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줄걸 그랬어(세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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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문학상 추천도서 > 어린이문학상 > 칼데콧상 > 2006년 선정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철학적 메시지
2006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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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8)
작가정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폭넓은 독자로부터 갈채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캐런 헤스의 이야기에 그림을 그린 《비야, 내려라》는 미국에서 설립된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주는 금상을 받았고,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을 각색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세 가지 질문》에 대해 〈뉴욕타임스 북리뷰〉는 “소리 없이 삶을 변화시키는”이야기라고 평했습니다. 동양의 고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세 가지 이야기를 모아 새롭게 꾸민 《달을 줄걸 그랬어》로는 2006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하고, 커커스 리뷰 올해의 책으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스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서울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인 MBA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핑!》, 《용기 있는 아이 메이플》, 《우리 다시 만나요》, 《떠나고 싶은 날에는》, 《많아요》,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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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소리 없이 삶을 변화시키는’작가, 존 무스의 걸작
수백 년간 전해 내려오는 동양 고전을 새롭게 각색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칼데콧 아너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 존 무스의 그림책입니다. 선불교 문학과 도교 사상에 뿌리를 둔 세 가지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존 무스 작가의 진수를 보여주는 걸작이라 할 수 있지요. ‘고요한 물’이란 뜻의 ‘스틸워터’라는 이름을 가진 판다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직접적인 교훈이나 가르침보다는, 스스로 각자의 습관과 생각, 욕망, 자신이 가진 두려움 등을 돌아보게 이끕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조용히 앉아 한 가지 생각을 먼저 떠올린 다음, 또 다른 생각이 뒤따라 떠오르게 하는 부처의 명상법처럼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게 하는 존 무스의 그림책은 소리 없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틸워터가 들려주는 세 가지 이야기
애디, 마이클, 칼, 세 남매가 살고 있는 집 뒷마당에 스틸워터가 불쑥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각 남매는 스틸워터와 놀기 위해 집을 찾아가고, 스틸워터는 각 상황에 맞게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줍니다. 아무 날도 아니지만, 케이크를 들고 찾아온 애디에게는 소박한 사는 삼촌이 자기 집에 온 도둑에게 하나뿐인 외투를 들려 보내놓고도 아름다운 달을 주지 못한 걸 안타까워한 이야기를,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이 앞서는 마이클에게는 좋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일희일비하지 않은 농부의 이야기를, 이미 일어난 일을 내내 투덜댔던 칼에게는 비슷한 상황을 다르게 대한 두 스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이 이야기들은 너무 욕심을 내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 이미 지나간 일을 후회하느라, 다가오지 않은 날들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깨달음과 반성으로 이어집니다. 액자 형식으로 구성되어 마치 세 권의 그림책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 이 책은, 작가의 의도처럼 여러 화두를 통해 다양한 생각이 뒤따라오게 하여 더 깊이 더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진짜 세상을 보는 법
작가는 “물웅덩이를 들여다볼 때 물이 고요하다면 물에 비친 달을 볼 수 있듯, 우리의 마음도 이와 같다”고 말합니다. 즉, 우리의 마음이 출렁이고 요동친다면, 우리는 진짜 세상을 볼 수 없다는 깊은 울림을 주지요. 동양 사상에 뿌리를 둔 이야기와 어우러지는 수묵화와도 같은 먹색 잉크로만 그려진 그림 역시 잔잔하게 마음으로 스며듭니다. 오래 곁에 두고, 마음이 출렁일 때마다 들여다보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9984367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7월 02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71 * 285
* 10
mm
/ 53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존 무스 생각 그림책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Zen Shorts (a Stillwater Book)/Muth, Jon J.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71 * 285 * 10 mm / 538 g |
제조자 (수입자) | 달리 |
A/S책임자&연락처 | (주)도서출판 달리 / 02-333-3702 |
제조일자 | 2021.0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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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품질보증기준 | 잘못 만든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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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우리의 마음을 일렁이게 해주는 그림책
달을 줄껄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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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오는 판다는 어떤 역할을 하는것일까??
빨간 우산을 들고 있네??
달을 줄걸 그랬어...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다
마이클과 칼의 집 뒤뜰에 판다가 나타났다.
왜 여기나타났지?? 아이들이 깜짝놀라서 달려가보니
판다는 다정한 말투로 미안하다며 우산만 찾아서 가려고 했던 참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스틸워터와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그 뒤로 고민이 생기면 스틸워터를 찾아갔다.
스틸워터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본인이 해주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먼저 애디를 만났던 날... 스틸워터는 라이삼촌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야기는 두세페이지로 되어있고, 그 이야기의 끝에는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스틸워터의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었다.
애디는 스틸워터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고마움을 표하고,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겁게 만남을 가지고는 돌아갔다.
스틸워터와의 만남은 집에서만 갖은건 아니었다.
어느날은 나무위에서, 어느날은 물놀이장에서....
스틸워터는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이 궁금해하는것,
아이들이 이야기하는것을 잘 들어주었다.
그에 맞게 이야기도 해주는 스틸워터...
그 이야기는 아이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가끔 나도 지나간일을 후회하고 다가오지않은 날을 걱정하기도 했는데
스틸워터의 이야기를 들으니 미리걱정할것도 없이
현재에 충실하게 지내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우리의 마음을 잔잔하게 만들어주는 달을 줄걸 그랬어 책이었다.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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