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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19
구스타프 마이링크 저자(글) · 조원규 번역
바다출판사 · 2011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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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보르헤스가 고른 구스타프 마이링크의 작품들!
서구 지성계의 거목 보르헤스가 선보이는 세계문학전집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 20세기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이자, 작가들의 작가라고 불렸던 보르헤스가 작가 29명을 선정하여 '환상'을 키워드로 인상적인 단편들을 골랐다. 각 작품집 앞에는 보르헤스가 직접 쓴 작가와 작품에 대한 해제가 실려 있다. 처음 소개되는 작가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잘 알려진 작가들도 보르헤스가 엄선한 단편들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보르헤스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창작의 원천이 된 작품들이다. 제19권으로 소개되는 『나펠루스 추기경』에는 구스파트 마이링크의 가장 중요한 작품 <골렘>을 예고하는 단편들이 담겨 있다. 몽환적이고 신비한 현대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골렘>은 작가의 마술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책의 총서 (31)

작가정보

저자(글) 구스타프 마이링크

저자 구스타프 마이링크(Gustav Meyrink)는 1868년 1월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항상 순회공연을 다니는 여배우 어머니 때문에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고, 신비주의에 관심을 가진 은행원이었지만 불행한 결혼 생활 끝에 직업마저 잃게 되었다. 순탄치 않았던 삶이 그를 문학의 길로 이끌었고 실직 후 문학 잡지 《짐플리치시무스》에 단편을 기고했다. 이 단편들이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책으로 묶여 나온 것이 《열정적인 군인》(1903)《난초》(1904)《밀랍 인형관》(1908)《독일인 속물의 피리》(1913)이다. 1915년에는 첫 장편소설 《골렘》을 발표하면서 큰 성공을 거둔다. 프라하의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오랜 신화의 변형물인 견습 마법사라는 소재를 다룬 이 작품은 몽환적이고 신비한 현대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환상적이고 공상적인 모티브들을 사실적으로 옮기고자 했던 그의 대표작으로는 《나펠루스 추기경》(1915)《녹색 얼굴》(1916)《발푸르기스의 밤》(1917)《흰옷 도미니크회 수사》(1921)《서쪽 창문의 천사》(1927)가 있다. 죽은 자들의 왕국이 산 자들의 왕국으로 들어오고, 눈에 보이는 우리의 세상은 끊임없이 보이지 않는 저 세상의 침입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 구스타프 마이링크는 1932년 12월 4일 슈텐베르크에서 사망했다.

번역 조원규

역자 조원규는 서강대학교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1985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고 시집으로 《이상한 바다》,《기둥만의 다리 위에서》,《그리고 또 무엇을 할까》,《아담 다른 얼굴》,《밤의 바다를 건너》를 냈다. 《호수와 바다 이야기》,《달빛을 쫓는 사람》,《몸 숭배와 광기》,《유럽의 신비주의》등을 번역했다.

목차

  • 삶 속에 깃든 죽음을 포착한 상상력_보르헤스 011

    시간 거머리를 찾아간 요한 오버라이트 017
    나펠루스 추기경 037
    네 명의 달 형제들 059

    작가 소개_구스타프 마이링크 091

출판사 서평

구스타프 마이링크 - 나펠루스 추기경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희망의 기저를 파고드는 마술적 상상력


몽환적이고 신비한 현대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히는《골렘》의 작가 구스타프 마이링크는 그의 마술적 상상력으로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희망을 공상적이고 잔인하게 풍자했다. 이 단편집에는 구스타프 마이링크의 가장 중요한 작품 《골렘》을 예고하는 3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간 거머리를 찾아간 요한 오버라이트〉는 죽음의 초월과 영원한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죽음을 초월한 요한 오버라이트는 인간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은 바로 기다림과 희망이라고 말한다. 삶은 죽음의 대기실이요, 인간의 희망은 삶의 시간을 빨아먹고 죽음을 재촉하는 시간 거머리라는 것이다. 그의 눈에 희망으로 가득 찬 세상은 흉측한 괴물들의 세상이다. 인간의 삶과 희망 속에 깃든 죽음의 단서를 예리하게 포착해 몽환적으로 풍자한 작품이다.
〈나펠루스 추기경〉은 삶의 공포를 느끼고 한 종교 집단에 들어간 주인공과 교파의 창시자 나펠루스 추기경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느 날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광기 어린 종교 집단을 도망쳐 나온 주인공은 자기 내면의 심연을 좇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이것은 점점 그를 망상 속에 빠져들게 하고 결국 그는 나펠루스 추기경의 모습으로 분노에 휩싸여 광기의 어둠 속으로 침몰해 간다.
〈네 명의 달 형제들〉은 시공간과 물적 형체마저 초월한 네 명의 신비한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들의 중심에는 달이 있고 그 속에서 불멸의 진리를 찾는다. 이들은 기계가 중심이 된 세상을 비판하고 인간과 문화, 예술에 조소를 보낸다. 인간의 기계 문명과 비뚤어진 가치관을 신비적으로 풍자한 작품으로 구스타프 마이링크의 뛰어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모든 기계장치를 뛰어넘는 마술에서 환상의 가능성을 찾던 구스타프 마이링크의 상상력은 신비하고 몽롱한 비현실의 세계를 그려내는 것 같지만 그 속에 날카롭고 잔인한 풍자를 녹여내면서 우리의 삶과 죽음 그리고 희망의 기저를 파고든다.

〈바벨의 도서관을 펴내며〉

성서는 인류의 모든 혼돈의 기원을 바벨이라 명명한다. ‘바벨의 도서관’은 ‘혼돈으로서의 세계’에 대한 은유이지만 또한 보르헤스에게 바벨의 도서관은 우주, 영원, 무한, 인류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암호를 상징한다. 보르헤스는 ‘모든 책들의 암호임과 동시에 그것들에 대한 완전한 해석인’ 단 한 권의 ‘총체적인’ 책에 다가가고자 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런 책과의 조우를 기다렸다.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는 보르헤스가 그런 총체적인 책을 찾아 헤맨 흔적을 담은 여정이다. 장님 호메로스가 기억에만 의지해 《일리아드》를 후세에 남겼듯이 인생의 말년에 암흑의 미궁 속에 팽개쳐진 보르헤스 또한 놀라운 기억력으로 그의 환상의 도서관을 만들고 거기에 서문을 덧붙였다. 여기 보르헤스가 엄선한 스물아홉 권의 작품집은 혼돈(바벨)이 극에 달한 세상에서 인생과 우주의 의미를 찾아 떠나려는 모든 항해자들의 든든한 등대이자 믿을 만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바다출판사 편집부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5615777
발행(출시)일자 2011년 10월 17일
쪽수 96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원서(번역서)명/저자명 (Der)Kardinal Napellus/Meyrink, Gust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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