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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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 돼지들은 멋진 건물도 지을 줄 알았고, 어려운 연구도 했지요. 할 일이 많아지자 돼지들은 사람들을 데려와서 일을 시켰어요. 돼지들은 춤을 추고, 사람들은 집을 짓고, 마을을 짓고, 도시를 짓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고, 이제 돼지들은 춤만 추게 되는데…. [양장본]
이 책의 총서 (68)
작가정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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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줄거리
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 멋진 건물도 지을 줄 알았고 어려운 연구도 했죠. 재미있는 춤도 잘 췄어요. 할 일이 너무 많아진 돼지들은 사람들을 데려와 일을 시켜요. 돼지들은 춤을 추고, 사람들이 도시를 짓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어요. 이제 돼지들은 춤만 춥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아주 똑똑해졌지요. 할 일이 많아진 사람들은 척척로봇을 만들어요. 사람들은 단추를 누르고, 로봇이 집을 짓습니다.
출판사 서평
-현대문명을 깜찍하게 비튼 엉뚱한 상상력!
〈〈라이카는 말했다〉〉로 2007년 상반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신인작가 이민희의 두 번째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신작 〈〈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는 〈〈라이카는 말했다〉〉와 함께 ‘2006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공동수상한 작품으로, 이 책에서도 현대문명을 풍자한 작가의 독특한 시선이 엿보입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되뇌며, 끊임없이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옛날보다 훨씬 풍부해진 먹을거리와 편의시설,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사람들은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불만에 가득 찬 모습으로 아등바등 살고 있지요. 왜 그럴까요? 그리고 이미 상당 부분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고 있는 지금, 인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작가는 기계화되어 이기적으로 변모해가는 인간의 모습을 돼지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등 잘 알려진 명작들을 곳곳에 패러디해 넣은 그림은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현대 우리 인간이 잃어버린 삶의 본질을 일깨우라고 얘기합니다.
★2006년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
“심사 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된 ?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는 현대 문명의 풍자로서 작가의 유니크한 감수성이 간결한 문장과 쉽고 편하게 느껴지는 조형언어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풍부하다기보다는 모자람이 없는 이 작품은 마치 ‘이 그림책을 감상하는 데 지장을 주는 요소가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라고 여유를 부리는 듯합니다.”-2006 한국안데르센상 심사평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88958760627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11월 19일 | ||
쪽수 | 32쪽 | ||
크기 |
210 * 297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느림보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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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돼지들이 원래 똑똑했는데 일이 힘들어서 사람에게 시켰다. 그래서 돼지들은 춤만 추었고 사람은 집을 짓고, 마을을 만들고, 도시를 세웠다. 결국 돼지들은 퇴화했다. 하지만 사람들도 이제 버튼만 누르는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자기가 하려는 의지가 없어져가고 로봇에게 미루게 된다. 사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너무 귀찮아서 하기 싫더라도 꼭 해야 할 일, 겪어야 할 일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일, 우리가 할일을 결정하는 일이다. 하지만 요즘 우리는 우리가 하면 행복한 일, 우리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있다. 결국, 그렇게 된다면 돼지처럼 퇴화가 되고 현재의 돼지같은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가 알지 못한 순간에 이미 돼지같은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해야만 할 일을 미루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이 해야 한다.
현재 우리는 많은 부분 기계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사람들에게 '의존'에 대한 교육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사람들에게 의존이 얼마나 나쁜지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핸드폰, 스마트기기를 자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버튼을 누르기만 하는 삶보다 자기의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뜻으로 살아가는 삶, 편리함에 얽매이지 않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하며 아이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와 재미있겠다 하며 아이가 신나서 책을 읽어 갑니다.
그림이 단순하지만 책을 꽉 채우고 한 문장씩 되어 단순한 내용 같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아이와 이야기꺼리가 많은 책입니다.
잘 알려진 명작을 패러디 하므로서 내용을 잘 살렸고 아이와 비교해 가면서
보는 재미가 솔솔 한 책입니다.
똑똑한 돼지들이 문명의 중심이었고 그 돼지들이 데려온 사람들이 또 다시 중심이 되고
이제는 로봇이 그 사람들을 대신해서 일을 하고 있다는 새로운 학설이다.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가 우리 인간의 미래를 생각하게 한다.
또한 표현이 풍부하고 재밌는 그림이 간결한 글을 대신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볼거리가 많은 책이다.
그런데 철없는 우리 딸이 책내용을 사실로 믿으면 곤란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