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

송종호 저자(글) · 송준일 그림/만화

한국헤르만헤세 · 2020년 03월 01일

책 소개

독립운동과 역사 연구에 바쳐진 뜨거운 삶

우리가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 한 가지 공통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 희생했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의 이익이나 편안한 삶을 놔두고 외롭고도 혹독한 가시밭길을 선택해 그 길을 걸었다는 것이지요. 단재 신채호 역시 그와 같은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신채호는 일제가 우리나라를 침탈하여 국권을 빼앗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 나라가 매우 위태롭고 힘든 시절에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아주 총명했던 신채호는 이름난 스승들을 찾아다니며 학문을 익히고, 마침내 ‘성균관 밗’가 되어 밝은 앞날이 보장되었지요. 하지만 신채호는 자신ㅇ 앞에 펼쳐진 출세의 길을 버리고, 꺼져 가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애국 계몽 운동과 독립운동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어요.

일제의 침략이 본격화되자 신채호는 신문사에 들어가 항일 의식을 심어 주는 글을 바표하고, 독립협회를 조직하기도하고, 중국으로 ㅁ아명하여 그곳에서도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역사 연구에도 힘을 쏟아 〈조선 상고사〉를 비롯한 많은 역사 연구서를 펴내기도 했지요.

자신의 몸을 던져 나라의 독립과 역사 연구를 위해 불꽃처럼 살다 간 큰 인물, 단재 신채호.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어???게 사는 것이 자신과 나라를 위한 바른 길인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송종호

<월간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글쓰기 시작. 지은책으로 <떼보와 동냥 그릇> <넌, 고추잠자리를 보았니?><소년과 갯바람> <안개섬의 비밀 > <꿈구는 심마니 > <민수네 집 키 이야기 >등이 있음

그림/만화 송준일

목차

• 어지러운 세상
  ‘작은 나’ 와 ‘큰 나’
  가난과 학문
  만민공동회가 열리던 날
  문동학원
  일제에 빼앗긴 나라
  상하이 망명
  일제에 항거하라!
  뤼순 감옥에서의 죽음
  한눈에 보는 신채호의 생애
  신채호에 얽힌 몇 가지 이야기들

기본정보

ISBN	9788958124115
발행(출시)일자	2020년 03월 01일
쪽수	86쪽
크기	223 * 282 * 7 mm / 34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교과서 큰 인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