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라비는 우편집배원인 보만 아저씨의 강아지예요. 라라비는 아저씨와 함께 매일매일 열심히 우편물을 배달해요. 모두들 편지를 받으면 기분 좋은 얼굴을 하지요. 그래서 라라비는 자신의 일이 정말 즐거워요. 그런데 한 가지 불만이 있어요. 라라비도 편지를 주는 게 아니라 받고 싶어요. [양장본]
★ 수상 내역 ★
* 2004년 차일드 매거진 베스트 어린이책
* 2005년 IRA-CBC 어린이 선정 도서
이 책의 총서 (63)
작가정보
어린이책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벽화가입니다. 학교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기운을 북돋는 일을 아주 좋아하고, 라라비처럼 편지 주고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제로 학창 시절에는 우편배달부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시카고에서 초등학교 음악 교사인 아내와 귀여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쓰고 그림 작품으로는 『내 거야!』『삐악삐악』『모자』등이 있습니다.
번역 주미화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였고, 출판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해외 각국을 여행하며 넓힌 식견을 바탕으로 현재는 외국의 어린이 그림책을 한국 어린이의 정서에 맞게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아가야, 이리 오렴!』『진흙에서 놀아도 돼요?』『아기 동물을 세어 보아요』『하양, 까망』『예쁜 색깔』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2004년 차일드 매거진 베스트 어린이 책
2005년 IRA-CBC 어린이 선정 도서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혹적인 강아지 ‘라라비’를 만나보세요.
라라비는 우편집배원인 보만 아저씨의 강아지예요.
아저씨와 함께 매일매일 열심히 우편물을 배달하지요.
라라비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편지를 배달하는 일을 즐거워해요.
그런데 한 가지 불만이 있어요.
라라비도 편지를 받고 싶은 거예요.
과연 누가 강아지인 라라비에게 편지를 보낼까요?
기본정보
ISBN | 9788956183763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5월 14일 | ||
쪽수 | 32쪽 | ||
크기 |
255 * 21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킨더랜드 픽처북스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Larabee/Luthardt, Ke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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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귀여운 '라라비' 캐릭터 덕분인지, 깃 두 돌 지난 아이가 무지 좋아하네요. 비록 지금은 그림만 보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아이가 이야기를 이해하게 된다면 더욱 좋아할 것 같습니다. 라라비가 편지를 전달하는 인물들의 특성이 한 명 한 명 개성있게 그려져 있구요, 또 마지막엔 라라비도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로부터 편지를 받는 기쁨을 누리고 있어 아이가 한 장의 편지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줄 수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아니라면 아이에게 정겨운 편지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힘들겠죠? 나중에 아이에게 이쁜 편지를 받고 싶은 엄마들께 강추합니다!
우편배달원 아저씨를 따라 다니는 라라비(이름도 참 예뻐요)는 편지 배달하는 일을 참 좋아 합니다.
각각의 사연을 담고서 받는 사람을 기쁘게 설레게 만드는 편지를 라라비도 받고 싶어하지요.
누가 라라비에게 편지를 써 줄까요?
잠시 동안이지만 아이에 이 책을 읽어주면서 어릴적 빨간 가방을 메고 다니던 우체부 아저씨가 떠올라 추억에 잠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서로 편지 써서 우체통에 넣어 보내기나 직접 우체통을 만들어 우편배달부 역활놀이등을 독후 활동으로 해보아도 좋을 듯하네요.
어린 시절 관제엽서에 고민 고민하며 지우개로 몇번을 지워 쓴 편지를 부모님께 붙이던 추억....
친구에게 사랑의 마음을 색색의 볼펜으로 담아 적던 추억...
책상 밑 아무도 모르는 박스 속에 나만의 편지를 간직하던 추억...
정말 오랜 옛이야기처럼 먼 추억의 상자를 오늘 라라비를 통해 열어 보았다.
책장을 넘기자 마자 나오는 밝은 노란 색부터 따뜻함을 전해 주었다.
그리고 아침 일찍 부터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하시는 아저씨와 라라비는 우리의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나 역시도 열심히 생활해야 겠다를 생각하게한다.
물론 다섯 살 짜리 아들 시은이도 엄마 늦게 일어나는 것은 안 좋은 거야... 우리 일찍일어나자 라고 책을 읽고 다짐을 말해준다.
라라비의 마음은 책을 읽는 우리 아들의 마음과 똑같다.
우리 아들도 언제부터인가 우체통에 날아드는 고지서와 광고 우편물들에 재미를 붙이더니 글짜를 알고 부터는 자신의 이름이 적히 편지를 받아 보고 싶어 했다.
그러더니 정기적으로 오는 우편물을 적힌 이름과 상관없이 이제 부터 자기 것이라고 말하며 2달 정도를 받아보며 자기에게도 우편물이 왔다고 좋아했다.
라라비가 편지를 받는 것을 보며 너무도 부러워하는 아들은 이제 정기 우편물을 자기 것으로 하지 말아야 겠다고 이야기한다.
왜 일까...
책을 덮고 아들의 그 말 한마디가... 나에게 사랑의 부담을 주었다.
아들과 책을 읽은 다음날 일찍 난 우체국에 갔다.
그리고 이쁜 우표를 50장 샀다.
라라비가 편지를 받고 행복해 했던 그 행복을 우리 아들에게도 전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은 이렇게 정서가 살아있다.
읽는 사람도 편지를 쓰고 싶고 받고 싶게 한다.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게 한다.
디지털 모니터에 똑같이 입력된 글짜가 아닌...
삐툴어도..
때론 잘못써써 지워도...
사랑이 받기 종이 한장으로 사랑을 전하게 만드는 책...
이책과의 만남에 감사한다.
우편 집배원 보만 아저씨와
편지를 좋아하는 귀여운 라라비.
그들의 생활 속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순수하게 해준다.
아침이 되면 아저씨와 라라비는 일찍 일어나
마을을 다니며 편지를 배달한다.
때로는 걸어서. 때로는 달려서
그러나 어떤 방법이든지 편지도착 시간만은 항상 지킴.
마을 사람들은 모두 다 라라비를 좋아한다.
베니, 칼라한 아주머니, 맨도자 부부, 정육점 아저씨,그리고 레시...
그런데 모두 다는 아님. 고양이를 좋아하는 펠리니 아주머니는
라라비를 싫어한다.
편지 하나하나 그 속에는 마을 사람들의 새롭지만 기분 좋은 사연들이
담겨져 있다.
사람들은 그 편지를 받고 많이 행복하다.
행복은 전염성이 강한 것.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저씨와 라라비 에게도
어느덧 행복이 한 아름 다가온다.
편지를 배달하는 보만 아저씨와 아저씨의 일을 돕는 라라비 에게는
이 일은 큰 기쁨이요 삶의 유익이다.
하지만 라라비에게도 숨길 수 없는 고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편지를 좋아하는 라라비 에게는 아무에게서도
편지가 오지 않는다는 것. 아..고민인데!!
이런 고민 속에서 라라비에게로 펼쳐진 라라비를 위한, 라라비에 대한 편지 한 통.
‘레시 맥납으로부터 라라비에게’
라라비는 오늘도 희망을 가득 품고 아저씨를 도와 편지배달을 하고있다.
그 편지들 속의 기쁜 소식들을 한 아름 안고..
보만 아저씨와 라라비의 평범한 일상 가운데 담겨져 있는 평화로운 일들과
천진난만한 라라비의 순수함이 녹아있는 따뜻한 이야기..!!
앞으로 펼쳐질 라라비의 이야기를 우리 마음껏 상상해보자.
그럼 우리의 곁에는 어느새 희망의 꽃이 자라고 있을 테니까.
언제가 그 옆에서 궃은 일도 같이 하고 즐겁게 동네 주변를 돌아다니는 라라비
편지와 함께 오는 라라비의 재밌나고 신나는 표정과 행동들이
그림책 속에서 너무 잘 표현된 책
두꺼운 책에 질려 한동안 책을 놓다 조카에 주려고 하다
심심해서 읽었는데 이것은 웬건 너무도 짧지만
계속해서 봐도 너무도 흥겨운 책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레시에게 편지를 받고 너무 좋아 멍멍멍 거리는 라라비의 표정
잠들때도 옆에 같이 놓고 자는 그의 모습이 귀엽게 잘 그려져
아이들에게 특히 좋겠네요
책을 통해 상상력이 길러지고 많은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되고
그것이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좋다고 하는데
이 책은 편안하게 볼 수 있고, 계속적으로 머릿속에서 상상하면서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가끔씩 조카의 책을 몰래 봐야겠네요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이라고 무시했다고 혼나겠네요
참 좋은 책인 것 같네요 한번 꼭 읽어보세요!
아직 돌도 안지난 동생을 앉혀놓고 열심히 책을 읽어준답니다.
딸래미도 아직 30개월조금지나 한글도 모르는게...라라비랑 우체부 아저씨랑 밖에 모르면서 열심히 그림보고 지어서 읽어주더라구요~~~
문제는 지나가는 강아지만 보면 제가 라라비야? 하고 묻곤하죠...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조금 어렵지만 지금도 저렇게 좋아하는거 보면 앞으로 한글을 읽게 되면 더 좋아할 책인것 같습니다~
이름이 참 재미있어요. 입에 착 붙는 그런 재미있는 이름^^
요새 우리집 다섯살 큰 녀석의 글밥이 많아지면서 더불어 책 제목도 길어져 기억하기가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는데 '라라비'는 쉽게 잊혀지질 않는군요.
책속의 인물들 그림들이 참 재미있어요. 아이들 그림책속의 사람들 대부분 그러하듯 아주 큰 머리의 사람들... 그 사람들의 단순하면서도 상상력을 마음껏 담을 수 있는 표정들이 좋아요.
일어나자며 라라비를 깨우는 아저씨의 꼭 감은 두 눈이 보면 볼수록 재미있어요. 한껏 기지개켜는 모습속에 더 자고 싶어도 편지배달하러 나가야 하는 아저씨의 중차대한 책임감이 보이기도 하구요. ^^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자동차를 보고는 우리집 둘째녀석, 좋아서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그림을 유심히 보던 큰 녀석은 라라비와 옆차선에 있는 아이가 혀내밀면서 장난치고 있는 걸 발견하고는 장난이 너무 심하면 운전하는 사람이 곤란하다고 얘기합니다.
아저씨의 일을 열심히 도와주는 라라비... 라라비의 꿈은 자기도 편지를 받는 것이겠죠. 하지만 늘 함께 하는 아저씨는 이런 라라비의 마음을 알고도 돕질 못하는군요. 너무 바빠서일까요. 결국 레시의 따뜻한 마음 담은 편지에 라라비는 편지안고 고운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지요. 언젠가 동네 누나에게서 짧은 내용이 담긴 엽서를 받고 좋아라하던 아들녀석이 떠올라서 한번쯤 사랑한다는 짧지만 진실한 내용담아 아이들에게 편지를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저씨와 편지배달 하면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 생긴 모습만큼이나 사는 모습도 다양한 우리 삶의 일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멘도자 아저씨와 우편배달부 아저씨의 모습이 비슷하고, 멘도자 아주머니가 안경쓰면 칼라한 아주머니랑 비슷해 보일 것 같다는 큰 아이...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군요. ^^ 어떤때는 아이들의 눈이 어른보다 더 정확할 때가 있어서 늘 어른의 잣대로 아이를 건사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또 새삼 해봅니다.)
큰 녀석이 왜 여기는 택배가 없냐고 합니다. 아저씨는 커다란 택배도 배달해야되기 때문에 힘들거란 얘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우체국에 가게되거나, 길에서 우연히 만나거나 혹은 우리집에 택배나 편지를 갖고 오시면 '고맙습니다'라고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늘 사람들에게 뭔가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아저씨의 노고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편지 한통 한통마다 다른 사연들과 기쁜소식이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라라비는 좋아하는 편지를 받을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도 가장 가까운 엄마,아빠,친구에게서 진심어린 마음을
담은 편지한통을 기다리진 않을까요?
라라비는 보만 아저씨의 우편배달차와 가방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방안의 편지를 더 좋아해요.
라라비는 자기의 편지를 받고 싶었어요.
아저씨와 라라비가 우편물을 배달하러 갑니다.
개구쟁이 베니는 생일축하카드를 받구요, 칼라한 아줌마는 경품에서 뽑힌 여행권을 받고 멘도자부부에게는 군대간 아들에게서 편지를 받습니다. 정육점아저씨에게는 소포가 왔어요.
그렇게 마을을 지나며 마을사람들은 모두 라라비를 반겨주고 좋아해줍니다. 레시라는 여자아이는 더 좋아해주지요.
배달이 끝나고 마지막~ 드뎌 라라비에게 온 편지가 있네요. 라라비가 좋아서 그 장면에는 온통'멍'이란 글자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림만 봐도 라라비의 반가움이 확~ 느껴지네요. 레시에게 온 편지인데 꼭 안고 잠에 드는 라라비가 끝장면입니다.
귀여운 강아지를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안에는 간접적으로 우편집배원아저씨가 어떤 일을 하는지, 또 편지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편지 받는 사람이 느끼는 반가움을 가르쳐 주는 듯합니다.
이 책을 읽은 우리 아이는 자기도 라라비에게 편지를 써주겠다네요. 아직 상형문자에 가까운 글밖에 못쓰면서~*^^*
그림도 참~ 예쁘네요. 그동안 보던 책과는 또 다른 느낌의 그림입니다. 보만아저씨가 배달하다 힘들때 또 빨리 가야할때를 잘 표현한것 같아요. 강아지 라라비도 너무 귀엽게 표현되어있네요.
특히 라라비가 편지받아서 반가워하는 모습은 그 책장만 봐도 웃음이 나옵니다.
우리 애들이 그림만 보고도 제법 이야기에 맞게 읽는 시늉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