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 지은이 _ 안지영
스물다섯이 되던 해에 결혼식을 올리고, 해군 장교인 남편과 진해의 해군아파트에서 결혼생활 시작. 진해에서 서울로 올라온 뒤 전셋집을 직접 단장하며 인테리어와 인연을 맺기 시작. 이후로 10여 군데의 전셋집, 작은 집, 낡은 집 등을 두루 접하며 직접 고치고 단장(도배와 장판, 시트지 붙이기, 현관 타일 교체 등등)하는 경력을 쌓게 됨. 2002년 3월, 빚 엄청 내서 분당에 30평대의 내 집을 장만한 뒤 그간의 경력을 총망라해 큰 돈 안 들이고 예쁜 집을 만들 수 있는 억척 인테리어에 도전. ‘까사리빙’에서 주최하는 예쁜 집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먹고, 각종 여성지와 생활 전문잡지, 인테리어 무크지 등을 통해 집 소개와 함께 데뷔를 하면서 입소문난 주부 스타로 등극. 10여 차례의 이사와 집 꾸밈 과정을 통해 독학으로 인테리어 경력을 쌓은 그녀는 옷가게, 소품 가게, 작고 예쁜 카페 등을 직접 고쳐서 운영한 경력이 있음. 현재 분당에서 자신의 감각에 꼭 맞는 작은 옷 가게 ‘앤’을 운영 중. 옷 사러 오는 사람들이 옷보다 가게 인테리어에 더 관심을 보이는 편이라는 고백. 소문난 블로그 http://blog.naver.com/anji0723 주인장.
목차
- '안 여사'가 누구지?
안 여사의 블로그에서 펌질한 사진 몇 장
안 여사의 블로그에서 펌질한 덧글과 답글
안녕하세요? 안 여사입니다
개조 일기 1장
큰돈 들이지 않고 내 손으로 집 고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하지?
Step 1 ? 왜 집을 고치고 싶은 것일까?
Step 2 ? 어떤 스타일로 고칠까?
Step 3 ? 예산은 얼마나 들까?
Step 4 ? 시장조사는 어떻게 할까?
Step 5 ? 이웃에게 어떻게 양해를 구할까?
Step 6 ? 해도 될까? 하면 안 될까?
Step 7 ?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개조 일기 2장
안 여사네 집이 정말 궁금하다!
어떻게 고쳤을까?
Step 1 ? 개조 첫날, 집을 부수다
Step 2 ? 개조 2~6일, 까다로운 목공 ? 타일공사에 도전하다
Step 3 ? 개조 7~9일, 페인팅으로 집이 새 옷을 갈아입다
Step 4 ? 개조 10~12일, 도배 공사로 집이 예뻐지다
Step 5 ? 개조 13일, 바닥 ? 조명 공사로 서서히 집이 보이다
Step 6 ? 개조 14일, 꿈의 싱크대를 설치하다
Step 7 ? 개조 마지막 날, 패브릭 ? 가구 배치 ? 대청소를 하다
개조 일기 3장
안 여사가 직접 고친 집…
어떻게 꾸며 놓았을까?
유럽의 농가 같은 하얀 거실
날마다 신혼 같은 부부 침실
심플 화이트로 단장한 아름다운 주방
발품 팔아 완성한 지중해풍 욕실
침실과 공부방으로 단장한 2개의 아이 공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여기저기
개조 일기 4장
안 여사의 특별한 살림들…
어떻게 만들었을까?
favorite 1 ? 동대문 시장을 파헤치다! 안 여사의 맞춤 패브릭 소품
favorite 2 ? 벼룩시장을 뒤집다! 안 여사의 리폼 살림
favorite 3 ? 고친 집을 또 고치다! 안 여사의 생활 속 꾸밈 노하우
Bonus
안 여사의 블로그에서 펌질한 토막글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살림하는 보통 주부 안지영이 인터넷 사이트에 ‘안여사’라는 필명으로 인테리어 블로그를 만들고, 1년 만에 수많은 주부 팬을 거느린 스타가 된 그녀만의 집꾸밈 노하우와 감각을 보여주는 친절한 인테리어 책이다. 안지영은 결혼 후 10여 차례 전셋집을 전전하면서 도배장판부터 가구와 패브릭 리폼까지 손수 집을 고치고 꾸몄던 실력으로, 10년 만에 처음 마련한 내 집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개조한 이야기를 꼼꼼히 담아냈다. 인테리어 뿐 아니라 쇼핑, 자식 키우는 이야기, 남편 이야기까지 이웃집 아줌마와 수다떨 듯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에세이도 읽는 맛을 더해준다.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거나 비용이 엄두가 안 나는 주부들을 위해 집 고치는 방법을 계획 단계부터 자재시장 돌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베란다트기와 구조 변경 등 보면서 직접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알기 쉬운 사진으로 채워져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9860715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11월 29일 |
쪽수 | 217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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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블로그에서 홀딱반해 이 책을 구입했는데 ㄱㅣ존
인테리어 책과는 다르게 사진보다는 글이 더 많아
아쉬움이 남았다.
이는 서점에서 미리 책을 고르지 않고 구입하게되면
으레치르는 홍역과 같은것이다.
아쉬운대로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나는 감각이 부족하다.
이는 어디서 배워야하는건지....
심히 걱정이다.
통일성이 없어 옷을 입어도 무언가 어색한듯하고
그러므로 화장도 못하고
또 그러므로 집안의 분위기도 하나가 아닌 이도저도아닌 너저분이다.
그래도 언젠가는 나의 감각도 업그레이드되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아싸!!!!!!
화이팅이다!!!!!!!
노란색 표지가 눈길을 끄는 '억척주부 안여사....'
블로그를 통해서 안여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친한 사람도 아닌데....
아는 사람이 책을 낸 것처럼 반가웠다.
혹시나 하는 기대로 책을 봤더니
정보 보다는 눈요기에 촛점을 맞춘 보기 좋은 그림이 많은 기존의 인테리어 책들 속에서 간만에 실용적인 책을 만난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역시 블로그에서 인기를 끄는 사람답게 기존의 책들과는 참 많이 달랐다.
집고치기에 관한 소소한 정보며
돈 안들이고 집을 고친다는 것도 딱 맘에 들었다.
무엇보다 주부들의 마음을 꼬집어서 설명하는 팁 부분은 새삼 안여사에게 고마운 마음까지 들게했다.
요리 파트에 '나물이....'가 있다면,
인테리어 파트에는 '억척 주부 안여사...'가 있는 듯 했다.
봄이 되면, 슬슬 이 책을 참고로 집 고치기에 나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