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함을 날려버리는 은퇴 후 희망설계 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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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은퇴의 마음가짐과 은퇴자금 마련, 시간관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전직 또는 이직으로 새로운 일을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균형을 찾도록 도와준다. 귀농, 꽂꽂이 강사, 주례, 여행 가이드, 주식투자, 창업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취업 방법을 안내한다.
3부에서는 취미를 통한 기쁨을 안내한다. 공부나 건강을 위한 활동 외에도 마인드 컨트롤까지 소개한다. 4부에서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가치 있는 삶도록 한다.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봉사를 하기 위해서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한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 자신을 위한 인생 후반전을 살도록 도와주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정이 행복해지고 사회 발전에까지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곳곳에 저자가 만난 사람들의 경험담을 곁들였다. 그들이 인생을 어떻게 사는가를 엿보며 각자의 은퇴 후를 미리 점검할 수 있다.
★ 책 속 용어 뜻풀이! - 제목에 나온 '3·3·3'이란?
일, 취미활동, 나눔 3가지를 3등분하여 균형 있게 살면 더욱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 어디에 더 비중을 두느냐는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살 때 즐거움을 느끼는 감각과 보람을 느끼는 가슴, 일을 통해 발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고루 충족되므로 인생이 지루할 틈 없이 활기차다고 주장한다.
작가정보
노후생활전문가
1965년 마산에서 출생했고 서울대 의류학과와 사회학과에서 공부한 뒤 〈서울신문〉, 〈한국일보〉에서 신문기자로 일했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일본노인복지제도에 관해 공부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일본에서 일한문화교류기금 펠로십으로 연구 활동을 하던 중, 한국의 미래, 고령사회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20대보다 40대가 더 좋고, 40대보다 60대가 훨씬 멋진 인생이라는 믿음을 갖고 노후 관련 저술, 방송, 강연, 노인문화콘텐츠 기획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야마토마치에서 만난 노인들》 《마흔 살부터 준비해야 하는 노후대책 일곱 가지》 《대한민국 30대 여자들에게》 《치매와 함께 떠나는 여행》(역서) 등의 책을 펴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은퇴를 축하합니다
1부 은퇴 준비
01 은퇴의 마음가짐
지금 은퇴할 준비가 됐나? / 불안을 긍정하자 / 아쉬움은 박박 찢어 날려버리자
02 은퇴자금 마련
은퇴의 첫걸음은 노후재무설계 / 역모기지 이용하기 / 제로 리스크에 도전하기 /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다
03 시간 관리
나이 들수록 빨리 흐르는 시간 / 진짜 인생은 지금부터 / 일, 취미활동, 나눔이 균형을 이룬 생활-3·3·3 법칙
2부 윤택한 생활을 위한 활동 일하는 즐거움
01 새로운 일 찾기-전직, 이직
제3의 인생에 맞는 새로운 일 / 적성검사를 받자 / 눈높이를 낮추자 / 현장으로 돌아오는 고령 노동자들 / 비경쟁직종을 찾아라 / 국내의 전직지원 프로그램, 은퇴교육 기관 / 희망을 부르는 자기 소개법 / 직업교육 받고 자격증 따기
02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
귀농-농사만으로는 힘들다 / 전원생활 즐기기 / 꽃꽂이 강사 / 주례와 여행 가이드 / 건전한 주식투자 / 가치를 염두에 둔 창업 / 자녀와 함께 창업하기
3부 기쁨을 찾는 활동 취미활동의 즐거움
01 새롭게 꾸는 꿈
잊고 있던 꿈을 찾아서 / 즐거움을 느끼는 감각을 기르자 / 혼자 노는 방법을 찾아라 / 정체성 찾는 글쓰기 / 학위에 도전하자 / 여행은 인생이란 노트에 써내려가는 기록 / 배우자는 최고의 여행 파트너
02 건강을 위한 활동
우울증을 경계하라 / 공허함을 채우는 취미활동 / 건강은 곧 희망 / 즐거운 일은 병도 이길 수 있는 힘 / 나만의 즐거운 취미활동 찾기 / 취미활동에서도 프로가 되자 / 돈 들이지 않고 배우고 즐기는 법
03 생활의 변화
이미지 관리 / 100세까지 가지고 갈 좋은 습관 만들기 / 먼저 은퇴한 남편, 아내에게 도움을 주라 / 해외 생활에 도전하기
4부 가치 있는 활동 봉사와 나눔의 즐거움
01 자원봉사 시작하기
나눔이 주는 풍족감 / 건강을 지켜주는 자원봉사 /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 자원봉사가 곧 직업
02 또 다른 세상과 만나는 창
감사하는 마음 실천하기 / 보다 좋은 세상을 꿈꾸며 / 나눌 수 있는 재능은 하늘이 준 선물 / 몸을 움직임으로써 활력을 얻는 봉사 / 가장 소중한 유산 / 함께하는 즐거움 / 자원봉사의 날개를 세계로 펼쳐라 / 좋아하는 일에 고생은 없다 / NPO(비영리단체)에서 일하기 / NPO 설립하기 / 노-노 케어
03 아름다운 마무리
부모님, 배우자 간병 / 조부모 역할 즐기기 / 마지막을 미리 생각하는 여유 / 유언장, 엔딩노트를 쓴다
나오는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은퇴하자
책 속으로
“이력서에 현역일 때 수상한 내용이나, 자기 자랑이 될 만한 부분은 빼버렸죠. 대신 공기업에서 정년퇴직하기까지 큰 실수 없이 성실하게 일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임씨가 은퇴한 뒤 재취업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1개월. 상당히 빨리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그 비결은 ‘취업하겠다는 굳은 결심’이었다고 말한다. ‘내가 그런 일을 어떻게 하나? 이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나? 자식들 눈도 있는데…….’ 등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물쭈물하다가 기회를 놓치고 만다. -53쪽
한 벤처기업의 여성 사장 p씨는 인생의 멘토로서 자신의 어머니를 꼽았다.
52세 되던 해 어느 날, 어머니는 폭탄선언을 했다. 자식들 때문에 미뤘던 꿈을 이루기 위해 미술대학에 입학했다는 것이다. 대학을 다니는 4년 내내 차석을 했고, 졸업 후에는 국전에 세 번이나 입선했다. p씨는 이렇게 말한다.
“어머니의 성적표를 보면 우리 형제들이 모두 기가 죽어요. 그렇게 좋은 성적을 받아온 자녀들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60대에 해외에서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누가 엄마의 인생이 이렇게 달라지리라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저는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돼요.” -116쪽
“자원봉사가 일과 다른 점이 있다면 보수 대신 자기 보람을 얻는다는 점입니다. 젊었을 때는 밥벌이를 위해 싫은 일도 참고 해야 하지만 자원봉사는 자신이 좋아서 한다는 점이 다르지요.”
K씨는 노동청, 대한상공회의소 등 인력개발기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직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K씨는 강조한다.
“직장생활 30년, 은퇴생활 30년입니다. 사회가 일을 주지 않는다고 포기하면 안 됩니다. 봉사를 통해서라도 사회와 연결되고 사람들과 어울려야지요. 머리와 몸을 계속 움직여야 퇴보하지 않습니다.” -179쪽
출판사 서평
늘어나는 자유 시간 줄어드는 지갑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은퇴는 인생의 큰 변화 중 하나다. 이삼십 년 한결같았던 일상에서 벗어나, 아무런 책임이나 의무도 없이 혼자 뚝 떨어져 나와 버린 상황. 어디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고 자식들도 품안에서 떠나 온전히 자기 자신과의 마주함만 있을 뿐이다. 처음 경험해 보는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거나 가족에게 심한 짜증과 화를 표출하기도 한다. 그것을 지켜보는 자식으로서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되고, 그 아내들에게는 ‘은퇴 남편 증후군’이라는 병이 생길 정도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달리 하면 금전적으로 좀 더 여유 있고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많다. 그들은 단지 방법을 알지 못할 뿐이며 누구도 그러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해온 것처럼 가족을 위해서, 직장을 위해서 등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진정 자신을 위한 삶을 살 때 가정이 행복해지고 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삶의 활기와 즐거움을 되찾아주는
따뜻한 조언, 생생한 사례, 알찬 정보
노후생활 관련 연구와 강의, 기획을 하고 있는 저자 김동선은 은퇴 후의 삶을 성실하게 가꾸어나가는 100여 명의 은퇴자와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40대 후반에서 60대에 걸쳐 직장을 나온 이들은 새로운 직업인생을 열기도 했고, 창업을 하기도 했으며, 파트타임이나 자유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일 대신 자원봉사로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이들도 있고 여러 가지 취미활동을 통해 자기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있다. 처음 은퇴했을 때 사회와 가정에서의 소외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무력감, 남는 시간을 어찌하지 못하는 정신적 공황상태에 대해서 말했다.
어떻게 이들이 그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지, 어떻게 즐거움과 보람을 찾을 수 있었는지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보여주고 있다. 노후 재무 설계, 시간 관리, 건강관리, 새로운 일을 위한 적성검사, 자격증이나 학위 따기, 다양한 취미활동, 창업, 귀농, 자원봉사 활동, NPO 활동 등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들이다. 도움을 주는 기관이나 협회를 자세히 소개하며 은퇴자들이 가져야 할 너그러움과 여유, 즐거움을 느끼는 감각을 키우라고 격려한다.
제3의 인생, 일과 취미활동 나눔이 균형을 이룬 3·3·3법칙
대기업 중견 간부였던 사람이 경비 일을 시작하기도 한다. 잊고 있던 꿈을 찾아 노래를 시작하고, 그림을 그리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도 한다.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살려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가난하거나 아픈 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하기도 한다.
저자는 제3의 인생에 일, 취미활동, 나눔 3가지를 3등분하여 균형 있게 살면 더욱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다는 3·3·3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어디에 더 비중을 두느냐는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렇게 살 때 즐거움을 느끼는 감각과 보람을 느끼는 가슴, 일을 통해 발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고루 충족되기 때문에 인생은 지루할 틈 없이 활기차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도, 공부를 하고 싶어도,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 사람과의 만남, 전화 한 통화를 통해서도 새로운 삶이 열릴 수 있다. 이 책은 은퇴자들에게 그러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추천사
이 책은 일, 취미활동, 나눔의 3박자로 살아가는 여러 사례를 통하여 희망적인 은퇴생활의 본을 보여주고, 제3기 인생을 긍정적, 적극적으로 살아가도록 권장하고 있다. 은퇴 후 노후생활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노후설계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며, 다가오는 고령사회에서 노인 문제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책이 될 것으로 믿는다. -차흥봉(한림대 명예교수, 전 보건복지부장관, 제20차 세계노년학·노인의학대회조직위원장)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열렸다! 이제 은퇴한 이후의 인생이 진짜 인생의 시작이 된 셈이다. 이 책은 멋진 제3의 인생, 유쾌한 스타트 버튼을 누를 수 있는 다양한 비법들을 제시한다. 선배 은퇴자들이 들려주는 리얼토크는 지혜롭다. 빛나는 자유가 눈앞에 펼쳐진다. 행복한 여유까지도 보너스로 선물해 준다. 만약 당신이 행복한 인생을 예약하고 싶다면? 무조건 이 책부터 읽어야 한다! -최윤희(행복 디자이너)
고령화 사회에서 은퇴는 위협의 한 요소이다. 은퇴자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은퇴자 스스로의 마음가짐 역시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 이 책은 늘어나는 자유시간과 줄어드는 지갑 사이에서 고뇌하는 은퇴자들에게, 은퇴 후의 삶에 축하와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저자가 명확하게 제시하는 은퇴 후의 삶에 대한 정보 속에서 독자들은 준비된 은퇴의 기쁨과 자유를 맘껏 누릴 것이다. -유영미(SBS 아나운서, 〈마음은 언제나 청춘〉 진행자)
기본정보
ISBN | 9788959371655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2월 16일 |
쪽수 | 223쪽 |
크기 |
152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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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함을 날려버리는 은퇴 후 희망설계~!!
제목만 보아도 막막함이 싹~ 사라질듯한 책.
역시 내용도 그렇더라구요..^^*
1부에서 4부에 걸쳐서 자세하게 은퇴후의 삶에 대한 설계를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목차에서 살짝 내용을 엿볼까요? ^^
1부-은퇴준비
1)은퇴의 마음가짐
-지금 은퇴할 준비가 됐나?
-불안을 긍정하자
-아쉬움은 박박 찢어 날려버리자
2)은퇴자금마련
- 은퇴의 첫걸음은 노후재무설계
-역모지기 이용하기
-제로 리스크에 도전하기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다
3)시간관리
-나이 들수록 빨리 흐르는 시간
-진짜 인생은 지금부터
-일,취미활동, 나눔이 균형을 이룬 생활-3.3.3법칙
2부-윤택한 생활을 위한 활동-일하는 즐거움
1)새로운 일 찾기 -전직,이직
-제3의 인생에 맞는 새로운 일
-적성검사를 받자
-눈높이를 낮추자
-현장으로 돌아오는 고령 노동자들
-비경쟁직종을 찾아라
-국내의 전직지원 프로그램, 은퇴교육기관
-희망을 부르는 자기 소개법
-직업교욱 받고 자격증따기
2)하고싶은일,잘할수 있는 일
-귀농-농사만으로는 힘들다
-전원생활 즐기기
-꽃꽂이강사
-주례와 여행가이드
-건전한 주식투자
- 가치를 염두에 둔 창업
-자녀와 함께 창업하기
3부-기쁨을 찾는 활동-취미활동의 즐거움
1)새롭게 꾸는 꿈
-잊고 있던 꿈을 찾아서
-즐거움을 느끼는 감각을 기르자
-혼자노는 방법을 찾아라
-정체성 찾는 글쓰기
-학위에 도전하자
-여행은 인생이란 노트에 써내려가는 기록
-배우자는 최고의 여행파트너
2)건강을 위한 활동
-우울증을 경계하라
-공허함을 채우는 취미활동
-건강은 곧 희망
-즐거운 일은 병도 이길수 있는 힘
-나만의 즐거운 취미활동 찾기
-취미활동에서도 프로가 되자
-돈 들이지 않고 배우고 즐기는 법
3)생활의변화
-이미지 관리
-100세까지 가지고 갈 좋은 습관 만들기
-먼저 은퇴한 남편,아내에게 도움을 주라
-해외 생활에 도전하기
4부-가치있는 활동-봉사와 나눔의 즐거움
1)자원봉사 시작하기
-나눔이 주는 풍족감
-건강을 지켜주는 자원봉사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자원봉사가 곧 직업
2) 또 다른 세상과 만나는 창
-감사하는 마음 실천하기
-보다 좋은 세상을 꿈꾸며
-나눌 수 있는 재능은 하늘이 준 선물
-몸을 움직임으로써 활력을 얻는 봉사
-가장 소중한 유산
-함께하는 즐거움
-자원봉사의 날개를 세계로 펼쳐라
-좋아하는 일에 고생은 업사
-NPO에서 일하기
-NPO설립하기
-노-노케어
3)아름다운 마무리
-부모님,배우자 간병
-조부모 역할 즐기기
-마지막을 미리 생각하는 여유
-유언장,엔딩노트를 쓴다
그리고 들어가는 글은 은퇴를 축하합니다..
나오는글은 감사한 마음으로 은퇴하자 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요..글씨크기가 다른 책에 비해서 크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목차에서 보이듯이 부모님들께서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내용들이 꼼꼼하게 모여있는 책이랍니다.
젊은사람에게는 미래에 대한 설계를 다지는 책으로..
그리고 노년의 부모님들께는 삶에 대한생각을 정리할수 있는 책으로 참.유익할듯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의 미래,노후에 대해서 참 생각이 깊어지고 많아졌어요.
느낌을 전해주는 좋은책을 접하게 되어서 참 뿌듯했답니다
지금 나에겐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문제가 더 시급하다.
그러면서 은퇴란 말보단 아이들을 잘 키우고 나와 남편이 나이먹어 은퇴하는 날까지 더 낳은 생활을 위하여선
어떤일을 새로이 시작해야 할것이란 맘이 앞선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책이 더욱 궁금했던 이유는 지금 나의 앞날이 확실히 준비되어 있지 않기에 앞으로의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것인지 걱정스럽고 두렵기 때문이다.
언제부턴가 은퇴보단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조기퇴직을 하거나 그 밖의 생각지도 못하게 퇴직을 맞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은퇴후 생활을 미쳐 준비하기도 전에 퇴직을 하고 막막한 생활을
하게 된다. 비록 여건상 준비가 덜 되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또다른 자신에게 맞는
일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은퇴후 자신에게 맞는 방향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일깨워 주고 있다.
은퇴의 준비로 마음가짐과 자금, 시간 관리에서 제2의 인생으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준비할 수 있게 조언과
격려를 보낸다. 또 자신의 여건이 허락되면 일보단 또다른 즐거움으로 취미활동과 봉사 나눔을 권하며 그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알려준다.
이 책은 100여명의 은퇴자와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은퇴후 준비와
사례들이 은퇴후 마음들을 잘 담아내어 공감할 수 있을것 같다. 또한 다양한 준비와 설계에 맞춰 지식과 정보,
자료를 정리해 알려주어 은퇴자들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는 길잡이와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는 끝없는 직장 생활에서 자유롭고 쉬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는데 막상 은퇴를 하게되면 그 자유가 두렵고
막막하며 낯설게 느껴질 수 있음을 알았다. 본문 내용에서 은퇴후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야말로 젊었을 때는
몹시 목말라했던 것임을 기억한다면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을 것이다.'란 내용이 머릿속에 새겨진다. 갑자기 생긴
은퇴후 시간을 갈등과 두려움으로 보낼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익숙해져 더 낳은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런 시간을 받아들이고 준비하며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역시 가장 중요한것이 건강이다.
'가장 좋은 은퇴 준비는 바로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라고 이책에선 알려주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자신에게 맞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 모든것이 즐겁고 건강도 더 좋아질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겐 비록 지금 앞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기반을 쌓아야 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내야 하지만
나에게도 언젠간 은퇴란 시간이 다가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그 시간을 생각하면 걱정되고 막막함이 앞서지만 지금부터 받아들이고 준비한다면 그때의 두려움은 떨쳐버릴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다가올 은퇴를 위하여 일과 취미생활, 봉사와 나눔등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한다면 그 시간은 헛되지 않을 것이란걸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요즘은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은퇴후의 생활도 제대로 설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나이는 아직 은퇴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이지만 무엇이든지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 읽게 된 책에는 앞으로 다가올 은퇴를 대비하여 막막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여러가지 은퇴 후의 희망설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저자인 노후생활전문가 김동선은 20대보다 40대가 좋고 40대보다 60대가 훨씬 멋진
인생이라는 믿음을 갖고 노후 관련 저술, 강연, 노인문화콘텐츠 기획 등의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들은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 소개되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은퇴가 불안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남은 인생이 너무 길고
경제적인 불안감도 크며 일 외의 삶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노화가 가속되기에 불안해
한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 불안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혼자 있는 시간에 익숙해지는 것이야말로 은퇴자들이 통과해야 할 첫번째 시련이다.
혼자 동네 중국집에 가서 식사를 해보고 혼자 영화관도 다녀보자. 혼자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나이가 바로 은퇴기이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자. 습관이 되면 혼자라는
사실이 홀가분하고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과 약속을 만드는 번거로움
대신 자신이 원하는 때에 쉽게 몸을 일으킬 수 있는 '기동력'을 얻게 된다. 이쯤 되면
진정한 자유를 즐길 준비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은퇴후의 생활에 대해
긍정적이고 자유롭게 생각하면 더욱 은퇴후의 시기를 즐길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은퇴 준비, 일하는 즐거움, 취미활동의 즐거움, 봉사와 나눔의 즐거움
등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여러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누구나 은퇴를 할 것이기에 막연히 있는 것보다는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면서 미리 계획도 세워보고 준비도 할 수 있게 되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되는 유익한 책이었다.
30대 중후반을 달려가는 우리 부부.
하루하루 빠듯한 일상에 {노후}, {은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일은 드물지만,
일단 떠올리면, 말그대로 막막하고 두려운 것이 사실이다.
원하든, 원치 않든 50대 전후에 은퇴하는 것이 당연시 된 우리 사회,
더불어 평균 수명은 80세에 육박하고, 내가 은퇴를 하는 시점에서는 90세 가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담 30년이 넘는 노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노후라 하면,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를 어떻게 미리 모아 둘 수 있느냐 가 대세인 지금,,
내가 살아온 만큼 기나 긴 30여년의 시간을 저자는 일//취미//나눔 에서 찾으라고 한다.
일,,정말 중요한 것. 은퇴이후에는,,긴 시간이 아닐지라도 어느정도는 생산적인 일을 통해,,가정의 경제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보수가 아주 적거나, 없다고 하더라도 주변 이웃이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작은 일(등하교 안전 도우미등)을 통해 나눈다면, 그 노년은 우울하거나 쓸쓸하지 않을 것이다. 19개월때 시력과 청력을 잃은 헬런켈러는,,50대가 넘어서 쓴 글에서 말하길 [선행], 남을 위한 선행을 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최단길이라 하였다,, 건강하게 아름답게 봉사하는 노년이야 말로,, 우리가 노년을 준비하는 핵심 내용인 것 같다..
또 하나, 취미 생활,,새로운 것을 배우는 자세..이것이야 말로, 노년이든, 노년이 아니든 정말 필요한 것이다.
청장년때는 그 때대로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이고,,노년엔 넘쳐나는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 배우자와 함께 즐기는 삶(가벼운 산책이라도)을 살아간다면 그 노년이 두려울리가 없을 것이다..
단 하나,,노년엔 경제활동의 규모가 적거나 거의 없으므로,, 그 때의 기본적인 의식주에 들어갈 비용을 위해,,지금부터 조금씩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은 기본일 것이다..
재정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과거(예를 들어 집을 구입하는것)에 30%
현재(생활비와 아이 교육비)에 40%
미래(노년)에 30%
구분하여 소득을 운영해 한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부분 과거+현재에 올인하는 것 같다...이상적인 형태로 재정을 꾸려 갈 수 없다면,,,최소한 미래를 위해 5-10%를
투자해 보려고 한다..
네 나이 30초반 인생의 제2막의 한아이의 엄마 한 사람의 아내로 살고 있는 지금
노후라는 단어가 멀게만 느껴지면서..
또 한편으로 나의 노후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 현제도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것이 급급한 모습인데..
나에게 안락한 노후란 것이 있을까라는 막막함이 느껴질 때..
나에게 다가온 책이다..
이 책은 노후가 바로 앞이신 분만 읽어야 한다는 평견은 버리고
지금 현재에서 멋진 노후를 생각한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노후란 멋있는 제3의 인생의 시작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노후의 제3의 인생 전에는 전투 적인 삶이 였다면..
진정한 자신의 가치와 자신의 소질을 발견 해 낼수 있는 노후의 멋진 모습을
하나하나 계획해 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활을 해준다.
점점 사람의 평균수평이 길어지지만 은퇴의 시기는 짧다
아직 살아가 날이 많이 남았는데..
방안에서 우둑커니 있기는 이 세상에는 아직 해보지 못한 것들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은퇴의 시기가 될 때까지의 많은 경험을 토대로 더 여유로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지금 현재 빨리 지나가는 시간에 살고 있지만
언젠가 찾아올 나의 노후에 후회 하지 않기 위해서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경제가 어려운 요즘 자의든 타의든 젊은 나이에도 경험 할 수 있는 은퇴남의 일 같지만은 않았답니다우리 집에도 언지 닥칠지 모를 일이니까...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게되면서 그만둔 사회생활아들 하나를 키우면서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나를 돌아볼 시간도 여유도 없었는데이 책을 읽으며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던지 아니면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아직은 멀다고 생각한 은퇴 미리 준비 할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은퇴 후 경험자들의 혼란스러웠던 시간을 극복한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있어서 더 피부에 와 닿았던거 같다
일, 취미활동, 나눔의 내용으로 노후 재무 설계, 시간 관리, 건강관리, 새로운 일을 위한 적성검사, 자격증이나 학위 따기, 다양한 취미활동, 창업, 귀농, 자원봉사 활동, NPO 활동 등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들에 관한 가이드를 제시해 주고 있어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은퇴라는 시간을 기다리기 보단직접 준비하고 실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담겨있어서 꼭 은퇴를 피부로 느끼는 분들과 직장에 다니며 일을 하고 있는 분들 모두에게 미리 계획을 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서 시간내서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신랑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이야기 하려구요
우리 엄마가 이제 환갑을 앞두고 계신다.
어려서 60살은 허리가 꼬부라지는 나이인 줄 알았다.
오빠와 내가 허리를 휘게는 했지만(교육, 결혼 등) 그래도 할머니가 아직도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책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의 유학비용을 준비할 것인가.
나의 노후생활비용을 준비할 것인가.
물론 둘 다면야 좋겠지만 굳이 하나를 택하자면 나는 후자이다.
일단 이 책은 "즐겁게 은퇴하여 새로운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자"는 내용이다.
말이 쉽지 어디 그게 행동으로도 쉬운가... 하겠지만
말과 마음가짐이 행동을 지배한다.
저자의 문장력과 평소 나의 가치관이 손잡고 내 마음을 소용돌이 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지난 학기 "노년 자원봉사에 대한 연구"라는 레포트를 제출해서 좋은 성적을 받은 노인복지.
이 책을 그 전에 읽었다면 더 알차고 현실감있는 레포트를 썼을 것 같다.
누구나 성공적인 노후를 꿈꾼다.
하지만 누구도 성공적인 노후를 제공받지 못한다.
스스로에게 성공적인 노후를 선물할 수는 있다. 쉽지는 않더라도...
일단, 가까이 우리 엄마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어드바이스를 주고 나 또한 많이 준비해야겠다.
책을 다 읽고 남편이 틈나면 보도록 화장실 책꽂이에 꽂아 놓았다.
처음 이책을 읽을때는 나랑은 다소 거리감이 있을꺼라 생각했다^^
은퇴 아직 난 은퇴의 시기보다는 새로 일을 시작할 순간인데라고...
그런데 내 나이를 돌이켜보게 되었다
아직은 30대초반 그러나 아이를 가지고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한지 7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나를 돌아볼 여유도 내가 뭔가 새롭게 시작해야지않는 생각도 못해보고 지낸 세월...
이책을 통해 그 시간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뭔가를 준비하고 노후를 계획할 시발점이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시아번님 얼굴이 떠올랐다
농사만 짓고 사셨던 분...그러다 작년초 다리를 다치시면서 아번님이 우울해하시기 시작했다 어머님도 몸이 안좋아지시며 자꾸 우울해하셨던 시간들..
정말 많은 걱정이 들었고 자꾸 나쁜생각이 가득했었다 그러다 올초 아번님이 일을 시작하셨다 넘 힘드시진 않을까?? 어머니 권유로 주변 산불조사단....일을 시작하셨다 그렇게 아번님 생신날 내려가 본 얼굴엔 활기가 넘치셨다~~
건강이 회복되시고 더욱 구릿빛을 띤 아번님 모습에서 활력이 느껴졌다....
은퇴란 이름으로 많은 분들이 직장이란 공간을 떠나고 있다 자의든 타의든.....막연하게 엄습해오던 두려움이 있었다 내게도 내 신랑에게도 닥칠 일들인데...아무런 대비책없이 지금 젊음을 보내고 있는건 아닐까하고 말이다~~
은퇴후 돈이면 모든게 해결될까???
이 표를 보면 그런 생각이 아니란걸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경제적여유가 충족되면 그보다 더 좋은게 없겠지만 좋은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가치를 지향하는 경우의 곡선이 행복도가 높게 나타난걸 보면 (앞쪽 그래프p37) 돈 이상의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며칠만 만남을 단절하면 갑갑한 순간을 느낀적이 있다 그런 느낌을 다들 경험해 봤으리라...그만큼 사람이란 사회적동물임을 간과해선 안된다....
은퇴자들의 진솔함과 경험이 담겨있어 읽는 내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주부의 이야기에선 내모습도 찾을 수 있었다 ㅎㅎ
막막한 지금의 현실 다시 일을 시작하기엔 아직도 부족하단 느끼는 내 스스로에게도 자극제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나이가 많은 분들 은퇴를 계획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준비하고 읽어야할 필독서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모든 사람은 나이를 먹게 되어 있고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은퇴를 하게 된다란 사실을 인식한다면 결코 흘러넘길 수 없는 숙제일 꺼다
은퇴의 333법칙인 일-취미활동-나눔...
지금부터 나도 실천해봐야겠다...갠적으로 나눔의 부분에선.. 서로가 봉사의 기쁨을 누리는 분들의 이야기에선 가슴이 찡했다...
기부에 대한 올바른 시각도 형성되리라
<처세술의 교사 카네기는 '배은망덕이란 잡초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반면 감사는 장미꽃과 같아. 그것은 비료를 주고 물을 주고 잘 가꾸며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자신이 감사할 줄 아는 인격자임을 증명하는 것이 자원봉사이기도 하다(p182)>
이말이 뇌리를 스친다 ...나의 은퇴후 생활도 누군가를 위한 봉사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싶다란 또하나의 계획을 세웠다^^
두려움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방향제시와 현실적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 찬찬히 담겨있어 모든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신랑과 나의 아빠와 시부모님과 다시 읽어봐야겠다란 생각이 든다. 은퇴를 즐길 준비를 위해 말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떠나자고 마음먹는 순간 일사천리로 준비를 해서 가는 사람도 있다. 이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할것이라 생각한다. 시간의 효율성과 위험 부담감 등 각각에는 장단점이 있다. 자신한테 잘 맞는것을 선택해서 여행을 한다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계획을 하지 않고 떠나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것 중에 하나가 여행이다. 그러나 계획없이 떠나는 은퇴 후는 어떨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기대했던대로 즐겁기만 할까? 편안히 쉬는것이 행복하기만 할까? 겪어보지 못했으니 달리 할 말이 없지만 이 책에서는 여행과 달리 은퇴 후의 삶은 계획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그건 마치 20대의 내가 30대에는 무엇으로 먹고 살지 계획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을 말하는 것과 같다.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 제3의 인생을 그리다!
평생을 일만 하다가 비로소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 시기가 은퇴 이후의 삶이다. 인생의 큰 변화중 하나인 은퇴를 맞이한 사람들에게 보다 더 효율적인 생활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혼자만 끙끙 앓고 있을 당신에게 <은퇴 후 희망설계>를 추천한다.
이 책은 은퇴 이후의 삶을 성실하게 꾸려나가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출발선에 다시 선 사람들에게 재무설계, 시간관리, 건강관리, 적성검사, 취미활동, 창업, 귀농, 자원봉사 활동 등 골고루 관심가질 만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이는 내게 가장 적합한 것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는 동시에 너그러움과 여유를 갖도록 도와준다.
일과 취미활동 나눔이 균형을 이룬 3·3·3법칙이 눈에 들어온다. 이 세가지를 균형있게 잘 사용하면 즐거움과 보람이 더욱 극대화되기에 인생을 보다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는 이론이다. 어느것 하나에 치중되었다고 해서 안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 뭐든 적당히 조화를 이루면 좋겠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기 위한 세가지 요소는 나이를 불문하고 다들 실천하면 좋겠다.
소소하지만 핵심을 잘 짚어낸 책의 내용이 좋았다. 귀농과, 직업에 관련해서 평소 궁금했던것들을 알 수 있었는데 구체적인 정보들은 추려서 간략하게 볼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때론 장황한 설명을 바랬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사이트를 통해 알아봐도 무방할 거 같다.
내 나이 20대 초반에 은퇴 후의 삶을 그리는 책을 읽고있으니 다들 의아하다는 듯 쳐다본다. 벌써부터 무슨 그런 책을 읽느냐고? 사정을 잘 모르기에 하는 말이다.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엄마의 은퇴 후의 인생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은퇴할 나이지만 경제적 여유로 아직 은퇴를 미루고 계신다.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은퇴 후 희망설계> 라는 책을 읽고, 같이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아직은 많은 도움이 못되고 있지만 차근 차근 시작해야겠다.
경기도 어렵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극에 이른다.
가슴은 조여오고, 어디 도망가 울고 싶은 마음 뿐이다.
한숨 돌리는 심정으로 집었던 책,,,
막막한 일상으로 부터 탈피할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의 빛처럼 내게 다가왔다.
중요한 건 자기자신이 헤쳐 가야할 몫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멘토링 될 수 있는 책이었다.
나처럼 답답한 직장생활에 허우적대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