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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편선은 본격 추리, 밀실 추리, 일상 추리, 의학 추리, 사회파 추리, 추리 스릴러 등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일본 추리 문학의 현재 경향을 보여준다. 또한 보안사, 산악 구조원, 화가, 주치의, 일용직 관리인, 청소부 등 일본 추리 소설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직업군을 선보이며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엿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첫 번째 작품집『적색의 수수께끼』에서는 5편의 소설을 소개한다. 나가사카 슈케이의 〈'밀실'을 만들어 드립니다〉, 신포 유이치의 〈구로베의 큰곰〉, 가와다 야이치로의 〈라이프 서포트〉, 신노 다케시의 〈가로〉, 다카노 가즈야키의 〈두 개의 총구〉를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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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941년 출생. 1968년 NHK 콩쿨 『말하는 개』로 각본가로 데뷔한 후, 다수위 각본을 집필했다. 1989년 『아사쿠사 에노켄일좌의 폭풍』으로 제 35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 주요 작품으로 『제절초』『검은 동요』등이 있다.
1961년 출생. 애니메이션 디렉터를 거쳐서 1991년 『연쇄』로 제27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했다.『진원』으로 대표되는 '말단 공무원' 시리즈로 서서히 독자를 끌어 모았다. 1996년 『화이트 아웃』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1997년 『탈취』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과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현재까지 20여 편의 인기 추리 소설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1948년 출생. 나고야 대학 의학부 졸업하였다. 1992년 '하얗고 긴복도'로 38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으며, 현역 의사라는 직업을 살린 의학 미스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하얀 광기의 섬'을 비롯하여 여러 편의 추리 소설을 출간하였다.
1965년 출생. 여행 회사에 근무하였으며, 3년이 넘는 방랑 생활을 거친 후 집필한 『8월의 마르크스』로 1999년 제45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달이 보이는 창』『플라이』등 꾸준히 추리 소설을 출간하고 있다.
1964년 도쿄 출생. 1985년부터 영화, TV 등 촬영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1989년 LA 시티 컬리지에서 영화 연출, 촬영, 편집을 전공하였으며, 귀국 후, 영화, TV 등 각본가로 활동하다가, 2001년에 <13계단>으로 제47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그레이브 디거>, <유령 인명 구조대> 등이 있다.
배화여자대학교 일어통역학과를 졸업하고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웃』, 『천사의 나이프』, 『ZOO』, 『모르페우스의 영역』, 『타이니 스토리』, 『열세 번째 배심원』, 『어릿광대의 나비』, 『밤의 나라 쿠파』, 『죽은 자의 제국』 등이 있다.
목차
- '밀실'을 만들어 드립니다
구로베의 큰 곰
라이프 서포트
가로(家路)
두 개의 총구
기본정보
ISBN | 9788960171336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4월 30일 | ||
쪽수 | 513쪽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밀리언셀러 클럽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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