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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코딩 직업 특강

제인 베델 저자(글) · 김민섭 번역
그린북 · 2017년 07월 28일 (1쇄 2017년 07월 25일)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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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프로그래머, 개발자를 꿈꾸는 10대들의 필독서
코드를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의 창조자, 코더. 코딩 세상의 멋진 창조자가 되어 보자! 전 세계의 사람들이 매일 컴퓨터와 상호작용을 하는 시대를 살고 있고, 4차 산업 혁명이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코딩은 개인뿐 아니라 나라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며 코딩의 중요성을 언급했지요. 이러한 흐름에 따라 코딩을 직업으로 삼는 전문가에 대한 관심 또한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딩 전문가는 어떤 일을 하고, 코딩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또, 코딩의 세계에서는 무엇이 만들어지고 있고, 앞으로 어떠한 미래를 만들어낼까요? 《10대를 위한 코딩 직업 특강》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면서 코딩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제인 베델

저자 제인 베델은 1999년에 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에는 MFA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03년에 처음으로 아동 뮤지컬을 만들었고, 뮤지컬의 성공과 함께 어린 독자들을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첫 번째 책으로 《세상을 바꾼 용기 있는 아이들》을 출간했습니다. 현재 오리건 주 시골에서 남편과 함께 여러 동물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평소 넓은 들판에서 어린 시절을 상상하고, 소와 이야기를 나누고, 책 속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찾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번역 김민섭

역자 김민섭은 동국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벤처기업에서 번역과 엔지니어로 근무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컴퓨터와 IT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서로는 《HTML5 캔버스 완벽 가이드: 그래픽 애니메이션 게임 개발을 위한 캔버스》, 《아이패드 퍼펙트 매뉴얼: 친절하고 꼼꼼한 사용 설명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 《Microsoft XNA 게임 스튜디오 3.0 unleashed》, 《헬로, 풋볼 : 축구의 모든 것》, 《축구의 메시아 메시 : 펠레와 마라도나를 뛰어넘는 축구 영웅》 등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 1장 코딩 세계로 들어가 보자!ㆍ13
    코더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특성ㆍ14
    컴퓨터의 역사ㆍ17
    집중 탐구: 찰스 배비지_컴퓨터의 선구자ㆍ21
    전문가 인터뷰ㆍ22
    아마추어 인터뷰ㆍ30
    코딩, 내 적성에 맞을까?ㆍ33

    2장 이제 코딩 교육은 필수!ㆍ37
    학위로 취업하기ㆍ38
    독학으로 취업하기ㆍ41
    에이전트를 구하자!ㆍ42
    국제 자격증ㆍ43
    코더로 성공하기 위한 여덟 가지 비결ㆍ44
    집중 탐구: 메리 케네스 켈러 수녀_최초의 여성 컴퓨터 공학 박사ㆍ48
    전문가 인터뷰ㆍ49
    아마추어 인터뷰ㆍ53

    3장 프로그래밍 언어 살펴보기ㆍ57
    컴퓨터 언어의 종류ㆍ60
    첫 프로그래밍 언어 선택하기ㆍ66
    집중 탐구: 오거스트 에이다 바이런 킹_세계 최초의 여성 컴퓨터 프로그래머ㆍ68
    전문가 인터뷰ㆍ69
    아마추어 인터뷰ㆍ72
    프로그래밍의 결과는?ㆍ76

    4장 코드를 작성하자ㆍ79
    코딩에도 팀워크가 중요하다ㆍ81
    확인과 검증ㆍ83
    우수한 코드의 특징ㆍ84
    컴퓨터 언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ㆍ85
    프로세스는 계속되어야 한다ㆍ86
    집중 탐구: 그레이스 호퍼 해군 소장_최초의 ‘버그’를 잡은 소프트웨어의 여왕ㆍ87
    전문가 인터뷰ㆍ89
    아마추어 인터뷰ㆍ94
    컴퓨터 롤 게임ㆍ96

    5장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코더ㆍ99
    코더의 다양한 직책과 업무ㆍ100
    컴퓨터 시스템 프로그래머ㆍ102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ㆍ105
    집중 탐구: 앨런 튜링_컴퓨터 공학 및 인공 지능의 아버지ㆍ110
    전문가 인터뷰ㆍ112
    아마추어 인터뷰ㆍ117
    프로그래머의 분야별 업무ㆍ122

    6장 메임프레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펌웨어 코더ㆍ125
    메인프레임 코더ㆍ127
    임베디드 시스템 및 펌웨어 코더ㆍ129
    집중 탐구: 콘라트 추제_컴퓨터의 아버지ㆍ131
    전문가 인터뷰ㆍ133
    아마추어 인터뷰ㆍ138
    코더가 등장하는 영화ㆍ140

    7장 비디오 게임과 애니메이션ㆍ145
    비디오 게임 개발 과정ㆍ145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들ㆍ148
    비디오 게임 코더로 성공하기 위한 비결ㆍ152
    애니메이션 코더ㆍ153
    애니메이션 영화의 역사ㆍ155
    집중 탐구: 세비야 주교 성 이시도로스_프로그래머 및 인터넷, 컴퓨터의 수호성인ㆍ157
    전문가 인터뷰ㆍ158
    아마추어 인터뷰ㆍ161
    나만의 게임을 디자인하자ㆍ163

    8장 웹 사이트 코더ㆍ171
    표면 웹과 심층 웹ㆍ173
    웹을 개발하는 사람들ㆍ175
    인터넷의 역사ㆍ176
    집중 탐구: 빌 게이츠_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ㆍ179
    전문가 인터뷰ㆍ182
    아마추어 인터뷰ㆍ186

    9장 인공 지능과 로봇ㆍ191
    인공 지능 프로그래머ㆍ192
    로봇 공학의 세계ㆍ195
    로봇의 역사ㆍ198
    집중 탐구: 조지 디볼_최초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로봇 암의 발명가ㆍ202
    전문가 인터뷰ㆍ204
    아마추어 인터뷰ㆍ207

    10장 사이버 보안 코더ㆍ213
    사이버 범죄는 어떻게 발생할까?ㆍ215
    사이버 공격의 종류ㆍ216
    핵티비스트ㆍ219
    해커, 정부, 그리고 사이버 전쟁ㆍ220
    집중 탐구: 헨리 에드워드 로버츠_개인용 컴퓨터의 아버지ㆍ224
    전문가 인터뷰ㆍ226
    아마추어 인터뷰ㆍ231

    용어 풀이ㆍ237
    찾아보기ㆍ242

출판사 서평

단순 계산만 가능했던 최초의 컴퓨터부터 우주로 탐사선을 보내는 코드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코드를 만드는 사람들은 세상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이제는 생활필수품인 휴대폰과 컴퓨터, 태블릿에 청소기까지 우리가 흔하게 쓰고 있는 주변 기기 곳곳에도 무한한 코딩과 프로그래밍의 세계가 존재합니다. 코딩으로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전문가들의 활동을 들여다보며 미래의 코딩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자세히 담았습니다. 무한한 코딩 직업의 세계를 통해 꿈을 업그레이드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코딩 세계에 발을 들이다
컴퓨터 코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늘날에는 모든 기관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기업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웹 사이트를 구축하고, 은행은 고객의 사업 거래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며, 정부는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를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또한 개개인은 개인 정보가 보호되고,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이 빠르게 배송되기를 바라며, 영화를 볼 때 스트리밍이 끊어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코딩입니다. 그리고 이 코딩의 세계를 만드는 사람들을 코더(coder)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개발자나 프로그래머로 익숙하지요. 이 책에서는 이 코더라는 직업을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코더가 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하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았습니다. 또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딩 세계의 현실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 코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다
세계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기술은 훨씬 복잡해지고, 개발해야 할 소프트웨어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코더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코더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코더로서의 역량 또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그러한 코더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방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코딩을 배우려면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고, 컴퓨터 언어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떤 언어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취업으로 이어지는 길과 취업 후 하게 될 업무까지 상세하게 담았습니다. 또한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부터 취업에 필요한 학위, 전공, 자격증까지 다양한 팁과 함께 코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특성과 성공한 코더가 되기 위한 비결까지 현실적이고 핵심적인 내용들도 담았습니다. 이처럼 열정과 능력, 개성을 지닌 코더로서 살아가기 위한 노하우들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컴퓨터의 역사적 인물들의 업적과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다
청소년들에게 직업을 고른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는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중요한 소스가 되어 줄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컴퓨터의 역사를 비롯해 컴퓨터의 선구자 찰스 배비지부터 IT 기업의 대명사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까지 컴퓨터 세상을 만들어낸 역사적인 인물들의 업적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전?현직 프로그래머 혹은 개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이 책을 접할 학생들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또래의 학생들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인터뷰를 통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았습니다.
코더가 되려면 열정을 바탕으로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코더로 성공하려면 그 열정을 유지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자신을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을 즐기며,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재능 있는 코더를 필요로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코더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5883381
발행(출시)일자 2017년 07월 28일 (1쇄 2017년 07월 25일)
쪽수 248쪽
크기
161 * 225 * 16 mm / 441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So, You Want to Be a Coder?/Bedell, 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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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딩'이라는 말은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코딩 교육'이 앞으로 교육과정에 도입이 된다는데...
도대체 무슨 교육은 하는 것이길래 아이들이 의무적으로 배워야 하나.
사교육이 심한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몇 백 만원 단위의
교육이 횡행하고 있다는데 이대로 있어도 괜찮은건지...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문제는 코딩이 전세계적인 흐름이고,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는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하니
외면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어떻게해서든
가르쳐야 하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아주 큰 함정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문자만큼 중요한 능력이라고 하니 '공교육'에서 가르치겠다고 하는데
부모들은 '걱정'이 먼저 든다는 것이다.
기존 교육 패러다임의 트라우마에 지쳐 있는
학부모, 학생들은 또다른 경쟁의 장,
시험 당락의 수단으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교육에서 만큼은 정말 철저하게 적용되고 있다.
실제 사교육 시장이 들썩이는 것을 보면
솥뚜껑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 씁쓸하지만.

그럼, 코딩이 무엇이냐~
한 마디로 어떤 명령을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도록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컴퓨터 언어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었지만
미리 명령어를 입력해 둔 블록을 선택해서 끼워넣는 것만으로도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개발되면서
아이들도 간단하게 사용법만 배우면 프로그램을 짤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의 필수 능력이라는 '코딩'이 과연 무엇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던 중 [10대를 위한 코딩 직업 특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코딩 방법을 배우는 책은 이미 다수 나와 있지만
실제적으로 코딩이 어떻게 적용되고, 왜 배워야 하는 지에 대한
특성이 알고 싶었던 내게는 이 책이 더욱 궁금했다.

이 책은 '코딩'을 취미로 하는 것을 넘어서
직업으로 갖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어떠한 능력이 필요한 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 길로 들어설 수 있는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 그야말로 코더에 관한 A부터 Z까지
속속들이 털어서 알려주고 있다.

우리 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수준을 훨씬 넘어선
전문적인 접근이지만 이 책에서 인터뷰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학교에서 혹은 취미로 처음 코딩을 접하면서 흥미를 느껴
전공으로 선택하고 직업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마중물'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바로
'전문가 인터뷰'와 '아마추어 인터뷰'이다.
각 장마다 나사를 비롯해 대학, 게임 회사, 애니메이션 영화사 등
각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10명의 코더들이 어떻게 코딩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작업을 했고,  어떻게 전문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등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인터뷰한 내용이다.
또한 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면서 성장하고 있는
10명의 아마추어 인터뷰도 함께 실어서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인터뷰 한 많은 사람들은 학교 프로그램이나 캠프 등에서
코딩을 배우면서 흥미를 느껴서 더 배우게 되었다거나
대회 등을 준비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다고 이야기한다.
참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대회가 많은 것도 부럽고
몰입해서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것도 부러웠다.

무엇보다도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맞는 적성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 부럽기 그지 없었다.
모든 것을 시험과 성적으로 귀결시켜야 하는
우리의 교육 환경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만 하다.
 

 
책은 코딩이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프로그래밍 언어, 코드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코더, 펌웨어 코더,
비디오 게임과 애니메이션, 웹 사이트 코더는 물론
인공 지능과 로봇 , 사이버 보안 코더까지
코더가 활약하는 영역을 전 방위적으로 살펴 본다.

저자는 코더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능력으로
용기, 창의력, 논리, 열정, 인내심을 꼽았다.
이것은 비단 저자 뿐만 아니라 인터뷰 한 전문가들도
대략 비슷하게 꼽은 것이기도 하다.
코딩을 배우면서 수없는 좌절감을 맛보는데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열정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창의력과 논리력의 필요성은 두 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그럼에도 코딩이 내 적성에 맞는 지 궁금하다면?
저자가 준비한 테스트를 해보길 바란다.
나의 테스트 결과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분야 외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업을 찾아보세요."
 


이렇게 저자는 각 장의 내용과 관련된 테스트나 퀴즈, 다양한 읽을거리 등을
마련해두어 재미있게 쉬어갈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두고 있다.
또한 박스 형태로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나
'집중탐구'를 통해 소개하는 컴퓨터 역사에 족적을 남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코딩 교육'이라는 교육계 이슈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지금도 빠른 출발은 아니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세계는 이미 변화할 준비를 끝낸 것 같다.
이런 모습들을 보니 형식적이고, 구색맞추기 교육 외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지 답답해질 뿐이다.
10점 중 10점
제 4차 산업 혁명의 도래는 부모님들 사이에 코딩교육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모습은 과거 도스 기반에서 컴퓨터가 사용되던 그 때 너도나도 컴퓨터 학원에 다녔던 그 때로 되돌아간 느낌이 든다. 차이라면 그 당시엔 코볼,베이직, 포트란,델파이 등 프로그래밍 언어로 실제 쓰여지는 언어를 배웠으며, 지금 불고 있는 스크래치, 엔트리는 실제 프로그래밍에서 쓸 수 없는 드래그 앤 드롭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누구나 쓰여질 수 있도록 바꿔 놓았지만, 그로 인하여 프로그래머의 처우 하락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수 된다. 사실 이 책을 펼치기 전 이 책의 수준이 스크래치,엔트리와 같은 프로그램을 서술하는 지극히 부모님을 위한 책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10대들의 필독서' 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고, 좀 어렵다. 그렇지만 컴퓨터는 어떻게 돌아가고 , 컴퓨터의 역사, 인터넷의 역사, 프로그래밍의 구현 방식,등등 코딩 교육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있다. 이 책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입문서의 특징을 가진다. 컴퓨터(Computer)의 어원은 더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라틴어 computare 에서 따왔다. 1613년 영어사전에 '컴퓨터(Compueter)'가 등재되었다. '더하다,계산하다'의 의미로 쓰여진 이 단어가 실제 계산하는 물건을 가리키게 된것은 1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제 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으로 독일의 암호를 계산하기 위해서 진공관 기반의 대형 컴퓨터 에니악이 개발되었고, 에니악의 유지 보수는 지금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했다. 진공관이 트렌지스터로 대체되면서 컴퓨터가 개인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렇게 개인용 컴퓨터가 된것은 HP가 생산한 컴퓨터 9100 A 라는 컴퓨터였으며, 스티브잡스의 애플에 의해 개인용 컴퓨터는 급속도로 우리곁에 다가올 수 있었다. 컴퓨터가 1990년대만 하여도 돈이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었으며, 1992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도 이런 이유였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1990년대 추억의 드라마를 보면 컴퓨터는 그냥 집에 고이 모셔 놓는 애지중지 해야 하는 물건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컴퓨터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세상은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매 순간 데이터는 웹에 쌓이고 있으며, 과거에 하지 못했던 것들, 고객 맞춤형 웹서비스가 현실이 된 것은 20년이 채 되지 않는다.이 책에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등장한다. 특히 초창기 컴퓨터 프로그래밍언어 C/C++, 코볼,베이직,파이썬은 현재에도 널리 쓰이고 있으며, 프로그래밍 입문으로 간간히 쓰여지는 프로그래밍 언어였다. 더 나아가 코볼의 경우 Y2K 에 대한 두려움을 만들었다. 1999년 그 당시 주메인 컴퓨터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쓰이는 코볼이 가지는 문제점 , 1901년과 2001년을 같은 해로 생각한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기차가 멈추고, 비행기가 하늘에서 떨어질 거라는 두려움이 우리 사회에 있었고, 2000년 1월 1일 0시에 Y2K 는 헤프닝으로 끝나 버렸다. 우리의 Y2K 에 대한 공포는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기서 코볼이 1999를 99로 표시할 수 밖에 없었던 건 그 당시 1바이트당 단가가 너무 비쌓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코볼 프로그램의 한계점이 여기에 있다. 여전히 코볼 프로그램은 쓰여지고 있으며, 코볼 프로그래머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웹 기반 프로그래머는 넘쳐나지만 시스템 기반 프로그래머는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 생각이 났다. 정보처리 기사 시험 준비하느라 커퓨터의 역사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와 특징, 시컨스와 컴퓨터 브로그래밍 구동 과정에 대한 지식들, 컴퓨터와 인터넷에 관한 지식을 배운 적이 잇었다. 그런 지식들이 이 책에 일목요연하게 담겨져 있다. 10대 청소년에겐 조금 어려운 수준의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언어 소개, 코딩 교육 책이다.
10점 중 2.5점
나는 10대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지 않는다.
첫 번째, 전문가와 아마추어 인터뷰 코너가 있는데, 여기서 전문가들의 나이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의 나이는100% 10대였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아마추어의 기준이 나이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0대라고 할지라도 경험이 부족할 뿐이지 보통의 직장인들과 맞먹는 수준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가능하기도 하고, 보통의 직장인이라도 10대보다 못한코드를 짜는 사람도 존재한다. 
두 번째, 직업에 관해서는 잘 설명된 듯 하지만, 저자가 외국인 이다 보니 한국의 현실적인 부분들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책이다.
세 번째, 번역의 잘못인지 아니면 저자의 언어선택의 잘못된 건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사실 요즘에는 코더라는 말을 거의쓰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코더라는 단어는 개발자/ 프로그래머를 좀 낮추어서 부르는 말이다. 직업을 전문성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면 단어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신중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좋았던 점 하나는, 전문가인터뷰에 나왔던 사람들이 모두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개발자가 되기전, 보험수리사였다거나, 마케팅을 전공했거나,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우연히 코딩을 접해서 개발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꽤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코딩할 땐 창의력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때론,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개발에 있어서도 더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결론은 좋았던 한 가지 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부분들로 인해 나는 이 책을 다시는 보지 않을 것 같다. 
10점 중 7.5점
30년 전에 전자계산학을 공부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딱 한 가지, '취업이 쉽겠다'라는 생각때문이었습
니다. 지금은 워낙 청년실업이 문제라고 하니 전산과를 나오더라도 취업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
이 들기도 하지만, 50대가 되어도 여전히 현역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프로그래머의 앞날은
여전히 '맑음'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비디오 게임 개발자,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3D 컴퓨터 애니메이터 등과 같이 컴퓨
터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10대들에게 실제로 현직에서 일을 하고 있는 코더들의 임무와 코더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컴퓨터의 역사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더에게 필요한 특성들, 코딩 교육을 어떻게 배워서 취업을 할 것인지, 자격증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살펴보고 있는데, 제가 대학교 때 배웠던 베이직과 포트란, 코볼, C 등의 익숙한
이름이 보이더군요. 지금은 자바 프로그래머가 많아졌지만 오래 전에 자바 프로그래머가 많지 않았었을 때는 대학 동창은
자바를 할 줄 안다는 것만으로 미국에서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자바 덕분에 외국인 회사에 취업해 일을 하고 있다며 친구가 자바를
꼭 배우라고 하더군요.  책을 읽으면서 국세청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아직도 코볼을 사용하냐고 물었습니다. 90년 대 초, 직장을 다닐 때 대부분의 친구들이 C와 C+로 프로그래밍을 할 때 국세청에 다니는 친구만
코볼을 사용한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자바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다른 한 친구는 책에서 소개한 Code.org 사이트에서 중학생인 딸이 혼자서 python을 익혔다고 하면서
정말 추천할 사이트라고 했습니다. "코딩 직업 특강"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이미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아직 학생 신분이지만 코더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인터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의 역사와 코딩의 미래, 비디오 게임과 애니메이션, 인공 지능과 로봇 공학에서의
코더의 역할, 사이버 보안에 관한 내용까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알려주고 있어서 컴퓨터 관련 직업
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첫번 째로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10점 중 7.5점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이 더 이상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컴퓨터가 우리 실생활의 필수 요소가 된지 오래다. 최근 버스나 지하철에 빈 좌석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확인이 된다. 이와 같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불과 몇 년 후의 모습은 지금과 어떻게 다를지 상상할 수 없다. 이렇듯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컴퓨터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그래서 제인 베델이 쓴 『10대를 위한 코딩 직업 특강』을 읽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인터넷을 비롯한 여러 기술이 생활에 얼마나 파고들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다양한 종류의 코드 작성법을 아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일자리에 코드 작성법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것의 실행하는 방법은 알고 있어야 한다. 교육학자들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근로자는 컴퓨터의 동작 뒤에 숨겨진 원리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국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까지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자리가 100만 개 정도 생긴다고 한다. 따라서 이제는 코딩 교육은 필수가 되었다. 앞으로의 직업들이 컴퓨터 코드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책은 『10대를 위한 코딩 직업 특강 』이라는 제목처럼 10대들에게 왜 코딩을 배워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컴퓨터 전반에 대한 지식도 담고 있고 코딩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소재로 하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테스트도 해 볼 수 있다. 코딩 직업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코딩 직업을 알고 싶고 미래에 어떤 직업을 택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10대라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편집이 어수선하고 인터뷰나 전문가에 대한 소개에 불필요한 내용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10점 중 10점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십대 자녀를 두고 있다면....
요즘은 부모가 말린다고 될 일이 아니란 걸 다들 아실 거예요.
차라리 컴퓨터 게임을 만들수 있는 코딩을 알려주는 편이 서로의 평화를 지키는 방법으로 추천해요.
다행히 저희 아이는 코딩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10대를 위한 코딩 직업 특강>은 코딩 교육을 통해서 미래 진로를 모색해볼 수 있는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은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1장에서는 코딩이 무엇인지, 아주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줘요. 컴퓨터의 역사부터 코더에게 필요한 특징과 적성 테스트 등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의 특징은 각 장마다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요.
2장은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진로를 알려줘요.  3장은 코딩, 즉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설명해줘요.
4장은 코드 작성에서 우수한 코드의 특징을 알려줘요.  5장은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코더를 살펴봐요. 코더라는 프로그래머의 분야별 업무와 직책에 대해 나와 있어요.
6장은 메임 프레임 코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펌웨어 코더에 대해 설명해줘요.  7장은 비디오 게임 개발 과정과 애니메이션 영화의 역사가 나와 있어요.
8장은 웹 사이트 코더, 즉 웹을 개발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려줘요.  9장은 인공 지능 프로그래머와 로봇 공학에 대해 나와 있어요.
마지막 10장에는 사이버 보안 코더가 다루는 사이버 범죄가 무엇이며, 사이버 공격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 밖에 사이버 전쟁에 대해 나와 있어요.
코딩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학생이라면 앞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을 거예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코더들을 인터뷰하여 코딩 세계의 현실을 알려주고 있어요. 막연히 코딩을 배우는 것보다는 대략적이나마 코딩 세계에 대해 알고 배우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거예요. 맨 처음에 적성 테스트를 통해서 코더가 잘 맞는 친구라면 좀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코더를 꿈꾸는 10대들에게는 이 책이 필독서라고 생각해요. 책에서 소개된 컴퓨터의 역사적 인물들을 자신의 멘토로 삼아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으니까요.
10점 중 10점
그린북 / 10대를 위한 코딩 직업특강

 
중 1학년 14세 진로탐색을 하라는 자유학기제
여러 직업을 경험하고 보고 느끼고.. 자기의 미래를 생각해보라고..
정말 과목마다 진로 관련 숙제와 수행평가..

아직 꿈이 딱히 정해지지않은지라..
많은 고민중에 있는데..
 
적성에 맞고 재미도 있고 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저의 아들이 게임기획자에 관해 조사를 한적이 있답니다.
아이는 자기적성에 맞다고.. 하는데..
 
스스로 생각해 보라고 제가 이책을 권해주었네요..





제인 베델 지음, 김민섭 옮김
 

 
4차산업혁명 이야기가 나올때나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코딩은 꼭 배워야 할 것입니다..





 
차례를 보면 코딩에 관련된 직업이야기입니다.






 
코딩을 하는 사람을 코더(coater)라고 하나봐요..
코더에게 필요한 다섯가지 특성을
1.용기 :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데 시행착오의 과정을 이겨낼수 있어야 한다.
‚2. 창의력 : 독특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물을 살펴보고 문제를 해결 할수 있어야 한다.
3 .논리 : 컴퓨터는 기본적인 논리규칙에 따라 작업을 처리하기때문에 논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4. 열정 :만들고 분해하고 진행과정에 의문을 갖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어야 한다.
5. 인내심 : 코딩을 배우는 과정을 이겨내야 한다.

 
에전에 강조했던 지식, 성실 이런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의문을 제기하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라 합니다.
 




 
그리고 코딩 내 적성에 맞을까? .
저의 아이는 "적성에 프로그래머로 성공할수 있지만
컴퓨터 공학으로다른 분야도 열림 마음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나오네요..





 
직업이든 아니든 하고 싶은 일이기에
가만히 보면 핸드폰과 컴퓨터, 태블릿에 우리 주변에 있는 기기 곳곳에도
무한한 코딩과 프로그래밍의 세계가 존재합니다.
무엇이든 만들고 제어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코딩 전문가는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될것입니다.
앞으로 코딩은 필수인 시대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모르는 컴퓨터 용어나 흐름이 나오는데.
박스로 정리를 해주어 초보자인 저도 쉽고 공감하며 읽게 되네요..
 
그냥 재미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을 디자인하는 방법.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방법,
아트워크를 제작하는 방법등 기초부터 전문적인 면까지 잘 설명되어 있어요.












 
 

이 책의 장점은 전직, 현직의 전문가와 인터뷰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전문가의 생각과 노력과 열정을 알아볼수 있답니다.





 
저의 아이와 같은 나이의
현재 꿈꾸는 열정적인 아마추어의 꿈을 향한 활동 도전의 인터뷰도 함께 볼수 있어요..
아이에게는 적당한 동기부여가 될수 있네요..





 
비디오 게임개발자, 웹 사이트 프로그래머, 인공 지능 개발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3D 컴퓨터 애니메이터,
사물 인터넷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10대들의 필독서!
 

책의 내용에는 코딩을 배우기 위한 교육과 관련된 사이트가 소개되어있고
전공관련 학과와 자격증이 소개되어있어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아이는 관심있는 내용이라.. 잘 읽어가네요.

10점 중 10점
 

 

[10대를 위한 코딩 직업 특강] / 제인 베델 지음, 김만섭 옮김 / 그린북 펴냄



10대인 아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싶어 선택한 [10대를 위한 코딩 직업 특강]은 각 분야에서 프로그램과 개발자로 활약하는 코더들의 인터뷰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현장의 실무와 개인이 생각하는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나라의 사례는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해외의 코더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직업에 매진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만약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선두로 남으려면, 지금까지의 모든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기술과 툴을 개척할 당신과 같은 젊은이들이 필요합니다.' -코딩을 지지한 최초의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본문 발췌) 본문에 들어가기 전 버락 오바마 미전 대통령의 문장 한 줄이 반긴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기술을 넘어 발전할 수 있도록 개척의 정신을 가진 청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을 향한 믿음이 엿보인다.
차례를 살펴보면 코딩은 무엇인지, 코딩의 취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각 시스템과 프로그램의 연결, 게임산업과 웹사이트,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코딩의 활용도를 보여준다. 마지막 10장에 가서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코더가 되기 위한 5가지 요인으로 용기, 창의력, 논리, 열정, 인내심을 이야기한다. 도전할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창의력과 논리를 갖춘다면 코더가 되기 위한 열정의 밑거름이 된다. 컴퓨터 언어로 이루어지는 작업인 만큼 자신이 목표한 바를 향해 나아갈 줄 아는 힘. 그 용기의 첫걸음은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다. 컴퓨터 언어는 0과 1로 명시되는 기계어, 일상의 언어와 가깝게 묘사되는 고급어까지 다양하다. 그만큼 다양한 컴퓨터 언어를 다루는 능숙함이 필요하다. 각 분야마다 처리할 수 있는 언어의 종류가 다르다. 빅테이터 시대에 이르른 만큼 4차 혁명에서 컴퓨터 언어로 처리 가능한 업무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컴퓨터 언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여러 분야의 코더들을 전문가와 아마추어로 나누어 인터뷰했다. 아마추어의 경우 우리나라 중학생 나이의 학생들도 코딩에 관심이 많고 배우고 있는 사례가 많다. 그만큼 코딩을 접할 수 있는 직접적인 계기가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풍족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코더가 되고 싶어도 방법을 모색하기가 쉽지 않은데 외국의 경우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공부하다 보니 관심이 생겨 심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맞닿았으면 좋겠다. 10대 아들도 초등학교 때 방과 후 수업의 일환으로 코딩을 1년 정도 공부했었는데 지속적으로 연결이 되지 못해 더 배우고 싶은 마음만 가졌다. 입시라는 틀에 박혀 배움의 열망을 뒤로 미뤄야 하니 안타깝다.
우리나라에서 코더로 성공한 사례, 자기 프로그램 개발을 이루어 나눈 이야기들이 수록되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이 부분은 작가가 한국인이 아니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연결될 수 있는 우리나라 코딩 직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컴퓨터의 역사, 인터넷의 흐름, 인공지능으로 발전하는 코딩에 대해 연혁별로 상세히 소개가 되어 있고, 컴퓨터 언어의 특징들이 나타나 있다. 또한 컴퓨터 분야에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운 이들과 시초로서 좁은 문을 열어준 발명가들을 소개한다. 인터넷이 발달한 만큼 보안에 취약한 환경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으로 발전을 거듭한 무한한 코딩의 세계를 열어갈 수 있음을 암시한다. 컴퓨터 용어 풀이 및 찾아보기 코너를 통해 이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한 번에 찾아갈 수 있도록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코딩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다양한 직업으로 나갈 수 있다. [10대를 위한 코딩 직업 특강]을 통해 이 분야의 꿈을 찾아 경진하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인생을 깊게 고민하는 아이들을 다독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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