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스스로 돕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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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6년 7월 4주 선정
작가정보
저자(글) 쩡스창
저자 쩡스창曾仕强은 미국 트루먼주립대학교에서 행정관리학 석사,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교통대학교와 대만 사범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중국식 경영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운이 스스로 돕게 하라》는 중국 인문학 강좌의 최고봉인 CCTV 백가강단의 《역경》 강의를 정리한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쩡스창 상해 역경 시리즈 총서曾仕?詳解易經系列叢書》 1~12권, 《역경의 지혜易經的智慧》 1~6권, 《중국식 경영철학中國管理哲學》, 《CEO 매력학領導幹部魅力學》, 《대인관계의 비밀人際的奧秘》, 《도덕경으로 배우는 인생의 지혜道德經的人生智慧》, 《조조의 계시曹操的啓示》, 《감정관리情?管理》 등이 있다.
번역 박찬철
역자 박찬철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출판기획사 Culture Map의 대표로, 중국 관련 문화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인물지》(공저), 《장부의 굴욕》(공저), 《귀곡자》(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격탕 30년》(공역), 《나를 지켜낸다는 것》,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자기 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등이 있다.
목차
- 옮긴이의 말. 역경, 인생의 이치를 담은 시대의 비서
제1장. 역경, 동양의 원천이자 모든 경전의 시작
제2장. 음양, 우주의 만물을 구성하는 기본요소
제3장. 태극, 세상의 근간이 되는 단 하나의 원리
제4장. 팔괘, 자연의 이치를 담은 여덟 괘
제5장. 팔괘도, 변화와 곡선에 담긴 인생의 신비
제6장. 간역, 번역, 불역, 자연과 사회가 변하는 규율
제7장. 점복, 내 운을 점괘에 맡기는 조건
제8장. 괘, 나를 인식하는 거울
제9장. 건괘, 충실히 준비한 뒤 나아가라는 가르침
제10장. 곤괘, 협력의 미덕을 일깨우는 원칙
제11장. 건곤,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힘
제12장. 운명, 역경으로 운을 장악하는 법
제13장. 가인괘, 화목한 집안에 담긴 원리
제14장. 상, 수, 리,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지혜
제15장. 길흉, 길운을 받아들이고 우환에 대비하는 법
책 속으로
길흉은 변합니다. 아주 길하다고 여겨 바로 시작했는데 이내 그것이 길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복과 화는 따로 있지 않고[禍福無門], 좋은 것과 나쁜 것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견실하게 보이던 일이 한 발 내딛자마자 물거품이 되는 것을 ‘변變’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통제할 수 없는 ‘변’은 예측하기 아주 어렵습니다. 그런데 변하는 가운데서도 불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변하는 것은 불변하는 것이고, 불변하는 것은 변하는 것입니다. _ 68쪽, 〈제3장 - 태극, 세상의 근간이 되는 단 하나의 원리〉
천상의 변화는 징조입니다. “천문을 관찰해 시세의 변화를 살핀다”는 문장처럼 우리는 천문을 관찰할 때 주로 시세의 변동을 봅니다. 《역경》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시세의 변동입니다. 그래서 “시란 명이다[時也, 命也]”라고 하고, 때가 변하면 그에 따라 사람의 운명도 변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_ 120쪽, 〈제5장 - 팔괘도, 변화와 곡선에 담긴 인생의 신비〉
공자는 점이란 도구일 뿐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점복에 반대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점을 참고사항 정도로 여기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꼭 따라야 할 결정으로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길을 찾아야 합니다. 마땅히 해야 한다면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어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점복에 대한 정확한 관념입니다. _ 176쪽, 〈제7장 - 점복, 내 운을 점괘에 맡기는 조건〉
곤괘의 첫 번째 효, 즉 초육효의 효사는 “이상견빙지履霜堅氷至”입니다. 서리를 발로 밟을 때 즈음, 올해의 겨울이 무척 추우리라 예상하고 늦지 않게 미리 준비를 탄탄히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늘의 장점은 사람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한순간에 추위를 몰고 오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초겨울에 서리가 내리는 것은 앞으로 점점 추워질 겨울을 대비하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_ 243쪽, 〈제10장 - 곤괘, 협력의 미덕을 일깨우는 원칙〉
《역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단지 처신만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역경》은 우리에게 일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주며, 천문과 지리를 보는 법 등 우주에 있는 모든 일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역경》이 한 괘 한 괘 조목조목 설명하는 이러한 비밀을 깨달을 때 우리는 천문을 알고 지리에 통해 모르는 것이 없어집니다. _ 292쪽, 〈제11장 - 건곤,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힘〉
《역경》에 있는 효사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하라’고 말해주는 동시에 여러분이 ‘만약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길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역경》에는 선택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길하다’는 것은,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흉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흉할 것이다’라는 것은 거꾸로 가면 길하다는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지, 운명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_ 382쪽, 〈제15장 - 길흉, 길운을 받아들이고 우환에 대비하는 법〉
출판사 서평
13억 중국인이 열광한 인문학 강좌 ‘백가강단’의 《역경》 명강의
“인생의 가치는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데 있다”
10여 가지 핵심 원리로 한번에 꿰뚫는 《역경》 입문서
흔히 《주역》이라고도 칭하는 《역경》은 “동양문화 전체의 원천이며 제자백가의 시작”이라 불린다. 유가를 대표하는 공자도 우주와 자연의 이치를 담은 《역경》에 공경을 표했고, 그 속에 담긴 진리에 감탄해 가죽끈이 세 번 끊어질 때까지 거듭 탐독했다고 한다. 도가를 대표하는 노자 역시 그의 철학이론의 기원을 《역경》에 두고 있다.
그러나 《역경》이 아무리 수많은 철리를 담고 있는 시대의 보물이라 해도 일반 사람들이 그것의 참뜻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예순네 개의 ‘괘’와 각 괘에 상응하는 각각의 ‘효사’들은 《역경》에 접근하기 어렵게 만드는 관문들이다. 또한 《역경》에 담긴 온갖 풍부한 상징, 비유, 은유의 말과, ‘점을 칠 때 보는 책’이라는 오해는 《역경》을 더욱 난해하고 신비로운 대상으로 만들었다.
이 책의 저자 쩡스창은 《역경》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강연을 하고 있는 《역경》 전문가다. 동양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음에도 난해함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없게 된 《역경》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경》의 10여 가지 핵심 원리를 터득하고, 나아가 공자와 노자가 감탄한 삶의 이치와 인생의 원리까지 파악할 수 있다.
일상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단 하나의 규율
《역경》 〈계사전〉에 “백성은 매일 쓰면서도 알지 못한다[百姓日用而不知]”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실제로 우리는 《역경》을 매일 사용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뿐이다. 이 책은 익숙하지만 잘 느끼지 못하는 일상 속의 경험 등에 《역경》의 원리를 접목시켜 설명한다.
예를 들어 《역경》의 기본 괘 가운데 하나인 건괘(乾卦)를 통해 자연 속 양(陽)의 원리부터 하늘의 이치, 집안 내 가장의 위치, 사회 속 리더의 역할까지 통합적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곤괘(困卦)를 통해 자연 속 음(陰)의 원리, 땅의 이치와 집안 내 어머니의 역할, 사회 속 부하직원의 자세까지 살펴본다. 가인괘(家人卦)를 설명하면서 가정을 화목하게 가꾸는 방법, 이혼하지 않는 지혜, 외동아이들의 교육문제까지 나아간다. 겸괘(謙卦)를 살펴봄으로써 스스로를 단속해 겸손해야 하는 이유, 하고 싶은 일을 하되 규율에 벗어나지 않는 법에 대해 공부한다. 이러한 저자의 설명방식은 독자들로 하여금 《역경》이 일상과 동떨어진 난해한 책이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일상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거울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생의 길흉화복을 스스로 결정하는 법
흔히 《역경》의 체계를 “커서 밖이 없고, 작아서 안이 없다[其大無外, 其小無內]”라고 말한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그 어떠한 체계도 《역경》의 원리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우리는 《역경》을 이용해 우리 앞에 주어진 운명의 원리까지 해독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단한 인생길에 생기는 수많은 행운과 불행을 적절히 간파해 운이 스스로 우리를 돕도록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운세’, ‘운명’, ‘길흉’이 내포한 ‘신비’라는 이미지, 즉 ‘신비의 장막’을 걷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운명은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는 신비로운 미신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이 있는 자연규율에 불과하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의 선택이 가져온 결과일 뿐이며, 《역경》은 각 인생단계마다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경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한다. 만약 우리가 《역경》의 원리에 따라 행동한다면 길운을 받아들이고 우환에 대비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60869530 ( 8960869538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6월 30일 |
쪽수 | 396쪽 |
크기 |
148 * 215
* 20
mm
/ 549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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