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모든 것이 F가 된다 7 | S&M(사이카와&모에) 시리즈
모리 히로시 저자(글) · 박춘상 번역
한스미디어 · 2016년 09월 20일
9.5
10점 중 9.5점
(44개의 리뷰)
고마워요 (100%의 구매자)
  • 여름의 레플리카 대표 이미지
    여름의 레플리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여름의 레플리카 사이즈 비교 141x190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2,420 13,800
적립/혜택
690P

기본적립

5% 적립 69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9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절판되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 & 모에’(일명 S & M)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여름의 레플리카』. T대학교 대학원생인 미노사와 도모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고등학교 친구 모에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푼다. 그 후 바로 고향집으로 돌아갔으나 집에서 가면 쓴 유괴범에게 붙잡히고 만다. 유괴사건은 납치범 3명 중 2명이 사살되고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마무리 된 듯했으나 집에 있어야 할 이복오빠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눈부신 빛, 몽롱한 의식, 여름에 벌어진 사건에 감춰진 과거는 무엇인가? 슬프지만 그리운 이야기가 기다린다.

이 책의 총서 (11)

작가정보

저자(글) 모리 히로시

저자 모리 히로시(森 博嗣)는 1957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나 나고야 국립대학 공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던 1996년에 데뷔하였다. 1995년 여름방학에 첫 작품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을 약 일주일 만에 집필, 그해 가을에 우연히 소설 잡지 《메피스토》를 보고 편집부에 투고하였다. 투고한 시기에 네 번째 작품인 『모든 것이 F가 된다』까지 집필을 끝냈으나 편집부의 요청으로 이 작품이 시리즈 첫 번째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제1회 메피스토 상 수상작이자 등단작이 되었다. 당초에 이 시리즈는 다섯 번째 작품인 『봉인재도』에서 끝을 낼 계획이었으나 순서가 바뀌면서 전체적인 구조를 다시 설정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에 작가는 2기에 해당하는 후반부 다섯 권을 더 집필하여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가 넘는 인기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그 외에도 ‘V’ 및 ‘시키(사계)’ 시리즈, ‘스카이 크롤러’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번역 박춘상

역자 박춘상은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성대학교를 졸업했다. 마음에 깊이 남는 일본 소설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리 히로시의 『모든 것이 F가 된다』 『웃지 않는 수학자』를 비롯하여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 『날개 달린 어둠』 『허구추리 강철인간 나나세』 『에콜 드 파리 살인사건』 등이 있다.

목차

  • 제2장 우발(偶?)의 불의
    제4장 우감(偶感)의 물음
    제6장 우어(偶語)의 사유
    제8장 우영(偶詠)의 후회
    제10장 우연(偶然)의 차이
    제12장 우합(偶合)의 자의(恣意)
    제14장 우인(偶人)의 춤
    제16장 우성(偶成)의 무위
    제18장 우상(偶像)의 탓

    작품 해설(모리 히로미)

책 속으로

오빠인 모토키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 태어났을 때부터 쭉 그랬다고 한다. 하지만 도모에는 모토키의 눈을 아주 좋아한다. 깊고, 투명한 눈동자……. 아마도 모든 빛을 거부하고, 무엇이든 반사해버릴 때에만 드러나는 눈부신 빛 때문일 것이다. 바깥세상의 빛이 닿지 않는, 깊은 칠흑의 공포가 숨겨져 있다고 여겨질 만큼 아름다웠다.
_ 22쪽 중에서

8시가 됐는데도 아무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사이 도모에는 커피를 다 마시고 조간신문도 대강 훑어봤다. 먹을거리가 있을까 하고 냉장고를 열어보려다가 도모에는 그제야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다. 가정부인 사에키 지에코가 이 시각이 되도록 오지 않은 것이다. 혹시 어젯밤에 늦게 퇴근해서 그런 걸까? 아니, 그럴 리는 없다. 도모에는 2층으로 올라갔다. 우선 언니인 사나에의 방을 노크했다. 대답이 없었다. 문손잡이를 돌리니 잠겨 있지 않았다.
_ 32쪽 중에서

비명을 지를 틈도 없었다.
“꼼짝 마!” 남자의 낮은 목소리가 모든 것을 틀어막았다.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그녀의 귓전에 들렸다.
숨을 쉴 수가 없다.
강한 압력이 그녀의 목을 짓눌렀다.
원색 티셔츠에 작업복 같은 진남색 바지.
검은 장갑이 침대 위에 쓰러진 도모에의 목에서 스르르 떨어진다.
_ 42쪽 중에서

그제야 도모에는 남자의 얼굴을 봤다.
가면이었다.
으스스하고 커다란 가면.
길쭉한 타원형 모양의 가면 중앙에는 부리처럼 곧장 뻗은 기다란 코가 달려 있다. 그 좌우에는 몇 겹이나 되는 동심원에 그려져 있고, 그 중심에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 속은 어둠이었다.
새카맣다.
커다란 입에서는 짐승의 기다린 어금니가 튀어나와 있다.
악마의 가면.
사악한 가면.
그것은 1층 거실에 걸려 있던 민속공예품이었다.
_ 42쪽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전설 ‘S & M’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미스터리의 금자탑!

봉인된 여름의 기억
불가사의한 유괴사건, 되살아나는 과거
짝수 장으로만 구성된 아주 독특한 미스터리!


모리 히로시의 ‘S & M’(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제7탄.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T대학교 대학원생인 미노사와 도모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돌아온 집에서 가면 쓴 유괴범에게 붙잡힌다. 유괴사건은 납치범 3명 중 2명이 사살되고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마무리 된 듯했으나 집에 있어야 할 오빠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눈부신 빛, 몽롱한 의식, 여름에 벌어진 사건에 감춰진 과거는 무엇인가? 시리즈 6권 『환혹의 죽음과 용도』와 같은 시기에 벌어진 사건을 그리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작품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범인부터 예상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의 가설을 세우고 읽었습니다. ‘자, 범인은 모토키입니다’ ‘실은 맹인이 아닌 거 아냐?’ 하고요……. 이런 승부(?)는 일찍 알아맞히지 못하면 독자의 패배입니다. 최종 장에 들어가서 범인을 맞혀봤자 의미가 없지요. _ 모리 히로미, 해설 중에서

하우미스터리 등 국내 미스터리 동호회에서 적극 추천하였고,
네티즌들이 직접 번역하여 돌려볼 정도로 인기를 모은 화제의 시리즈!


“뭘 하는 거죠?”
“유괴.”
“유괴? 날 어디론가 끌고 갈 건가요?”
“아니, 아무데도 안 간다.”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 & 모에’(일명 S & M)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원래 5권 『봉인재도』에서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시리즈가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로 전 10권 계획이 잡히면서 새롭게 쓴 시즌2 성격의 두 번째 작품. 이미 변화를 준 6권 『환혹의 죽음과 용도』와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6권이 홀수 장으로만 구성되었다면 7권 『여름의 레플리카』는 짝수 장으로만 구성되었다.

7권과 짝패를 이루는 6권의 키워드가 “탈출”이었다면 이번 7권의 키워드는 “유괴”이다. 탈출이 구속으로부터의 자유라면, 유괴는 자유의 제약으로 이 역시 일종의 대구를 이룬다. 기존 작들이 모에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면 이번 7권은 모에의 친구 “도모에”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거의 이란성 쌍둥이와도 같은 모에와 도모에는 생김새도 재능도 비슷하고 이름 역시 한 자만 다르다. 기존 작들과 여러 모로 대비가 되는 이 작품은 작가 모리 히로시 스스로 “이 장편 일곱 번째 작품은 고독한 숫자 7을 따서 조금 이색적”이라 말한 바 있다.

T대학교 대학원생인 미노사와 도모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고등학교 친구 모에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푼다. 그 후 바로 고향집으로 돌아갔으나 집에서 가면 쓴 유괴범에게 붙잡히고 만다. 유괴사건은 납치범 3명 중 2명이 사살되고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마무리 된 듯했으나 집에 있어야 할 이복오빠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눈부신 빛, 몽롱한 의식, 여름에 벌어진 사건에 감춰진 과거는 무엇인가? 슬프지만 그리운 이야기가 기다린다. 시리즈 6권 『환혹의 죽음과 용도』와 같은 시기에 벌어진 사건을 그리고 있다.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전설 ‘S & M’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미스터리의 금자탑!


1980년대 중반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으로부터 시작된 일본 미스터리계의 ‘신본격 운동’은 20세기 초반 추리문학 황금기의 본격 추리물을 읽고 자란 세대가 당시 일본 미스터리계의 주류였던 사회파 리얼리즘 스타일의 변격 추리물에 염증을 느끼고, 본격 추리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낸 사건이었다. ‘신본격 미스터리’란 명탐정이 등장하여 미궁에 빠진 불가능한 사건을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본격 스타일로 회귀하면서, 독자와의 지적 심리 게임이라는 추리소설의 대전제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사건이 벌어진 동기나 외적 원인보다는 독자를 속이는 ‘트릭’의 설정에 더욱 집중한 일련의 작품들을 말한다. 『점성술 살인사건』의 시마다 소지가 추천하여 등장한 아야츠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의 신본격 작가군은 정체된 일본 미스터리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게 된다.

1990년대 들어 한동안 주춤하던 신본격 미스터리계는 『우부메의 여름』의 교고쿠 나쓰히코와 『모든 것이 F가 된다』의 모리 히로시라는 두 스타의 출현으로 중흥기를 맞이한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두 작가는 ‘이 세상에 이해하지 못할 일이란 없다’는 전제 하에,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서로 다른 독특한 개성으로 해결하는 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인기 작가로 떠오른다.

‘요괴’ 전문가 교고쿠 나쓰히코가 괴이한 인물들이 벌이는 있을 법하지 않은 사건을 안락의자에 앉아 논리적으로 추리하여 해결하는 ‘문과계’ 스타일이라면, 공학부 교수 모리 히로시는 컴퓨터나 건축, 실험실, 수학적 소재를 트릭으로 삼아, 어떤 불가사의한 현상과 사건을 둘러싼 환경에 숨겨진 비밀을 현장 수사를 통해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이공계’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작가 모두 각자의 전공 분야를 작품 속에 충실히 녹여내어 추리물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과계’와 ‘이과계’를 대표하는 인기 미스터리 작가로서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9758760
발행(출시)일자 2016년 09월 20일
쪽수 468쪽
크기
141 * 190 * 27 mm / 53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모든 것이 F가 된다
원서(번역서)명/저자명 夏のレプリカ/森 博嗣

Klover 리뷰 (44)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9.5점
10점 중 10점
80%
10점 중 7.5점
2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100%의 구매자가
고마워요 라고 응답했어요

100%

고마워요

0%

최고예요

0%

공감돼요

0%

재밌어요

0%

힐링돼요

10점 중 10점
/고마워요
모리 히로시의 작품
10점 중 10점






 



 



 





『여름의 레플리카』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다섯 번째로 만난 책은 <여름의 레플리카>다. 전편 '환혹의 죽음과 용도'에서 니시노소노 모에와 마술쇼를 관람한 후 본가로 향한 친구 미노사와 도모에. 도모에의 아버지 미노사와 야스시는 현직 의원이고 앞을 보지 못하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모토키가 있다. 사나에, 도모에는 두 번째 부인인 사치코의 딸이다. 한동안 찾지 않았던 본가를 찾아간 도모에는 너무 늦은 시간에 집에 도착했고 현관 벨은 고장이 난 상태였다. 문을 열어준 가정부 사에키는 가족들이 두 시간쯤 전에 외출을 했다고 알려주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일찍 깬 도모에는 집 안을 둘러보다 외출한 가족들이 돌아오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오빠 모토키가 있을 3층 방으로 가 문을 열어보려 했지만 잠겨 있었고 자신과의 일 이후로 잠겨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벨 소리에 인터폰을 받았지만 고장 난 것을 떠올린 도모에는 대문 앞까지 나갔지만 아무도 발견할 수 없었고 집안으로 다시 돌아갔을 땐 뜻밖의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가면을 쓴 남자는 부모님과 언니를 납치해 산장에 있는 2인조와 한 팀이었고 그들과 합류하기 위해 도모에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산장으로 합류하려 했으나 2인조의 왜건을 살펴보던 가면 쓴 남자는 그대로 가면을 버리고 도모에게 운전한 차를 타고 달아나 버린다. 두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한 부모님과 언니, 왜건 안에 죽어 있던 2인조 남녀, 집으로 돌아와 보니 사라진 오빠 모토키.





 


돈을 요구했던 2인조가 왜 갑자기 살해당한 건지, 앞을 보지 못하는 오빠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뒤늦게 모에가 알게 되는데... 오빠를 좋아했던 도모에는 더 가까이 다가오는 오빠를 밀어내다 상처를 냈고 그녀에게 더욱 다가가는 모토키를 발견했다. 그 후로 도모에는 오빠를 보지 않았다. 오빠가 썼던 '날 쫓지 말아 줘'라는 시가 적힌 페이지가 펼쳐진 채 오빠 방에서 발견된 시집, 손님이 모였던 날 저녁에 걸려온 오빠의 전화. 그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미노사와 가 사람들을 납치했던 이들과 앞을 보지 못하는 오빠 모토키. 모토키는 행방에 대해 읽을수록 뭔가 개연성을 찾기가 좀 어려웠는데 도모에의 기억에 문제가 있었던 것, 살인의 동기가 많이 약했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남은 세 권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함을 안고 빨리 넘어가야겠다. 읽을수록 드는 생각인데 사이카와 교수와 모에는 형사를 했어야 하는 사람들 아니었을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div class="se-material-thumbnail"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0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overflow: hidden; z-index: 1; position: relative; background-color: #f4f4f4; width: 100px; min-height: 130px; max-height: 145px;"> </div>




ϻ
10점 중 7.5점



#shine_library 
#2021백서른다섯번째책
#여름의레플리카 #모리히로시/박춘상 #한스미디어
2021.09.01-10.
#10일간읽은책
#윤의책장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이전 시리즈인 <환혹과 죽음의 용도>와 교차되는 스토리에 매우 흥미롭게 시작했다. 분명 그 책 1장을 마칠 때, 그 책이 홀수로만 이루어져 있다거 힌트를 주고, 이 책에도 왜 짝수로만 이르어져 있는 건지 이유를 설명했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여름의 레플리카>. 이번에야말로 니시노소노가 좀 처리하려나 했는데, 역시나 사이카와의 활약이 크다. 저번 봉인재도부터 개인적으로는 니시노소노다 좀 해결했으면 했는데, 그래도 약간 셜록에 나오는 왓슨박사 같은 느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는 모에가 되게 귀여웠다.
.
전에도 썼던 것 같은데, 이 소설들이 90년대에 나온 것이라서 그런지, 핸드폰이 없는 상황에 집전화로만 통화하는 갓, 컴퓨터 모니터를 디스플레이라고 하는 명사 등 약간은 생소하지만 생각보다 잘 이해하고 무리가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읽으면서 생각한건데, 조만간 내용에서 모에가 삐삐를 샀다고 매우 좋아할 것 같은 기대?가 생긴 것은.. 그저 모에에 대한 팬심일 것 같다 .. ㅎ(아마 지금 나오는 소설들을 보고 20-30년 후의 사람들은 같은 생각을 하겠지..?)
..
개인적으로는 전에 없이 능동적으로, 읽는 동안 단서를 하나하나 모아가며 이번이 가장 적극적으로, 그리고 내가 해결해보려고 어떤 시도들을 했던, 그리고 결국은 소설 속의 진실에 조금은 다가선 시리즈였다. 동시에 읽으면서 이정되 생각을 가지고 시리즈물을 쓰는 사람이라면 정말 몹시도 똑똑한 사람일 것 같다.
먼저 읽으신 선배님?들의 완독서평을 먼저 읽어보니, 이것과 여름의 레플리카가 잘 어울리는 사건이라구 생각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두 편을 한권에 교차편집해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고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등 같은 책처럼. ㅎㅎㅎ 그건 작가와 편집자, 출판사의 마음이니까 그저 마음 속에 고이 잘 저장해둬야지! :)
...
개인적으로는 정말 꽤나 잘 읽은 시리즈 중 하나였다 ('여름의 레플리카'와 함께). 심지어 모에가 처음으로 밝힌 그녀의 학창시절 친구, 그리고 허심탄회하고 뒤끝없게, 내룽떨지 않을 수 있는 사이... 이 사이가 괜히 부러운 부분이 있었다. 더하기, 사이카와랑 좀 빨리 잘 이어지면 좋겠다. 왜 자꾸 사이카와는 모에를 피하는 것이지.. 



여담으로 1) 잠이 오는 상태에서 막판을 읽었다. 생각보다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 앉아서 이 리뷰는 일단 급한?대로 메모장에 써놓은 리뷰이다ㅋ.. (그냥 그렇다고...)



여담으로 2) 초반의 도모에의 '죽여도 돼요' 했던 마음이, 괜히 (왜인지 이유를 완벽하게는 모르겠지만) 아렸다. 그저 삶에 대한 포기보다 뭔가 더 있는 것 같다. 다음 시리즈부터 도모에도 같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 유명한 사람의 가족으로 혹은 유명한 사람 본인으로 살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북스타그램 #리포터즈
10점 중 10점
 











'여름의 레플리카'는 S&M 시리즈 제6탄 '환혹의 죽음과 용도'의 주사건이었던 다키노가이케 녹지공원에서 있었던 마술사 아리사토 쇼겐의 죽음과 거의 동시에 일어난 미노사와 가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환혹의 죽음과 용도' 처음 부분에 등장했던 모에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 도모에와 관련된 사건이다. 모에의 유일한 고등학교 친구이기도 한 도모에. 그녀의 집안인 미노사와 가의 별장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죽은 사람들은 두 사람. 도모에의 아버지, 엄마, 언니를 유괴한 유괴범이다. 오랜만에 모에를 만나고 본가로 갔던 도모에 역시도 총을 든 유괴범에 별장으로 끌려갔다. 누가 이 두 사람을 죽였을까?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내용만 읽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범인이 누구일지 추리하는 것..... 이것이 추리소설을 읽는 또하나의 재미이다. 이 책은 도무지 범인이 누구인지 종 잡을 수 없는 설정이 너무도 많다. 모리 히로미의 작품 해설은 마치 내 생각을 적어놓은 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 책 속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다 의심스러웠다. 심지어는 눈이 안 보이는 모토키까지 범인과 한통속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했다. 물론 모도키만이 아니라 등장 인물 모두가 의심스러웠다. 몇 명의 범인을 간추리고 난 후 나의 추리가 맞을 것이라는 오만한 생각을 하면서 읽어나갔지만...... 나의 추리는 꽝..... 이런 결말이었어? 그 사람이 범인이었어?


 





S&M 시리즈 제7탄 '여름의 레플리카'는 이전에 읽었던 다른 시리즈의 내용에서 보았던 이공계 스타일과 좀 거리가 있는 느낌이 들었다.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형사가 사건에 관여하고... 그러나 범인이 남긴 흔적은 거의 없기에 난감할 따름.... 이럴 때 S&M 즉 사이카와와 모에가 등장하며 빠르게 범인 찾기에 돌입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범인.... 사이카와 교수는 너무도 말을 아낀다. 독자에게 조금의 범인 추리도 허용하지 않는다. 모에에게도 범인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지만 모에의 능력을 누구보다 믿고 있기에 조용히 지켜본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위험에 처한 모에를 도와준다. 찰떡 파트너라 할까....





'여름의 레플리카'의 결말을 읽으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지는 모에의 모습을 그려본다.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우리네 인생. 내가 계획한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한때의 철이 없는 생각과 행동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여름의 레플리카'. 질투라는 단어가 이처럼 무서울 수 있을까? 모에의 아픈 마음을 옆에서 보듬어주는 사이카와. 이 두 사람이 좀 더 진지하게 마음을 여는 시간이 언제일지 궁금하다. 사이카와 교수! 모에 곁에서 영원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그날은 오겠지요?











10점 중 10점

 
 
드디어 마지막 장이 왔다.
범인은?

모리 히로미 해설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마치 내 마음 속을 들여다본듯이 그대로 적고 있기에....

미스터리추리소설이기에 범인을 예상하고, 나름의 가설을 세우고....
잘난 척하다가 완전 범인 추리에 빗나가 버렸다.

모리 히로미는 말했다.
범인을 일찍 알아맞히지 못하면 독자의 패배라고...
최종 장에 들어가서 범인을 맞혀봤가 의미가 없다고....

나는 최종 장에 가서도 범인을 맞추지 못했으니 완패....

 
 

 
10점 중 10점



 

도모에 집을 방문한 모에


마침 미시하타와 우카이 형사도 이 집에 들른다.


모에 슬슬 사건 속으로 들어가나요?





미시하타와 모에는 가면에 대해 일치된 생각을 갖고 있다.





왜 아카마쓰는 도모에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일까?


미시하타 말대로 다시 유괴해서 돈을 뜯어내려고?





유괴범을 살인한 사람이 누구일까?


아직도 누구인지는 감이 오지 않는다.





도모에가 6학년 때 고마가네 산장에서 있었던 개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국 개를 죽인 자는 아버지...


도모에의 거짓말로 로키라는 개는 죽임을 당한다. 아버지에게





3년 전 도모키와의 일도 결국 자신의 탓으로 도모키가....


모도키는 그 후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다.


갇혀살았을까? 아니면 죽임을 당한건가?





산장에서 유괴범을 죽인 범인은 도모에의 가족인가?


모든 것이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만 쌓이네....





 


 


 


 



10점 중 10점



 

도모에에게 사건의 정황을 듣게 되는 모에


모에의 성격상 가만있지 않겠지요?





상황 파악을 한 뒤 유괴범 두 명을 죽인 사람이


도모에 아버지와 오빠일 수 있음을 전하는데....





형사 니시하타 역시 산장 사건의 범인을


가족 중 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모에와 거의 비슷한 생각.....





그렇다면 도모에 가족은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어찌된 상황인지 점점 궁금해진다.





가면 유괴범 이마오카는 왜 도모에 연구실에 나타났을까?


도모에에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걸까?





가장 궁금한 것은 오빠 모도키는 살아있을까?


과연 앞이 안 보이는 것이 맞는 것일까?





 


 


 


 








 


 


 
10점 중 10점



 

산장에 있던 유괴범 2명이 총에 맞은 시신으로 발견



도모에를 납치해 산장까지 끌고 온 유괴범은 도망



도모에 오빠 모도키는 3층 방에 없다.



그렇다면 누군가 모도키를 데려갔다는 말인데....







모도키를 데려간 유괴범이 산장의 두 명을 총으로 쏘았을까?







형사 니시하타는 도무지 이 사건을 풀어가지 못한다.







내나름대로의 추리를 벌써부터 해본다.



모도키도 의심되는데...



그리고 모도키의 아버지인 현의원 미노사와 야스시도...







모도키와 도모에 사이에 있었던 일은 무엇이지?



모두가 함구하는 이유는?







도모에의 엄마 사치코가 눈물을 흘리며 모도키를 걱정하는 것도 과장되고...



가정부 사에키도 용의자도 올리고...







모에와 사이카와 교수의 활약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10점 중 10점



 

'환혹의 죽음과 용도' 앞부분에 잠깐 나왔던 인물 도모에



모에와 고등학교 친구였던 도모에의 이야기이다.







모에와 헤어진 후 본가로 간 도모에에게 닥친 놀라운 일



총을 소지한 괴한에게 이끌려 간 별장.



아버지, 엄마, 언니...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가면을 쓴 괴한이 들어온다.



공범...



금고의 돈을 갖고 아버지가 있는 별장으로 차를 몰고 오라는 지시를 받고 별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일어난 살인사건







모에 주변에는 뭔 살인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지...







도모에의 가족관계는 다소 복잡하다.



그리고 도모에 집 3층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시각 장애가 있는 의부의 아들



즉 도모에 오빠가 있다.



집에서 총성이 울리는데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오빠.







처음 부분이니만큼 실마리가 있을까?



가정부의 존재도 일단 살짝 의심해 본다...





 
 
 
 


10점 중 7.5점






뭐야...?! 그래서 도모에 죽은거야?! 총성 뭔데뭔데!!
도모에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이 유괴?되는 장면이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데, 모리 히로시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것이, 친절하게 배경을 다 설명해준다. (그래서 시리즈이지만 어느 것을 읽어도, 앞뒤 이야기를 파악하지 못했어도 읽을 수 있다.) 더하기, 그로 인한 사건에 대한 기대와 긴장을 좀 더 하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 그게 그만의 특징인걸까? 만약에 지금도 이 애니메이션을 찾을 수 있다면 한 회차만이라도 봐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모리히로시 #리포터즈 #여름의레플리카 #한스미디어


문장수집 (1)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모리 히로시의 작품
여름의 레플리카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공간 인간
이벤트
  • 김달 신간 에세이 <사랑하기 전에~>
  • 봄맞이 웹뷰어로 봄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