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따라잡기보다 쉬운 외국인 따라잡기

김대욱 저자(글)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4년 12월 05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김대욱

지은이 <b>김대욱</b>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턴사원제도가 인연이 되어 1993년 현대증권에 입사했다. 국제 영업 부분에서만 11년 근무하면서 그 중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문을 체결시켜주는 ‘딜러’업무를 7년간 수행했다.
현재 하나증권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사내에서 고객 수익률 대회에서 7월 4등(44%), 10월 4등(54%)과 6등(52%)을 차지하여 고객들에게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었다.

목차

• 1장 외국인은 이렇게 다르다.
  1.외국인의 힘
  2.외국인의 투자철학
  3.외국인의 매매주문 루트
  　
  2장 외국인인 거시 경제 지표에 민감하다
  1.금리
  2.유가
  3.외국 주식시장
  4.환율
  　
  3장 외국인 주문 유형 분석
  1.CD 주문
  2.리밋 주문
  3.거래량 리밋 주문
  　
  4장 외국인 관련 급등주
  1.외국인 최초 매수 종목
  2.투기적인 외국인 유입종목
  3.거래량 관리 종목
  4.2개 이상의 외국인 유입종목
  5.단기 폭락 후 외국인 유입종목
  　
  5장 외국인 매수 종목 포착하기
  1.거래원을 수시로 체크하라
  2.해외 IR 기업을 주목하라
  3.매수 추천 증권사를 파악하라
  4.동일 거래원을 확인하라
  5.외국인 유입 장 중 상한가 종목을 체크하라
  6.외국인 매수를 예상하라
  　
  6장 외국인 매매 관련 주의사항
  1.국내 기관과 구별하라
  2.외국인은 악재에 민감하다
  3.단발성 외국인 매수 유입
  4.외국인 투자자도 작전을 한다?
  5.외국인 투자자는 종가관리를 한다?
  6.외국인보다 먼저 매수하는 투자 방법
  7.거래소와 코스닥 공략법
  　
  7장 실전! 외국인 매수 종목 공략하기
  1.외국인 매수 종목 공략법
  2.외국인 매수 종목 공략 성공 사례
  3.외국인 매수 종목 공략 실패 사례
  　
  8장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 종목
  1.외국인이 서서히 매수하는 종목
  2.외국인들에 의한 재평가
  3.외국인도 다시 보는 종목
  4.외국인의 경우는 이렇다

출판사 서평

▶ 외국인, 그들은 대한민국 주식귀족이다 1990년대 초반 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개방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은 커져가고 있고, 급기야 이들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비율이 40%를 넘어섰다. 대한민국 대표 주식인 삼성전자의 외국인 보유 지분이 55%를 넘는 상황에서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최근 증시침체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이탈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예전처럼 기관 투자가가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패턴을 정확히 분석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은 시장 참여자라면 이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필수 체크포인트 중 하나가 되었다. -------------------------------------------------------------------- ▶ 외국인 투자의 암호를 풀었다 저자는 외국인 투자, 그동안 알려졌던 외국인 투자는 다 개미들이 꾸며낸 동화 속의 이야기라고 단언한다. 그들은 개미들을 우롱하던 어둠의 세력도 아니고, 시장에 강한 마법을 부려 개미들을 낭떠러지로 모는 작전 전문가도 아니었다. 외국인은 작전이 아닌 공식에 맞춰서 투자를 하는 평범한 투자가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지난 10년 동안 외국인 딜러로서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이 책 속에서 상황과 조건에 맞춰서 가격을 결정하고 자신이 주식 시장에서 대단한 영향력이 있는 투자자임을 자각한 후 아주 신중한 자세로 매매를 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습성을 적나라하고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상한가 따라잡기보다 쉬운 외국인 따라잡기》에서는 외국인들의 투자 습관과 그들이 매매를 하는 과정 그리고 시장을 판단하는 그들만의 지표 등 외국인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너무나도 따라하기 쉬운 외국인 투자법을 공개하고 있다. -------------------------------------------------------------------- ▶ 똑똑한 개미는 외국인 위에서 논다 10년 동안 외국인 투자를 해온 저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단순한 공식에 따라 투자를 하기 때문에 개미들도 그들의 매매 순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외국인들은 외국인인 것을 숨기려고 매매를 하지만 일반적이고 단순한 절차를 통해서 그들의 행적을 쫓아갈 수 있다고 한다. 외국인과 같이 매매할 수 있다면 이것만큼 좋은 투자법이 있을까? 이 책 속의 공식들을 숙지한다면 당신도 개미에서 대한민국 주식 귀족으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9788957820186
발행(출시)일자	2004년 12월 05일
쪽수	216쪽
크기	188 * 257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na******]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을 주위에서 보기 차아아아암 힘들다. 대부분 자기가 만들어낸 욕심으로 인해 목욕물 받아놓은 것이 빠져나가듯 모아둔 돈을 탕진한다. 시작할 때엔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목욕탕에 물이 어느정도 받아져있는데 조금씩이라도 계속 수도꼭지를 통해 물이 들어온다면 넘쳐흐르게 될 것이라고...

그런데 물이 차려면 '마개'가 막혀있어야만 한다는게 대 전제이다. 하지만 '마개' 없이 들어오는게 문제다.

'마개'에 대한 이야기는 언젠가 내가 책을 쓴다면..(후하하) 하게 되겠지만, 간단히 말해 어떤 'rule'을 뜻한다. 돈을 잃지 않는 룰, 잃어도 항상 제어가능한 수준에서 잃는 룰, 잃는 것보다는 항상 더 크게 버는 룰....

그중 하나가 외국인의 매매를 따라하는 것인데, 이 책이 나와서 상당히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현실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심플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적용이 너무 제한적이어서 나름대로 선수에게도 또는 초보자에게도 어정쩡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진다.

물론 저자는 대단한 경력을 가지신 분이며 그분이 말씀하시는 내용에는 사실 행간을 째려볼만한 부분이 많다. 또는 실전에서의 적용은 자신이 피를 흘려야만 하는 부분이 있기에 더 말을 안한 부분도 있으리라.

하지만 국일의 책은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분량과 그런 면에서 볼 때 좀 부족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