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김희진 저자(글)
자음과모음 · 2011년 04월 29일
8.3
10점 중 8.3점
(7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옷의 시간들 대표 이미지
    옷의 시간들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옷의 시간들 사이즈 비교 145x205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9,900 11,000
적립/혜택
550P

기본적립

5% 적립 5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5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3/26(수)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빨래방에 가는 특이한 사연의 사람들!
이별과 만남과 소통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 『옷의 시간들』. 독특한 문법과 발상이 돋보이는 김희진의 장편소설로, 세상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도서관 사서인 오주는 불면증 때문에 남자친구와 이별한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들고 들어온 세탁기도 그가 떠나고 고장이 난다. 빨래방에 다니게 된 오주는 특이한 사연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항상 9번 세탁기만 쓴다는 우울한 표정의 남자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데…. 빨래방에서 옷을 세탁하는 시간은 상처받은 인물들이 서로 소통하고 위로받는 시간이다. 작가는 누구나 겪게 되는 '관계'의 문제를 경쾌하게 다루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진

김희진

저자 김희진은 1976년 봄날, 광주에서 태어나 내성적이며 말 없는 아이로 자랐다. 그러나 친한 사람들과 섞이면 금세 수다쟁이가 된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함과 동시에 소설가의 길을 고민했으며, 2007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혀」가 당선되면서 그 고민에 한 발짝 다가갔다. 술과 담배를 할 줄 모르며, 촌스럽게 커피만 마셔도 심장이 두근댄다. 미칠 만큼 좋아하는 게 없다는 것과 무엇이든 금방 싫증 낸다는 게 흠이다. 다시 태어나도 예술가의 길을 가고 싶지만, 그게 소설은 아니길 바란다. 저작으로 장편소설 『고양이 호텔』이 있다.

목차

  • 옷의 시간들 _7
    작가의 말 _284

출판사 서평

독특한 문법과 발상으로 빚어낸, 김희진 작가의 신작 장편
특이한 사연과 다양한 개성의 사람들이 빨래방에서 만났다
세탁기가 있어도 빨래방에 가는 특별한 이유!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여자 vs 9번 세탁기만 쓰는 남자
‘이별’과 ‘만남’ 그리고 ‘소통’에 관한 달콤 쌉쌀한 이야기

▶ 독특한 문법과 발상으로 빚어낸, 김희진 작가의 신작!

오늘날의 세태를 유려하게 드러내는 현대 작가, 김희진이 『고양이 호텔』 이후 『옷의 시간들』로 독자를 다시 찾아왔다. 2007년 “입에서 빠져나온 혀들이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현상을 다룬” 독특한 알레고리 소설 「혀」로 『세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김희진은 자신과 쌍둥이인 장은진 작가의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와 함께 나란히 2010년 7월 말부터 4개월여에 걸쳐 성황리에 연재를 마치고 출간된다. 작가는 『옷의 시간들』에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관계’의 문제를 톡톡 튀는 문장과 무겁지 않은 서사로 경쾌하게 그려 보인다.

▶ 우리는 매일‘이별’하며 살고 있다!
세상을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이별을 겪어 내는 것이다. 잠깐 스쳐 지나가는 사람도 천년만년 함께할 것 같았던 가까운 사람도 언젠가는 헤어진다. 그 원인이 죽음일 수도 있고, 사소한 다툼이나 오해 혹은 지겨움 때문일 수도 있다. 태어나서 죽기까지 우리가 갈아입는 옷만큼 누군가를 만나고 또 헤어진다. 그러면서 어제의 나와도 이별하는 것이다. ‘이별’이라는 단어는 슬픔이나 고통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지만 그것을 겪고 나면 성숙, 새로운 만남을 생성하기도 한다. 이 책의 주인공 또한 마찬가지이다.
도서관 사서인 오주는 불면증이다. 그 때문에 2년 전에 도서관에서 만나 이미 자신의 일부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남자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이별을 통보했다. 그녀에게 ‘잠 잘 자고 행복해라’라는 한 줄의 문장만 남기고 간 남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그가 들고 들어온 세탁기도 남자가 떠난 지 하루 만에 고장이 난다. 누구에게나 친밀한 사람과의 이별은 세상에서 완전히 나 혼자인 기분, 더 이상 누구도 만날 수 없다는 기분을 들게 한다.
각각 이유는 다르지만 주인공인 오주에게 닥쳐온 이별들. 어머니를 보냈고, 아빠가 떠났고, 또 언니가 떠났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마지막으로 그녀는 오롯이 혼자가 되었다. 친밀한 관계의 사람들과의 계속되는 이별로 마음에 상처를 받고 다시는 누군가를 만날 수 없는 기분에 빠진다.

이 원룸에서라면 가구를 옮겨야 할 일 따윈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방이 세 개가 아닌 하나니까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그를 만났고, 그는 고장 난 내 세탁기를 대신해 자기가 쓰던 세탁기를 들고 여기로 들어왔다. 그리고 알아먹을 수 없는 불어로 내 불면증을 달래 주었다. 그러다 지치고 지친 그는 결국 이 원룸을 떠나고 말았다.
관계가 버려 놓고 간 온갖 찌꺼기들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 다시는 이 원룸에 사람을 들이지 않을 것이다. 가구를 옮기는 일은 이제 힘에 부친다.

▶ 빈자리에 찾아드는 것들!
빈곳은 다시 채워지기 마련이다. 엄마가, 아빠가, 언니가, 그리고 그 남자가 떠난 자리에 특이한 사연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자리 잡는다. 뭐든 수집한다며 이것저것 사진기를 들이대는 앞집 여자 조미정, 늘 소시지를 물고 있고 껄렁해 보이지만 한때는 잘나가던 카피라이터였다던 만화가 조미치, 대학교수까지 지냈지만 이제는 자유롭게 살고 싶다며 거리를 떠도는 콧수염 아저씨, 떵떵거리며 회사를 운영했다 부도를 맞아 거리의 부랑자로 전락한 박구도 아저씨가 그들이다.

“사람과 사람이 맺어 가는 관계라는 건 우리가 입고 있는 이 옷과 같다네. 옷은 결국 우리 곁을 떠나게 돼 있지. 작아지고 커져서, 혹은 낡아지고 닳아져서 떠나게 돼. 취향과 유행에 맞지 않아서도 떠나게 되고 말이지. 태어나 죽을 때까지 입을 수 있는 옷이란 없다네. 관계라는 것도 그와 마찬가지야.” (……)
“모든 해결사는 시간이라네. 그리고 떠나간 사람은 아주 양심이 없지 않은 한 다른 누군가를 불러내고 간다네.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는가?”

그들이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장소인 ‘빨래방’이라는 공간은, 옛 아낙네들의 빨래터처럼 기능한다. 빨래터는 마을 아낙네들이 단순히 옷을 빨러 가는 장소인 동시에,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아낙들과 시름을 나누고 수다와 방망이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이기도 하다. 『옷의 시간들』의 인물들에게도 ‘빨래방’에서 옷을 세탁하는 시간은 ‘시대’에 상처받은 인물들이 소통하고 위로받는 시간이다. 일견,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그들이지만 조미정의 엉뚱함이, 조미치의 털털함이, 콧수염 아저씨의 자유로움이, 박구도 아저씨의 당당함이 모이자, 여러 번의 이별로 더 이상 아무도 의지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오주의 상처 난 가슴에도 새살이 돋아난다.
그리고 이미 잃어버린 줄로만 알았던 사랑의 감정도 슬그머니 다시 찾아온다. 항상 9번 세탁기만 쓴다는 우울한 표정의 남자, 그 표정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까?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내기’는 그녀가 그 남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좇게 되는 계기가 되어, 불면증의 여자와 비밀스러운 남자의 미스터리한 사랑으로 이어진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오주의 시선을 좇아가며 과연 오주는 그 남자의 사연을 들을 수 있을지, 그 남자의 얼굴에 웃음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두근두근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 순간을 살아가는 것밖에 없다.”
김희진의 소설 『옷의 시간들』은 누군가를 계속 떠나보냄으로써 상처받은 인물들이 서로 만나 그 상처를 다독이고 한결 더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자칫 우울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별을 극복하는 과정을 작가 김희진은 특유의 흡인력과 기발한 상상력을 한껏 과시하며 독특한 개성의 사람들과의 ‘만남’과 ‘내기’라는 방식의 유희를 통해 명랑하게 그려 내고 있다. 이별을 견디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지만, 작가는 이별이 만들어 놓은 ‘관계의 찌꺼기’들을 ‘빨래방에서의 세탁’이라는 비유를 통해 극복하도록 그리고 있다.
만나고 이별하고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살아야 하는 시시포스의 운명을 부여받고 태어난 인간이지만, 작가는 그럼에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인간에 대한 신뢰와 이별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통해 찾고 있는 게 아닐까. 또한 이별은 새로운 만남으로 치유될 수밖에 없음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닐까. 아마도 작가는 그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사는 독자들에게 유쾌한 에피소드로 상기시켜 주는 듯하다.

누군가의 이별이 남겨 두고 간 그 빈자리를 꿰매 주고 채워 주는 건 시간일 터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혹은 살아가게 될, 시간이 지배하는 세상인지도 모르겠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줄거리
도서관 사서인 오주는 불면증이다. 그 때문에 도서관에서 만나 2년 동안 점점 내 일부가 되었던 남자친구가 떠났다. 그녀에게 ‘잠 잘 자고 행복해라’라는 한 줄의 문장만 남기고 간 남자. 그리고 그가 들고 들어온 세탁기도 남자가 떠난 지 하루 만에 고장이 난다.
고장 난 세탁기를 대신해 다니게 된 빨래방에서 그녀의 새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잘나가던 광고카피라이터를 때려치우고 만화가가 된 쾌활 명랑한 조미치, 대학교수를 지내고 이제는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거리를 떠도는 콧수염 아저씨, 떵떵거리며 회사를 운영했다 부도를 맞아 거리의 부랑자로 전락한 박구도 아저씨, 뭐든 수집한다는 엉뚱한 앞집 여자 조미정. 그리고 검은 머리띠를 하고 우울한 표정으로 9번 세탁기만 쓰는 남자.
오주는 조미치에게 말려들어 9번 세탁기의 슬픈 표정에 감춰진 진실을 알아내는 내기를 하게 되는데…….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7075609
발행(출시)일자 2011년 04월 29일
쪽수 288쪽
크기
145 * 205 * 20 mm / 426 g
총권수 1권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