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소와 무티스가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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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뉴욕에서 태어나 시라큐즈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현재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어머니는 피카소를 좋아하는 화가였고, 아버지는 마티스의 그림에 매혹된 조각가였다. 그림책 창작의 재미에 빠져서 만든 책들로는 , 등 수권이 있으며, 현재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남편과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작품으로는 피가소와 무티스가 만났을 때 (마루벌) 가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6632322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1월 01일 | ||
쪽수 | 32쪽 | ||
크기 |
254 * 244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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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명한 두 화가를 돼지와 황소에 비유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은 소재를 선택한 것 같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피가소와 무티스라고만 했다면, 그다지 이야기가 가슴에 와닫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피가소는 돼지에 무티스는 황소에 비유해서 이 둘의 이야기를 해주니 재미와 이해를 더한다.
피가소와 무티스는 둘 다 대단히 고집 센 화가들이었다. 두 사람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예술가로 피가소는 입체파, 무티스는 야수파라고 불린다.
앙리 무티스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원래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었다. 그런데 21살이 되던 해, 변호사 공부가 지겨워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결국 화가가 된다.
파블로 피가소는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미술선생님이셨다. 그래서 피가소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배우게 되었고, 곧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다. 그 후 화가로 유명해진 피가소는 프랑스 파리로 이사를 가게되고, 그곳에서 피가소는 무티스를 만나게 된다.
피가소와 무티스는 둘 다 파리에서 화가로 큰 명성을 얻었다. 그러다 파리에 살던 미국인 파티에서 피가소와 무티스는 처음 만났다.
피가소와 무티스는 처음에는 서로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얼마 안 가 피가소와 무티스는 서로 경쟁을 하면서 친구의 흠을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서서히 두 화가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평생 좋은 친구로 지내게 된다.
무티스는 1954년에 죽고, 피가소는 1973년에 죽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그림은 전 세계의 미술관, 박물관, 화랑, 저택들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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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을 그린 니나 레이든은 뉴욕에서 태어나 시라큐즈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현재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어머니는 피가소를 좋아하는 화가였고, 아버지는 무티스의 그림에 매혹된 조각가였다. 그림책 창작의 재미에 빠져서 만든 책들로는 [The night I followed the dog] , [peek-a Who?] 등 수권이 있으며, 현재 워싱턴주의 시애틀에서 남편과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명희 옮김이는 미국 Carnegie-Mellon 대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대학교재 [생물과 인간 그리고 문화] (공저)와 과학고등학교 교과서 [과학사] , [ 고급과학] (공동집필) 이 있고, 그림책 [밤섬이 있어요] 의 글을 쓰기도 하였다. 번역서로는 [진화의 미스터리] 를 비롯한 교양과학서 5권과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을 비롯한 20여권의 그림책이 있다.
독특한 그림 표현으로 도대체 저걸 어떻게 이해 해야하나...고민을 하다가
에잇... 그냥 맘으로 느끼면 되지??? 하며 넘어가기도 하는 그림들...ㅎㅎㅎ
울 시원이가 화가라는 단어를 생소하게 느낄 때 우연찮게 피카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손에 이끌려 간 체험전시회에서... 그 때가 5살...
시셋말로 엄마껌딱지였던 시원이가 그림을 좋아해 스스로 용기내어 혼자
들어가서 체험을 해보겠다고 해서 속으로 놀래기도 하고 걱정도 되어
체험전시회가 끝나는 내내 밖에서 벼라별 생각을 하며 기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ㅎ
생전 첨으로 엄마랑 떨어져 오랜 시간 체험을 했기에 뭘 배웠을까 보단
울지 않고 버텨(?) 준 것만으로도 엄마랑 아빠는 감동의 물결이었던 때...
놀랍게도 시원인 피카소 아저씨가 그린 그림 중에 행복했을 때 그렸던 그림과
슬펐을 때 그린 그림이 밝거나 차갑다는 걸 엄마에게 설명을 해주는데...
엄마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게 어찌나 기쁘던 지... 속으로 만세삼창을 불렀다죠...
그리고 이어진 피카소에 관련된 공연 관람...
우리 시원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며 잼나게 본 공연이고 여기에 나온 피카소에
대한 간단한 소갯말을 달달 외워서 아빠에게 알려주기도 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재밌다고 또 보여달라고 해서 2번이나 더봐서 그랬던거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그 다음해 아빠랑 함께 다녀온 루브르박물관전에서 유화그림을 본 후론
완전 반고흐에 빠져서 아빠가 사준 반고흐 그림 태즐을 아직까지도 엄청 좋아하며
잘 가지고 놀고 그 모습을 보며 기회가 되면 미술관련 공연이나 전시회에 더
데려가야겠다 맘을 먹었드랬죠...
좌우당간 이런저런 미술관련 공연,전시체험전을 다녀와서 느낀 점은 엄마도
공부를 해야하다는 거였습니다...
시원이가 궁금해서 그림에 대한 설명을 원할 때 정말이지 꿀먹은 벙어리로
몇 번을 헛기침을 하며 관심을 다른데로 돌렸나 몰라요...^^;
(이런 됀장...... 아는게 있어야 알려주지. ㅋㅋㅋㅋㅋ 엄마도 답답하당...ㅠ.ㅠ)
* 책 제목 : 피가소와 무티스가 만났을 때 * 글.그림 : 니나 레이든
* 출판사 : 마루벌
돼지마을에서 유명한 화가인 피가소와 황소마을에서 대담한 그림을 그리던
무티스가 복잡한 마을을 떠나 외딴 곳으로 이사를 하는데 우연찮게 이웃에
살게 되면서 맨 첨엔 사이좋게 지내지만 나중엔 이상하게 그린 그림과
대담하게 그린 서로의 그림에 대해 말을 하다 싸우게 되어 벽을 쌓게 됩니다.
하지만 나중엔 서로 보고 싶어 그 벽에 서로 그림을 그리게 되고 바로 그
그림의 제목이 피가소가 무티스를 만났을 때 랍니다...
피카소와 마티스란 화가의 이야기를 잼나게 표현한 그림책...
제대로 피카소와 마티스를 알 수 있도록 컴퓨터를 통해 두 화가의 그림을
시원이에게 보여주었더니 시원인 그동안 그렇게 피카소 관련 공연이나
전시회에 다녀왔으면서도 마티스 그림이 맘에 든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 책 놀이
시원이는 이 그림책을 읽고 나서 며칠 전 읽은 그리미의 꿈과 연관지어 의사와
화가란 단어를 연신 들먹거리더군요...
그래서 그 두 단어를 떠올릴 때 생각나는 단어나 느낌을 적게 하고 그 두 단어
사이의 공통점을 찾아보는 밴다이어그램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명화 따라 그리기 파일이 있어 피카소의 꿈 그림을 보며 따라 그려보게도
했는데 연필로 제법 비슷하게 그리더니 색칠을 하기 싫다고 하더군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교집합처럼 생긴 밴다이어그램을 하는 동안엔 어떤 기준으로 비슷한 점을
적어야할 지 무척 고민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나중엔 억지로 억지로 비슷한 걸 만들어 내어 적기도 하고 ㅎㅎㅎ
하지만 일단 뭔가 끄집어 내기 위해 생각을 골똘히 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그 까이꺼 좀 틀림 어때... 틀려도 괜찮아~^^*
그리고 따라 그리기는 의외로 넘넘 쉽게 슥슥 그려내더군요...
친구네 집 놀러가서 그린 거라 맘이 붕~ 떠서 친구랑 놀고도 싶고 그림은
그려야겠고... 한참 부시럭대며 조금 어수선하게 놀더니 이내 이어서 그리며
색칠은 안하겠다고...
마냥 시원이가 하는 걸 지켜볼 수가 없어 오늘 중으로 그리냐고??????
그러다 날 새겠다고 했더니... 짜짠 하며 다 그렸다고 보여주며 스스로 만족한 지
스티커를 참 잘했어요 대용(?)으로 붙여놓더라구요...
아무튼지간에 피가소가 무티스를 만났을 때란 그림책 덕분에 간만에 눈이
호강을 했네요... (간접적이지만 명화 감상을 몇 편 했기에...)
지난 추억 속 나들이도 되짚어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