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의 총구다

일제의 심장을 겨눈 독립투사 만주의 여호

이상국 저자(글)

세창미디어 · 2012년 05월 20일

책 소개

여성 독립투사 남자현의 평전 『나는 조선의 총구다』. 신채호, 이봉창 열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훈장을 받은 여성운동가 남자현. 이 책은 남자현의 생애를 복원하고 그 행적과 삶의 의미를 기리고자 했다. 겨레의 기억 속에 잊히거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는 그녀의 자취와 기억을 모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국

광고회사 AE로 출발해 신문기자로 20년 뛰었다. 우연히 자신이 옛날과 코드가 꽤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10여년 전 그것에 파고들었고, 그 결과로 <옛 공부의 즐거움><추사에 미치다>라는 책을 내게 됐다. 또 비장의 연애편지들을 모아 <러브레터 읽어주는 남자>라는 책을 썼다. 현재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분야의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목차

• 책을 열며
  '여자 안중근'과의 만남
  
  논어와 <근사록>을 읊조리는 소녀
  의병 남편의 죽음과 유복자 아들
  ■ 24세 남자현과의 가상 인터뷰
  23년간 '보통 여인'응로 살기
  1919년 그 짧은 혁명
  ■ 47세 남자현과의 가상 인터뷰
  만주, 투쟁의 땅 희망의 벌판에 서서
  동향사람, 이상룡과 김동삼
  만주에 여걸이 나타났다
  서울 혜화동, 권총을 든 여인
  도산 안창호를 구출하다
  만보산 사건, 그리고 김동삼 구출작전
  무명지를 자르며
  일본 전권대사 무등을 암살하라
  임종, 위대한 유언
  ■ 61세 남자현과의 가상 인터뷰
  이봉창, 신채호와 같은 급의 훈장을 받다
  
  부록 하나
  ■ Interveiw One 친손자 김시련
  ■ Interveiw Two 친정 손자 남재각
  ■ 회고담 장남 김성삼
  ■ 여협女俠 남자현전(조소앙 지음)
  
  부록 둘
  ■ '조선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 '이등박문의 양딸이 된 흑치마' 배정자
  
  독자들에게 쓰는 편지
  왜 이토록 역사는 남자현을 지워버렸는가

기본정보

ISBN	9788955861464
발행(출시)일자	2012년 05월 20일
쪽수	270쪽
크기	128 * 188 * 20 mm / 304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