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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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미국 스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서울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인 MBA를 졸업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핑!》, 《용기 있는 아이 메이플》, 《우리 다시 만나요》, 《떠나고 싶은 날에는》, 《많아요》,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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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정말 그럴까’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세상을 바꾼 이론 중 하나인 ‘진화론’을 세웠다!
찰스 다윈이 들려주는 진실과 용기의 힘
찰스 다윈은 호기심도 많고 남다르게 생각하는 아이였어요. 곤충을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를 알고 싶어 했고, 그러면서도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정말 그런지 생각했지요. 모든 동물은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한꺼번에 지구에 생겨났다고 배웠지만,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비판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연구한 끝에 ‘종은 고정된 게 아니라 변화해 왔다’는 진화론을 펼쳐내지요. 찰스 다윈 덕분에 우리는 자연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과학은 발전할 수 있었어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과학적 진실은 찰스가 발견한 것입니다.
찰스 다윈이 위대한 박물학자로 꼽히는 건 그가 이룬 업적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가 보여준 용기 때문입니다. 다윈이 살았던 때는 모두가 기독교적 가르침을 따르던 때라 모든 동식물은 신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아주 오래전부터 자리하고 있었지요. 처음 다윈이 진화론을 펴내자 사람들은 그의 생각을 조롱하고, 틀린 생각임을 인정하라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다윈은 진실을 알아내고 알리는 데 주저하지 않았지요.
모두가 진실이라고 믿는 사실이 정말 그런지 의심을 품는 것도, 진실을 알아내는 것도, 알아낸 진실을 알리는 것도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찰스 다윈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진실을 향한 용기와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의 가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자기만의 가치관을 갖고 세상을 대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꿈의 가치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는
〈리틀 피플 빅 드림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는 어릴 적 꿈을 잊지 않고, 수십 년에 걸쳐 노력하고 완성해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인물의 업적이 아닌 과정, 무엇보다 어릴 적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꿈을 꾸었는지, 그 꿈이 어떻게 자라났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지요. 디자이너, 예술가, 과학자, 사회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사회가 만들어놓은 한계와 편견, 개인적 고통이나 어려움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여 어릴 적 꿈을 이뤄낸 과정을 들려줍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자기만의 꿈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편견 없는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력, 용기를 심어줄 것입니다.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의 아름다움과 이뤄내는 위대함 그리고 그로 인해 달라지는 세상의 가치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며 어려움을 마주해 포기하고 싶을 때 이 책을 통해 자신도 이 책에 등장하는 이들처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9984237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2월 09일 | ||
쪽수 | 36쪽 | ||
크기 |
202 * 250
* 8
mm
/ 334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리틀 피플 빅 드림즈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Charles Darwin/Sanchez Vegara, Maria Isabel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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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202 * 250 * 8 mm / 334 g |
제조자 (수입자) | 달리 |
A/S책임자&연락처 | 달리 02-333-3702 |
제조일자 | 2021.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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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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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는
유아들이 읽기 좋은 위인전이라 7세 아이와 신간이 나올 때마다 챙겨보는 책 시리즈입니다.
찰스 다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가 좋은 이유는
여느 일반 위인전에 비해서
인물의 업적이 아닌 과정, 어릴 적에 그 인물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꿈을 꾸었는지,
그 꿈이 어떻게 자라났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위대한 업적만 나열해있다면,
그냥 원래부터 저런 대단한 능력을 타고난 사람인 것 같은 먼 이야기같은 느낌이 있는데...
처음에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일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 찰스는
무엇보다 자연에 관심이 많았지요.
그런 찰스에게
동물과 식물이 눈 깜짝할 사이 한꺼번에 지구에 생겨났다는 말은
질문이 하나 생깁니다.
"과연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고 한 말에
어릴 때에는 "말도 안돼."라는 말을 하게 되더라고,
거기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그것을 알아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찰스는 과학자 집안에서 태어났대요.
할아버지는 유명한 식물학자, 아버지는 의사였기에
아버지는 찰스도 의사가 되기를 바랐지요.
찰스는 아버지의 뜻대오 의과 대학에 들어갔지요.
하지만 좀처럼 흥미를 느끼지 못한 찰스는 의학 공부를 그만두고 자연을 탐구하기 시작했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모가 바라는 대로,
집안의 분위기에 따라
자신의 호기심은 접은 채 어떠한 결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생에서 수많은 선택에서 하나의 선택을 하기에는 너무도 어렵고, 주변에서 흔히 접하던 경로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그런데 그것을 중간에 포기할 수 있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다윈처럼
자신의 흥미를 찾아 처음부터 찾을 수 있도록, 혹은 중간에 결정을 바꾸더라도 아이의 선택의 응원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찰스 다윈 이야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같은 곳을 들어갔다고 해도,
"아름답다. 신기하다." 감탄사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궁금해하고, 연구하는 찰스 다윈 이야기는
삶에 있어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인생을 재미있게 살게 하는 것은 그 호기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아이가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 상상을 많이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막상 제 육아생활은 오히려 긴 이야기를 차단하게 하는 경우도 제법 많은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찰스 다윈> 권말 부록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간 인물 이야기를 통해
시기별로 찰스 다윈의 삶을 좀더 정리해놓았습니다.
세상을 바꾼 생각 코너에서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인물 이야기 플러스에서는
궁금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과학지식 면으로도 좀더 폭넓게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협찬 #도서협찬
달리 도서출판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