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역전 너도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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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작가정보

1983년 서울 생. 공부를 싫어하고 마냥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로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때 전교 200등 안팎에 머무르는 평범한 성적으로 시작했으나, 스스로의 잠재력을 시험해보고자 약 3개월 만에 중간고사 전교 3등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찾기 시작했다. 이렇게 쌓은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1년에 목표하던 서울대 경영학과를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 이후 프랑스 ESC-Rouen 교환학생, 외교통상부 인턴, 일본 큐슈 대학 ATW(Asia in Today's World) 프로그램 수료, 한중 미래숲 5기 활동 등을 거치며 국제적 감각을 쌓아나갔다. 청소년 교육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장래에 청소년 학습 공동체 및 장학 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꿈이다. 저서로는 《고3인 너에게》가 있다.
목차
- 프롤로그 공부가 행복할 수 있을까
1 변화하는 20%가 되는 법
-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다
- 뚜렷한 목표가 수험생활을 이끈다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2 단계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법
- 하루에 1%씩 향상시키자
- 스스로 하는 공부가 200% 위력을 발휘한다
- 성적 향상을 위한 4가지 준비물
3 내신 준비 필승 비법
-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 무조건적 암기가 능사가 아니다
- 내신 정복을 위한 3주간의 계획을 세우자
4 언어 영역의 고수가 되는 법
- 언어 영역, 지속적인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 출제 분야 파악을 통해 공부의 전략을 수립하자
- 문단 요약 연습은 독해력 향상의 지름길이다
5- 수리 영역과 친해지는 법
- 수학의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지자
- 올바른 문제 해석이 문제 풀이를 좌우한다
- 수학의 내공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길러진다
6 외국어 영역의 달인이 되는 법
- 문법은 의사소통을 위한 규칙에 불과하다
- 교과서 읽기를 통해 영어의 기초를 다지자
- 단어와 독해 실력이 외국어 영역을 좌우한다
7 수리탐구 II 영역을 효과적으로 정복하는 법
- 현명한 과목 선택은 수리탐구 II의 첫 걸음이다
- 좋아하는 과목을 중심으로 몰입하자
- 통합적 사고와 자료 해석은 수리탐구II의 핵심이다
- 과학탐구도 흐름과 원리로 접근하라
8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
- 대학 입학은 인생의 종착점이 아니다
- 세 가지 원을 통해 목표 전공을 결정하자
- 좋아하는 것은 즐거워하는 것만 못하다
에필로그 나의 꿈은 세상을 향해
책 속으로
“병훈아, 말도 마라. 중학교 때는 좀 나오던 성적이 고등학교 올라오니 뚝뚝 떨어지는 거 있지? 고등학교 들어가서도 벼락치기로만 공부하니 성적이 잘 나올 리가 없지. 그렇게 벌써 1년이 지났어. 얘 이래서 앞으로 뭐가 될지 모르겠어."
“엄마!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거예요. 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요.”
나는 억울하다는 듯이 엄마에게 소리를 꽥 질렀다. 옆에서 듣고 있던 형이 엄마를 진정시키며 이야기했다.
“이모, 아직 고2 초반이잖아요. 괜찮아요. 시간은 충분해요.”
난 이때까지만 해도 형의 말은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 그저 엄마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빈말이겠거니 생각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그런데요, 형.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별로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를 조금만 더 해도 성적이 오를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홍민아, 그 생각이 바로 공부를 막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이 갖게 되는 오류야. 만약 수능 시험에 기초적인 개념 사항만 출제된다면 1개월만 제대로 공부해도 성적이 금방 오를 수 있겠지. 그렇지만 수능 시험은 응용력을 함께 물어보는 시험이잖아? 기초 개념을 학습하고 응용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야.”
어떤 말이 진짜일까를 생각하며 나는 형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 2장 ‘단계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법’ 중에서 -
사실 다음 학기만 되도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만 집중하는 친구들도 생길 거야. 그런데 이는 매우 어리석은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 정작 중요한 시기의 내신을 놓치고 있는 거니까. 지금은 수시 제도가 많이 정착되었기에 이런 급격한 변화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태도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을 거야.”
“흠. 그럼 일단 중간, 기말고사는 열심히 해봐야 되는 걸까요? 그런데 중학교 때까지 벼락치기가 습관화되어 있어서 어떤 식으로 준비해 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형은 어떻게 준비했었어요?”
나는 형만의 노하우를 듣고 싶은 생각에 귀를 쫑긋 세웠다.
- 3장 ‘내신 준비 필승 비법’ 중에서 -
“언어 영역은 특히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어. 한정된 시간 내에 많은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그럼 현재 언어 영역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어?”
“매일 1시간 반 정도는 공부하고 있어요. 그런데, 솔직히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문제가 어디서 나올지도 잘 모르겠고요. 그저 EBS 문제만 풀고 있어요.”
“그래, 좀 막연하지? 문제를 계속 푸는 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 보이기도 하겠지. 출제 단원이 정해진 수리 영역이나 탐구 영역과는 달리 언어 영역은 그 출제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다소 헛갈릴 수도 있을 거야. 때문에 언어 영역을 잘 풀기 위해서는 먼저 수능 언어 영역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를 잘 분석할 필요가 있어.”
- 4장 ‘언어 영역의 고수가 되는 법’ 중에서 -
“무조건 개념 학습부터 들어가려고 하면 지루해져서 금세 손을 떼기가 십상이야. 어느 정도 공부를 해놓았다고 하니 먼저 ‘수학-나’ 문제집의 단원별로 개념 확인 문제를 풀어보렴. 그래도 한 번 배웠기 때문에 잘 이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거야. 그리고 자주 틀리거나 개념 이해가 어려운 약한 부분을 체크한 뒤 따로 그 부분만 집중해서 선별적으로 공부해 봐. 그러면 각 단원별로 개념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수학에도 차근차근 밟아야 할 단계가 있나 보네요. 그런데 개념을 잘 알고 있더라도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실마리가 잡히지 않아서 자주 막히게 되요.”
“그래, 모든 공부는 사실 ‘개념-기본문제-응용문제’ 순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지만 말처럼 쉽지 않지. 특히 수학은 더 그렇고.”
교과서적 해답 뒤로 형만의 노하우가 숨어있을 거라는 사실을 짐작한 나는 형이 어떤 해결방법을 제시해 줄지 매우 궁금했다.
- 5장 ‘수리 영역과 친해지는 법’ 중에서 -
‘형의 도움이 없었다면 난 지금쯤 포기했을지도 몰라'
형과 보냈던 시간들이 나에게는 더욱 고맙게 느껴졌다. 내신도, 수능도 갈팡질팡하며 감을 못잡던 나에게 공부의 큰 틀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주요 과목의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다. 포기하지 않고 물고 늘어졌던 수학 문제와의 지루한 씨름, 목이 아플 정도로 반복했던 교과서 읽기 등 형이 알려 준 노하우가 그 효과를 톡톡히 발휘한 것 같다. 사실 형의 가이드는 아주 기본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요령 피우거나 딴 생각하지 않고 형의 말대로 잘 따라간 스스로가 대견스러웠다.
- 에필로그 중에서 -
출판사 서평
힘들 때, 공부방법을 알고 싶을 때, 멘토 이병훈과 만나보자!
확실한 노하우와 방향만 있다면 상위 1%는 어렵지 않다
‘수능’이라는 거대한 관문을 넘기에는 시간도 없고 방법도 없다고 고민하고 있지는 않는지? 어떻게든 공부를 해야겠는데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는 않는지? 보다 효과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지는 않은지? 그런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수능시험을 겪으면서 깨달았던 생생한 노하우는 물론, 슬럼프와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시중에 출간된 공부법 책의 “난 이렇게 했다.”거나 “이렇게 하라.”가 아니라 멘토와 직접 만나면서 깨닫게 되는 공부의 방법을 친근한 대화체로 전달한다. 내신 관리뿐 아니라 ‘언어 영역’, ‘외국어 영역’, ‘수리 영역’등 수능 영역별 공부법을 확실히 제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한 행복한 공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수능이나 내신 등 성적관리에 있어 감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고1, 또 수능을 코앞에 둔 예비 고3 학생들에게도 큰 희망을 주는 책이다.
내신, 수능을 정복하는 방법과 진정한 꿈을 찾아주는 멘토의 이야기
수능, 내신.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부할까?
감수성이 풍부하고 꿈이 많아야 할 시절, 기쁨과 희망으로 공부를 하기보다는 압박감과 두려움 속에서 수험생활을 보내는 학생들. 특히 수능은 내신과 함께 대입에 중요 변수인만큼 반드시 넘어야 할 중요한 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능이야말로 무조건 열심히 공부한다고 점수가 절대 오르지 않는다. 각 영역별로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 특히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내신을 잡으려면 수능에 소홀할 것 같고, 수능만 잡고 있자니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부담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둘 다 놓지 않고 성적을 올리고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목표가 확실하다면 역전은 가능하다
무엇보다 막연히 ‘대입’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며 확실한 목표를 정했을 때 공부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진다. 성적이 생각만큼 잘 오르지 않거나 과도한 공부량으로 인해 압박감이 심할 때, 원하는 목표가 너무 크게 느껴져 괴로울 때도 자신의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함께 막연한 목표가 아니라 뚜렷한 적성을 찾는 과정도 함께 보여준다.
서울대생 멘토 이병훈과 함께한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공부
저자는 ‘고3인 너에게' 이후 이메일을 통해 공부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생생하게 접했다. 그리고 저자 자신이 수험 생활 동안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하여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은 이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그대로 전한다. 영역별로 더욱 상세한 공부법은 물론이고 각자가 가진 더불어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의 중요성 등 공부를 더욱 의미 있게 하는 이유들을 이야기한다.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공부 방법과 더불어 각 개인이 지닌 고유한 재능과 비전을 바탕으로 공부할 때 온전한 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소중한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5965551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11월 25일 |
쪽수 | 224쪽 |
크기 |
122 * 188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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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역전 너도 할수 있어
1.변화하는 1프로가 되는 법
: 목표를 세우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을 방문하자. 자신이 모르고 있던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자.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2. 단계쩍 성적 향상법
: 하루에 진정 집중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은 최소 4시간은 돼야 한다. 각 영역별로 골고루 시간을 배분해 매일 한다. 자신의 공부하기에 적당한 장소를 정해라. 일, 주, 월, 연간 계획을 짜라.
3. 내신 준비 필승법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해라. 수업이 끝난 쉬는 시간 5분동안 교과서내용과 노트필기를 보고 복습해라. 무조건 암기를 지양하고 전체내용을 이해한 뒤 연관지식을 학습하는 식으로 공부한다. 내신정복을 위한 3주간 계획을 시험시간표의 날짜에 맞춰 세운다.
(3주전-하루 한 두시간씩 과목별로 훑어보며 전반적 흐름을 살핀다, 2주전-본격 내신준비모드로서 전주에 작성한 설계도를 바탕으로 세부내용을 정리하고 입력한다,이때 문제집을 한번 풀어보면서 약점과 강점을 체크한다, 1주전-최종마무리단계, 시험출제된다고 얘기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기출문제로 최종점검한다.)
4. 언어영역 고수되기
:지속적인 시간투자가 필요한 언어영역. 듣기, 쓰기, 문학, 비문학의 각 영역별 출제비율을 점검한다. 문학은 시(현대시, 고전시가), 소설(현대소설,고전소설), 희곡.시나리오.평론 등으로 분류해 출제문항을 분석하고 학기중에는 현대문학, 방학중에는 고전문학을 공부한다. 비문학은 언어, 예술, 기술, 과학, 인문, 사회로 분류하고 하루 3-4지문씩 연습한다. 문단별 내용요약하기/요약후 중심내용찾기연습은 언어영역 강자가되는 지름길이다.
5. 수리영역과 친해지기
: 개념, 기본문제, 응용문제순으로 공부한다. 수학의 내공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길러진다. 수학의 각 단원별 자신의 현재실력과 틀린 빈도를 상중하로 철저히 분석해 점검한다.
6.외국어영역의 달인되기
: 교과서읽기로 기초를 다진다.(한 문단씩 띄어읽기에 신경쓰면 다섯번 읽고 번역을 한 뒤 이를 다시 영작한다. 1주동안 1과를 하고 2주째에는 1과를 3번읽고 2과를 같은 방법으로 한다. 3주째는 1과 1번, 2과 3번, 3과 5번씩으로 계속 해나간다.) 단어와 독해실력이 중요하다.(듣기 17문제. 문법 2-3문제, 독해 30문제)-수능기출문제집, 단어장이 있는 시중의 독해문제집으로 공부한다. 문제유형별로 다양하게 문제를 풀고 자신의 취약한 유형을 점검한다.
7.사탐, 과탐정복
: 현명한 과목선택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과목중심으로 몰입한다. 흐름과 원리로 접근한다.
8. 정말하고싶은 일 찾기
:진정하고 싶은 일과 전공을 구체화시킨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경제력 창출 이란 세 원을 그리고 그 교집합에 있는 꿈을 찾기위해 각 원 위에 항목들을 채워나간다.
---그동안 익히 들어왔던 것도 있지만 빠지는 부분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내용이 입시생들을 격려할 수 있는 힘이 충분한 책이다. 특히, 집중해서 하루 4시간공부하기라든가 내신준비를 위해 3주간 요일별로 시험시간표에 맞춰 정리하는 법은 실전에 도움이 많을 것이고, 약간 새삼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끊어 읽기와 재영작 방법은 외국어 공부의 중요한 방법론이라고 나역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다. 또, 수능 각 영역(언어)의 출제분야들과 단원별(수리) 출제빈도, 문제유형(외국어)의 철저한 분석을 환기시킨 것은 막판에 이르면 다 터득하는 것이지만 일찌감치 이해하고 있다면 그만큼 이롭지 않을까. 마지막, 결국 대입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한 발판임을 잊지 않고 길게 멀리 내다보는 눈을 가지자는 말도 핵심을 찌르는 말이다.
서울대생 이병훈의 6개월 공부멘토링, '수능역전, 너도 할 수 있어'는 내가 내 동생을 위해 기꺼이 읽고 또 내 동생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공부를 싫어하고 놀기 좋아하는 것은 보통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 이병훈 역시 공부를 싫어하고 마냥 놀기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전교 200등 안팎에 머무르는... (이 책에서는 평범한 성적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내가 보기에는 전혀 평범하지 않고, 오히려 뒤떨어지는 성적인 것 같다) 그런 꼴통의 성적을 가지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시험해보고자 약 3개월만에 중간고사 전교 3등을 차지한 이병훈. 그는 2001년에 자신이 목표하던 서울대 경영학과를 수시 전형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어떻게 이렇게 성적향상을 이루어낼 수 있었을까?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성적향상에 관한 것과 더불어 흥미로웠던 점은, 이 책은 다른 공부에 관한 책들과는 달리 자신의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홍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갔다는 점이다. 자칫 공부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딱딱한 내용때문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소설처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가니 한결 읽기가 수월했다. '하루에 1%씩 향상시키자'라고 말하는 저자. 그는 내신 준비법, 언어영역의 고수가 되는 법, 수리 영역과 친해지는 법, 외국어 영역의 달인이 되는 법 등 기본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범할 수 있는 오류 중의 하나인, 대학입시 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대학 입학이 인생의 종착점이 아니며, 세 가지 원으로 자신만의 꿈을 찾으라고 충고하고 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등등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에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무작정 맹목적으로 꿈만 쫓는것 또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수능은 정말 중요한 시험이다. 우선 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내가 원하는 그 꿈을 향해 한발짝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책 두께도 적당하고,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이 책을, 이제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내 동생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실제 있었던 일들로 이야기가 구성되어서 생생했고
공부에 대해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
이 책을 나중에 내가 고3이 될때 읽으면 더 좋을것 같다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권장하고싶은 책이다
제가 발전해나가는 듯한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각 영역별로 쉽고 간단하게 요점과 방법을 알려줘서
앞으로 잘 공부할수 있을것만 같아요 ㅋㅋ
하늘색이어서 더 가볍게 손바닥에 얹어 지는 가뿐한 책이..
얇으면서 매끄러운 무광의 아이보리 속지가 .. 정갈하고 선명한 활자가 .. 맘에 쏘옥 들어 들고 다니다가 시간이 날 때마다 시집처럼 한 장씩 걷어 보았다.
서울대에 합격해서 군대를 다녀 온 사촌 병훈이형으로부터
수능시험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밀착하여 사사받은 내용들을 적은 고2학년인 홍민이의 수능일기이다. 벼락치기 공부가 몸에 밴 홍민이는 고1을 컴퓨터 한다 .. 어쩐다 .. 해서 엉망으로 보내고 사실 가고 싶은 대학을 떳떳이 말하지도 못할 상황에서 .. 어디까지 포기하고 .. 어디서 어떤 노력을 더 보태야 하는 지 감을 못잡은 채로 .. 형에게 자문을 구하게 된다.
사실 이 때의 모의고사 성적은 수능까지 쭈욱 이어진다는 건 모두 아는 사실이고 이후의 공부는 점수를 높이기 보다는 유지의 성격이 강하다.
그런데 서울대 출신 사촌형은 그럼에도 성적을 올리는 학생들이 10~20%는 있고 그게 바로 너가 될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전략이 있어야 함을 말해 준다.
그리고 나서 형이 인턴활동을 하기 전까지인 6개월동안 홍민이와의 합동 전략이 펼쳐 진다.
변화하는 1%가 되기 위해서 뜻을 먼저 확실히 잡기 위한 만남이 있었고
계획표 세우는 법, 기타 과목 공부법, 국사공부법, 시험 시간표 짜기, 수능 언어영역 출제분야 분포도, 언어영역 준비방법, 어어영역 틀린빈도 점검표,수리영역(문제안에 답고;ㅏ 예시), 수학 단원별 점검, 독해 문제집 공부요령, 수리탐구 2과목 선택 방법등등을 형이 홍민이를 만나서 같이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고 일주일간 홍민이가 그대로 적용해서 결과물을 들고 형을 만나면 .. 다시 다음 과제를 내주는 식으로 6개월간 형이 밀착 지도를 해준다. 위의 내용들처럼 눈앞의 공부하기에 급급해서 놓치거나 생각할 여유가 없던 내용들에 대해서 직접적이며 구체적인 자료와 전체적인 안목을 제공해 줌으로 하루 하루의 점수에 연연하기 보다 .. 수능의 그 날까지 주욱~ 이어 지는 체계적이고 점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세 개의 원을 이용한 자기만의 꿈을 찾는 방법은 감성과 이성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미래직업을 찾아 가는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
끝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강조하는 병훈이형의 충고가 고마웠다.
서울대생 이병훈의 6개월 공부멘토링, '수능역전, 너도 할 수 있어'는 내가 내 동생을 위해 기꺼이 읽고 또 내 동생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공부를 싫어하고 놀기 좋아하는 것은 보통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 이병훈 역시 공부를 싫어하고 마냥 놀기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전교 200등 안팎에 머무르는... (이 책에서는 평범한 성적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내가 보기에는 전혀 평범하지 않고, 오히려 뒤떨어지는 성적인 것 같다) 그런 꼴통의 성적을 가지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시험해보고자 약 3개월만에 중간고사 전교 3등을 차지한 이병훈. 그는 2001년에 자신이 목표하던 서울대 경영학과를 수시 전형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어떻게 이렇게 성적향상을 이루어낼 수 있었을까?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성적향상에 관한 것과 더불어 흥미로웠던 점은, 이 책은 다른 공부에 관한 책들과는 달리 자신의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홍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갔다는 점이다. 자칫 공부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딱딱한 내용때문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소설처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가니 한결 읽기가 수월했다. '하루에 1%씩 향상시키자'라고 말하는 저자. 그는 내신 준비법, 언어영역의 고수가 되는 법, 수리 영역과 친해지는 법, 외국어 영역의 달인이 되는 법 등 기본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범할 수 있는 오류 중의 하나인, 대학입시 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대학 입학이 인생의 종착점이 아니며, 세 가지 원으로 자신만의 꿈을 찾으라고 충고하고 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등등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에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무작정 맹목적으로 꿈만 쫓는것 또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수능은 정말 중요한 시험이다. 우선 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내가 원하는 그 꿈을 향해 한발짝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책 두께도 적당하고,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이 책을, 이제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내 동생에게 추천하고 싶다.
처음 책을 접했을때 맨 아래에 있었던 글귀부터가 마음에 너무 와닿았다.
이책은 대학을 준비하려는이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책이였지만, 사회입사하려는 나의나이 초년생에게도 엄청나에 많은 도움이 된 책이였다.
내 동생는 이제 고3 둘이 책을 바꿔하면서 읽으며 많은 깨닳음과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다시한번 열심히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되었다.
이책 저자도 그렇게 특별하지않은 지극히 평범한 등수에 평범한 아이였으나, 고등학교때 스스로의 잠재력을 시험해보고자 약 3개월만에 중간고사 전교3등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찾기시작했다. 자신의 공부노하우를 설명하며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개발해 지금은 청소년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으며 장래에는 청소년 학습공동체 및 장학 재단을 설립하는것이 꿈이라는 ,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정하고있는 이 저자의 글을 읽으며 힘을 얻었다.
변화하는 1%가 되는법.
내 동생고3은 아직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막연히 열심히 해야하는건알지만, 동기부여가 많이 안되있었다. 이책에서는 자신이 가고싶은 학교탐방을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다시한번 붙잡아주는것이 좋다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내동생이 가고싶어하는 경희대학교 탐방을하고, 축제를 구경하며 꿈같은 학교생활을 보낼수있을 힘들 많이 넣어주었다. 그 이후로는 자신의 뚜렸한 목표를 서서히 만들기 시작했고 이책에서 나왔던 이 처럼 자신의 방앞에 사진도 붙여놓고 힘들고 지칠때마다 그 사진을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발견할수있었다.
뿐만아니라 나도 내가 원하는 회사에대해 조사하고 많은 영향을 받아서 꼭 갈수있도록 , 거기서 일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 공부에대한 열정과 기운이 샘솟는듯했다.
정말 하고싶은 일을찾는법 .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은 무었일까? 정말 내가 고3때 많이 고민하고 걱정했던 부분이였다. 그때는 대학이 다 인줄알았고 좋은곳을 가지않으면 인생이 끝나는줄알았으니까. 역시 내동생도 그런생각을 하고있었다. 그 시기가되면 안그러고싶어도 어쩔수 없이 그런가보다
대학입시는 종착점이아니다. 본문의 주제문이다. 나도 역시 이하동문이다. 대학입시는 시작이라 생각한다.
아무것도 할수 없을것같던 그시기, 지금 나의시기 또는 모든 고3, 아니 이세상 모든사람들이 다들 각자의 중요한 시기가 있을것이다.
아무것도 할수 없을것 같던 내자신이 세상에 영향력을 미칠수있는 인물이 되면 알마니 짜릿하고 감격스러울까.
이 책을통해서 목표를 정립하며 한발한발 앞으로 나아갈수있는 즐거움, 하루하루 발전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있는중이다.
나의단점보다는 내가 걸어왔던길을 돌아봤을때 아쉬움과 후회도 많이 생겼지만 그것을 발판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형에는 더욱노력하는 내사진이 될수 있도록 힘내야겠다. 내의 긍정적인변화는 주변의 긍정적인 변화로 물들일수 있으니까.
앞으로 많은 노력을하고 많이 경험하며 열심히 최선을다해서 나의 목표에 한걸음 나아갈수있는 내가 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