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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예술과 양식

강연과 논문 1894-1928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630
아카넷 · 202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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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예술과 양식」, 현대건축이론의 고전
베를라헤의 사유 언어들의 국내 최초 번역
베를라헤(1856-1934)는 건축과 도시계획 분야에서 역사주의와 전통, 표현주의의 격동을 거쳐 현대에 이르는 길을 거쳐 가며, 암스테르담의 증권거래소(1896-1903), 헤이그 도시개조안 (1908), 암스테르담 도시확장 계획안(1915) 등의 작품을 남겼다. 이 작품의 과정을 함께한 그의 사유는 오랫동안 단편적 기고문들, 강연의 형태로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은 여전히 역사주의의 흔적이 온전히 지워지지 않아 전통의 색채를 띤 것으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가 취리히에서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두 건축가 젬퍼와 비올레르뒤크 아래서 건축을 학습하였고, 헤겔 철학의 수용에 누구보다도 더 뛰어났다는 점은 오늘날에도 흔히 쉽게 간과된다. 베를라헤는 스승의 건축이념과 어휘들을 새롭게 발전시켰고, 사유의 근본을 누구보다도 깊게 다져갔다는 점은 여전히 인정되고 있다. 그 단면들을 우리가 하나로 볼 수 있는 계기는 1891년에 이르러 처음 독일의 사적보호 연구자인 베른하르트 콜렌바흐가 「베를라헤, 건축과 양식, 강연과 논문」 형식으로 베를라헤의 글들을 출판함으로써 주어졌다.
자신의 창작품들을 해명하고 있기도 한 베를라헤의 사유 언어들은 20세기 전환의 중요한 시기에 건축계에서 큰 영향을 행사하였고, 당대 건축의 문제의식도 반영하고 있다. 1894년 「건축예술과 인상주의」로부터 시작해서, 1928년 도시와 사회의 영역으로 관심을 넓힌 CIAM의 강연 「근대건축을 위한 투쟁과 국가의 역할」까지 당시의 시대정신을 탐구하고 열어나갔다.

이 책의 총서 (751)

작가정보

저자(글) 헨드릭 페트루스 베를라헤

(Hendrik Petrus Berlage)
1856년 2월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1874년 화가가 되기 위해 암스테르담 국립미술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으나, 이듬해 1875년 스위스 취리히 공대(Polytechnikum, 현재 ETH Zürich)로 옮겨 건축을 전공하고 1878년 디플롬 학위를 받았다. 1879년에서 1880년 사이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네덜란드 아른헴에서 짧은 기간 건축 실무를 경험했다. 이어서 1881년 중반까지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면서 많은 스케치와 글을 남기기도 했다. 1881년 말 잔더스의 설계사무소에 입사하여 본격적으로 건축가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884년에 잔더스의 파트너가 되었고, 이후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서명하였다. 1889년 독립하여 암스테르담에서 자신의 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근대건축의 기념비인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1896-1903)를 설계했고, 암스테르담-남부 도시계획안(1915), 덴하흐 시립미술관(1928-1935) 등의 여러 작품을 남겼다. 1887년부터 1896년까지 암스테르담 국립공예예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독일, 스위스, 벨기에, 미국 등의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강연하기도 했다. 「건축예술과 인상주의」(1894), 「건축예술의 양식에 관한 고찰(1905)」, 「건축예술의 근본과 발전」(1908) 등 강연을 위해 작성했던 원고들은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이러한 원고들과 건축 전문지에 기고한 많은 글들은 근대건축의 이론적 지평을 넓혀준 저술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1914년 흐로닝헨 국립대와 1924년 델프트 공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고, 1932년에는 영국왕립건축가 협회로부터 RIBA 골드 메달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1934년 8월 12일 덴하흐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근대건축의 토대를 마련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근대건축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번역 김영철

고려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베를린 공과대학교 건축학과 건축이론연구소에서 독일관념론 전통의 예술학과 건축론을 새롭게 정초한 아우구스트 슈마르조(1853-1936)를 연구하였고,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지적 성장과 건축적 환경을 기술한 노이마이어 저술의 『꾸임없는 언어』를 번역하였다. 「토요건축강독」을 진행하였고, 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 교양교육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건축역사학회의 학회지 「건축역사연구」의 논문 편집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번역 우영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루이스 칸 건축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2009)를 받았다. 건축비평론과 근현대 건축사를 강의했으며, 건축 저널을 통해 건축 비평을 게재해 왔다. 건축 산책 시리즈를 기획하여 『르 코르뷔지에』, 『알바 알토』 등을 펴냈으며, 『파울로 솔레리와 미래도시』, 『세계건축의 이해』를 번역했다. 문학과 영화 예술에서 조명된 건축 개념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강연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독일의 마부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며, 성경 속에서 발견되는 건축적 알레고리들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번역 김명식

LH 토지주택연구원 주거복지연구실, 도시재생공간연구실, 공공주택연구실에서 공공, 공동주택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고령 친화 도시 및 주거 정책 수립에 관여했고, 현재 이 연장선에서 초고령화시대에 대응한 은퇴자 및 고령자복합공동체주거 조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건국대(BFA, 건축기사), 델프트 공대(MSC, 네덜란드 건축사), 밀라노 공대(PHD con merito)에서 공간과 건축과 도시 공간에 관해 공부했다. RICERCHE DI SENSO NEL MONDO DEGLI INTERNI, 『철학적으로 도시 읽기』, 『건축은 어떻게 아픔을 기억하는가』, 『건축의 이론과 실천 1993-2009』 등의 책을 펴냈거나 펴내는 데 참여했고, 최근 우리 시대 기억의 공간에 관한 관심을 갖고 공간에서 인문학과 미학을 찾는 데 열심이다.

목차

  • 베를라헤의 강연과 논문

    1894 「건축예술과 인상주의」
    1904 「건축예술의 양식에 관한 고찰」
    1905 「건축예술의 발전 가능성에 관하여」
    1907 「건축예술의 근본과 발전」
    1909 「도시건축에 관하여」
    1928 「근대건축을 위한 투쟁과 국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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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서양 건축이론의 원전을 번역하는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베를라헤의 저서에 관해서 우리가 특별히 관심을 갖는 이유는 현대 건축이론의 첫 고전일 뿐만 아니라, 그의 사유가 현대의 삶에서 새로운 건축을 위한 창작의 토대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책은 건축을 공간으로부터 시작하는 이론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고전이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한국 건축 교육에서 베를라헤를 논의하는 곳은 의심의 여지 없이 서양 건축 역사를 강의하는 곳이다. 원전이 이차 문헌으로 대체되고 원상은 사진으로 재현되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 원전의 직접 체험에 대한 욕구는 적지 않다. 베를라헤의 가치를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이론을 재인식하고 교육현장에 직접 반영하고 있는 교육자들은 누구보다도 베를라헤 건축학교에서 수학한 사람들인데 그 수가 적지 않으며, 베를라헤라는 이름의 아우라와 여전히 그에 관한 관심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다. 이렇게 현실의 요구는 크지만, 정작 베를라헤의 생각을 직접 확인할 번역서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제 국내 최초의 번역으로 나오게 되었다.

베를라헤의 『건축예술과 양식』은 현대건축을 위한 중요한 유산이다. 건축이 단지 구축의 영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유가 선행하고 이를 기술의 수단으로 실천한다는 믿음을 기록하는 것은 비트루비우스, 알베르티, 팔라디오 등 고대로부터 온 전통이다. 여기에서 건축가 베를라헤는 무엇보다도 기하학의 지식이 있어야 하며, 마찬가지로 실제 재료를 다루고 그 구조의 역학을 이해하는 실천적 지혜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지만 오늘날 ‘건축의 실무’에서는 기하학적 질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치부되고 있고, ‘건축의 교육’에서는 인문이 먼저인지, 사실이 먼저인지 하는 사태의 선행도 충분하게 문제 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자의 지식에 대한 필요성을 질문하지 않거나 꺼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 대안은 건축의 사유를 실천하고 훈련하도록 학제화해야 하고, 또 창작의 원리로 작용하도록 이론의 가치를 보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러 다른 문화권에서는 건축고전 문헌을 학문의 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의 교육 영역에서도 활용되도록 해왔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이 원전의 번역은 건축의 이해보다 오해가 더 많은 오늘의 현실에서 커다란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7337509
발행(출시)일자 2021년 11월 30일
쪽수 336쪽
크기
160 * 221 * 29 mm / 60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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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건축에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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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라헤의 저서에 관해서 우리가 특별히 관심을 갖는 이유는 현대 건축이론의 첫 고전일 뿐만 아니라, 그의 사유가 현대의 삶에서 새로운 건축을 위한 창작의 토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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