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완결판)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경향신문 > 2022년 2월 1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동아일보 > 2011년 11월 2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동아일보 > 2011년 8월 4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 > 2011년 8월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11년 10월 4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서울신문 > 2011년 8월 4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1년 8월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1년 8월 4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5년 7월 2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5년 12월 2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KBS > TV 책을 보다 > 2014년 5월 1주 선정
- 교보문고 추천도서 > 역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 2021년 > 2021년 선정
계절이 바뀌면서 변화하는 월든 호수 및 주위 숲의 모습, 또 그 속에 사는 온갖 동식물들이 생생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더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하고 검소한 삶만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저자의 사상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냈다. 모험기이자 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서, 저자의 정신적 자서전으로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을 건네면서 꾸짖고 충고하고, 격려하며 무한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자이자 ‘세계 문학 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책’이라고 불리는 《월든》을 쓴 헨리 데이빗 소로우 Henry David Thoreau는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에서 태어나 1862년 5월 6일, 결핵으로 45세의 나이에 눈을 감은 미국의 저술가이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부와 명성을 좇는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일이나 목수일 등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글을 썼다. 1845년 그는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모든 점에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간에 걸쳐 시도한다.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은 이 숲 생활의 산물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숲 생활의 기록이 아니라, 자연의 예찬인 동시에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이며,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구속받지 않으려는 한 자주적 인간의 독립 선언문이기도 하다. 1854년에 출간된 《월든》은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그의 문학적, 사상적 영향력은 날로 커져 오늘날에는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독자에게 읽히고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수감되었던 사건을 통해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 권력의 의미를 깊이 성찰한 그의 또 다른 저서 《시민의 불복종》은 세계의 역사를 바꾼 책으로 꼽히고 있다.
번역 강승영
역자 강승영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훔볼트 주립대학에서 수학했다. 한국에 소로우가 알려지지 않은 것을 늘 안타깝게 생각해오다, 하던 사업을 정리한 것을 계기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월든》의 무대인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 일대를 답사함은 물론, 각종 참고자료를 구하기 위하여 미국 내의 수많은 도서관을 방문했으며, 귀국해서는 번역 작업 자체에만 1년 이상의 시간을 들였다. 1993년 봄, 출판사를 직접 세우고 첫 책 《월든》을 펴냄으로써 제대로 된 소로우의 문학과 사상을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듬해에는 소로우의 또 다른 명저인 《시민의 불복종》(〈야생사과〉 수록)을 펴냈다. 200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틈틈이 《월든》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오류를 정정하고 문장을 가다듬어 2011년 새롭게 완결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목차
- 완결판을 내면서
옮긴이의 말
1. 숲 생활의 경제학
2.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하여 살았는가
3. 독서
4. 숲의 소리들
5. 고독
6. 방문객들
7. 콩밭
8. 마을
9. 호수
10. 베이커 농장
11. 보다 높은 법칙들
12. 이웃의 동물들
13. 집에 불 때기
14. 전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겨울의 방문객들
15. 겨울의 동물들
16. 겨울의 호수
17. 봄
18. 맺는말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연보
콩코드 읍과 그 주변의 지도
책 속으로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그처럼 무모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이 자기의 또래들과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마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鼓手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듣는 음악에 맞추어 걸어가도록 내버려두라. 그 북소리의 박자가 어떻든, 또 그 소리가 얼마나 먼 곳에서 들리든 말이다. 그가 꼭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로 성숙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인가?” - 본문 482쪽
“결정판을 지금은 이 세상에 계시지 않은 두 분에게 바치고자 합니다. 한 분은 초판이 나왔을 때 관계하던 출판사 주간을 시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사석에서 여러 차례 번역을 칭찬하시고, 열반에 들 때까지 노란 표지(초판)의 월든을 손에서 놓지 않으셨다던 법정 스님입니다.”
- 옮긴이 강승영 (본문 8쪽, ‘결정판을 내면서’ 중에서)
“어떠한 관찰 방법과 훈련도 항상 주의 깊게 살피는 자세의 필요성을 대신해주지는 못한다. 볼 가치가 있는 것을 그때그때 놓치지 않고 보는 훈련에 비하면 아무리 잘 선택된 역사나 철학이나 시의 공부도, 훌륭한 교제도, 가장 모범적인 생활 습관도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 당신은 단순한 독자나 학생이 되겠는가, 아니면 ‘제대로 보는 사람’이 되겠는가? 당신 앞에 놓인 것들을 보고 당신의 운명을 읽으라. 그리고 미래를 향하여 발을 내디뎌라.” - 본문 170쪽
“사람들이 수레와 헛간으로 피할 때 그대는 구름 밑으로 대피하라. 밥벌이를 그대의 직업으로 삼지 말고 도락으로 삼으라. 대지를 즐기되 소유하려 들지 마라. 진취성과 신념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이 지금 있는 곳에 머무르면서 사고팔고 농노처럼 인생을 보내는 것이다.” - 본문 312쪽
“집을 지을 때 나 자신이 그랬던 것보다는 좀 더 깊은 생각을 하면서 짓는 것이 좋을 성싶다. 가령 문이나 창문 그리고 지하실이나 다락방이 인간성의 어디에 바탕을 둔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의 일시적인 필요성이라는 이유보다 더 좋은 이유를 발견하기 전에는 건물을 아예 짓지 않기로 한다면 어떨까?” - 본문 74~75쪽
“자기 자신에 대하여 아무런 존경심을 갖지 않는 사람이 애국심에는 불타서 소小를 위해 대大를 희생시키는 일이 있다. 그들은 자기의 무덤이 될 땅은 사랑하지만, 지금 당장 자신의 육신에 활력을 줄 정신에 대해서는 아무런 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애국심은 그들의 머리를 파먹고 있는 구더기라고 할 수 있으리라.” - 본문 474쪽
출판사 서평
법정 스님이 사랑하고 한비야가 추천한 바로 그 책!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의 《월든》
● 한국 번역 문학의 금자탑
● 우리 시대의 환경 고전
● 예비교사를 위한 추천도서 100선
●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해가고 전 세계 독자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각성시키는 불멸의 고전이다. 그동안 국내에 수많은 번역본이 출간되었지만,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으로 유명한 강승영 씨 번역의 《월든》 2011년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3년 초판을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에서 약 30만 부가 판매된 《월든》. 번역자 강승영 씨는 6년 전쯤부터 ‘생의 마지막 작업’으로 그 ‘결정판’이라 할 만한 것을 만들기 위해 미국의 소로우 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기존 개정2판에서도 시정되지 못한 약 400여 곳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하여 이번 완결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대자연의 예찬과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담긴 불멸의 고전
‘세계문학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책’이라고 일컬어지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 소로우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 일이나 목수 일 같은 정직한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 책은 1845년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간에 걸쳐 시도한 산물이다. 대자연의 예찬인 동시에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며,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구속받지 않으려는 한 자주적 인간의 독립 선언문이기도 하다.
1852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 《월든》은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오늘날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고 있다.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법정 스님, 한비야 씨 등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는 동시에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자연주의와 참다운 인생의 길을 제시한 놀라운 책
소로우는 근래 21세기에 더욱 중요시되는 환경보호운동의 실질적인 최초의 주창자이며 그가 주창한 단순한 생활, 절대적인 자유의 추구, 자연과 더불어 항상 깨어있기, 실천을 통한 교육 등은 세월이 바뀌어도 지성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현대인들에게 시사점을 주어왔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하고 검소한 삶만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소로우의 사상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낸 《월든》은 출세지상주의와 배금주의의 헛된 환상에 시달리는 현대의 독자들에게 깊은 깨우침과 위안을 안겨준다.
이 책에 대한 찬사
“소로우의 생활신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간소하게 살라’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단순하게 살면 살수록 우주의 법칙은 더욱더 명료해질 것입니다.” - 법정 스님
“숨 가쁜 무한경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인생의 기본과 원칙’을 돌아보게 하는 책.” - 한비야
“의미, 기록, 문장 모든 면에서 고전의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자연과의 공존을 잊고 자연과 대적하고 살다가 자연에게 알 수 없는 보복을 당하는 우리네 삶의 방식에 회의가 들 때마다, 혹은 미래에 대한 영감이 부족할 때마다 다시 읽혀야 할 그런 책이라 더 소중하다.” - 박경철 (의사, 경제평론가)
“강승영의 번역은 정성도 정성이지만, 영어와 한국어에 대한 빼어난 감각과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어 《월든》의 유려한 문체와 그에 실린 힘찬 사유의 박동을 그대로 되살려놓은 범상치 않은 번역이다. 월든 호숫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로우의 순정한 내면풍경이 촘촘히 수놓듯 재현되어 원작 언어의 찬란한 빛이 되살아나고 있다.”
- 한기욱 (인제대 영문과 교수, 한국 번역 문학, 영어권 최우수작품 추천사)
“《월든》이라는 단 한 권의 책으로 소로우는 불후의 명성을 얻었다.”
-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
“나는 큰 즐거움을 가지고 《월든》을 읽었으며 그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다.”
-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
“만약 이 나라의 대학들이 현명하다면 졸업하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졸업장과 더불어, 아니 졸업장 대신 《월든》을 한 권씩 주어 내보낼 것이다.”
- 미국의 작가 E.B. 화이트
“한때 나는 《월든》을 읽고 이니스프리 섬에서 소로우와 같은 생활을 해보려는 야심을 가지기도 했다.”
- 영국의 시인 W.B. 예이츠
“불멸의 책 《월든》……”
- 미국의 저술가 데일 카네기
“느와이에 백작 부인, 《월든》의 경이로운 문장들을 읽어보십시오. 그 문장들은 우리의 가장 절실한 체험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 프랑스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
기본정보
ISBN | 9788956605418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8월 22일 | ||
쪽수 | 503쪽 | ||
크기 |
148 * 210
* 35
mm
/ 676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Walden/Thoreau, Henry David | ||
이 책의 개정정보 |
새로 출시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보기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