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를 들으라

오스 힐먼 저자(글) · 배응준 번역

규장 · 2015년 11월 23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국민일보 > 2015년 12월 1주 선정

매일 아침, 가장 자상하신 하늘 아버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아버지께서 인생을 어떤 시각으로 보시는지 배우고, 아버지를 더 친밀하게 알아가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내 목소리를 들으라』는 《내 마음 살리기》, 《하나님의 타이밍》을 쓴 오스 힐먼이 365일 아침마다 아버지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 들은 말씀을 기록한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스 힐먼

저자 오스 힐먼은 크리스천 사업가이며 일터사역에 관한 국제적 리더이자 명강사로서, 그는 매일 매순간 자상한 하늘 아버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진행하지 않는다.
광고 대행사의 CEO로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스타인웨이 앤 선즈 피아노 같은 대형 고객을 상대할 뿐 아니라, 경제 지도자 재단(Marketplace Leaders Foundations)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일터사역 국제연합(International Coalition of Workplace Ministries)과 아슬란그룹출판사(Aslan Group Publishing)의 대표로, 또한 신앙과 일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웹사이트(www.tgifbookstore.com)의 운영자로 일하는 등 다각도로 분주한 일상 속에서 그를 이끌고 지배하는 능력은 오로지 하늘 아버지의 목소리뿐이기 때문이다.
오스 힐먼은 14세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다. 육신의 아버지의 목소리가 멀어지면서 삶의 상처도 자주 생기고 깊어졌지만, 하늘의 아버지를 만나고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그의 삶은 몰라보게 치유되기 시작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자상하며, 가끔은 천둥처럼 때로는 세미하게 들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목소리를 날마다 듣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사업가로서뿐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널리 끼치는 영적 지도자로서 쓰임 받게 되었다.
‘오늘 하나님이 먼저다’(Today God Is First:TGIF)라는 슬로건 아래 인터넷에 매일 성경을 기반으로 한 묵상의 글을 써왔으며, 전 세계 수십만 명이 그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었다. 이 책은 그가 하늘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기록한 내용을 1년 12달 365일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모은 것이다. 날마다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 뜻과 마음을 이해하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소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제적인 견본이자 교재가 될 것이다.
그의 저서로는 《내 마음 살리기》(규장 간), 《하나님의 타이밍》(생명의말씀사 간) 등 10여 권이 있다.

번역 배응준

역자 배응준은 규장 전문번역위원으로 2012년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20여 년 동안 100여 권의 신앙서적을 번역했다. 대표 역서로는 오스 힐먼의 《내 마음 살리기》, 카일 아이들먼의 《제자는 행동한다》, 테리 홀의 《성경 파노라마》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사람은 누구나 창조주께서 자기를 아시는지 알고 싶어 한다. 아버지가 없으면 우리는 고아로 산다. 그러나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 아들과 딸로서 살아간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마 17:5)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조차도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아셔야 했다.
당신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매일 아침 만나면 그 아버지는 무엇을 말씀하실까? 당신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시리라 믿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이 지식은 대단히 깊다. 그러나 진심으로 믿어야 이 말씀의 실체가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친다.
하나님 아버지에게 매일 사랑을 확인받는 이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이 길에서 날마다 아버지에게 말씀을 들을 것이다. 날마다 아버지의 성품과 본성에 대해 더 많이 배울 것이다. 날마다 당신이 누구인지, 아버지께서 당신을 어떤 눈으로 보시는지를 확인받을 것이다.
당신의 영혼과 생각과 감정을 위해 매일 사랑의 말씀을 듣는 이 여정을 함께 해보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의 말씀이 매일 당신의 마음으로 곧장 전해지는 이 여정에 동참하기 바란다.
오스 힐먼

목차

• 1 January 너는 이제 고아가 아니란다
  2 February 언제나 나부터 찾아라
  3 March 네 역할은 믿음과 순종이다
  4 April 실수해도 실패한 건 아니다
  5 May 인생의 폭풍도 쓸모가 있다
  6 June 숨은 부끄러움을 처리하라
  7 July 기다릴 동안 두려워마라
  8 August 내 지시를 무시하지 마라
  9 September 익숙하지 않은 길로 가보라
  10 October 배 밖으로 발을 내딛어라
  11 November 깊은 계곡에서 나를 만나라
  12 December 내 형상대로 변화되어라

책 속으로

너도 내 마음을 느껴봐
너는 지금 내 마음을 느끼는 중이다. 네가 요즈음 경험하는 상황이 내가 계속해서 경험하는 것이기도 하단다. 어떤 사람이 내면에 상처를 지니면 그 상처 때문에 나의 사랑의 본성을 알아보는 시력이 약해지지. 따라서 내가 그 사람을 향한 사랑의 본성을 아무리 분명하게 표현하려고 애써도 알아보지 못한다. 실망을 금치 못할 일이지.
내 자녀들 몇몇은 원수 사탄이 그들 마음에 꽂은 화살을 뽑아내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기 때문에 내 사랑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그런 사람들은 화살을 반드시 뽑아버려야만 흐려지지 않은 렌즈를 통해서 나와 인생의 상황을 올바로 바라볼 수 있어.
마음을 다친 사람이 상처를 먼저 치료받지 않으면 사랑은 그 사람의 마음을 뚫고 들어가지 못한다. 또한 남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마련이다. 이 말은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친 사람이 가해자를 용서해야 할 뿐 아니라 때로는 자신도 용서해야 한다는 뜻이야. 내 손길이 여전히 필요한, 네 마음의 그런 상처들을 치료해주마.

임재를 의식하는 훈련
어디에 가든지 나의 임재(presence. 임하여 계심)를 의식하는 훈련을 하기 바란다.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한다는 진리를 오늘 아침에 한 번 더 기억해라.
나는 동네 가게에 있다. 축구경기장, 회의실, 건축현장, 빈민가, 병실, 교실에도 있다. 내가 임하여 존재하지 않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나를 만나지 못할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나는 편재하는(omnipresent), 어디에나 있는 하나님이다. 이 말은 내가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능력을 지녔고, 내 아들을 인생의 주(Lord)와 구원자로 영접한 모든 인간의 마음에 거한다는 뜻이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 진리를 파악하기 어려울 거다. 내 본성의 이런 면을 이해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지. 네 지식은 유한하지만 내 지식은 무한하다. 결국은 믿음과 마음의 문제이다.
내가 네 주변에서 하는 일들을 식별하는 법을 배워라. 내가 자녀들 안에서 하는 일들을 알아보는 법을 익혀라. 일상생활과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해라.
네가 매일 매시간 나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라. 너는 땅 위에 임한 천국이 되어야 한다.

출판사 서평

매일 아침 당신을 향한 아버지의 말씀을 들으면
하루를 바꾸고, 인생 전부를 바꿀 수 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이 땅에 사는 자녀 한 사람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면?
당신도 날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다면?

매일 아침, 가장 자상하신 하늘 아버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아버지께서 인생을 어떤 시각으로 보시는지 배우고,
아버지를 더 친밀하게 알아가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내 마음 살리기》, 《하나님의 타이밍》을 쓴 오스 힐먼이
365일 아침마다 아버지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였다.
귀를 활짝 열고서 들은 말씀을 기록하였다.
어떤 날은 그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격려의 말씀이었고
다른 날은 아버지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자상한 어떤 아버지보다 더 세심하게 사랑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담뿍 담긴 이 책을 통해
당신도 오늘 아버지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9788960974296
발행(출시)일자	2015년 11월 23일
쪽수	392쪽
크기	152 * 225 mm / 585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Listening to the father's heart/Hillman, Os

Klover 리뷰 (26)

[jy****]

평소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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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상황별로 나뉘어 있어서 좋아요

[hu****]

책을 읽고 나서 믿음이 더 강건해졌습니다

[mi********]

추천합니다 ㅎㅎ 좋은 큐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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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부담없이 읽고싶은 만큼 읽어가며 위로받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마음들을 느낄 수 있어 너무 큰 마음의 평안이 찾아옵니다 ! 잠들기 전 도서로 매우 추천해요 :-)

[sj*****]

하루하루 힘낼수 있는 이유

[ke***]

정말 크리스찬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li*****]

어떤 페이지를 펴도 은혜로운 말씀이 가득해서 너무나 귀한 책입니다

[de********]

추천합니다!

[hn******]

스스로 묻고 찾기엔 부족하여 먼저 가본자의 경험을 빌려 힘입고 나가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