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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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 2010년 선정
작가정보
저자 한지훈은 유행이 지난 실존주의 철학을 사랑한다. 그래서 그는 니체처럼 평생 삶의 원초적 불안감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불안(Entropy)은 그를 변화시키는 평생 친구이자 자랑이다. 불안하기에 책을 읽어야 했고 글을 써야 했다. 어쩌면 숙명적으로 글쟁이가 될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삶에 대한 미칠 것 같은 부끄러움과 습관적 열등감으로 철학, 심리학, 문학에 지독하게 심취했다.
그는 특별히 의미 있는 글과 말을 원한다. 그의 글에는 분명 사람을 바꾸는, 지독하고 질서(Netropy) 잡힌 힘이 있다. 현재 팟캐스트 ‘모티브 브릿지’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질서와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저서로 《실전에 강한 자기 긍정 학습법》 《야생적 창조》 《네트로피》《네트로피 2.0》이 있으며, 《운명에 대한 지독한 사랑(가제)》을 출간 준비 중이다.
목차
- 머리말
Ⅰ. 새로운 세상을 여는 네트로피
엔트로피 vs 네트로피
엔트로피란 무엇인가?
네트로피란 무엇인가?
엔트로피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
엔트로피 극복 방법
나의 뇌를 네트로피 상태로 바꾸는 위대한 공부 법칙
엔트로피적 무질서는 극복 가능한 습관이다
엔트로피적 삶에서 나타나는 이상 징후
엔트로피의 덫,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라
네트로피적 상황이 가져다줄 완벽한 나
네트로피가 실현시켜 줄 이상적 삶
네트로피적 질서로 가기 위해 멋진 파트너를 찾아라
네트로피적 꿈을 꾸면 세계적 인재가 된다
네트로피라는 멋진 꿈을 설계하라
다가오는 멋진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시대를 준비하라
드림 소사이어티로 가기 위한 창의적 공부법
성공을 부르는 습관, 감정이입(empathizing) 기법
꿈을 믿어라,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네트로피적 자아로 꿈을 제어하라
꿈을 시작하자-오늘은 내 남은 인생의 첫 번째 날이다
꿈이라는 에너지를 흡수하라
자신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일주일 법칙
자신만의 프로펠러 동심원을 그려라
Ⅱ. 네트로피가 알려주는 성공의 비밀
엔트로피적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라
불안을 불러일으키는 엔트로피를 극복하자
불안과 걱정을 벗어나기 위한 안내
당신은 인생의 주인공이다
마음속 권위를 벗어던져라
엔트로피적 현상의 원인을 정확히 인지하라
잘못된 언어적 질서가 당신을 엔트로피로 빠지게 한다
엔트로피 상태에서는 부정적 일만 기대한다
엔트로피 폭탄, 부정적 언행
엔트로피적 에너지를 네트로피로 전환시켜라
성공을 약속하는 네트로피적 질서
네트로피적 질서는 책임감에서 나온다
오직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고민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자기 통제가 가능해진다
진정한 행복의 출발점을 인식하고 행동하라
Ⅲ. 네트로피로 완성하는 공부 혁명
도대체 왜 지겨운 공부를 해야 하는가?
공부에 목숨을 걸면 행복이 이루어진다
년 뒤에도 기억될 고민을 하라
이제 진짜 공부를 해보자
최고의 나를 찾아가는 진짜 공부법
정말 하루 분만이라도 진짜 공부하면 안 되겠니
교육은 행복을 열어가는 작업이다
뇌를 알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공부 몰입의 여섯 가지 느낌
Ⅳ. 엔트로피 습관을 바꾸는 위대한 방법
합리적 낙관주의자가 되면 인생에서 성공한다
공부 재미를 알면 인생이 즐겁다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배려부터 배워라
공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동기부여다
집안에서 상호 존중하라
독해능력이 좋아지면 성적은 저절로 향상된다
항산(恒産)이 없으면 항심(恒心)이 없다
공부 못하는 체질은 따로 있다
공부체질 개선을 위한 제안
똑같이 행동하면서 결과가 바뀌기를 기대하지 마라
이기적인 고민이 자신을 망친다
부정적 습관이 또 다른 부정적 결과를 만든다
성공적인 결정을 만들어 주는 지식상자
네트로피가 가져다 줄 창조적 미래
네트로피적 삶이 가져올 창조적 년을 상상하라
2040년, 무엇을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새로운 2040년 인간이 되기 위해 공부하자
2040년 성공 키워드
에필로그
추천사
-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느낀 점은 한마디로 감탄 그 자체였다. 삶의 의미를 공부에 둔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명확히 인식할 수 있었다. 책을 처음 펼쳐서 끝까지 읽는 동안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나의 문제점에 대한 너무도 현실적인 해결방안들을 제시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네트로피》를 통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시 찾을 수 있었으며, 인생의 참의미를 알게 되었다. 물리학 법칙을 활용해서 기발한 공부법을 만들어낸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책 속으로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공간에서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자신이 원하는 꿈은 따로 있지만 여건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지속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변화(Netropy)를 꿈꿔야 합니다. 재미없는 현실의 틀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꿈을 향한 흔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루 10분, 실천의지만 있다면 당신은 곧 엄청난 행운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실천의지가 꿈을 향해 몸부림치고 있다면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됩니다. ‘네트로피’는 이러한 실천의지를 북돋고, ‘무기력한 나’를 벗어나 ‘최고의 나’를 만드는 가장 쉽고 특별한 방법입니다. 이제 인생이 즐거워지고 꿈을 향해 새롭게 도전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서평
하루 10분, 잃어버린 꿈을 위해 실천하는 시간
인생이 즐거워지고 새로운 나를 경험하는 기적이 시작된다!
‘모티브 브릿지’ 한지훈 강사가 전하는 최고의 동기부여 탐구서
■ 책 소개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뭘까?’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수많은 공부법 관련 도서들이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정작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란 분명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고민 끝에 결국 공부를 포기하기도 하고, 시행착오를 거쳐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아내기도 하지만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잘못된 공부 습관에 있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수험생들의 잘못된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올바른 공부를 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네트로피》(은행나무刊)가 출간되었다. 네트로피(negative entropy)란 말 그대로 ‘모든 물질은 긍정적인 상태에서 부정적인 상태로 간다’라는 엔트로피의 반대 개념이다. 엔트로피라는 물리학 법칙을 공부에 적용시킨 저자는 네트로피 상태를 지향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심리와 두뇌를 최적의 공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저자는 열심히 공부하는 듯 보이나 만족할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대부분이 엔트로피 지수가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네트로피 학습 이론을 정립했다. 엔트로피 상태에서는 공부에 관한 관심과 집중도가 낮아지게 되므로 빨리 이 상태를 벗어나게 만들어 학습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네트로피 학습법의 본질이다.
1장과 2장은 엔트로피와 네트로피에 대한 이론 설명, 3장과 4장은 네트로피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엔트로피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와 남학생과 여학생을 위한 각각의 맞춤 공부법 등이 수록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공부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쉽게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네트로피 상태가 최적의 공부 환경을 만든다
공부를 하기 싫어하거나 공부가 두렵다면 그것은 엔트로피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반(反) 엔트로피, 즉 네트로피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자연의 법칙을 무시할 수 없듯이 만약 우리의 뇌가 엔트로피 상태에 놓여 있다면 작은 유혹에도 쉽게 굴복하며, 순간의 쾌락만을 찾게 된다. 따라서 엔트로피 상태에서는 어느 누구도 공부를 잘 할 수 없다. 만약 지금 공부에 집중할 수 없고 주위가 산만하다면 자신이 엔트로피 상태가 아닌지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반대로 네트로피 상태에서는 온전히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네트로피 상태로 가는 것은 집을 치우는 것과 같다. 한 번 어지럽혀진 집을 치우지 않고 방치하면 나중에 더 많은 수고를 들여 치워야 하지만 즉시 청소를 하면 관리가 쉬워지는 것과 같은 논리이다. 공부를 하기 위한 주변 정리와 안정된 습관을 들여놓고 계속해서 시행해 나간다면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청소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청소에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듯이 공부 역시 머릿속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꾸준히 차근차근 해나가면 어느 순간 몰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주 정갈하고 깨끗한 집 바닥에 물을 쏟았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닦으면 된다. 한 번 네트로피적 질서가 잡힌 상태에서는 약간의 엔트로피적 상황이 와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집이 더러운 상태에서 다시 물을 바닥에 쏟는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 상태에서 또 무질서가 가해진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빠져들어 메가 엔트로피 상태로 가게 된다고 경고한다.
-Ⅰ. 새로운 세상을 여는 네트로피 中
20년 후, 드림 소사이어티 시대를 준비하며 공부하라
공부는 단기 레이스가 아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결코 인생의 최종 목표가 될 수 없다. 공부는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어야 하며 미래의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인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수험생들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고 공부해야 한다. 그들이 미래의 추축이 될 20년 후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한다면 지치지 않고 최고의 자신을 완성해 나갈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가오는 미래는 드림 소사이어티 시대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창의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창의력은 결코 틀에 박힌 공부 속에선 길러질 수 없으며 합리적 낙관주의를 갖춘 네트로피 상태에서 최적으로 발현될 수 있다.
행복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전제가 되어야 할 것은 원대한 인생목표다. 행복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자신의 탐구적 본능을 깨워주어라. 학문은 보물이 가득한 동굴과 같다. 동굴을 탐구할 본능이 없으면 동굴 속에 들어갈 수 없다. 탐구본능은 사람이면 기본적으로 지니는 천성이다. 단지 주변 환경 때문에 탐구에 대한 본능이 줄어들거나 없어질 뿐이다. 두 번째,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져라. 열정은 지혜나 이성보다 앞서야 한다. 이성은 차갑고 냉철하지만 감성이 없고, 지혜는 현명하지만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이성이나 지혜는 공부를 하기 위한 필수요소이다. 이 요소들을 갖추기 위한 기본이 바로 열정인 것이다. 열정은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상관없이 인간을 움직이게 하고 활동하게 하는 에너지이다. 열정은 용광로와 같이 뜨거워서 때론 실수도 하지만 그 실수가 바로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원천이 된다.
-Ⅳ. 엔트로피 습관을 바꾸는 위대한 방법 中
수험생이 공부를 하는 데 있어 또 하나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걱정과 불안이다. 당장 눈앞의 시험만을 걱정한 나머지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은 대부분의 걱정과 불안은 현실화되지 않으며 엔트로피 상태에 지속적으로 놓일 경우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고 경고한다.
불안과 걱정은 어떤 일에 집중을 할 수 없도록 끊임없이 유혹해 삶을 비참하게 만든다. 엔트로피라는 유혹의 괴물은 언제나 걱정과 불안을 가장해서 나타난다. 전혀 인생의 도움이 되지 않는 걱정과 불안을 파생시켜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버리게 한다. 공부를 진정으로 잘하고 싶다면 불안과 걱정이라는 엔트로피적인 고민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것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집중이다. 흔들리지 않아야 걱정과 불안이 없어진다. 그리고 하루 1시간 완벽한 의미의 집중은 당신을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
당신이 지금 현재 걱정과 불안에 싸여 있다면 우선 종이와 펜을 꺼내서 정확한 걱정의 원인을 적어라. 그리고 그 걱정의 원인이 해결될 수 있는 간단한 것이라면 빨리 해결하고, 쓸데없는 망상에 불과하다면 일단 생각을 접어라. 그리고 머릿속에 다른 질서를 잡아주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라. 집중할 때 공부만큼 빨리 효과를 보는 것은 없다.
-Ⅱ. 네트로피가 알려주는 성공의 비밀 中
미래의 성공을 약속하는 네트로피
네트로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끊임없이 책을 읽어야 한다. 다량의 독서는 우리 마음의 불안을 잠재우고 지식을 축적시켜 무의식적으로 최선을 선택을 할 수 있게끔 이끈다. 더불어 인생의 최종 목표를 세우고 생활습관을 수정한다면 쉽게 네트로피 상태로 진입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텔레비전, 게임, 만화책, 웹서핑, 무의미한 만남을 가급적 금하고 분노와 의심, 거짓말을 삼가야 한다. 그렇게 해도 엔트로피 상태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면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가 있다.
우리는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두세 문제 덜 틀리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공부를 잘하기 위한 체질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그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은 브랜드 옷을 못 입으면 창피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책상 정리가 안 되면 창피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성적은 결정된다.
-Ⅳ. 엔트로피 습관을 바꾸는 위대한 방법 中
■ 추천사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느낀 점은 한마디로 감탄 그 자체였다. 삶의 의미를 공부에 둔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명확히 인식할 수 있었다. 책을 처음 펼쳐서 끝까지 읽는 동안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나의 문제점에 대한 너무도 현실적인 해결방안들을 제시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네트로피》를 통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시 찾을 수 있었으며, 인생의 참의미를 알게 되었다. 물리학 법칙을 활용해서 기발한 공부법을 만들어낸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유일환(언론인)
《네트로피》 덕분에 나는 꾸준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나아가 몰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점점 몰입을 할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살면서 느낄 수 없었던 행복감을 느꼈다. 이것은 곧 최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네트로피 학습법이야말로 진짜 공부(몰입)를 알 수 있는 가장 빠르고 바람직한 지름길이다.
-임아라(고려대학교)
남들보다 하루라도 공부가 뒤쳐지면 불안한 마음에 효율적인 공부를 하지 못하던 나에게 이 책은 획기적인 학습법을 제시해주었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 책을 통해 확실한 공부의 동기를 얻을 수 있었다. 처음으로 진정한 나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공부는 재미 그 자체가 되었다.
-이용원(울산과학기술대학교)
처음에는 부정적인 엔트로피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계속 노력한 결과 불과 몇 달 뒤에 놀랍게 변화된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같은 시간을 연습하고 공부하지만 몰입을 하면서 더 집중하게 되고 점차 공부에 자신감이 붙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즈음에는 무질서적인 엔트로피 상태에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네트로피 상태로 바뀐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최유진(연세대학교)
《네트로피》는 최고의 나는 이미 나에게 있었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네트로피적 삶으로 다가가는 첫 단계는 자각이다. 그 단계를 이해하고 공부한 것이 입시에 도움이 되었다. 입시 준비를 하며 네트로피를 맛보았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질서 잡힌 삶을 지향하며 계획적으로 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이재호(중앙대학교)
기본정보
ISBN | 9788956603353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7월 20일 (1쇄 2010년 03월 12일) |
쪽수 | 296쪽 |
크기 |
150 * 215
* 18
mm
/ 50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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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표가 분명해진다.2.어려운 과제와 높은 공부 수행 능력 사이에 균형을 유지한다.3.집중력이 강화된다.4.현재가 중요하다(몰입 직전 30초와 직후 5분 동안).5.자기통제가 전혀 어렵지 않다.6.시간에 대한 감각이 달라진다.상기 6가지를 아들 공부방 벽에 큼직한 고딕체로 프린트화해서 학습에 대한 부정적 요소를 제거하고 자신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경구로 제시할 생각이다.사람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고인 물이 썩듯이 정체되어 가고 폐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존재이며,보다 넓은 사회와 창조적 세계를 향해 열린 마음,질서 잡힌 네트로피의 지수를 한껏 고양해 나가야 할 것이다.아울러 노력하지 않고 얻는 요행이나 행운,부정적인 마인드,게으름으로 가득 찬 심성의 소유자들이라면 더 늦기 전에 자신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행동 전환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최고의 나를 만드는 공부혁명' 이라는 말에 혹시나 공부를 잘하는 비법이
담겨있는건 아닌지 호기심이 생겼다.
전공 관련 자격증도 취득해야 하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공부' 라는 단어는
매혹적으로 들릴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 내 생활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 책을 읽고 나니
나 역시도 엔트로피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었다..
네트로피란 '네가티브 엔트로피'를 줄인 말로 질서가 잡혀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네트로피 이론에서 보면 모든 행위 우선순위를 이성적 공부에 두고, 욕심이 적고 꿈을 가져야 하며
죽음을 인식하고, 이성적 질서를 갖추고 공부를 모든 일에 최우선으로 배치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이론이 있었는데
어느것하나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것이 없었다.
다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소유하고 있는것 외에는..
이 책은 비단 학생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아주 좋은 책이다..
저자가 3천여권의 관련서적을 탐독했다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어찌보면
한권의 책에 여러가지 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반면
어디선가 많이 읽어보고 들어봤을법한 내용들이 많아 약간 이론적인 내용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내가 많은 책을 일일이 읽어볼수 없다면, 한권의 책에 정리되어 있는
이 책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다.
사람들이 생각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방법들도 있지만
결국 공부를 잘하는 학습법이 먼저 네트로피의 개념을 일깨워서
공부에 대한 의지를 스스로 찾아 몰입하다 보면 최고가 될 수 있을것이다.
저는 말그대로 무질서 상태였습니다. 많은 책을 읽어 보았고 여러 종류의 책들을 보았지만
저는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추천해서 읽은 외국서적들은 솔직히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허무맹랑한 소리 뿐이었습니다.
이 책은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전율이 느껴 졌습니다. 꼭 나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장을 읽고 제가 무질서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노력은 해도 성적이 안오르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도 이유없이 지치고 있는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필자의 강한 어조는 저에게 엄청난 자극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오늘도
엔트로피 무질서를 돌파하기 위해 책을 읽고 산책하며 엔트로피적 무질서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련 강좌를 들어볼수있는 곳은 없나여 (답변좀)
이 책을 읽기전에 미하이가 쓴 몰입이라는 책을 꼭 읽기를 바란다.
결국 저자는 엔트로피와 네트로피에 관한 기본적인 이념을 여러가지 비유와 예시로 통해 설명하지만,
저자는 더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 바로 미하이 칙센트가 말한 즉 의식을 통제하는 것
이 짧은 말이 엔트로피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공부도 즉 의식을 통제하는데 있다.
네트로피책은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주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과학시간에 배운 엔트로피란 개념을 무질서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에너지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활용하여 많은 창조적인 작업들과 발명들을 해낼 수 있었다는 것, 그래서 엔트로피는 긍정적인 의미로 내게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여기 새로운 단어 네트로피를 만났다. 네트로피란 무질서하고 행동을 예상치 못하는 상태인 엔트로피를 제어하고 이를 예상가능한 질서있는 상태로 만드는 힘이다. 쉽게 말해서 엔트로피란 문제아의 예상치 못한 행동들을 네트로피는 모범생의 정형화된 행동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네트로피를 이용한 공부방법을 소개하고 있다고 해서 수험생이나 학생들을 위한 책이라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물론 많은 부분이 학생들을 위한 조언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현재는 무한경쟁시대, 평생 교육시대이므로 공부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주제일 것이다.
네트로피 상태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평소 주말이 많이 짧다고 느껴진다. 그 주된 이유는 뭘까? 늘 늦잠자고, 늦은 아침을 먹고 나면 어느새 저녁이다. 오락 프로그램을 보고 주말 연속극을 보고 나면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나를 위해 건설적인 시간은 눈꼽만큼도 보내지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걸 당연시 하다보니 그게 진정한 휴식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게 주말은 금방 지나간다.
네트로피를 계획된 삶을 말한다. 하지만 그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유혹이나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야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해야지라는 생각은 다음날 아침이 되면 도저히 싫다는 생각에 묻혀버린다. 그래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공부를 하고 싶거나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다면 일단 환경을 만들고 그런 행동이 익숙해져야 한다. 매일 30분씩 책을 읽는 다던가, 그래서 그것이 일상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일부분 네트로피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낙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 네트로피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문득 요즘 세상은 공부보다는 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강조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이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고 좋은 학교를 가기위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다소 부질 없이 보이긴한다. 하지만 네트로피는 자신이 하고 싶은 어떤 것에도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의미있는 삶,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조금씩 습관을 들여가는 모습, 그것이 네트로피인 것이다.
저자는 삼천권의 책을 탐독하였으나 정작 자신의 책은 출간 제본전에
절대로 다시 읽어보지 않았다고 밖에 볼수 없네요..
살면서 수백 수천권의 책을 보아왔지만 이렇게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이 많이 눈에 띄는 책은 처음입니다..
특히 조사부분에서... -_-;
구입하시려는 분은 초판보다는 다음판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초판본을 보시다가는 이내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으로 인한 엔트로피에 빠지실겁니다..^^;
엔트로피란 모든 자연계의 물질들이 시간이나 외부적인 작용이 없으면, 무질서한 상태로 빠져 들어 간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 말은 과학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라, 다소 친숙하게 들리지 않겠지만, 혼돈이 증가하는 단위를 엔트로피라고 생각 하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싶다. 결국 엔트로피 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혼돈은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며, 혼돈이 극단에 다다르면 교류와 소통은 멈추게 되고 정체가 발생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무질서한 엔트로피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네트로피 라는 즉 질서가 잡혀 있는 형태로, 우리의 마음이나 정신을 네트로피화 하여, 일시적이거나 즉흥적인 그리고 단순한 쾌락이나 편리에서 벗어나, 이성적이며 논리적으로 우리 스스로를 무장한다면, 지금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서 보다 성공한 존재로 전환 가능 할 수 있다는 것을 피력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은 공부에 대해 자신감이 없거나, 성적 저하에 따른 의욕부족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어떠한 목표 없이,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네트로피적 사고를 몸에 익힘으로서, 자신감을 최고조로 만들어 공부에 한층 도움을 주고자 했다.
공부를 잘하고자 학생의 마음은, 다른 그 누구의 마음보다 더욱 간절할 것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경쟁을 강요하여, 1등만을 우대하는 우리사회 풍토 속에서는 그 정도가 더 깊지 않을까 싶다. 물론 우리 일부 교육제도의 문제점이나, 사회적 분위기가 그러한 면을 조장하는 면이 없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하여 자신을 추스르지 못하고,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해야 할 시기에, 공부에 억압되어 좌절 하거나 방황으로 일관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상태 즉, 공부를 잘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공부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부족 하여, 점차 학업의 길에서 벗어나고자 하려는 상태가, 바로 무질서한 엔트로피의 세계로 빠져드는 흔히 초기에 나타나는 현상 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엔트로피 속으로 빠져 들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히 자신을 네트로피화 하는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양질의 독서를 시작으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감정과 행동을 최대한 절제하여 나태해지는 자신을 일깨우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현실을 직시 한다면,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의욕은 살아 날것이고, 즐거운 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네트로피로 가기 위한 가장 최우선으로 방법은, 먼저 스스로를 엔트로피 되어있다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그 무질서한 상태에서 하나씩 질서화 시켜 가려 하는, 정신적인 의지의 단초를 마련하는 것이라 하겠다. 저자는 이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적용 시켜 성적이 향상 되는 결과를 얻으며, 지금도 점점 확대 발전 시켜 나가고 있음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우리는 거대한 자연 앞에 그리고 넓은 세상 속에, 하나의 작은 구성원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늘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하여 때로 우리는 그 나약함을 감추고자 종교에 의지하거나, 자신의 인생을 시류의 운에 맞기며 하루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걱정과 갈등을 겪다가 그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며, 충족된 기운을 느끼지 못하여, 이를 모면하기 위한 일시적인 행동을 통해, 또는 때로 일탈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 위안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들의 정신 상태는, 더욱 황폐해지고 허탈감은 극에 달하여, 인생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삶을 유지할 의욕마저 상실하는, 그야말로 인생의 패배자로 전락해 버리고 마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처럼 우리가 무질서한 엔트로피 상태에 있음을 의식하지 못하면, 언제 어느 순간에 자신의 주관적인 삶을 잃어버리고, 사회의 외로운 주변인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은연중에 엔트로피의 세계에 갇힌 우리 자신을 빨리 자각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네트로피의 정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하여 수동적 에서 능동적으로, 무질서에서 질서로, 소극적 에서 적극적인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 한다. 그 어느 누구도 단 한 번의 시도로 성공한 인생은 아무도 없다. 왜 실패 했는지를 거울삼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야 비로소 성공의 삶을 보장 받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엔트로피와 네트로피 영역에서 어느 위치에 와있으며, 또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스스로 냉철하게 자신을 들여다보자. 그리하여 잘못 되어있다면, 어떻게 그 궤도를 수정해 갈지를 이 책으로 가늠해보기 바란다
네트로피.. 처음엔 무슨 뜻인지 가물가물하다가..
책을 읽다 보면 아는 말들이 꽤 나온다..
엔트로피..네트로피.. 공부..대학..
처음엔 회사 고시(?)때문에 늘 공부에 힘들어 하는 아이 아빠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펼쳤지만
이 책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눈만 뜨면 공부가 안된다.. 힘들다.. 어렵다..
그런 말들을 내 뱉는 아이아빠가 안쓰러웠으나
그에게 책에 나온 한마디를 해 준다..
1등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도 아니다...........................
꼭 승진하기 위해서.. 가 아니다.......................
자신을 위해서 즐기면서 해봐..
안되면 무조건 집중해봐.........
비단 공부뿐만이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다..
물론 모든것이 이론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하나의 계기는 될수 있을것 같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뭘까?공부를 열심히해도 도무지 성적이 오르지 않을때 깊은 고민에 빠지고 급기야는 자포자기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시중에 나온 수많은 공부법 관련 도서들이 제각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제아무리 많은 책들을 읽고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한들 공부 습관을 바꾸기 전에는 같은 시행착오만 반복될 뿐이다.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나름의 길을 알려주고 방법을 제시해 주어야 할 입장이다 보니 온갖 종류의 학습법 관련 책자를 읽어보고 니름대로 정리도 하고 실천도 해보았지만 별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기에 이젠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내는 수 밖에는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럼에도 서점에 들르게 되면 아김없이 학습법이나 자기개발 서적에 눈길이 감을 어쩔 수 없다.
잘못된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올바른 공부를 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최고의 나를 만드는 공부 혁명이란 부제가 붙은 ' 네트로피', 엔트로피는 들어 보았지만 네트로피라면 무엇을 뜻하는지 호기심과 궁금함을 못참아 어느새 방에 앉아 책장을 넘기고 있다. 말 그대로 네트로피는‘모든 물질은 긍정적인 상태에서 부정적인 상태로 간다’라는 엔트로피의 반대 개념이다. 엔트로피라는 물리학 법칙을 공부에 적용시켰다. 조금은 색다른 방향의 시도이긴한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네트로피 상태를 지향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심리와 두뇌를 최적의 공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네트로피 상태에서 최대의 효과를 기대하다공부를 하기 싫어하거나 공부가 두렵다면 그것은 엔트로피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네트로피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의 뇌가 엔트로피 상태에 놓여 있다면 작은 유혹에도 쉽게 굴복하고, 게임이나 TV, 순간의 쾌락만을 찾게 되므로 엔트로피 상태에서는 공부를 잘 할 수 없다. 공부에 집중할 수 없고 주위가 산만하다면 자신이 엔트로피 상태가 아닌지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네트로피 상태에서라야 온전히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네트로피 상태를 우리의 이해를 돕고자 집을 치우는 것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다. 어지럽혀진 집을 치우지 않고 방치하면 나중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치워야 하지만 즉시 청소를 하게되면 쉽게 청소할 수 있을 뿐더러 관리또한 쉬워진다. 이 같은 논리로 공부를 하기 위해 주변 정리와 안정된 습관을 들여놓고 계속해서 시행해 나간다면 어떤 유혹이 닥칠지라도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머릿속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꾸준히 공부해가다 보면 어느새 몰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공부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멀리 보고 미래를 준비하라얄심히 공부하여 좋은 대학에 들어간 사람들은 과연 모두 행복할까? 아니다. 그들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좁디좁은 취업문을 통과해야 할 것이며 설사 취업에 통과했을 지라도 무한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치뤄야하고 결혼 준비, 주택마련에 노후대책까지 앞에 놓인 장애물들이 연달아 앞길을 막고있다. 명문대진학이 인생의 최종 목표가 될 수 없음이다. 공부는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며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일 뿐이지 결코 끝이 아니다. 지금의 수험생들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먼 미래를 예측하고 목표를 정해 공부해야만 장기전에 지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마들어 갈 수 있다.
저자가 말한 드림 소사이어티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도 네트로피 상태는 필수 요건이라할 수 있다. 반대로 눈앞의 시험만을 걱정하여 불안과 초조로 인해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엔트로피 상태는 수험생의 최대의 적이 아닐까한다. 이는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고 온갖 유혹에 빠지기 쉽게 만든다. 불안과 걱정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몰입을 처방하고 있다. 현재 걱정과 불안에 싸여 있다면 원인을 정확하게 종이에 적고 걱정의 원인이 해결될 수 있는 간단한 것이라면 빨리 해결하고, 쓸데없는 망상에 불과하다면 일단 생각을 접고 머릿속에 다른 질서를 잡아주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라고 충고 한다. 우리가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위해서는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좋아하는 일을 할때 누구나가 그 일에 행복하게 집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을까. 첫 째, 자신의 탐구적 본능을 깨워주어라. 우선 끊임없이 책을 읽어 마음의 불안을 잠재우고 지식을 쌓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내면의 자아를 성숙시킨다. 둘 째,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져라. 이성이나 지혜는 공부를 하기 위한 필수요소이지만 이를 위한 기본은 열정이다. 열정은 인간을 움직이게 하고 활동하게 하는 에너지이다. 이 넘치는 에너지야 말로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원천이 된다.
머리 좋은 사람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이는 그것을 즐기는 사람에게 이길 수 없다. 우리는 즐길즐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 당장의 시험문제 한 두 개 더 틀리고 덜 틀리고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성적은 결정된다. 어지러진 책상 정리와 같은 작은 습관을 고치는 엔트로피 습관을 바꾸는 방법으로 네트로피 상태로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릴적 아버지께서 책상 검사를 하셨다. 공부하는 학생은 잘 정돈된 책상, 가방, 노트 등은 필수라시며 수시로 점검하고 바로 잡아 주시던 그 말씀이 오늘따라 유난히 생각난다. 굳이 엔트로피나 네트로피라는 어려운 용어를 대입하지 않더라도 정리 정돈이야말로 혼란과 걱정, 불안속에서 최대의 집중을 끌어 낼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말에 동김한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쓰여진 탓일까!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필자의 명령어 형태의 어투와 강한 확신감이 일종의 거부감을 일으킨다.
그러한 느낌은 책을 읽는 도중에도 불쑥불쑥 끼어든다.
필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네트로피 상태로 진입하지 못 하고 엔트로피 상태여서 그러한가?!
굉장한 독서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필자는 초지일관 네트로피 상태의 진입을 위하여 엔트로피 상태를 벗어나라고 촉구한다.
쾌락, 안일, 혼돈과 무질서 상태의 엔트로피 상태를 벗어나 내면적 질서 상태인 네트로피로 들어갈 때
비로소 인간은 행복해 질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엔트로피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기 떄문에 의지와 노력없이는 네트로피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읽기, 필자는 그저 무작정 몰입해서 읽으라고 말한다.
담지 않고서 무엇을 퍼 낼 수 있으랴.
뜻을 몰라도 읽고 계속해서 읽다보면 네트로피 상태로 질서를 잡는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책을 좋아하기 떄문일까! 나 역시 이 부분에는 깊은 공감을 했다.
종고등학생들이 입시에만 메달려 교양 서적 하나 들춰보지 않는 현실은 안타까울 뿐이다.
공부란 1등을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라는 말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몰입과 집중을 통해 공부의 재미를 깨달을 때 부차적인 것들은 따라오기 마련이다.
공부란 인생의 특정 시기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평생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즐기면서 열정적으로 파고들라고 말한다.
쉬운 듯 어려운 말이지만 인생을 살면서 정말 미치도록 몰입해서 공부해 본 적이 있었던가 하는 물음을 던지게 된다.
죽을 각오로 몰입해서 무언가를 한다면 못할 것이 무엇이랴!
필자의 어투가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비단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인 나로써도 새겨 들어야 할 말들이 수두룩하다.
매일의 고통을 그저 견디며 버티는 것이 아니라
긍정의 힘으로 우주의 에너지를 내 것으로 만들어 갈 때
미래의 최고로 성정한 나를 만날 수 있다.
공부에 몰입함으로써
그 순수한 열정 자체가 힘이 되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지리라.
내 안의 네트로피를 만나기 위해 부단히 쉬지 않고 책을 읽으며
어떠한 유혹에도 쓰러지지 않을 두 다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걷고 노력하는 나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