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통감

양장본 Hardcover

이현희 , 박재연 , 김민지 저자(글)

학고방 · 2009년 05월 05일

책 소개

[머리말]

서울대 규장각 소장 『자티통감』은 11권 11책의 한글 필사본으로, 宋나라 可馬光이 지은 『資治通鑑』에서 『晉記』를 발췌하여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원래는 사마광의 『資治通鑑』은 『通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孔子의 『春秋』와 사마천의 『史記』와 더불어 손꼽히는 중국의 역사서 중 하나이다. 『자티통감』은 비록 『資治通鑑』의 전체를 다 번역한 것은 아니지만 조선시대에 역사서를 한글로 번역한 몇 안되는 문헌 중에 하나이며 현존하는 문헌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資治通鑑』를 한글로 번역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양장본]

작가정보

저자(글) 이현희

193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 석사, 동국대 사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 연구소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하고,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서울시 문화재 전문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7년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매일 명예 논설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3.1 운동사론>,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법통성>, <임정과 이동녕 연구>, <한민족 광복투쟁사>, <광복전후사의 재인식>, <대한민국임시정부> 등이 있다.

저자(글) 박재연

선문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중한번역문헌연구소 소장. 조선시대 중국 통속소설 번역본과 판본 연구를 하였다. 현재는 한중어문학 기초자료 활용을 통한 사전 편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새로 발굴된 朝鮮 活字本 『三國志通俗演義』에 대하여」, 「한글 필사 고문헌에 나타난 어휘 고찰」 등의 논문과 『중국 고소설과 문헌학』, 『한글필사문헌과 사전 편찬』 등의 저서가 있다. 『中朝大辭典』[9책], 『필사본 고어대사전』[7책], 『朝鮮後期漢語會話書辭典』 등을 편찬하였다

저자(글) 김민지

선문대학교 중한번역문헌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자치통감' 이 있다.

목차

• 권지일
  권지이
  권지삼
  권지사
  권지오
  권지뉵
  권지칠
  권지팔
  권지구
  권지십
  권지십일
  
  부록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자티통감』영인
  국립중안도서관 소장『資治通鑑』영인

기본정보

ISBN	9788960711051
발행(출시)일자	2009년 05월 05일
쪽수	1098쪽
크기	257 * 188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