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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화 저자(글) · 뽀얀 그림/만화
강같은평화 · 2010년 12월 15일
9.8
10점 중 9.8점
(1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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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명작동화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란다!
초등학교 저학년 기독 동화『기도하는 명작동화』. 명작을 통해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는 책으로, 자연스럽게 기도의 유익함을 깨우쳐주고 기도 습관을 길러준다. 크리스천 부모들은 아이들이 올바른 하나님의 제자로 자라나는 것을 소망한다. 말씀 읽고 찬양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기를 원한다. 이 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아이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자연스럽게 말을 건네며, 동화 속 인물처럼 아이가 직접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도뿐 아니라 명작의 교훈과 정보도 수록하였다.
장난감 병정, 헨젤과 그레텔, 빨간 구두의 카렌, 잠자는 숲속의 공주, 피노키와 함께 하나님과 대화를 나눈다. 장난감 병정이 보낸 편지와 책이 들려주는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이야기를 통해 힘들 때 간구하는 기도를, 그레텔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아빠가 전하는 감사 기도, 빨간 구두가 천국에서 보낸 편지와 피노키오를 통하여 회개 기도를 배울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선화

오선화

저자 오선화는 하나님께서 글을 쓰는 달란트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집에서는 토끼같은 두 딸 서진이와 서현이의 엄마이며, 밖에서는 자유로운 글쟁이다. 교회에서는 교회 신문 ‘베다니에서 생긴 일’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아교육사역팀의 팀장으로도 사역하고 있다. 요즘은 기독 어린이 책의 기획과 집필에 열중하고 있는데, 자신의 달란트를 사용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지은 책으로는 <영재태교동화>와 <성경태교동화>가 있다.

그림/만화 뽀얀

그림 김은혜는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영상을 공부하며 강의를 하고 있다. 가끔 허전해 보이는 교회 벽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동화작업도 한다. 그림을 그린 동화로는 <라푼첼>, <백설공주>, <성경태교동화> 등이 있다.

목차

  • 제1장 | 힘들 때 간구해요.
    장난감 병정이 보낸 편지
    책이 들려주는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제2장 | 감사기도를 드려요
    그레텔이 감사쟁이 헨젤 오빠를 소개한대요
    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아빠라네

    제3장 | 기도로 회개해요
    빨간 구두가 천국에서 보낸 편지
    글쎄, 피노키오가 무릎을 꿇었대요

책 속으로

하나님과 기도로 대화해볼래?
하나님과의 대화는 아주 쉬운 거야!
그냥 기도하는 거야. 무릎 꿇고 손을 모아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아.
길을 걷다가도 좋고, 집에서 잠자기 전에도 좋아. 너희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모님께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면 돼. 그럼 하나님도 분명히 답해주실 거야.
-저자의 말 중에서

우리는 매일 웃으며 사는 행복한 가족이에요. 가끔 오빠가 ‘따라쟁이’라고 나를 놀리긴 하지만요. 왜냐고요? 히히, 오빠가 감사할 때마다 내가 따라하거든요. 오빠가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면 나도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오빠가 “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면 나도 “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하거든요. 나도 알게 되었거든요. 우리가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 오빠가 입에 달고 사는 ‘감사’ 때문인 것을요.
- 그레텔이 감사쟁이 헨젤 오빠를 소개한대요, 중에서

출판사 서평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란다!
얘들아, 동화 속 주인공들이 기도하는 이야기야.
장난감 병정, 헨젤과 그레텔, 빨간 구두의 카렌,
잠자는 숲속의 공주, 피노키오도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는구나.
놀랍지? 궁금하지?


초등 저학년 기독 동화
명작을 통해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는 책!

우리 아이에게 기도 습관을 길러줘요!
크리스천 부모들은 아이들이 올바른 하나님의 제자로 자라나는 것을 소망합니다. 말씀 읽고 찬양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것도 그런 이유이지요. 하지만 기도를 주입식으로 가르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기도하는 명작동화>는 자연스럽게 기도의 유익함을 깨우쳐주고 기도 습관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명작 동화 속 인물이 기도를 해요!
아이들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기도에 초점을 맞춰 재구성했습니다. 보통 명작동화는 그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 책은 거기에 차별성이 있습니다. 명작동화를 읽다보면 기도하는 장면이 종종 등장하지요. <기도하는 명작동화>는 그 모습을 부각시켜 아이에게 친숙한 그 인물이 기도의 사람이고, 그 인물을 따라 기도를 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입말체로 아이에게 이야기 하는 것처럼!
이 책의 문장은 입말체로 이야기합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아이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자연스럽게 말을 건네는 것이 ‘입말체’입니다. 아이들은 마치 할머니가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엄마가 머리맡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것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동화를 읽을 수 있습니다.

명작동화 한 편 마다 아이가 기도할 수 있는 ‘기도문’ 수록!
동화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동화 속 인물이 그랬던 것처럼, 아이가 직접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문을 수록했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춤 기도문을 읽다보면 저절로 기도가 되고, 이것이 반복되다 보면 올바른 기도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기도 뿐 아니라 명작의 교훈과 정보까지!
엄마가 아이에게 명작을 읽힐 때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명작이 주는 교훈을 아이에게 심어주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명작동화>는 ‘기도’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재구성되었지만, 명작동화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교훈은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화가 누구의 작품이며, 언제 쓰여진 책인지 등의 정보 팁을 함께 실어 유익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6243511
발행(출시)일자 2010년 12월 15일
쪽수 160쪽
크기
170 * 220 * 20 mm / 344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7.5점
 
사람의 형상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지음 받은 형상대로 충실함이 좋을 것이다. 사람 외의 것 역시 지음 받은 각기 그 형상대로 받아들이려는 데 충실하려는 것 그러한 모든 격(格)을 정(正)한 것으로 받아들이려는 건 어쩌면 사람으로서는 무척 자연스러운 행동이라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게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없이 반복되다보니 언젠가부터 사람이 먼저 제멋대로 격(格)을 정(定)해놓고 그 틀에다 이것저것 우겨넣어 자연의 자정 능력과 부대껴 불균형과 불협화음이 만연하는 안타까운 현상이 비일비재이게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읽히는 동화는 어느 쪽일까? 바람직한, 바른(正) 격(格)을 일깨우는 쪽일까? 혹은 그런 의도조차 새로이 격(格)을 정(定)하는 꼴이 되고 마는 걸까? 내 생각은, 흠..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이 두 가지가 필히 개입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다만 결과는 하나님만 아시겠지. 바른(正)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길 믿을 밖에 다른 도리 없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기도하는 명작동화』또한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의도 안에서 한 어린아이 혹은 어머니의 마음 밭에 이미 심겨진 바른 격을 틔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선 이 책은 작가 아줌마(뭐 내 처지에서 보면 ‘이렇게 젊은 처자가 무슨 아줌마야? 약 올리나 -_-;;’ 생각하지만ㅋ)가 기도는 격식(格式)이 아님을 알려주는 데서 시작한다. 아 이거 좋다. 사실 이거 굉장히 중요한 방향 아닐까 싶다. 앞서 언급하였듯 바른 격을 받아들이겠다는 건 좋은데 그게 너무 지나쳐 제 마음 내키는 대로 함부로 정(定)해놓고 그걸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격(格)으로 세우는 경우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하는 것과 진배없을 것이다. 한편 이 정도까진 아니어도 어찌되었든 관습으로 굳어진, 정형화된 기도는 역시 이름만 예배인 그러니까 오로지 식(式)을 위한 식(式)인 것처럼 식(式)을 위한 격(格)으로써의 기도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아니 예수님도 아이가 오는 것을 막지 마라 하셨고 어린 아이 같아야 천국에 간다 하셨는데 그런 애들조차 어른이 정한 격식에 맞추느라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주시옵소서~ 해야 한다면 이거 정말 불행한 일 아닐까? 게다가 그러한 부담이 그네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다면 그건 정말; 좀 심하게 말하자면 한 영혼의 목에 맷돌을 달아 심연에 던지는 것과 같은 행위일지 모르겠다. 이런 행동을 우리 어른들은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 아무렇지 않게 행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책의 구성은 각색된 내용과 함께 원래 동화의 줄거리와 작가에 관한 내용도 함께 실려 있다. 아울러 각장의 끝부분엔 ‘우리도 이렇게 기도해요’라고, 아이가 부딪는 일상의 문제를 기도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평이한 서술과 함께 일종의 예시문과 같은 내용이 실려 있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기도하는 태도와 방법에 익숙하도록 돕는다.

사람이 정한 격식에 가로막혀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어린이는 물론 그런 어린이의 모습이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어른 부모까지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
10점 중 10점
아이들 기도 훈련 어떻게 시키세요???기도는 이렇게 하는거란다라고 설명하기 참 어렵죠????그렇다고 어른들 하는거 지켜보고 있다가 흉내내봐라 할수도 없고.......전 기도를 해라하는 소리는 참 많이 듣고 자랐는데 이렇게하는거다라는 방법은 배우지 못하고 자랐어요........그래서일까요? 아직도 기도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이책처럼 아주 어렸을때부터 기도란 이런거야 하면서 배울 수 있는 책이 있다는 점에서 요즘 아이들은 참 행복한거 같아요..읽다보면 참 쉬워요...우리가 항상 접하던 동화속에서 기도하는 장면을 아주 자연스럽게 넣었거든요..아...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기도하면 되는구나..가르쳐 주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되거든요동화속의 주인공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거 같아요.....우리 아이들 어렸을때가 기억나네요..좋아하는 동화책을 읽을때..단 한번 읽고 끝.....이거 아니잖아요......앉은자리에서 읽고 또 읽고 또읽고..........하루에 20번쯤 읽어야 겨우 만족하는 아이들.........책을 펼쳐보면 그림도 참 예뻐요...아이들이 좋아할수 밖에 없거든요.......부모님의 100마디 말보다는아이들이 책에서 읽고 스스로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동화책 참 멋지잖아요?"하나님! 저는 이제 어떻게 되나요?""하나님! 살려주세요! 다른 욕심은 없어요. 착한 짐의 집에 다시 가고 싶어요 발레리나도 다시 만나고 싶어요. 다른 장난감들이 외다리라고 놀려도 속상해하지 않을께요. 제 모습은 볼품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멋진 병정인형이 되도록 노력할게요."나는 있는 힘을 다해 외치며 기도했어."하나님! 도아주세요!"장난감병정은 창가에서 떨어져서 구출되서 다시 짐의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이런식으로 기도를 했어요...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만 하는 기도가 아닌절망적인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기도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거 아이들에게 이처럼 좋은 선물이 또 있을까요???또 기도는 힘들때 도와달라고만 하지도 않아요힘든상황일때도 항상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의 평화를 선사하기도 하고요잘못한 일이 있을때 회개할 수 있게도 만들어 주지요..글을 쓰신 오선화작가님 말을 한번 귀기울여 들어보세요....책을 읽어주는게 아니라 동화를 이야기해주는듯한 느낌으로....아줌마는 이런데... 너희들도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하고...다정하게 말을 건네 준답니다...
10점 중 10점
기도하는 명작동화를 만났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아이를 위해 믿음생활을 시작했고,
지금 둘째 임신중이라  저에게 그리고 내 아이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선물이였어요.
기도하는 명작동화라~  처음에는 어떤 내용일까?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까 궁금했어요.
막상 읽어보니~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명작동화속 주인공이 이야기를 하듯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자연스럽게 동화속에 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느낄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어요.
세살된 우리 아들은 아직은 조금 어려운지 책장을 빨리 넘기려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태교동화로 뱃속의 아가에게 읽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3가지 기도 주제로 나뉘어져 있어요. 
제 1장  힘들 때 간구해요.
제 2장 감사 기도를 드려요.
제 3장 기도로 회개해요.
 
그리고 중간 중간에 보석과도 같은 성경말씀이 나와있어, 읽는 내내 감동을 받았어요~
원작의 내용과 원작 작가에대한 정보도 나와있어 속이 꽉 찬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지루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중간중간에 그림으로 같이 표현이 되어있어서 지루함을 덜수 있을것 같아요~~ 
 
 
기도하는 명작동화~~  기도와 명작이 만나서 아이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평안함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것 같아요.
소중한 책  두고두고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10점 중 10점
 기도하는 명작동화
 
 나는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조심스럽고 힘든 일이다.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까지도 받아들인다. 그렇지만 그 아이들에게는 무엇이 옳고 그런 것인지를 알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들도 금방 보고 배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을 보면 대화를 하는 가운데 욕을 넣지 않고는 대화를 이루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고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아이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칠 때 하나하나가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들에게 기도를 가르치는데 어떻게 표현해서 어떻게 전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고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쁘기 그지없었습니다.
 
 이 책은 명작동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평소 많이 접하게 되는 안데르센 동화에서부터 그림형제의 동화 그리고 콜로디의 동화 등 명작 동화인 “장난감 병정” 이야기, “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이야기,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이야기, “빨간 구두” 이야기, 그리고 “피노키오” 이야기로 여섯 가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기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친근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을 일뿐만 아니라 글과 함께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선을 끌어주고 이야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들을 때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을 뿐만 아니라 그 이야기 가운데서 들려주는 기도에 관한 이야기들을 함께 들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간구의 기도, 감사의 기도, 회개의 기도가 들어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처음 기도를 접하고 기도를 잘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치듯이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임을 가르쳐 주며 기도를 대화식으로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 것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기도는 그리스도를 믿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아이이든지 어른이든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뭐든지 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 때 아이들에게 기도의 습관을 잘 들이는 것은 중요한 교육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시켜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화를 이용한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는 기도라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가 함께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있어서 더 없이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0점 중 10점
이전에 나온 오선화 작가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아홉가지 열매를 주제로 집필된 '성경태교동화'라는 책이었는데 저의 딸 하람이와 함께 읽으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아름답게 자라갈 수 있도록 더욱 더 기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동일 작가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 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성경에 나와 있는 내용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나와 있는 명작동화에 '기도'라고 하는 신앙의 색채를 가미하여 명작동화 속 이야기들을 신앙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안목을 키워 줄 것만 같습니다.
 
또 내용을 담고 있는 원작의 이야기를 곁들여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함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기도에 대한 세 가지 커다란 주제를 통해 각 장마다 두 개의 동화를 엮어 총 6편의 명작 동화를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어려서 읽었던 명작동화를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기 위해 다시 읽는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기만 합니다. 또한 그 내용들을 통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해 주고 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기도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습관을 키워 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특별히 각 동화를 마무리하면서 주제에 맞는 기도를 기록해 주었기 때문에 동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됩니다.
 
칼라풀한 디자인과 그림들은 책을 읽는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주었고, 오선화 작가님의 글을 통해 정리된 내용들이 김은혜 작가님의 그림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려울 때, 힘들 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아울러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기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잘못한 일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회개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내용들이 아직 어리지만 충분히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기는 앞으로도 이러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어 우리 아이들의 신앙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영상으로 찌들어 가는 어린 영혼들을 바라보면서 우리 아이만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지만,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연약함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서를 접하게 해 준다면 충분히 이러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다운 복된 삶을 누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딸 하람이가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더욱 더 사랑스러워 갈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잘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만난 것은 저에게는 커다란 기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점 중 10점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대화은 정말 중요한거였어.
상대방의 마음을 읽지 않고, 내 마음도 보이지 않는 관계는 있을 수 없어. 친구도 그렇고 형제도 그래.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과 그래. 부모님께 서운한 일도 말하고 감사한 일도 말을 한다면, 정말 더 수중한 관계가 될거야
...중략...
하나님과의 대화는 수학문제가 아니거든. 그냥 기도하는 거야.
무릎 꿇고 손을 모아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아....
너희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모님께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면돼.
그럼 하나님도 분명히 답해주실거야.... ....
이 책을 통해 만나는 너희 한사람 한사람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주 안에서 사랑한다.
너희는 사람받기에 충분한 사람이라는 거, 잊지마!"
- 작가 아줌마가 전하는 말,2010년 겨울 오선화 - 
 
*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이... 할아버지께서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전해주듯이...
아이가 엄마에게 이르듯이...서로 대화하듯이...
이렇듯 다양한 문체로 아이 귀에 쏙쏙~들어오도록!!
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편안하게 읽어줄 수 있도록!!
이야기 하나하나가 구성되어 더욱 재미있고
한권의 책 안에서 6권의 동화책을 읽은 듯 짜임새 있고 밤새 여운이 남는 정말 따뜻한 책이랍니다.
 
* 은규맘은 "그림 형제"를 들어보긴 했지만
모두들 알고 있는 [늑대와 아기염소]이야기의 작가인 줄 몰랐어요.
그리고... 부끄럽지만...그림그리는 형제인줄 알았지 성이 "그림"인줄 몰랐답니다.
이렇게 엄마도 공부할 수 있도록 작가 아줌마가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주셨답니다.
 
*사실 은규맘도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녔지만...
아직도 기도하기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기도하는 명작동화]를 통해 은규와 함께 엄마도 새롭게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
 
[기도하는 명작동화]
기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어려움이 닥쳐도 스스로 이겨내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다른 이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꼭 읽어주어야할... 엄마도 꼭 읽어보아야할 그야말고 명작입니다.
 
10점 중 10점
무슨 일인가 싶어 물어보니 할머니가 얼마전부터 아이와 놀아주며
장난감들에게 먹이는 시늉을 했다고 한다.
그 다음부터 먹을 것과 장난감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나눠주고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이모, 그거 가지고 놀고 싶은데..."라고 말하면 얼른 가져다 주고 다른 것을 가지고 놀았다.
물론 어린 아이라서 가능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모델링의 효과 라는 것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모델링 효과가 아이들에게 나도 해보고 싶다는 자극을 주어 행동에 옮기도록 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를 기도의 용사로 키워낼 수 있는 책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나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읽은 동화책의 내용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꽤나 친근하게 느껴진다.
아마 아이들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동화책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책에 나오는 인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아이들 자신이 되기도 한다.
그런 주인공들이 어려운 일이 닥치면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좋은 일이 생길 때 기도하며 하나님과 그 기쁨을 함께하고,
또는 잘못을 했을 때 기도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들은 비슷한 상황에 닥칠 때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될 것이다.
낯선 주인공들이 아니라 이미 아이들에게 익숙한 주인공들을 내세워
기도하는 명작동화를 만들었다는 것은 참으로 탁월한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다.
 
워낙 유명한 동화의 주인공들을 새로운 동화에 등장시킨다는 것이 작가에게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인데
그것이 무색할 정도로 익숙하지만 새로운 동화가 만들어졌다.
이것은 충분히 박수를 보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기 전에는 대강의 컨셉만을 보고
기존의 명작동화를 읽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각 동화의 섹션마다 기존의 동화를 쓴 작가와 대략적인 줄거리를 소개하고 있어서
오히려 궁금함을 불러 일으켜 또다른 독서로 이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동화의 큰 주제가 끝나는 부분마다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마련하여
스스로 메모하고 기도를 실천하도록 해놓은 것이 눈에 띈다.
 
내용도 충실하지만 동화책답게 그림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오선화 작가의 전작을 함께 했던 뽀얀 작가의 그림은
따스한 느낌을 담고 있다.
강렬한 색으로 아이들을 자극하기 보다는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오선화 작가의 글과 뽀얀 작가의 그림이 만나 탄생한 사랑스런 동화책.
조카는 아직 너무 어려서 이 책을 읽기는 힘들겠지만
조금 더 커서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을 때가 되면
꼭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10점 중 10점

우선 제목에 이끌려 선택하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에게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책을 들려주거든요.
제목만 봐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엄마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기도하는 명작동화.. 아이와 함께 즐겁고 경건한 시간이 되었어요.
 
 
 
이쁜 그림과 함께 적힌 성경구절이 마음을 다스리게 해주네요.
3장의 테마속에 6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1장은  힘들때 간구해요
2장은 감사기도를 드려요
3장은 기도로 회개해요
 
 
 
아이들에게 작가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면서 기도하는 방법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빠져드는 이야기 속에 이쁜 그림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네요.
편지형식의 글이라서 엄마가 직접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어서 인지 아이가 귀기울여 한참을 듣고 있어요.
작가아줌마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덕분에 이해하기가 더 쉽고, 또 다른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네요.
우리도 이렇게 기도해요 부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항상 동화책읽다 보면 마무리하기가 곤란했는데, 이렇게 기도로 함께 마무리 할 수 있고 아이에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되짚어 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릴 때 부터 기도생활 할 수 있게끔 쉽게 접하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서 감사드려요.
아이의 앞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쁘네요.
요즘 아이가 책 읽어달라고 하면 귀찮아하고 짜증을 냈었는데, 반성하는 시간도 가지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하는
좋은 시간 이었어요.
10점 중 10점
책을 본 순간 그동안 읽은 책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이 책안에는 다른 책에서 볼수없는 사랑이 담겨져있네요~~ 각 주인공들이 어렵거나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으며 감사드리고 기도로 회개하는 방법을 찾을 수가 있었어요~~이 책에서 깊게 감명받은 이야기를 하나 되세겨볼까 합니다.헨젤과 그레텔의 원래 이야기를 돌아보면새엄마의 불평을 이기지 못한 아빠가 헨젤과 그레텔을 숲에 버리고 말게 됩니다.그리고 두 아이는 길을 잃고 굶주려 가다가 과자로 만든 집을 발견하게 됩니다.그런데 그집은 마녀가 만든 집이었습니다. 하지만 헨젤과 그레텔은 과자집의 마녀를 물리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간답니다.기도하는 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소개하자면 서술자가 그레텔이예요~~ 그레텔의 감사쟁이 오빠 헨젤을 소개하고 있어요..헨젤은 언제 어디서나 기도로 하나님을 감사를 달고 다니는 아이로 나오고 있답니다.하얀돌을 보게하심을 감사하고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을때도 천국으로 가게하심을 감사하고, 힘들지만 밥을먹을수 잇는것에 감사하고 새엄마가 구박하며 일을 시킬때도 기도하는 헨젤이지요~~이 기도하는 명작동화는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좋은책이라 생각했는데오히러 나에게 필요한 책 이였던 같아요~~사랑을 느낄수 있는 책...그런 사랑을 다른이에게 배풀 수 있는 책... 우리아이들이 커 가면서 힘들때마다 간구하고 어디서든 감사 기도를 드리며 자신의 잘못을 기도로 회개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기를 이 책을 통해 주님께 더욱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10점 중 10점
 

믿음의 부모라면 당연히 보아야할 책 기도하는 명작동화를 만나서 무척이나
반갑고 감사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작동화에 기도하는 모습과 믿음의 자녀로 자라나길
바라며 믿음의 자녀로 자라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각색 해 놓은 동화랍니다.
원작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하나님을 향한 주인공들이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을 써주신 작가선생님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책을 읽어주다보면 느낄 수 있을 꺼예요 아이를 낳기전에 기도로 자녀를 양육하고자, 또 믿음의 유산을 물려 주고자 노력하고 다짐했지만
늘 생각보다 실천이 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는답니다.
자기전에 성경암송 시디를들려주고 , 머리맡에서 엄마아빠와
손잡고 기도해주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훌륭한 책으로 만나보게 되어서
더욱 감사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작의 주인공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만났을 때
기도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내용들을 읽다보면 주인공들의 마음을
닮아가고자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아이의 머릿속에 이해되고 받아드려지게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사진속의 장면은 헨젤과 그레텔이 나온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과자집 속의 마녀에게 붙들린 상황을 모면하고
무사히 아빠가 계신 집으로 갈수 있을까요?
작가는 어떻게 이야기를 플어나갈까요?
궁금하시죠?

각 주제별로 명작의 내용이 각색되어 있답니다.
따라 암송을 하지 않더라도 머리맡에서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다보면
자연스럽게 성경구절이 암송될 수 있을것 같아요
 
강같은 평화 출판사에서 나와 같이 아이의 믿음과 신앙속에서 양육을 고민하고
말씀으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님에게 환영받을 책을 출간하여 정말 기뻤답니다.
 
또한 삽화 그림으 그린 뽀얀언니의 그림도 아이들을 상상속으로
더욱 깊이 인도해 줄 것 같아요
 
만나보게 된다면 분명 아이들이 기도하는 아이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지혜를 얻으실꺼에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강같은평화 출판사의  
다양한 책들도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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