 시간이 어떻게 소멸되었는지를 보여준다.(180쪽)
덩샤오핑은 마오쩌둥과 함께 대장정의 핵심이었으며 항일 전선에서 투쟁했고,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이후 저우언라이와 함께 마오쩌둥의 추종자로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대약진 운동과 인민공사화 과정에서 류사오치와 함께 수정주의와 경제적 실용주의를 추구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즉, 덩샤오핑의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黑猫白猫)’는 유명한 발언은 낙후된 중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체재이든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195쪽)
닉슨의 방문으로부터 시작해서 미국 대통령들과 덩샤오핑의 우호적인 만남 이후, 미국 각계의 연구가들은 중국이 미래에 최강국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예견했다고 한다. 이것을 증명이나 하듯 중국은 21세기 현재 미국과 세계 경제를 다투는 강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210쪽)
출판사 서평
중요한 사건을 통해
한달음에 파악하는 중국의 근현대사
현재의 중국은 소련과 미국이 주도했던 냉전체제가 종식된 후 미국과 함께 세계 최강국의 자리다툼을 펼치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받아들인 후,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중국의 상품 없이는 단 하루도 생활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가 되었다.
19세기의 중국도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동양의 대제국이었다. 그러나 부유했던 청나라는 아편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거의 한 세기 동안 주권도 없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그때, 중국에선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 책은 청나라 말기의 아편전쟁에서 시작된 중국 근현대사 150년의 우여곡절을 중요한 사건별로 정리한 것이다. 그야말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사건들 하나하나는 그 자체로 한편의 소설감이다. 등장인물들도 다양하고 매력적이다. 서태후와 마지막 황제 푸이, 쑨원과 마오쩌둥과 장제스, 루쉰과 달라이 라마를 거쳐 덩샤오핑과 시진핑까지. 역사의 결정적인 변곡점마다 등장하는 중요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현재의 중국을 이해하는 가장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정리되어 있다. 때로는 허탈하게, 때로는 긴박하게 이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중국의 현재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중국사
이 책에는 청 왕조를 둘러싼 열강의 침략, 봉건왕조와 혁명 세력의 대결구도, 중국 공산당의 성립과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까지, 그야말로 대변혁의 시대를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ㆍ 청의 황제에게 고두례를 해야 했던 영국의 사절단
ㆍ 신정정치를 지향한 태평천국운동
ㆍ 자금성의 영광과 몰락, 서태후와 푸이
ㆍ 황제 세습제도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한, 신해혁명
ㆍ 10배의 군사력을 가진 국민당에게 승리한 공산당의 대장정
ㆍ ‘첫째 딸은 부를, 둘째 딸은 조국을, 셋째 딸은 권력을’(쑹씨 자매)
ㆍ 중국 대륙을 붉게 물든, 홍위병
ㆍ 절대 우상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
기본정보
ISBN | 9788961672528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6월 11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53 * 224
* 16
mm
/ 408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4)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1)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상하이를 떠나는 마지막 보트10% 23,400 원
-
아쇼카: 철학자 왕의 초상10% 25,200 원
-
장준희 중앙아시아 민족지 사진집10% 49,500 원
-
Rakonta Historio de Ĉinio10% 24,300 원
-
중국 근대 사상문화사10% 1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