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1978년 생. 1999년 <검은 숲의 은자>로 화려하게 판타지 소설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동시대의 작가들이 절필하거나, 매우 간혹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하여, ‘아울’이라는 필명으로 혹은 민소영이라는 본명으로 거의 매년 신간 소식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작가는 글과 근성으로 말한다’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근성 있게 프로 의식으로 똘똘 뭉쳐서 글을 쓴다. 그런 근성으로 인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작품들이 수준이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대표작: <검은 숲의 은자> <폭풍의 탑> <겨울성의 열쇠> <홍염의 성좌> <북천의 사슬> <먼 곳의 바다>
목차
- 제9장 고향의 기억
제10장 장막의 장막
제11장 모래 속 덫
제12장 청회색 시간의 회로
제13장 뒤바뀐 꿈의 미로
제14장 시간의 나침반
제15장 결합
에필로그
작가후기
책 속으로
그래서 나는 단 하나의 희망에 미래를 건다.
이것밖에는 방법이 없으니까.
그리고…… 이 아이에게도 마찬가지일 테지.
-너무 큰 도박입니다. 다른 희망은 안 될까요.
-희망은 언제나 하나뿐이다.
단 하나뿐이기에 희망이라 불리는 것,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면 우리는 그걸 미래라고 부를거야.
나단은 병의 핏방울을 소년의 이마에 떨어뜨렸다.
-이제 지켜볼 뿐이다.
나단은 병의 뚜껑을 닫았다.
해마 모양의 뚜껑이었다.
출판사 서평
민소영 작가의 장편 판타지 <스피리투스>가 3권(완결)으로 대망의 막을 내린다. 수백 년, 수천 년을 힘겹게 흘러온 마인과 인간의 역사가 과연 이 세대에 와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스피리투스>는 약 한 달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한 달간의 이야기에서 지난 세월 동안 반복되어온 마인과 마인과의 관계, 그리고 마인과 인간과의 관계가 다시 되풀이되고 있다. 한없이 자애로운 존재이지만 또 한없이 무심한 존재인 나단, 오로지 지배하며 또한 반대로 지배로서 인간을 기쁘게 하는 존재 페르나일드, 인간다운 너무나 인간다운 마인이었기에 우유부단했던 그룬자드. 세 마인의 대결은 서로를 사랑하며 또한 증오한다. 서로를 파괴하려 하지만 서로를 동족이라 느끼며 알 수 없는 연대감도 가지고 있다. 그 세 명의 이야기가 돌고 또 돌아, 주인공 카힐의 눈 앞에서 이제 마지막을 맞으려 하고 있다.
몸을 뒤바꾸고 원래 몸의 주인을 살아있는 지옥으로 던져 버렸던 쟝. 이제 그 몸의 주인인 쟈말이 살아 돌아오자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제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능력도, 처지도 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이제 자신이 차지했던 그 몸에는 새로운 악령까지 끼어들고 있다.
완전한 전생을 하기 위해 자신의 일부를 찾아 다니는 페르나일드는 살레난과 레판트라를 접수한 데 이어 살레난까지 그 마수를 펼친다. 페르나일드의 구상 중에는 카힐이 한때 연모했던 여인인 엘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제 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나단은 지원군과 함께 달마카스로 돌아간다. 그리고 나단은 페르나일드를 이제 영원히 이 세상에서 추방할 계획을 이미 세워두었다. 하지만 그 계획에는 가장 소중 그 무엇을 희생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었다.
1권의 물음표(?)에서 시작하여 2권의 느낌표(!)를 지나 거대한 마침표(.)를 향해가는 <스피티투스>는 한국 판타지 걸작이라는 서가에 꽂힐 만한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9521906 ( 8959521906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3월 19일 |
쪽수 | 424쪽 |
크기 |
150 * 22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