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

김장성 저자(글) · 권문희 그림/만화

사계절 · 2014년 04월 01일

책 소개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알려주는 흥미로운 옛이야기 책이다. 사람보다 더 효성이 지극한 호랑이,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서로 돕고 위하며 아름다운 우정을 꽃피운 앉은뱅이와 장님 친구, 정성을 다해 남편의 병을 고친 아내 등 복을 서로 나누는 마음 따듯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장성

저자 김장성은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으며, 지금은 손수 어린이 책을 쓰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어찌하여 그리 된 이야기』, 『씨름』, 『새 보는 할배』, 『나무 하나에』, 『까치 아빠』, 『사과』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권문희

그린이 권문희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다양한 어린이책에 우리 고유의 정서를 맛깔나게 풀어내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석수장이 아들』, 『줄줄이 꿴 호랑이』 등의 책을 직접 쓰고 그렸으며, 『국시꼬랭이』, 『토끼전』, 『백산의 책』,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달님은 알지요』, 『백구』, 『엄마 없는 날』, 『개똥벌레 똥똥』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 글쓴이의 말
  오봉산의 불꽃
  지성이와 감천이
  호랑이 형님
  헌패랭이와 새패랭이
  빌린 복으로 잘 산 이야기

출판사 서평

부부 간의 사랑, 형제 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 친구 간의 사랑, 이웃 간의 사랑 등 여러 유형의 사랑 이야기가 실려 있는 옛이야기 책입니다.
특히 다섯 손가락을 불살라 남편의 불치병을 고친 아내의 이야기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이 밖에도 비록 몸은 불구지만 서로 돕고 위하며 아름다운 우정을 꽃피운 앉은뱅이와 장님 친구, 사람보다 더 효성이 지극한 호랑이 형님, 이웃과 복을 나눠 가진 착한 사람들의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가 마치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듣는 것처럼 정감 있게 다가옵니다.
이 책에 실린 옛이야기들은 특히 핵가족화 되어 형제간의 진한 우애를 느껴 보기 힘든 아이들은 물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잃고 사는 각박한 어른들에게도 참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교훈적인 가르침보다는 옛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를 통해 참된 우정과 사랑을 가슴 깊이 느껴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9788958287421
발행(출시)일자	2014년 04월 01일
쪽수	107쪽
크기	165 * 215 * 15 mm / 25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사계절 저학년문고

Klover 리뷰 (2)

[tp*******]

아이들 수준으로 정리 되어 있습니다. 글밥이 많아 보였는데 간격들이 적당히 떨어져 있어 읽기 쉽게 되어있네요~

[zz*******]

이야기들이 술술 읽히고
단순히 교훈뿐아니라 감동까지 주는 내용들에
많은걸 깨닫게되기도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