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뉴욕 이야기

고담 핸드북 | 양장본 Hardcover
소피 칼 , 폴 오스터 저자(글) · 심은진 번역
마음산책 · 2007년 01월 26일
7.5
10점 중 7.5점
(2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뉴욕 이야기 대표 이미지
    뉴욕 이야기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뉴욕 이야기 사이즈 비교 148x210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0,800 12,000
적립/혜택
600P

기본적립

5% 적립 6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품절되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피 칼과 폴 오스터의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게임!
프랑스의 대표적인 예술가 소피 칼과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폴 오스터의 『뉴욕 이야기』. 폴 오스터는 자신의 소설 〈거대한 괴물〉에서 소피 칼을 모델로 한 '마리아 터너'라는 인물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자신이 소설 속 인물로 등장한 것에 매력을 느낀 소피 칼은 자신의 방식대로 현실과 허구를 뒤섞어 폴 오스터의 소설과 게임을 즐기기로 한다.

이 책은 폴 오스터가 소피 칼에게 보낸 시나리오 '뉴욕에서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소피 칼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게 될 교육 입문서'에서 시작된다. 소피 칼은 '미소짓기'와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거지와 노숙자에게 배려하기'와 '한 장소를 나 자신의 일부인 것처럼 가꾸기' 등 뉴욕에서 아름답게 사는 4가지 방법이 들어있는 폴 오스터의 시나리오에 충실히 복종하며 실천하는 자신의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고, 그것이 바로 이 책이다.

폴 오스터의 시나리오대로 소피 칼이 벌이는 이 게임은 미소도, 대화도 없는 익명의 도시에서도 타인은 나와 함께 존재하고 있으며, 타인이 나의 삶을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쓸쓸한 타인의 도시, 뉴욕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나의 존재와 나를 둘러싼 세계,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되새기게 해준다. 양장제본.

☞ 소피 칼과 폴 오스터의 게임은 총 7권으로 이루어진 〈이중 게임〉이라는 전집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뉴욕 이야기』는 제7권에 해당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소피 칼

소피 칼

사진가, 설치미술가, 개념미술가. 26세에 처음 사진을 배우게 된 그녀는 1979년 우연히 만난 한 남자의 일상을 카메라로 추적한 작품 〈베니스에서의 추적〉을 만든다. 1980년 11회 파리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 〈잠자는 사람들〉로 유명해진다. 사진과 이미지로 이루어진 소피 칼의 작품들은 '사진 - 소설' 형식으로 새로운 방식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2004년 프랑스 퐁피두 현대미술관에서 회고전을 열었으며,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프랑스관읠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진실된 이야기〉, 〈뉴욕 이야기〉, 〈부재〉 등이 있다.

저자(글) 폴 오스터

폴 오스터

소설가. 대표적인 뉴요커 작가.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에서 태어나 컬럼비아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1970년대 프랑스로 건너가 사르트르, 말라르메 등의 작품을 번역하며 시를 쓰기 시작했다. 탐정소설 형식의 〈스퀴즈 플레이〉가 성공을 거두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게 된다. 대표작으로는 〈달의 궁전〉, 〈공중곡예사〉, 〈거대한 괴물〉, 〈뉴욕 3부작〉 등이 있다.

번역 심은진

이화여대 불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파리10대학교에서 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에 〈박상륭 소설론〉으로 [경향신문], 〈최윤 소설론〉으로 [문화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에 당선되었고, 2000년에는 〈이정향 영화론〉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에 당선되었다. 현재 이화여대 등에서 문학과 영화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역서로는 〈쇼트 : 영화의 시작〉, 〈애드 마인드〉가 있다.

목차

  • 게임의 규칙
    고담 핸드북
    웃으세요!

출판사 서평

소피 칼과 폴 오스터의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게임’ 『뉴욕 이야기』

소설가 폴 오스터는 자신의 소설 『거대한 괴물』에서 소피 칼의 삶과 작품을 모델로 한 ‘마리아 터너’라는 인물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소설 속 허구의 인물로 등장한 것에 매력을 느낀 소피 칼은 자신의 방식대로 현실과 허구를 뒤섞어 폴 오스터의 소설과 놀이를 즐기기로 한다. 이 작업은 총 7권으로 이루어진 『이중 게임』이라는 전집으로 소개되었는데, 『뉴욕 이야기』는 그중에서 마지막 7권에 해당한다.
『뉴욕 이야기』는 폴 오스터가 소피 칼에게 보낸 “뉴욕에서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소피 칼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게 될 교육 입문서”에서 시작된다. 폴 오스터가 소피 칼에게 건넨 이 시나리오는 ‘뉴욕에서 아름답게 사는 방법’에 관한 조언이다. 그가 권하는 네 가지 방법은 바로 미소 짓기, 대화하기, 걸인과 노숙자에게 배려하기, 한 장소를 나 자신의 일부인 것처럼 가꾸기다. 소피 칼은 그의 글에 ‘고담 핸드북’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를 그대로 따르기로 한다. 『뉴욕 이야기』는 소피 칼이 폴 오스터의 이러한 조언에 충실히 복종하며 실천하는 자신의 행위를 사진과 글로 기록한 책이다.
소피 칼은 시나리오에 따라 매일 거리로 나가 타인들에게 미소와 말을 건네고, 샌드위치와 담배를 권한다. 또 길가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 하나를 점령하여 꽃과 각종 물건들을 갖추고 아름답게 가꾸고 관리한다. 그녀는 정신이상자 취급을 받기도 하고, 타인을 만나야 하는 고역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한다. 또 그녀 나름대로 아름답게 꾸며놓은 공중전화 부스를 보고는 이곳에서 사람이 죽었냐며 얼굴을 찡그리는 사람들도 만난다.
폴 오스터의 시나리오와 소피 칼이 게임을 벌이는 이 작업은 미소도, 대화도 없는 이 익명의 도시에서도 타인은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으며, 바로 그 타인이 나의 삶을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쓸쓸한 타인의 도시” 뉴욕의 단편들을 통해 나의 존재와 나를 둘러싼 세계, 타자와의 관계를 환기시켜준다.

“나는 당신에게 이 세상을 다시 만들라고 요구하지는 않겠어요. 다만 나는 당신이 이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보다 당신을 둘러싼 것들에 대하여 더 많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당신이 밖에 있을 때, 이곳에서 저곳으로 길을 걷고 있을 때만이라도요.”
-폴 오스터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0900059
발행(출시)일자 2007년 01월 26일
쪽수 124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Gotham Handbook/Calle, Sophie

Klover 리뷰 (2)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7.5점
뉴욕에 머물면서 읽게 된 뉴욕에 관한 책들 중 가장 얇은 책이었다. 뉴욕에 관한 책들이란 거의 대부분 뉴욕 정보나 사진이 담긴 여행 책들이다 보니 그 두께가 두툼하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상당히 달랐다. 얇은 다이어리 정도의 포켓북. 짧은 소설 같은 책이라는 주인언니의 말을 들은 뒤라 그 내용이 상당히 궁금했다.
 

그래서 나보다 먼저 읽은 이에게 내용은 절대 말하지 못하게 한 채, 그냥 "재미있나? 없나?"와 "깊이가 있나? 없나?"의 단답형 대답만 하게 했다. 내가 들은 대답은 '그럭저럭 재미있다'와 '깊이가 없는 것 같은데 끝에 가면 깊이가 있는 것 같다'였다. 뉴욕 이야기라는 참 쉬운 제목을 가지고 나는 혼자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았지만 전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그저 이 책의 내용은 과연 뭘까....?
 

하지만 책을 펼치자마자, 나는 나의 아리송했던 기대감을 싹 밀어버리는 안타까움을 먼저 추슬러야 했다. 아직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이 책이 <이중 게임>이라는 7개의 시리즈 중 마지막이라니 실망이 될 수밖에. 그리고 난 읽지도 않고, 갖고 있지도 않고, 당장 구할 수도 없는 <거대한 괴물>이라는 책이 이 책의 시초라니 난감할 수밖에..
 

몇 장 되지도 않는 책에서 여러 장을 차지해 버리면서까지 나의 기대감을 무너뜨린 소개 글을 훌쩍 넘겨버리자, 곧바로 나의 호기심은 다시 스물스물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책을 펼친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어버리게 되었다.
 

낯선 미국 땅에서 가장 활기차다는 뉴욕에서, 동양인 여행객인 나. 뉴욕의 분주함은 서울의분주함과 많이 닮아있었지만, 그럼에도 뉴욕은 나를 조심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들의 타인에 대한 습관적인 배려. 내가 동양 여자이기 때문일지 몰라도 눈이라도 마주 치면 살짝 미소지어주는 사람들, 어쩌다 옷깃이 살짝 스친 것뿐인데도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들, 내가 조금 특이한 것만 갖고 있어도 말을 거는 사람들.
 

이들 사이에 있다 보니, 나 역시도 아주 작은 것에도 "Excuse me," "I'm sorry," "Thank you," "We're welcome," "That's fine."은 입에 달고 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문화다 보니, 하긴 하면서도 내 스스로 어색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게 된다. 내가 잘 말 한 건가? 혹시나 내가 실수한 건 아닌가 싶어서.
 

어떤 이들은 내가 "Excuse me"하고 지나갈 때, "Sorry"하며 비켜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말없이 비켜주는 사람도 있고, 뭐라뭐라 내가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덧붙이는 사람도 있다. 내가 여기 있는지 몰랐다든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든지 짐이 많다든지 하는 변명 섞인 이야기들 일거다. 그렇게 작은 스침에도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니 단지 "Excuse me"라는 짧은 영어를 내뱉으면서도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게 된다. 내가 지나가다 살짝 부딪친 건데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괜찮냐고 다친데 없냐'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 건 나름 상당한 재미가 있다.
 

가끔은 나보다 먼저 나에게 어색한 미소를 보내는 사람을 보며 절로 미소가 지어질 때도 있다. 늦은 저녁 숙소에 들어가기 전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들린 치킨집. 이미 몇몇 남자 아이들이 주문 한 치킨을 받으며 값은 치르고 있었다. 내가 주문할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무표정으로 남자 아이들에게 치킨을 건네주시던 치킨집 아저씨. 내가 아저씨 앞에 서자 아저씨는 그 굳어있던 얼굴에 어색하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띠우기 위해 노력하며 내 주문을 받으셨다. 너무나 부자연스러운 아저씨의 미소에 나는 저절로 웃음이 났다. 날 위해 애써 미소 지으려는 아저씨를 보면서.
 

<뉴욕 이야기>를 읽은 뒤이기 때문일까? 나는 문득 뉴욕의 그리고 아메리칸 대륙의 남자들은 동양인 여자를 볼 때마다 폴 오스터의 게임법칙을 떠올리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남자들을 대할 땐 딱딱하게 굳은 표정이다가도 여자를 보면 특히나 동양 여자를 대할 때면 그 굳은 얼굴에 어색하게 나마 미소를 띄우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말이다.
 

낯선 이에게 미소 짓고, 말을 걸고 하는 소피를 보면서 나는 뉴욕에서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 공중전화를 그녀의 소유물인양 열심히 꾸미는 것조차도 나에겐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공원에서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도토리를 주워서 나무 밑에다 다람쥐를 위한 거라며 도토리산을 만들던 나이기에.. 하지만 낯선 이에게 돈이 아닌 무언가를 주는 건 정말 쉽지가 않았다. 바로 어제였다. 공연장에서 공연 시간을 기다리면서 초콜릿으로 주전부리를 하다가 내 옆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홀로 앉아계신 할아버지를 보게 되었다. 나는 초콜릿을 들고 한참을 고민했다. 드셔보시라고 하나 갖다드릴까? 옆에서 갖다드리라고 성화를 내는 이가 있었음에도 난 초콜릿을 들고 한참을 머뭇거리다 결국 그 초콜릿은 내 입 속으로 넣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소피의 용기에 난 뒤늦게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폴 오스터의 게임 법칙만 따라도 이 세상은 조금 더 훈훈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먼저 타인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내고, 타인과 관심어린 대화를 나누고, 내가 갖고 있는 작은 무언가를 타인에게 나눠주고, 타인과 공유하는 공간을 정성으로 가꾸고.. 설사 매일매일 이 모든 걸 지키지 못한다 해도,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한다 보면, 언젠가 세상은 많이 달라져 있지 않을까? 그리고 타인에게는 나 역시도 타인임을 좀 더 많은 이들이 자각하게 된다면, 우리는 타인과 벌어진 틈을 조금 더 좁힐 수 있을지도 모른다.

뉴욕에서의 여행은 소피 못지않게 나를 폴 오스터의 게임 규칙에 따르게 했고, 폴 오스터의 게임 규칙을 따르고 있는 많은 이들을 만나게 해주었다. 정작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폴 오스터의 게임 규칙이라는 것을 모를지도 모르지만..
 
 
 
- 연필과 지우개 -
10점 중 7.5점
뉴욕? 고담!. 아마도 같은 냄새가 나지않을까한다. 베트맨을 베트맨으로 만든게 있다면 고담이란 도시적 배경일것이다. 범죄가 일상적이고, 음모가 빈번하고, 꼬이고꼬인 뒷골목 그림자처럼 복잡하고 음험한 도시사회가 고담이라면 아마도 그에 가까운게 뉴욕일것이다. 그것에 대해 아이러브뉴욕 티셔츠를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는 머리큰 한국사람들이 반대를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머리작고 머리속에 작은 알맹이나마 가진 사람이라면 끄덕여줄수도 있는 말이될것이다.
 
이책은 참 재미있는 구성을 가진다. 그 구성에 대해선 이책을 직접 읽고 각독자들이 평가해야 할일이나, 다만 이책의 저자가 사진작가로써 누군가의 지령을 받고 그 역할을 수행해가면서 뉴욕을 아니 도시속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상황극이라는 뼈대를 노출시키는 스포일러 노릇을 감행해야 할듯하다.
 
사진작가인 소피칼의 이야기일까 아니면 그에게 지령을 내린 소설가의 이야기일까 그도 아니면 작가가 찍어낸 사진들과 거기담긴 뉴요커들의 이야기일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생각으론 뉴요커들이 피실험 대상이 아닌가 한다. 왜냐하면 작가의 도발적인 도전에 반응한 사람들은 뉴욕에서 만난사람들이었으며, 그것들을 담아낸것이 바로 이책이기 때문이다. 실험실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들이 피실험의 대상이 아닌것 처럼 느끼지만, 또 작가의 지령에 따라 일을 벌인 예술가의 시선으로 이책을 쓰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뉴욕이 왜 고담인지를 아마도 삼중의 은유로 풀어내지않았나 한다.
 
결국 소피칼의 내면이나 그의 이야기보다 거기에 반응하고 공중전화부스를 거쳐간 많은 무명의 뉴요커들이야 말로 고담이란 도시속에 사는 그들인 셈이다. 그런 형식과 구성의 재미를 한번 읽고나서 생각한다면 다음은 인간사이의 소통과 대화와 같은 철학적인 심리적인 내용들이 과연 도시속에 인생의 의미를 또다시 묻는 의미론적 접근으로 결론이 맺어질듯하다.
 
그많은 뉴욕예찬기나 뉴욕가이드 백권하고 이책을 바꾸고 싶지않다. 그형식과 구조가 신선해서라기 보다는 뉴욕이 바로 고담이라는 사실을, 때론 서울이 뉴욕보다 더 고담스러울수있다는 겸허한 반성을 끌어낼수있는 다큐멘터리기때문이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3단계
이벤트
  • [교보eBook 19주년] 미리 안내드려요! ✈
  • 2025 과학의 달 : 트렌드 사이언스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