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늑대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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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손에서 새롭게 개정된 이 작품은 다듬어진 문장과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된 스토리 등 이전에 출간되었을 때보다 훨씬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의 내용에서 개정되면서 약간씩 추가되거나 수정된 부분도 있어 이전에 읽었던 독자라도 다시 한 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과거에 일어난 불길한 그림자가 화이트 게이트로 밀려오고, 아란티아와 새나디엘 여왕을 지키기 위해 카셀은 죽음의 기사단을 막아선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사악한 힘 앞에, 카셀과 울프 기사단은 맞설 수 있을 것인가!
작가정보
1978년에 출생. 과거 하이텔, 천리안으로 대표되던 통신세대의 세례를 받았던 국내 초창기 판타지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1999년 <다크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이후 <하얀 늑대들>, <라크리모사>, <뫼신 사냥꾼> 등을 출간했으며, 2018년 현재는 온라인에서 <이스트 로드 퀘스트>를 연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항상 위트와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내기로 유명하며, 스토리 구성이나 소설 속 인물의 심리적 변화, 감정적 대립 등의 부분에서 많은 독자에게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 Chapter 21 폭우가 쏟아지던 그날
Chapter 22 마스터 타냐
Chapter 23 블랙의 기억
Chapter 24 하늘 산맥의 아이린
Chapter 25 하늘 산맥의 괴물
Chapter 26 첫 만남
Chapter 27 늑대들의 쉼터
Chapter 28 셀리나의 조언
Chapter 29 늑대들의 파티
Chapter 30 새나디엘
Chapter 31 두 번째 골드 게이트 전투
Chapter 32 슈벨이 할 일
Chapter 33 르고의 대장간
Chapter 34 카셀과 제이메르
Chapter 35 두 번째 테스트
Chapter 36 과거에서 일어난 그림자
Chapter 37 칼이 부르는 소리
Chapter 38 카셀의 약속
Chapter 39 두 마스터의 두 제자
Chapter 40 화이트 게이트 전투
Chapter 41 루티아로
Epilogue 빌리의 꿈
책 속으로
“내가 카셀 때문에 참는다.”
“뭐 하러 참죠? 카셀이 당신 캡틴도 아닌데.”
타냐는 기어이 한마디 했다.
제이가 또 일어나려는 걸 카셀이 어깨를 눌러 앉혔다.
“타냐도 앉아요.”
“아까 말했지만 난 서 있는 편이…….”
“올려다보기 힘들어서 그래요. 당신 다리를 보고 얘기를 할 수는 없잖아요. 좀 앉아줘요.”
타냐도 불만스러운 얼굴로 카셀을 사이에 두고 제이의 반대편에 앉았다. 카셀은 좌우를 돌아보며 말했다.
“이건 아주 괄목할 만한 상황이군. 하얀 늑대에게 도전한다는 천재 검사와 루티아의 마스터를 순전히 말 몇 마디로 앉혀 버렸으니……. 나 자신이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군요. 안 그래요, 마스터 타냐? 안 그래, 제이메르?”
“그다지 재미있는 농담은 아니군요.”
“나도 재미없었어!”
제이도 타냐도 아직 화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카셀은 정면만 바라보며 말했다.
“네, 네, 두 분 다 그러십니까? 어쨌든 두 사람이 처음으로 의견 일치를 보이셨군요. 제가 해냈네요.”
(p.175)
카셀은 타냐를 내버려 두고 몇 걸음 앞으로 걸어 나갔다. 땅이 진동하며 카셀의 몸을 흔들었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목청껏 소리 질렀다.
“약속대로 내가 왔다.”
검은 기사단은 이미 멈출 수 있는 속도가 아니었다. 카셀은 공포로 발이 얼어붙어 움직이지도 못했다. 어차피 달아날 수도 없으니, 거꾸로 카셀은 눈도 감지 않았다. 만약 검은 기사의 칼이 그의 목을 친다면 이대로 그 마지막 순간을 바라볼 각오가 되어 있었다.
“약속을 지켜라, 블랙!”
(p.453)
출판사 서평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
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 최신 개정판!
<하얀 늑대들>은 2003년 처음 출간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작품으로,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자책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라있을 만큼 한국 판타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기도 하다.
긴 시간 동안 <하얀 늑대들>이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윤현승 작가 특유의 치밀한 스토리 설계와 입체적인 캐릭터들, 섬세한 심리 묘사 등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그 소재의 '특이함'에 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주인공을 내세우는 다른 판타지 소설들과는 다르게, <하얀 늑대들>은 오히려 아무런 힘도 없는 주인공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평범한 농부였던 주인공이 오직 입담과 배짱만으로 순식간에 음유시인이 되고, 기사단의 캡틴이 되어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들은 지금 봐도 독특하고 신선한 재미를 준다.
윤현승 작가의 손에서 새롭게 개정된 <하얀 늑대들>은 다듬어진 문장과 더욱 짜임세 있게 구성된 스토리 등 이전에 출간되었을 때보다 훨씬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의 내용에서 개정되면서 약간씩 추가되거나 수정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전에 읽었던 독자라도 다시 한 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59526154 ( 8959526150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10월 30일 |
쪽수 | 524쪽 |
크기 |
157 * 233
* 36
mm
/ 80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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