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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헤지펀드의 실체를 분석한다. 헤지펀드에 투자해야 하는 저자 나름의 이유를 제시한 다음, 헤지펀드의 기본지식인 레버리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투자전략을 공개한다. 같은 상품으로 지역과 시간차를 이용한 차익거래 전략, 거대한 이벤트에 투자하는 이벤트 드리븐 전략, 가격이 오르면 사고 내리면 파는 추세추종전략을 설명한다.
또한 한국은 좁고 해외로 눈을 돌리라고도 조언한다. 3부에서는 헤지펀드를 도와주는 프라임 브로커에 관해 살펴본다. 4부에서는 한국형 헤지펀드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헤지펀드는 한국에 어떻게 도입될 것인지를 예측하고, 구체적인 도입 제도를 소개한다. 맨 뒷부분에는 헤지펀드 관련 기초용어를 해설해 놓았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국내에서도 헤지펀드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금융 선진국으로 향하는 도약판이 될 것이다. 흔히들 헤지펀드하면 위험성이 높은 도박성이 강한 투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헤지펀드는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시장의 상황 즉 주식의 등·폭락과 상관없는 절대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할 뿐이다. 매일경제 기자인 저자는 이런 내용들을 주장하며, 현장에서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헤지펀드만의 특별한 투자방법을 소개한다.
작가정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경제학부를 졸업해 2002년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했다. 사회부 법조팀에서 기업 및 개인파산을 취재했고, 현재는 증권부에서 펀드 및 금융감독원 취재를 맡고 있다. 그가 기자가 된 이유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현장을 알고 싶어서'다. 현장에서 생성된 이론을 발굴하는 학자가 기자라는 한 선배의 말을 믿고, 세상 돌아가는 구경에 여념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목차
- 1부 헤지펀드, 실체를 드러내다
01 왜 헤지펀드식 투자에 주목해야 하는가
02 롱숏 투자전략으로 돈 벌기
03 레버리지가 없는 헤지펀드는 상상할 수 없다
2부 헤지펀드의 투자전략 대공개
04 차익거래도 돈을 벌어라_차익거래 전략
05 특정 이벤트에 돈을 투자하라_이벤트 드리븐 전략
06 시장에 순응하라_추세추종전략
07 한국은 좁다, 해외로 눈을 돌려라
3부 헤지펀드의 투자기회를 포착하라
08 헤지펀드를 도와주는 사람들_프라임 브로커
09 헤지펀드에 돈을 맡기는 것도 좋은 투자다
4부 한국형 헤지펀드의 탄생
10 헤지펀드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하여
출판사 서평
마침내, 헤지펀드의 시대가 온다!
한국의 실제 투자 이야기를 통해 헤지펀드의 투자비법을 낱낱이 파헤치다
우리는 헤지펀드가 어디서부터 왔으며, 무엇을 하고 있고, 얼마나 복잡한지, 도대체 누가 주된 시장 참여자인지, 그리고 어떤 이들이 헤지펀드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지 등을 알 필요가 있다. - 데이비드 전(David Chon), 아틀라스 캐피탈 대표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과 함께 새롭게 열리는 대한민국 헤지펀드의 모든 것!
*헤지펀드는 위험이 높은 도박적인 투자다?
아니다! 헤지펀드는 리스크를 줄이고 시장상황과 무관한 절대 목표 수익률을 추구하는
돈 버는 투자다!
*헤지펀드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에 부유한 투자자들만을 대상으로 한다?
아니다! 낮은 위험으로 연간 10~15%만의 성과를 올리겠다는 목표를 삼은 종류가 오히려 더 많다!
*헤지펀드는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식 투자와 다르기에 옳지 못한 투자다?
아니다! 돈 버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투자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전 세계의 금융위기로 인해 헤지펀드 산업이 모두 무너질 것이다?
아니다! 아시아의 금융위기, IT버블, 9·11테러, 그리고 서브프라임 위기 때도 많은 헤지펀드들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헤지펀드는 살아남을 것이다!
그리고 2009년, 자통법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투자시장의 블랙오션이 열린다!
? 자본시장통합법, 한국형 헤지펀드의 탄생을 알리다
2009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됐다. 이는 대한민국이 금융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버리고 금융 선진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도약판을 마련해준 셈이다. 여기서 우리는 다양하게 등장하는 금융상품 중 헤지펀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46개의 금융회사의 CEO들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가장 성장성이 큰 상품으로 헤지펀드를 꼽은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사실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기 전에도 우리나라에는 헤지펀드식의 투자법은 존재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헤지펀드를 설립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싱가포르나 홍콩 등에 헤지펀드를 설립할 수밖에 없었다. 자본시장통합법은 그 벽을 허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벽이 허물어진 것은 아니다. 정부는 건전한 투자문화를 위해 3단계에 걸쳐서 헤지펀드를 도입한다. 처음에는 은행과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의 기관투자자들만 투자가 가능하다. 이도 사전에 엄격한 검열을 받아야 한다. 1단계가 잘 정착될 경우 재간접 헤지펀드를 통해 개인들도 투자할 수 있는 2단계 투자의 문이 열리게 되고, 그 다음으로 개인도 투자할 수 있도록 3단계로 투자 대상을 더 넓히게 된다.
흔히들 헤지펀드 하면 위험한 투자수단으로만 알고 있다. 물론 워렌 버핏이 추구하는 '가치투자'나 '장기투자'에 비하면 높은 위험성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헤지펀드의 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저 피상적으로 하는 얘기다. 헤지펀드는 절대 위험한 투기적 투자가 아니다. 리스크를 줄이고 시장상황과 무관한 수익률, 즉 절대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한국의 실제 투자 스토리를 통해 배우는 헤지펀드 투자전략
헤지펀드는 일반적인 투자 교과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투자전략을 사용한다. 이는 주식시장의 등·폭락과 상관없는 수익률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헤지펀드의 투자 내면에는 일반 주식투자에 비해 흥미진진하고 긴박감 넘치는 투자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한국의 내로라하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실제 투자 이야기를 통해 헤지펀드의 투자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매일경제 증권부 기자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을 직접 만나서 취재한 다양한 투자 이야기를 눈앞에 상황이 펼쳐지는 듯 상세하고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헤지펀드의 기본인 롱숏 투자전략으로 돈을 버는 방법과 헤지펀드에서 절대 빼먹을 수 없는 레버리지 전략은 물론, 같은 상품으로 지역과 시간차를 이용한 차익거래전략, 특별한 이벤트를 노리고 기이현상이 나타났을 경우 투자하는 이벤트 드리븐 전략, 가격에 모든 것을 말해준다는 신념하에 가격이 오르면 사고, 내리면 파는 추세추종전략 등의 다양한 투자기법을 한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투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 전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고수익을 창출하는 헤지펀드
지난 2008년을 돌아보면 금융시장의 다사다난했음에 입이 떡하니 벌어진다. 특히 금융위기의 절정에 달했던 10월은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이 절대 잊지 못할 달로 기억될 것이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로부터 촉발된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현재(2009년 3월)도 이어지고 있고 계속해서 위기설에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제 희망은 없어진 것일까? 아니다. 지금과 같은 전 세계의 금융위기 속에서도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헤지펀드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 주식에 다수 투자하고 있는 캐나다 소재 헤지펀드인 코어베스트는 2008년 한 달간 16%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2008년 10월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 수익률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10월은 대공황 이후 유례없이 겪어보는 전 세계 금융시장의 동반 하락 기간이었기에 더 의미 있는 수익률이 아닌가 싶다.
뿐만 아니라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2월 싱가포르에 설립한 한국형 헤지펀드 ‘K-아틀라스’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달러 기준 14.33%의 수익률을 냈다. 이는 2009년 공식적인 한국 헤지펀드의 출범에 큰 의미를 더한다.
물론 헤지펀드 산업도 힘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헤지펀드의 투자기법의 실패가 아닌 자신의 투자기법을 확신한 나머지 많은 양의 돈을 빌려서 투자했다는 데서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즉 헤지펀드식 투자기법이 틀렸다고 비난할 근거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추천사
“아시아에서 헤지펀드에 대한 이해는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헤지펀드 산업이 태어난 미국에서 헤지펀드에 대한 인식은 헤지펀드 산업이 자산운용의 역사 속에서 이뤄낸 업적들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다. 말하자면 헤지펀드가 무엇을 해 왔는지 미국은 보았지만 아시아에서는 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중요한 간접경험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헤지펀드 산업이 한국의 금융발전을 위해 바람직한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사람들은 헤지펀드가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헤지펀드가 어디서부터 왔으며,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얼마나 복잡한지, 도대체 누가 주된 시장 참여자인지, 그리고 어떤 이들이 헤지펀드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지 등을 알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전 세계 경제가 아직 균형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은 새로운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시대를 열게 됐다. 오래 기다렸던 자본시장통합법이 2월부터 시행된 것이다. 이 법은 금융산 업의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 다른 의미들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나에겐 이 법이 한국이 금융 산업에 역점을 두고 금융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끌어올리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발걸음이다.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진정한 이익을 얻으려면 한국은 규제를 완화하고 기관투자자들에게 보다 많은 금융 서비스들을 창조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또한 한국이 금융 상품들을 보다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기틀을 짜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일환으로 한국이 자본시장통합법을 통해 마침내 헤지펀드 산업을 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한국이 이 기회를 잘 이용할 수 있을지 여부는 헤지펀드 산업에 대한 기존에 갖고 있었던 편견들을 얼마나 빨리 버리고 이 업계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증진시키느냐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데이비드 전(David Chon) 아틀라스 캐피탈 대표
기본정보
ISBN | 9788959751860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3월 05일 |
쪽수 | 365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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