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전·장화홍련전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고전/전래동화/명작동화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고전/전래동화/명작동화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1년 선정
-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2년 선정
-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1년 선정
송언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재밌는 책가방고전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고전》은 우리 전통의 숨결이 담긴 고전을 통해 새로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 서양의 고전문학과 판타지에 너무나 익숙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 고전문학은 서양 고전문학의 명성에 가려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요. 우리 고전 문학 속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서양의 판타지에는 없는 한국의 멋과 얼이 가득한 보물 창고이지요.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고전》은 바로 이 보물 창고에서 꺼낸 멋진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우리 전통의 가치관과 재미를 어린이들이 직접 맛보게 해 주고, 우리 문학의 뿌리에 다가가도록 도와줄 거예요.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우리 고전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현설 교수님의 풀이가 곁들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조현설 교수님은 우리 고전문학 작품에 담긴 중요한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각도로 풀이해 주셨어요. 조현설 교수님의 풀이 덕분에, 단지 작품을 읽고 감동하는 차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 책은 통해 우리 고전의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우게 해 줍니다.
저자 송언 선생님은 평생을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 눈을 맞추며 살아오셨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구수한 입담으로 이야기를 써 주셨지요. 송언 선생님의 마법 같은 입담에 어린이들은 우리 고전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될 거예요. 자, 그럼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고전》으로 제대로! 쉽게! 재미있게! 우리 고전에 퐁당 빠져 보세요!
책가방고전 마지막 이야기, 《콩쥐팥쥐전ㆍ장화홍련전》
콩쥐와 장화, 홍련 자매를 통해 경청의 힘을 배워 보세요
송언 선생님이 들려주는 마지막 책가방고전은《콩쥐팥쥐전ㆍ장화홍련전》입니다.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은 모두 주인공들이 불행한 가정에서 고난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조선시대에는 벼슬 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는 누구도 들어주지 않았어요. 특히 어린이, 청소년, 여성들은 억울한 일을 감내해야만 했죠. 그래서 억울한 일을 당한 이들이 귀신이 되어서 복수한다는 얘기는 오래 전부터 내려온 전래동화의 단골소재이기도 했답니다. 이번에 읽을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도 이러한 이야기입니다. 이중 〈장화홍련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쩌면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이라는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바람을 충족시켜주는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에는 고난당하는 주인공, 주인공을 괴롭히는 가족만 등장하는 게 아닙니다. 바로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주인공들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군가가 있었기에 주인공들은 도움을 받아 억울함을 풀 수 있었죠. 주인공들이 누구에게나 자신의 힘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면 상황이 절대 해결되지 못했을 겁니다.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은 다가옵니다. 그때 누군가에게 자신의 힘든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그런 권리가 있습니다. 대신 우리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겠죠? 이제 우리 함께 콩쥐와 장화, 홍련 자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아쉽게도 책가방고전은 이번 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송언 선생님이 들려줄 이야기는 아직도 가득 쌓여 있답니다. 곧 송언 선생님이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구수한 입담, 우리 민족의 슬픔과 기쁨이 아름답게 표현된 그림
서양 문학과 비교할 수 없는 우리 고전의 재미
시중에 수많은 고전집이 있지만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고전》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 책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고전을 어린이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동화 작가로, 학교 선생님으로 한평생을 지내 오신 송언 선생님 특유의 입말체 문장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글 전체에 구수하게 녹아 있어요. 그래서 눈으로 읽어도, 소리 내어 읽어도 책 읽는 재미가 절로 샘솟지요. 거기에 양상용 화백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 묘사는 마치 당시의 전쟁판 한복판에 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1-2 국어 6. 이야기꽃을 피워요
★2-1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3-2 국어 9. 마음을 읽어요
작가정보

《멋지다 썩은 떡》이란 동화책에 홀연히 150살로 등장한 뒤 어느덧 11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161살이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0살까지 동심과 더불어 깔깔대며 살아 보는 게 꿈입니다. 그동안 《김 구천구백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슬픈 종소리》 《마법사 똥맨》 《돈 잔치 소동》 《병태와 콩 이야기》 《용수 돗자리》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주먹대장 물리치는 법》 《주빵 찐빵 병원 놀이》 같은 동화책을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목차
- 작가의 말 4
콩쥐팥쥐전 9
장화홍련전 71
콩쥐팥쥐전·장화홍련전 제대로 알기 124
책 속으로
콩쥐는 집에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집안일만 몽땅 도맡아서 해야 했어. 겨우 집안일을 마치고 눈을 붙이면 어느새 새어머니가 깨워서 다시 일을 시켰지. 걸핏하면 거짓말로 콩쥐를 골탕 먹이기는 건 예사였고, 터무니없는 일을 만들어서 콩쥐에게 몸 고생 마음고생을 시켰단다. 콩쥐가 슬퍼하는 만큼 자신에겐 기쁨이 찾아온다고 믿는 것 같았어. 콩쥐는 하루하루를 눈물과 서러움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단다.
-13쪽
콩쥐는 하는 수 없이 두꺼비가 시키는 대로 독을 들어 올렸어. 그러자 두꺼비가 엉금엉금 독 밑으로 기어들어가 구멍을 막았어. 콩쥐는 독을 다시 똑바로 세웠지. 그러고는 물동이를 이고 우물로 가서 물을 길어다가 빈 독을 채웠단다. 과연 여러 차례 우물과 부엌 사이를 오고 갔더니 독 안에 물이 가득 찼어. 콩쥐는 그제야 한숨을 내쉬었어. 그러고는 새어머니에게 가서 말했단다.
-30쪽
콩쥐는 외갓집에 도착하자마자 꽃신을 벗고 짚신으로 갈아 신었단다. 아낙에게 등을 떠밀린 콩쥐가 마지못해 꽃신을 신어 보았지. 열쇠와 자물쇠가 만나듯이 꽃신은 콩쥐 발에 꼭 들어맞았단다. 꽃신의 주인이 콩쥐인 게 밝혀진 거야.
-47쪽
새어머니는 문틈으로 배좌수가 두 딸에게 말하는 소리를 모두 엿들었어. 새어머니는 부글부글 속이 끓었단다. 아무리 전 부인의 딸이라고 해도 미워할 일이 아니건만 장화와 홍련의 새어머니는 두 딸에 대한 시기가 더욱 심해졌지.
-87쪽
기본정보
ISBN | 9788961559034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3월 31일 (1쇄 2020년 10월 02일) | ||
쪽수 | 125쪽 | ||
크기 |
185 * 236
* 18
mm
/ 39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고전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85 * 236 * 18 mm / 391 g |
제조자 (수입자) | 파랑새 |
A/S책임자&연락처 | 031-955-0670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가 날카로우니 베이지 않도록 하세요. |
제조일자 | 2020.10.02 | ||
---|---|---|---|
사용연령 | 7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