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트라비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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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우현옥은 오랫동안 어린이책 기획자로 일했어요. 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바다로 간 자전거》로 당선되었어요. 지금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하면서,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꿈꾸는 꼬리연’ 대표이자,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오페라의 유령》《동화 대장금기》《마술피리》《이구아나의 선물》《찾았다 일곱 마리 아기 햄스터》《백만장자가 된 고양이》《물음표 철학 동화》 등이 있답니다.
그림/만화 지현경
그림 지현경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한번 붓을 잡으면 놓을 줄을 모릅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아름답게 그려 나가다 보면, 밥 먹는 것도 텔레비전 보는 것도 까맣게 잊는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얼음 공주 투란도트》《마술피리》《아이다》《이야기로 읽는 세계 신화》 《힘내, 우리들의 씨름왕》 등이 있어요.
목차
- 1. 사랑은 운명처럼
2. 그녀를 앞에 두고
3. 사랑은 시작되고
4. 사랑하면 할수록
5. 불타는 질투
6. 행복은 봄눈처럼 짧게 내리고
7. 어두운 그림자는 소리 없이 다가오고
8. 사랑이 떠나고
9. 엇갈린 사랑
10. 영원한 이별
출판사 서평
오페라는 어렵고 따분하다?
오페라라고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왠지 어려울 것만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 에 듣는 음악처럼 흥겹지도 않고, 아주 따분하며 지루하기만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오페라를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이유도 있고, 고리타분한 옛날 음악이라고만 여겼던 이유도 있고, 교과서에 나오는 어려운 음악이라는 선입견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렵고 따분하니까 이런 음악은 몰라도 돼.’ 하며 귀를 막고 담을 쌓아도 괜찮을까요? 음악은 아주 옛날부터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예술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책이나 그림뿐만 아니라, 오페라나 클래식을 통해서도 당시 사람들의 생활이나 생각 등을 엿볼 수 있답니다. 문자로 된 책이나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된 그림을 통해서 이해하는 것과 또 다른 느낌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페라는 단순히 머리 아프고 다가가기 힘든 음악이 아니라, 재미있고 궁금하면서 색다른 감동을 주는 예술로 어린이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걸작 오페라를 감상하는 행복한 여행
오페라는 어렵기 때문에 아이들이 감상하기 힘들다고 흔히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시리즈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페라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들이 오페라를 쉽고 편안하게 이해하면서 새로운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오페라 공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당시의 생활상과 오페라 작곡가의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물론 오페라의 원래 내용에는 다소 심오하고 어려운 이야기도 있으며, 때로는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는 힘든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시리즈에서 무엇보다 신경을 쓴 것은 오페라가 전하려고 하는 궁극적인 이야기는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시리즈는 오페라 속에 숨어 있는 재미를 일깨워, 아이들이 오페라 여행을 떠나는데 꼭 필요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의 대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 작품입니다. <아이다> <리골레토>와 함께 베르디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작품이지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순수한 청년 알프레드와 파리 사교계 최고 미녀 비올레타의 슬프고도 애절한 사랑 이야기랍니다. 하지만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면서 당시 상류사회의 위선과 비도덕성을 비판하고 있지요. 또 알프레드와 비올레타의 사랑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바로 실제 모델이 있기 때문이지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춘희’를 각색하여 만든 것으로, 남자 주인공은 뒤마 본인을 모델로 하였고, 여자 주인공은 뒤마가 실제로 사랑했던 사교계의 여인을 모델로 한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매력을 어떻게 풀어서 들려주고 있는지 한번 들어가 볼까요?
“당신 때문에 난 정말 행복한 여자였어요!”
순수한 청년과 사교계 여인의 신분을 뛰어넘은 슬픈 사랑
이 동화에서는 아버지의 강요로 변호사가 된 알프레드와 파리 사교계 최고 미인인 비올레타가 주인공이에요. 알프레드는 아버지의 일방적인 강요와 잔소리에 시달리는 젊은이였고, 비올레타는 아름다운 외모로 만인의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큰 병을 앓고 있는 슬픈 여인이었지요.
알프레드와 비올레타는 첫눈에 반해 마침내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되지만, 알프레드의 아버지는 비올레타의 순결하고 진실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헤어지라고 강요하지요. 결국 비올레타의 죽음 앞에서 알프레드는 모든 것이 자신의 오해였다는 것을 깨닫고, 비올레타와의 진실한 사랑을 가슴에 묻게 된답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는 알프레드가 다른 귀족과 결투를 하다가 상처를 입혀서 해외로 도피하는 등의 좀 더 다양한 내용이 나옵니다. 하지만 음악 동화《라 트라비아 타》에서는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독록 알프레드와 비올레타의 순수한 사랑
과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독단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지요.
그림 작가는 아픈 진실을 드러내지 않는 비올레타와 사랑에 빠진 순수한 청년 알프레드의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숨겨야 하는 비올레타, 질투심에 괴로워하는 알프레드, 이기적이고 엄한 아버지의 모습 등이 그림에서도 생생히 표현되어 동화를 읽을 때 더욱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된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6605104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6월 15일 | ||
쪽수 | 175쪽 | ||
크기 |
165 * 225
* 20
mm
/ 38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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