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교회 리더십 전문가인 세 저자가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와 조사, 그리고 검증을 통해 만들어 낸 교회 현장 훈련 방법으로,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교회 리더십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 저자는 교회 리더십 계승을 바통 터치에 비유한다. 2,000여 년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통을 넘기심으로써 교회를 섬기는 사명을 맡기셨고, 제자들은 그러한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세 저자는 가장 먼저 교회 리더십 계승의 비전과 방법, 그리고 중요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다음 세대의 교회 리더를 발굴하여 키워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세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예가 이해를 도와준다. 교회 리더십의 클라이맥스를 위한 책이다.
작가정보
교회 내에서 이뤄지는 리더십 계승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고 많은 교회에 리더십 계승의 비전과 방향,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펠로십바이블북부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교회 현장 훈련 센터의 행정 이사다.
저자(글) 로랜드 포맨
교회 현장 훈련 센터(뉴질랜드)의 설립자이자 교회 현장 훈련 센터의 커리큘럼 개발 담당 이사다.
저자(글) 브루스 밀러
현장 경험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교회 현장 훈련과 리더십 전승의 탁월한 실천가다. 맥키니펠로십바이블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교회 현장 훈련 센터의 위원회 의장이다.
제 21회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한 수상 작가이며, 미국 텍사스테크 대학교 및 몬터레이 칼리지 영어과정을 수료, 민병철어학원 영어프로그램 연구원, 미국 메릴랜드 주 바이블팔로우십 소속 선교사로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7년간 활동했다. 현재는 기독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 역서로는 '하나님의 뜻', '40일 기쁨 훈련',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 '교회 재정의 모든 것-교회 지도자 개발 시리즈', '부모의 실수', '마리아의 세상에서 마르다의 영성 갖기', '나는 하나님의 성품의 아이가 되고 싶어요', '성공한 남자들이 만난 하나님', '절대적인 믿음으로 성공한 여자들', 그 외에 '셀교회와 자연적 교회 성장', '목회자 충격보고서', '난관을 뚫는 기도' 등이 있다.
목차
- 제1부 비전: 교회 현장 훈련의 힘
1. 성장 단계의 지도자들이 약진하는 교회 문화
2. 새롭게 떠오르는 교회 운동의 물결
제2부 훈련 과정: 인생 전체를 통해 훈련하라
1. 전략 구상하기
2. 학습 과정: 지혜 중심적인 교육 과정
3. 공동체: 인간관계 중심의 교육 과정
4. 멘토링: 인격적인 배움의 과정
제3부 실행: 전략을 짜로 행동하라
1. 시작하기
2. 제직자들
3. 지도자 후보들
4. 교역자들
5. 교회 인턴들
부록
책 속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 영원히 머무를 수 없다. 우리는 우리를 대신할 사람들을 훈련해야 한다. -p. 130
내 동생은 의학 공부를 마친 후 5년에 걸쳐 인턴과 레지던트, 특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의사들은 의료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훈련받는다. 그렇다면 영혼을 다루는 의사인 목사들이 그렇게 훈련받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신학교를 마쳤다고 해서 그 사람이 목회 사역을 감당할 준비를 다 마쳤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p. 247
출판사 서평
지혜로운 리더, 다음 세대 리더십을 설계하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지금까지 한국 기독교 출판계에 교회 리더십의 계승을 이야기하는 책은 없었다!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 한국 교회는 지금 정체중이다. 탁월하고 노련한 리더십이 다음 세대로 전승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교회 리더십을 다음 세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 그리하여 교회 성장이 기복을 겪지 않고 발전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세 명의 실천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와 조사, 실행과 검증을 통해 만들어 낸 교회 현장 훈련 방법으로 차세대 리더십을 확보하고 그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저자들은 리더십 계승을 바통 터치에 비유한다. 약 2000년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통을 넘기심으로써 교회를 섬기는 사명을 맡기셨고 그들은 그 사명을 잘 수행해 냈다. 바울에게 바통을 넘겨받은 디모데 역시 자기 손 안에 있는 바통을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넘겨줘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바통은 교회 안에서 전달되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 교회를 섬기는 교회 리더십 바통이 교회 안에서 전달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는 확실하나 오늘날에는 신학교 학위를 중시하거나 타 교회, 타 기관에서 초빙되는 등 교회 리더십이 교회 외부에서 더 잘 발전하고 인정받는다.
『디모데 프로젝트』는 교회 리더십을 교회 안에서 다음 세대 혹은 다음 주자에게 넘겨줘야 하는 비전과 중요성, 그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이야기한다. 당위와 실전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다.
책의 특징
기존의 리더십 관련 서적이 개인과 그룹, 현재의 리더십을 고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면, 이 책은 지금까지 쌓아온 리더십을 다음 세대와 다음 계승자에게 전하고, 차세대 지도자들을 발굴해 키워내는 것에 집중한다.
먼저 리더십 계승의 비전과 중요성을 알리고 이어서 제시하는 교회 현장 훈련 프로그램은 연구와 실행을 거쳐 검증받은 것으로, 목회자와 부교역자, 혹은 소그룹 지도자만 있는 교회라면 어느 교회에서나 실행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
기본정보
ISBN | 9788957312032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4월 30일 | ||
쪽수 | 298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 Leadership Baton/Jones, Jeff |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권별주삶 목회서신과 히브리서10% 9,900 원
-
I-Faith 내가 믿음을 걸어갑니다: 청소년 입교교육10% 8,280 원
-
DIFFERENT 신앙생활과 조직행동10% 20,700 원
-
영성, 오늘에게 묻는다10% 13,500 원
-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10% 31,500 원
그와 같은 단어는 어느새 교회에 까지 들어와서 교회성장의 키워드가 되어져버렸고, 리더쉽비스므레한것 없이는 부흥이나 교회성장은 마치 없는것처럼 말하는 세태가 되었다. 그와같은 결과는 우습게도 일반세상의 기업의 CEO만능론처럼 담임목사 일인의 인기와리더싶이 교회의 전부인냥되는 교회의 세속화에 도움을 주게된다.
그러나 그러한 세태에 대해 좀더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야한다. 여기 이책에서 보여주는 부제로써 리더쉽설계는 그러한 우리들의 사고 아니 더욱 미국적인 사고에서 기인한다. 그저 교회의 성장과 부흥이 유일한 잣대로 바라보는 한국교계의 현실에선 더군다나 너무나도 달콤한 처방전으로 다가올것이다.
그렇지만 목회자를 목양하는 목회하는 관점에서만 바라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예수님의 베드로에게 부탁한 내양을 먹이라는 말로 부터 기인한 목양과 목회는 양치기에 비유되는 목사직과 성도들이란 이분법적인 형태로 굳어지고, 거기서부터 성직자인 목회자들의 일방적인 가르침 즉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서 설명하는 강론에서 벗어나 목회자의 사상과 생각을 설파하는 설교로 나가게 되는 근본을 제공하게 되었다. 방송에까지 나가는 강단설교에서 행복론과 성공론이 그리고 성경이 아닌 일반책들의 저자들의 이야기가 무수한 책들의 내용들과 함께 소개되는것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속에 있다는것을 깨닫는다.
이책을 통해서 리더쉽을 키우기위한 양육이 아니라 당연히 제자로써 삶과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생활을 위해 바나바가 바울을 바울이 디모데를 훈련시키는 모델에 착념하고 그것을 현대교회내로 끌어들인 저자와 그그룹교회군들에게 경탄을 보내고 싶다.그러나 무조건 리더쉽이란 말을 버려라하고 먼저 권하고 싶다. 리더쉽이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어느누구라도 자신의 생활과 언행을 통해서 타인에게 존중받고 그 존중속에 따르고자하는 맘이 움직인다면 붙쫒게 되는 자연스러운 결과물이지, 마치 처음부터 그것을 추구하는듯한 인상을 주는것은 잘못된것이다.
그러한 리더쉽이란 말을 버리면 이책을 훌륭한 도전으로 다가온다. 즉 기존의 유형교회가 주지못하는 양육이라는것을 팀이든 이름이 무엇이든, 사람을 그룹안에 묶어내고 그속에서 양육하고 특히 성경하고 영적 성장에 시선을 두고 키워내서 자연스럽게 신앙이 성장하면 그에게 맡겨진 일들을 주고 더많은 열매를 맺도록 이끌고, 그렇게 성장한 사람 또한 자신이 누군가를 이끌어 내고 성숙시키는 마치 핵분열같은 그리스도세계의 영적 폭팔을 할수있게 한다.
바로 그것이 한국교회가 처한 문제에 대한 답을 보여준다. 왜 교회가 약하게 되었는가라는 것에 대한 답변은 성직자그룹(목회자)과 성도만 있을뿐이지, 제대로된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없다는데 있다. 물론 장년의 성경공부이든 청년의 제자훈련같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그것은 어찌보면 그저프로그램에 가깝다고 본다. 예수님이 제자를 길러내듯이, 바울이 디모데를 권면하고 이끌고 동역하는 양육과정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기에 이젠 교회의 빈자리가 늘어가는것이다. 즉 핵분열을 멈추고 에너지는 자신들의 그무엇에 써버린셈이다. 돌이키고 돌이켜볼일이다.
일부 제대로된 교회에서 이와유사한 것이 있다는것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보다 더 작은 팀으로 나누고, 그팀에게 어떤 목적과 역할을 주고, 그와동시에 영적 성숙을 위한 교육과, 팀원들간의 나누는 멘토링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것이 아니라 ,현재의 제대로된 제자와 그리스도인을 키우는것이며, 영적성숙한 성도를 만들어가는것인 동시에, 또한 미래의 보이지않는 또다른 교회를 위한 주춧돌이 될것이다.
거기에 도전하는 명제가 하나더 있다면, 개교회를 외형으로 크게할려는 개교회중심주의에의 도전일것이다. 그렇게 작은 팀들이 활성화되고 성숙하게 된다면 어찌보면 대형교회목회자의 몫보다는 성도개개인의 교류와 영적성숙을 위한 압축된 교회시스템 즉 작은 교회이되 영적으로 더큰 성숙을 지향하는 교회분할의 자연스런 방향이 있어야 할것이다. 교회를 구역이라는 지역적인 중심으로 나눈게아니고, 나이중심으로 나누는것도 아니고, 영적교육과 성숙을 위한 팀이자 또다른 의미의 무형교회들의 집단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필요할듯하다. 그러한 그리스도인을 양육시키고 또 주어진 달란트를 활용한 기능적인 활동들이 강한 소규모의 주의 특공대같은 역할을 충분히 할것이다.
정말로 필요한것은 외형의 숫자나 교회의 크기가 아니라, 진정 의인 열명을 만들어낼려는 선택 양육에 집중하고, 양육되고 성숙한 인격들이 하나님을 사랑을 펼치기위한 끓임없는 세상속으로의 도전일것이다. 그것만이 지금의 영적 후퇴에서 돌이켜, 다시금 한국을 세계를 하나님께도 돌이킬수있는 키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