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개구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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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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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b>스티브 파커</b>(Steve Parker)
런던 동물학회의 과학 위원을 지냈으며, 브래태니커와 과학박물관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생물학, 동물학, 생태학, 과학역사, 지질학 등의 주제로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펴내는 작가다.『고래와 다른 동물들의 뱃속을 들여다 보아요』(테드 뉴언, 일러스트레이션)는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교육적인 학생 정보 서적상', 『바디 아틀라스』는 1944년 '올해의 주니어 사이언스 북'으로 추천되었으며, 1997년 『인간의 몸』으로 'TES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세계의 동물들』은 1999년 아동용 우수도서로 추천되었다.
옮긴이 <b>연진희</b>
연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클래식 음악잡지 〈그라모폰〉을 비롯한 여러 잡지에서 번역하고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아버지와 나』가 있다.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부활』,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러시아 단편집』, 『검은 말』, 『마지막 목격자들』 등이 있다. 2021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기차여행」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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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연못을 찾아가는 '모험 이야기'
드디어 봄이네요. 즐거운 나의 집, 연못을 찾아가야 해요. 그곳에서 나는 봄부터 가을까지 지내야 해요. 그런데 그곳까지 가려면, 통나무도 뛰어넘고, 습지도 지나야 하고, 길도 건너야 해요. 길은 무척이나 위험해요. 커다랗고 시끄러운 무엇인가가 '쌩'하고 달려와 우리 개구리를 짓눌러 터뜨려 버릴지 모르거든요. 어쩌면 얄미운 고양이가 불현간 나타나 앙, 하고 잡아 먹을지도 모른답니다.
2,000개의 알 중 오직 10마리만이 개구리로 살아남는 '성장 이야기'
암컷 개구리들은 한 번에 2,000개 정도의 알을 낳을 수 있어요. 만약 모든 알들이 부화해 어른 개구리가 된다면 연못은 터져나갈 정도로 복잡해지겠죠. 하지만 다른 동물들이 우리 알을 워낙 많이 먹어 치우기 때문에 1,000마리밖에 알에서 부화하지 못한답니다. 게다가 연못에 사는 동물들과 새들이 잡아 먹기 때문에 500마리밖에 살아남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뒷다리가 생길 때까지 살아남는 올챙이는 200마리, 꼬리가 줄어들 때까지 살아남는 올챙이는 200마리, 그렇게 조금씩 숫자가 줄어서 겨우 10마리만이 어엿한 개구리로 살아남는답니다.
온갖 무시무시한 동물들의 공격을 견뎌내며 살아남는 치열한 '생존 이야기'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만한 일이 있었어요. 물가에 앉아 있는데 찰랑찰랑 잔물결이 일더라고요. 바로 난 물 속으로 몸을 던졌죠. 그 순간 커다란 발이 내가 앉아 있던 바로 그 자리를 철퍼덕 밟는 거예요. 난 죽은 듯이 가만히 있었어요. 내 피부는 얼룩덜룩해서 진흙이나 돌 따위랑 비슷하게 보이거든요. 움직이지만 않는다면 거의 눈에 띄지 않을 거예요. 나는 적어도 다섯 번의 여름을 그렇게 살아남았답니다.
암컷개구리가 낳은 알이 어엿한 개구리로 커가는 '성장 이야기'
알에서 부화해 약 7주가 지나면 올챙이들에겐 뒷다리가 생기기 시작해요. 이런 걸 변태라고 하죠. 다시 5주가 지나면, 앞다리가 쑥 튀어나오면서 꼬리는 줄어들기 시작해요. 그리고 공기를 폐로 빨아들이면서 물 밖에서도 숨을 쉴 수 있게 되지요. 전에는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었어요.
전세계의 개구리 친구들과 펜팔로 엮어 가는 '우정 이야기'
아주 먼 지방에 사는 데다 생긴 것도 나와는 다른 친구들이 내게 때때로 엽서나 사진, 편지를 보내요. 나는 늘 답장을 보낸답니다.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코스타리카의 열대림에 사는 비디는 몸집은 작지만 어두운 숲에서도 볼 수 있는 큰 눈을 가지고 있어요. 사막에 사는 쉴라는 자기 몸의 물로 만든 축축한 침낭에 들어가 몇 달이고 땅 속에 숨어지낸답니다. 그런데 가끔 목마를 사람들이 모래를 파 쉴라를 찾아 낸 다음, 꾹 눌러서 마실 물을 얻으려고 한대요. 으휴! 쉴라가 너무 불쌍해요. 그밖에도 아프리카에 사는 꽥꽥이 '그리디', 독을 품은 '스마티', 황소개구리 '툽스'도 다 내 친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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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7700"〉저자 소개〈/font〉
지은이 스티브 파커(Steve Parker)
런던 동물학회의 과학 위원을 지냈으며, 브래태니커와 과학박물관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생물학, 동물학, 생태학, 과학역사, 지질학 등의 주제로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펴내는 작가다.『고래와 다른 동물들의 뱃속을 들여다 보아요』(테드 뉴언, 일러스트레이션)는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교육적인 학생 정보 서적상', 『바디 아틀라스』는 1944년 '올해의 주니어 사이언스 북'으로 추천되었으며, 1997년 『인간의 몸』으로 'TES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세계의 동물들』은 1999년 아동용 우수도서로 추천되었다.
옮긴이 연진희
연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클래식 음악잡지 〈그라모폰〉을 비롯한 여러 잡지에서 번역하고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아버지와 나』가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5610765 |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3월 20일 | ||
쪽수 | 50쪽 | ||
크기 |
245 * 245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It's frog's life/Parker, Steve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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