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상식 오류 사전
수상내역/미디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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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상식 오류 사전》은 질병과 치료, 인간의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적ㆍ 정신적 작용과 함께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다양한 습관과 정보들이 얼마나 사실을 담고 있는지 허와 실을 밝힌다.
제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상식과 질병 극복과 올바른 치료법을 위한 의학 가이드를 소개하고 아름다운 성생활과 건강상식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작가정보
(Werner Bartens)
1966년 출생. 「조기 심근경색의 유전학적 기초」라는 논문으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프라이브루크와 뷔르츠부르크 대학 병원에서 일반의로 근무했다. 1995년에는 역사 및 독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드라마 작가, 저널리스트로도 활발한 저술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뮌헨에서 남독일 신문(SZ)의 의학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1997년 ‘과학 저널리즘 부문 프리드리히 다이히 재단상’, 2000년 ‘의학 저널리즘 부문 보건재단상’, 2003년 『도대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세계 최고의 질병들』로 ‘올해의 과학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차례 경제 평론가상을 받았다.
그 외에 지은 책으로 『최후의 백과사전』, 『젊은 의사가 고백하는 읽기 두려운 메디컬 스캔들』 등이 있다.
번역 제여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석사 학위 및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외대 등에 출강 중이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옮긴 책으로 『부의 연금술: 괴테, 경제를 말하다』 등이 있다.
감수 최현석
서울대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및 내과 전공의와 전임의를 마치고 성균관대 의과 대학 내과 교수, 삼성제일병원 내과 과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현내과 원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아름다운 우리 몸 사전』, 『식탁 위의 비타민 미네랄 사전』, 『내 몸의 생로병사』, 『유전자의 비밀 지도』 등이 있으며, 『아름다운 우리 몸 사전』으로 2007년 제39회 동아의학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인체
꼭 끼는 청바지를 입으면 불임이 된다? / 피부색은 달라도 귀지 색은 똑같다? / 죽은 사람은 움직일 수 없다? / 금발머리 여자는 멍청하다? / 노화는 30대부터 시작된다? / 장난삼아 사팔눈을 하다가 정말 사팔뜨기가 된다? /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 / 대머리일수록 몸에 털이 많다? / 겨드랑이 털을 깎으면 땀이 덜 난다? / 땀 냄새는 땀에서 나는 것이다? / 이성을 유혹하려면 땀 냄새 없이 깨끗하게? /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건강하다? / 운동선수는 보통 사람보다 땀이 더 많다? / 맹장은 누구나 오른쪽에 있다? / 머리가 잘려도 걸을 수 있다? / 스트레스가 심하면 하룻밤 사이에도 머리카락이 하얘진다? / 남자가 여자보다 더 빨리 머리카락이 센다? / 흰머리는 늙어서 생기는 것이다? / 머리카락은 자주 자를수록 더 빨리 자란다? / 흰머리는 단계별로 변색된다? / 죽은 뒤에도 머리카락과 손톱은 자란다? / 명치를 세게 얻어맞으면 허파가 손상된다? / 심장은 하트 모양이다? / 운동선수는 늘어난 심장을 다시 정상 크기로 줄여야 한다? / 성인이 되면 얼굴이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 / 얼굴에서 더 아름다운 쪽은 사람마다 다르다? / 얼굴은 좌우 대칭이 되어야 더 아름답다? / 오금에 빛을 비추면 생체 시계가 변화한다? / 사랑의 감정은 호르몬의 작용과는 관계없다? / 노인들은 젊은이들보다 정자 수가 더 적다? / 털은 깎을수록 빨리 자란다? / 이성간에는 서로 비슷한 체취에 끌린다? / 사과를 먹으면 이를 닦지 않아도 된다? / 사람도 피부 호흡을 못하면 죽는다? / 로션을 자주 바르면 피부가 한층 부드러워진다? / 혈액은 신체 곳곳에 똑같이 공급된다?
심리
기분이 좋으면 많이 먹는다? / 적당한 스트레스는 기억력을 좋게 한다? / 뒤통수를 맞으면 잊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 한 번에 보통 한두 가지만 기억할 수 있다? / 나이가 들면 뇌 세포가 죽는다? / 뇌 구조는 달라지지 않는다? / 여자는 남자보다 뇌가 작다? / 우리는 뇌의 10퍼센트밖에 못 쓴다? / 남자들의 바람기는 성격 탓이다? / 결혼하면 살이 찐다? /종교와 체중은 무관하다? / 한번 놀란 것에는 또 놀라지 않는다? / 사랑에 빠지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 내성적인 남자가 여자보다 우울증에 더 잘 걸린다? / 우울증 환자는 신체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 우울증은 일시적인 증상이다? /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이 자살한다? /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한테 자살 얘기는 금물이다? / 젊은 사람이 자살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쓸쓸한 가을에 자살률이 제일 높다? / 성공했다고 더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 음악은 건강에 좋다? / 의사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게 산다? / 밤 새워 일한 뒤에도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 한자리에서 가만히 생각해야 집중이 잘된다? / 처음 본 사람을 평가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 여자들은 남성성이 강한 남자에게 끌린다? / 문화마다 감정 표현 방식이 다르다?
질병
포켓몬스터는 간질 발작을 일으킨다? / 감기를 일으키는 주범은 추위다? / 발을 차게 하면 감기에 걸린다? / 유행성 독감에는 항생제가 최고다? / 결핵은 완전히 퇴치되었다? / 근육통은 운동으로 풀어 줘야 한다? /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힐 때만 생긴다? / 뇌졸중은 치료 후 통증이 거의 없다? / 담석이 있으면 매우 아프다? / 장 내시경은 최선의 대장암 검사 방법이다? / 류머티즘은 나이 들어 생기는 병이다? / 류머티즘 치료에 민간요법은 별 효과가 없다? / 포도 씨를 삼키면 맹장염에 걸린다? / 과체중인 사람들 중에는 통뼈가 많다? / 마른 사람이 장수한다? / 뚱뚱한 사람은 적게 먹어도 살이 찐다? / 사스는 철저한 위생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 / 셀룰라이트는 치료해야 할 질병이다? / 호르몬 연고를 바르면 셀룰라이트가 없어진다? / 갑자기 찬물에 뛰어들면 심장이 마비된다? / 심근경색 환자는 복상사할 수 있다? / 심근경색 증상은 남녀 모두 비슷하다? / 심근경색 환자는 심장에 통증을 느낀다? / 심근경색도 전염된다? / 심근경색은 한 고비만 넘기면 무사할 수 있다? / 야심이 큰 사람일수록 심근경색에 더 많이 걸린다? / 여성 호르몬은 심근경색을 예방한다? /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여성은 없다? / 재채기를 하다가 심장이 멎을 수도 있다? / 항산화 비타민은 심근경색을 예방해 준다? / 노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병은 관절염이다? / 심부전증에는 강심제가 효과적이다? / 알레르기 질환은 지저분한 환경에서 더 잘 걸린다? / 알레르기 질환은 도시보다 농촌에서 더 잘 생긴다? / 암에 걸리기 쉬운 성격이 따로 있다? / 암 바이러스는 전염된다? /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좋다? / 암은 불치병이다? / 의료 후진국일수록 암 환자가 많다? / 어린이들 중 절반가량이 주의력 결핍이 문제다? / 아프리카의 에이즈 감염률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 에이즈는 키스나 음식물로도 전염된다? / 유럽이나 미국은 에이즈 안전국이다? / 위궤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 브래지어를 하면 유방암에 걸리기 쉽다? / 가슴에 물리적 충격을 받으면 유방암이 생긴다? / 남자들은 유방암에 안 걸린다? / 천연두는 완전히 사라졌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건강하다? /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백해무익하다? / 콜레스테롤을 줄여야 오래 산다? / 파킨슨병은 지적 능력을 떨어뜨린다? / 지나치게 감정을 억제하면 파킨슨병에 걸린다? / 진통제는 편두통을 없애 준다?
의료
아스피린은 처음부터 감기 특효약이었다? / 혈액형만 같으면 골수 이식은 가능하다? / 내시경 수술은 일반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다? / 동물 세포로 인간의 기관을 재생할 수 있다? / 링거 맞을 때 공기가 들어가면 위험하다? / 마취를 하면 머리가 나빠진다? / 마취제는 환자들의 두려움을 완화한다? / 마취제는 기분을 나쁘게 한다? / 배아 줄기 세포로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 / 인종에 따라 병원체에 대한 저항력이 다르다? / 보톡스는 아무런 해가 없다? / 죽은 자의 얼굴 표정으로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다? / 비소로 증거를 남기지 않고 살인할 수 있다? / 시신을 검사하면 정확한 사망 시간을 알 수 있다? / 검시로 사망 원인을 밝힐 수 있다? /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다? / 농약을 먹으면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다? / 성형 수술은 미용을 위한 시술이다? / 요즘은 남자도 여자 못지않게 성형 수술을 한다? / 동물의 피를 인간에게 수혈할 수 있다? / 식물성 약제는 부작용이 없다? / 심장약은 충분한 임상 실험을 거쳐서 안전하다? / 획기적인 심장 조영술은 처음부터 주목을 받았다? / 아말감은 몸에 해롭다? / 엑스레이에 노출돼도 크게 해롭지 않다? / 백일해 예방 접종은 뇌 손상을 일으킨다? / 예방 접종보다 자연스럽게 병을 앓는 것이 더 좋다? / 이미 사라진 질병은 예방 접종할 필요가 없다? / 의사들은 위생 관념이 철저하다? / 아기들은 어른보다 통증에 덜 민감하다? / 유전자 변형 식품으로 세계의 기아를 극복할 수 있다? / 현대 의약품은 대부분 화학 성분이다? / 정확한 양만 먹으면 약은 부작용이 없다? / 진정제 탈리도미드는 임산부에게도 안전하다? / 인간의 정신도 복제할 수 있다? / 인공 심박동기를 달면 영원히 살 수 있다? / 인공 심박동기 이식 환자는 MRI 촬영을 할 수 없다? / 망가진 기관을 인공 장기로 대체할 수 있다? / 희생이 없는 임상 실험은 없다? / MRI는 문신한 사람에겐 해롭다? / 미생물 없이 전염되는 병도 있다? / 고대 잉카의 열병이 현대에도 발병했다? / 병원균을 주사하면 무조건 죽는다? / 콜레라균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죽는다? / 부부간의 장기 이식 후 사이가 더욱 친밀해진다? / 장기 이식은 잘만 되면 곧 건강을 되찾는다? / 집중력 강화제는 많이 먹어도 이상 없다? / 코르티손으로 미숙아를 살릴 수 있다? / 통증은 우울증과 무관하다? / 최초의 피임약은 미국에서 개발되었다? / 항생제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켰다? / 합법적인 시체만 해부용으로 쓰였다? / 혈액 투석으로 정신 분열증을 치유할 수 있다? / 여성 호르몬은 노화를 막아 준다?
성
발기 부전이면 생식도 안 된다? / 자전거를 오래 타면 발기 부전이 된다? / 보름날 출생률이 가장 높다? / 분만할 때 남편이 함께하면 큰 도움이 된다? / 제왕절개가 자연 분만보다 안전하다? / 불임의 원인은 대개 여자에게 있다? / 제왕절개는 불임과 상관없다? / 멀쩡한 남자가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 산후 우울증은 여자들에게만 온다? / 여자들은 성욕의 기복이 거의 없다? / 섹스 후에는 누구나 우울해진다? / 섹스는 육체적인 활동력을 떨어뜨린다? /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섹스를 더 적게 한다? / 산모는 누구나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싶어 한다? / 수유 기간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 / 모유를 먹은 아이가 비만이 될 확률이 크다? / 유방이 클수록 모유 양도 많다? / 오르가슴 상태에서는 오감이 민감해진다? /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하면 곧 임신이 된다? / 임신이 잘되는 자세가 따로 있다? / 술은 임신 가능성을 떨어뜨린다? / 낙태는 자율화하면 더 늘어난다? / 낙태약은 수술보다 훨씬 위험하다? / 대부분 원해서 임신을 한다? / 자위행위는 건강에 해롭다? / 체위에 따라 태아의 성별이 달라진다? / 남자의 매력은 키와 상관없다? / 유전자 검사로 태아의 질병을 모두 알 수 있다? / 뚱뚱하면 페니스가 작다? / 페니스는 부러지지 않는다? / 코가 크면 페니스도 크다? / 여자들은 긴 페니스를 좋아한다? / 여자들의 성감대 위치는 비슷하다? / 페니스는 입술보다 민감하다? / 흑인이 백인보다 페니스가 더 길다? / 피임을 해도 임신할 수 있다? /
건강 상식
간접흡연은 직접흡연보다 덜 위험하다? / 현대인들의 건강 의식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 겨자를 먹으면 머리가 둔해진다? / 과일을 먹은 후 물을 많이 마시면 배탈이 난다? / 귀지는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 / 낮잠은 건강에 유익하다? / 몸속의 노폐물은 없애 주는 것이 좋다? / 대마초는 몸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 연휴가 지나면 몸무게가 늘어난다? /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건강하다? / 조금씩 자주 먹어야 살이 덜 찐다? / 비타민C는 감기를 예방한다? / 비타민은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이상 없다? / 비타민제는 질병과 노화를 방지하는 만병통치약이다? / 싱겁게 먹는 것이 무조건 좋다? / 밤 12시 이전에 자야 몸에 좋다? / 식사 후 곧바로 수영하면 위험하다? / 자주 마시는 술이 폭음보다 더 해롭다? / 술은 암 발생률을 높인다? / 음주는 심장에 해롭다? / 술은 백해무익하다? / 술 소비가 늘면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된다? / 술에 취해 알딸딸해지면 이성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 술은 조금씩 마셔도 자주 마시면 중독된다? /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폭음을 한다? / 숙취 해소엔 해장술이 제격이다? / 혈중 알코올 농도가 0.35퍼센트 이상이면 생명이 위험하다? / 저녁에 많이 먹으면 살찐다? / 지방이 적은 음식을 먹어야 몸에 좋다? / 초콜릿은 여드름의 적이다? / 높은 농도의 오존은 치명적이다? / 심한 운동 중에는 물로 입만 헹구는 것이 좋다? / 심한 운동은 자칫 돌연사를 불러올 수 있다? / 운동선수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오래 산다? / 자외선 차단 크림은 얇게 펴 발라야 한다? / 장수는 유전 인자와 관계있다? / 엑스레이 찍을 때 가장 많은 전자파에 노출된다? / 공복 상태에서 조깅하면 몸에 해롭다? / 증류수를 마시면 죽는다? / 여자들은 살찐다고 초콜릿을 잘 안 먹는다? / 자기 전에 하는 독서는 기억에 별로 남지 않는다? / 커피는 고혈압을 일으킨다? / 커피는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해 준다? / 콜라는 위벽을 깎는다? / 코는 들이마시는 게 푸는 것보다 낫다? / 상처에 벌레가 생기면 위험하다? / 휴대 전화는 암을 유발한다? / 휴대 전화가 몸에 끼치는 해는 없다? /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 / 금연 상담은 별 도움이 안 된다? / 나이 들어서 금연해 봐야 별 효과 없다? / 금연 보조제, 쓰나 마나다? / 촛불로 담뱃불을 붙이면 해롭다? / 건강하려면 무조건 금연해야 한다? / 흡연자들이 심근경색을 더 잘 이겨 낸다? / 흡연 때문에 뼈가 약해지는 것은 아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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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잘못된 건강 상식으로 병을 키우고 있진 않습니까?”
스트레스, 다이어트, 노화, 정력, 비타민, 암, 심근경색…….
잘못 알려진 우리 몸의 진실들을 낱낱이 밝힌 건강 바이블!
“나이가 들면 뇌 세포가 죽는다? 암에 걸리기 쉬운 성격이 따로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건강하다? 싱겁게 먹는 것이 무조건 좋다? 비타민은 많이 섭취해도 이상 없다? 조금씩 자주 먹어야 살이 덜 찐다? …….” 아프지 않고 잘 살기 위해 우리가 믿고 따르는 건강 상식들이다. 그런데 이런 건강 상식들은 의학적으로 모두 다 옳은 것일까? 정말 믿고 따라도 안전한 걸까?
생명과 직결된 정말 중요한 상식들이지만, 건강에 관해서만큼 불확실한 사실과 편견, 잘못된 속설이 난무한 곳도 없다. 근거 없이 널리 퍼진 비과학적인 건강 비결에서 여전히 의학계에선 논란 중인 의심스러운 치료법, 새로운 의학적 발견에 의해 이미 폐기된 위험한 정보들까지 건강 상식의 오류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의학 박사이자 독일 우수 과학 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저자 베르너 바르텐스는 이 책에서 최신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항간에 떠도는 모든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고,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일러 준다.
이 책은 질병과 치료는 물론, 우리 몸에 일어나는 생리적?정신적 작용에서 음주나 다이어트 같은 자잘한 생활 습관까지 건강을 지키는 데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의학 교양서이자 건강 필독서이다. TV나 신문, 인터넷 등에서 접하거나 주위 사람들에게서 들어 온 수많은 건강 및 의학 정보의 허와 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평소 몸에 가졌던 여러 궁금증과 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이 해소될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믿고 따랐던 건강 상식들 중 얼마나 잘못된 사실들이 많았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건강하려면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제대로 알아야 건강도 지킨다!”
가령 콜레스테롤은 ‘건강의 적’으로 여겨 다들 섭취를 줄이려고 애쓰지만, 실제로 70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일찍 사망했다.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의 주요 성분이라는 중요한 사실이 간과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자칫 편협하거나 왜곡된 건강 상식 또는 어설픈 의학 정보로 인해 오히려 우리 몸이 망가져 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무수한 건강 상식들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를 것이 아니라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들을 잘 취사선택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다.
▶ 인체의 신비와 마음의 작용을 아는 것은 건강의 기본
평소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인체에 얽힌 수많은 상식들을 최신 의학 정보에 근거하여 꼼꼼하게 짚어 본다. 흔히 알고 있듯이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본다고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고, 머리카락을 자주 자른다고 빨리 자라는 것이 아니며, 맹장은 오른쪽에 있는 게 정상이긴 하나 사람에 따라 왼쪽에 있을 수도 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몸의 각 기관의 작용과 함께 아름다움과 노화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펼쳐진다.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두뇌 훈련만 하면 젊었을 때의 능력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겐 오히려 생활의 활력소로 작용하며, 우울증은 비단 정신적인 문제만은 아니라는 등, 우리의 정신을 지배하는 뇌에 관한 진실에서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까지 평소 궁금하고 아리송했던 다양한 심리적 현상에 관한 그 베일이 벗겨진다. 우리 몸과 마음에 관한 하나하나에 대해 정확히 알아 두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 될 것이다.
▶ 질병 극복과 올바른 치료를 위한 메디컬 가이드
의학의 발전은 인간의 수명을 크게 연장시켰고, 그 기대감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날로 복잡하고 전문화됨에 따라 의학에 대해 누구나 막연한 공포감을 갖고 있다. ‘마취를 하면 머리가 나빠질까? 식물성 약제는 부작용이 없을까? 문신한 사람이 MRI를 하면 위험할까?…….’ 현대 의술의 허와 실을 하나하나 짚어 봄으로써 쓸데없는 두려움을 없앤다.
‘위궤양의 원인은 스트레스일까? 근육통은 운동으로 풀어 주는 것이 좋을까? 뚱뚱한 사람은 정말 적게 먹어도 살이 찔까? 심근경색은 남자들에게만 생기고, 유방암은 여자들만 걸린다는 게 사실일까? ……’ 비만, 감기, 두통 등 일상의 자잘한 질환에서부터 ‘현대의 3대 질병’으로 분류되는 암, 심근경색, 뇌졸중까지 질병에 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아 준다.
▶ 아름다운 성과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멀쩡한 남자가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까? 임신이 잘되는 자세가 따로 있을까? 자위행위는 건강에 해롭다는 게 사실일까?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 비타민제는 질병과 노화를 막아 주는 만병통치약일까?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질까? …….’
정력은 물론, 섹스에서 임신, 출산까지 항간에 떠도는 성에 관한 여러 낭설과 오류들의 실체를 밝히고, 건강하고 유쾌한 성 생활을 이끌어 준다. 더불어 작은 생활 습관 하나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넘쳐 나는 건강 상식들 중 올바른 정보만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본정보
ISBN | 9788960170285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5월 26일 | ||
쪽수 | 251쪽 | ||
크기 |
152 * 223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Lexikon der Medizinirrtumer/Bartens, Werner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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