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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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일보 > 2022년 2월 3주 선정
* 미국소설사에 기록될 완전무결한 데뷔작 *
* 소설가 김연수 추천 작가 *
그럼에도 어떤 소설가들은 그 무지개를 디딜 수 있게 만든다.
폴 하딩이 바로 그런 소설가다. 김연수(소설가)
작가정보
1967년 미국 출생. 매사추세츠주 웨넘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 숲속을 다니며 자연에 대한 사
랑을 키웠고, 시계 수리공이던 할아버지에게 시계 수리법을 배웠다. 이때의 경험이 고스란히 작
품들에 녹아들어 있다. 매사추세츠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미국과 유럽에서 ‘콜
드 워터 플랫’이라는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매진하기 위해 아이
오와대학교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첫 장편소설 『팅커스』를 발표하고 데뷔작으
로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2010)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두번째 장편 『에논』으로 “미국
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목소리”라는 호평 속에 주목할 작가로 자리잡았다. 펜/로버트
W. 빙엄 상과 페르난다 피바노 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구겐하임재단에서 창작기금을
받았다. 현재 하버드대학교와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며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이 정영목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
한 언어로』가 있고, 옮긴 책으로 『로드』 『새버스의 극장』 『미국의 목가』 『울분』 『에브리맨』
『책도둑』 『달려라, 토끼』 『제5도살장』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 문화
사』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목차
- 팅커스 _009
옮긴이의 말 _233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추천사
-
소설은 나의 현실과 타인의 현실 사이에 놓인 무지개와 같다. 그건 분명 픽션이고, 환상이다.
그런 무지개를 밟고 타인의 현실 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럼에도 어떤 소설
가들은 그 무지개를 디딜 수 있게 만든다. 오직 정확하고 분명하고 풍부한 동시에 시적인 문장
만으로. 폴 하딩이 바로 그런 소설가다. -
폴 하딩의 『팅커스』는 뛰어난 소설이지만 그저 소설만은 아니다. 모든 것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지침서다. 하딩은 때로는 번개에 맞은 듯하고, 때로는 시계처럼 촘촘하고 복잡한 놀라운
언어로, 소설이 얼마나 거대해질 수 있는지, 소설이 얼마나 경제적일 수 있는지 보여준다. -
간질과 완전한 발작을 일으키기 직전 아버지를 감아 돌던 화학 전기의 차가운 후광을 묘사하는
장면은 숨이 막힐 듯이 아름답다. 탁월한 데뷔작. 소설가가 왜 장인인지 보여주는 놀랍고 화려
한 본보기다. -
이 작품은 소설이 줄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을 독자에게 부여한다. 즉 유령처럼 다른 인간 영혼
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는 환상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
이 작품에서는 놀라운 문체의 자유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아무런 긴장감 없이, 그러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고, 환상적인 무아경의 상태로부터 절묘하고 정밀한 묘사에 이르기까지 마음껏
움직여 다닌다. 이 소설은 강박에 걸린 듯 읽게 만든다. -
미국소설사에는 몇 권의 탁월한 데뷔작들이 있다. 월터 퍼시의 『무비고어』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매릴린 로빈슨의 『하우스키핑』 등이 그렇다. 이 목록에 하딩의 완전무결한 데뷔작 『팅
커스』가 새로 추가되어야 마땅하다. -
폴 하딩의 놀라운 데뷔작에서 우리는 독자와 작가, 비평가들이 바라 마지않는 것을 보게 된다.
카드를 펼친 듯 명상적인 이미지들이 이뤄내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
겨난다.
책 속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편치 않지만 그럼에도 이것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 세상
이지만 여기에는 갈등이 가득하고 따라서 우리가 우리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갈등밖에 없기 때
문에. 그러나 그것조차도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안 그런가? (본문 89쪽)
네 가슴 아픔과 네 영혼의 혼란이 곧 네가 아직 살아 있다는, 아직 인간이라는, 아직 세상의 아름다움을
향해 열려 있다는, 그런 것을 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는데도 그것을 받았다는 뜻이라는 사실에
서 위안을 얻어라. 그리고 네 가슴 아픔에 화가 날 때는 기억하라. 너는 곧 죽어서 땅에 묻히리라는 사
실을. (본문 89쪽)
아픔에 화가 나는 것은 그것이 자기 멋대로 찾아왔기 때문이?고, 강요당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판결이?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자신을 아무리 격려해도 그것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날이 좋
건 나쁘건, 큰 친절을 목격했건 작은 위법을 목격했건, 까닭 없는 슬픔을 느꼈건 자연스러운 기쁨을 느
꼈건, 늘 가슴에 그 아픔이 있?기 때문이다. (본문 90쪽)
그녀는 아내가 되고, 이어 어머니가 된 충격에서 결코 헤어나오지 못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을 깨우러
가서 침대에서 평화롭게 자고 있는 아이들을 처음 볼 때 주로 느끼는 감정이 원망, 상실감이라는 사실
에 그녀는 당황한다. 그 감정들이 너무 무시무시해서 그녀는 그것을 집안을 다스리는 겹겹의 엄격함 밑
에 묻어버렸다. 그녀는 아내이자 어머니가 된 이래로 여남은 해 동안 집안을 이렇게 거의 군대나 다름
없이 다스려온 것이 사랑 때문이라고 스스로도 반쯤은 믿게 되?지만, 사실은 자신에게 사랑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겁이 난다. (본문 109쪽)
조지는 집안에서 아버지가 눈에 띌 때마다 자신이 미친 아버지를 두?다는 사실에, 그 아버지를 사랑하
고 동정하고 미워한다는 사실에 화가 나 울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참아야 했다. (본문 136쪽)
모든 것은 파괴되기 위해 만들어진다. 어떤 것이 경이롭다면 그것이 아직 파괴되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
가 경이로운 것이다. 아니다, 그는 생각했다. 어떤 것이 경이롭다면 애초에 만들어졌다는 사실 자체가 경
이로운 것이다. 이 만들어지고 부서지는 엄청난 변화를 넘어 계속 유지되는 것은 무엇일까? (본문 144쪽)
아주 약간만 다른 각도에서 세상을 보게 되어도 세상에서 우리의 자리는 완전히 달라지지 않는가. 해가
바닥이 벗겨지는 싸구려 접시를 비춘다-그럼 나는 땜장이가 된다. 달이 잎 없는 나무 둥지 안의 알처
럼 빛난다-그럼 나는 시인이 된다. 화장대 위에 정신병원 브로슈어가 있다-그럼 나는 미치광이 간질
병 환자가 된다. 집이 내 뒤에 있다-그럼 나는 도망자가 된다. 그의 절망은 자신이 바보라는 사실에서
온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알았다. 그의 절망은 아내가 그를 바보로, 쓸모없는 땜장
이로, 2페니짜리 종교 잡지에서 엉터리 시를 베끼는 사람으로, 간질병 환자로 볼 뿐, 고개를 살짝 돌려
자신을 더 나은 무언가로 보려 할 이유를 전혀 찾지 못한다는 사실에서 왔다. (본문 150쪽)
아버지는 말하곤 했다, 잊어버린 노래는 사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노래란다. 알았던 기억이 있다고 생
각할 뿐이지. 우리가 진짜로 해야 할 일은 우리가 그 노래들을 전혀 안 적이 없지만 동시에 그 노래들
이 분명히 찬란하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야. (본문 155쪽)
아버지가 우리에게서 떨어져나갔듯이 세상은 아버지에게서 떨어져나갔다. 우리는 아버지의 꿈이 되어버
렸다. (본문 163쪽)
출판사 서평
조지 워싱턴 크로즈비는 죽기 여드레 전부터
환각에 빠지기 시작했다.
오직 이성적 믿음만이 타락한 세계의
고통과 비애를 달래줄 수 있다는 것, 그것만 알 뿐.
그렇게 간단한 것이다.
그렇게 논리적이고 우아한 것이다.
잊어버린 노래는 사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노래란다. 알았던 기억이 있다고 생각할 뿐이지. 우리가
진짜로 해야 할 일은 우리가 그 노래들을 전혀 안 적이 없지만 동시에 그 노래들이 분명히 찬란하다
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야. 책 속에서
논리적이고 섬세하며 우아한 시계, 그것의 가지런한 시간의 정렬을 사랑한 시계수리공 조지
는 완전한 소멸에 이르기 전 여드레 동안 자신이 직접 수리한 시계들과 가족들에 둘러싸인 채
마지막 순간을 기다린다. 그는 많은 것을 기억했지만 그 순서는 마음대로 정할 수 없었다.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그의 몸속, 꺼져가는 의식 아래에서는 요란한 붕괴가 한창이다.
지붕이 내려앉고 벽이 허물어진다. 그가 누워 있는 병원 침대는 지하로 떨어진다. 붕괴는 꾸준
히 이어지고 뒤엉킨 잔재들 사이에 과거의 기억들이 부서진 마룻널 혹은 구부러진 대못인 양
삐죽 튀어나와 있다. 혼란한 무질서 속에서 그는 간질에 걸린 땜장이 아버지, 발작을 일으키다
어린 아들의 손을 물어버리고 어느 날 홀연히 집을 떠나버린 아버지를 추억하는데……
“미스터 신데렐라”의 탄생
“미스터 신데렐라.” 십여 년의 무명작가 시절을 지나 데뷔작으로 2010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폴 하딩에게는 “문학계의 미스터 신데렐라”라는 별칭이 붙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에서 드럼을 치다가 밴드가 해체되자 본격적으로 창작에 몰두하
며 몇 년에 걸쳐 첫 작품을 완성해낸다. 그러나 첫 작품 『팅커스』는 수많은 출판사들로부터 느
리고, 명상적이고, 잔잔하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고 만다. 그럼에도 작가는 굴하지 않고 비영리
문학 전문 출판사에서 간신히 작품을 출간하고, 작은 서점들을 중심으로 서서히 바람을 일으키
기 시작하다 비평가와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기에 이른다. 그리고 마침내 그 데뷔작으로 퓰리
처상을 수상하고 수상작 중 단기간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하기까지 했으니 그 별칭이 과장은
아닌 듯하다.
시계는 우주와 닮았다. 우리의 우주 또한 천상의 톱니장치, 회전하는 볼베어링, 태양의 용광로로 이루어진
기계장치이며, 이 모두가 협력하여 인간을 성경에 나오는 타락 이전의 선택된 시간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아닌가. 무지한 벌레 한 마리가 문자반을 가로질러 기어가면서도 문자반 전체, 숫자가 적힌 원 전체, 짧은
바늘과 긴 바늘은 보지 못하는 것처럼, 그저 표면을 걸어갈 뿐 그 밑에 감추어진 톱니바퀴열과 태엽은 간접
적으로도 알지 못하는 것처럼, 사람도 세상, 나아가 우주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흙으로 덮인 우리
지구의 표면에서 꿈틀대고 안달한다. 다만 목적이 있기는 있다는 것, 하느님이 정하고 하느님만 알고 있는
목적이 있다는 것, 그 목적은 선하고 그 목적은 무시무시하고 그 목적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 오직 이
성적 믿음만이 우리의 웅장하면서도 타락한 세계의 절망적인 고통과 비애를 달래줄 수 있다는 것, 그것만
알 뿐이다. 그렇게 간단한 것이다, 사랑하는 독자여, 그렇게 논리적이고 그렇게 우아한 것이다. 책 속에서
미국의 소설가이자 폴 하딩의 스승 엘리자베스 맥크랜켄은 “폴 하딩의 『팅커스』는 뛰어난 소
설이지만 그저 소설만은 아니다. 소설이 얼마나 거대해질 수 있는지, 소설이 얼마나 경제적
일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평했고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는 “소설가가 왜 장인인지 보여
주는 놀랍고 화려한 본보기”라는 평을 남겼다. 하딩은 “때로는 번개에 맞은 듯하고, 때로는
시계처럼 촘촘하고 복잡한 놀라운 언어로” 무한한 우주의 시간과 유한한 인간의 시간 전부를
아우르며 인간의 삶과 죽음, 대를 이어 내려오는 기억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확하고 분명하
고 풍부한 동시에 시적인 문장만으로” 독자들을 타인의 삶으로 이어주는 환상의 무지개로,
소설만이 가닿을 수 있는 영역으로 데려다놓는 이 소설은 미국문학사에 기록될 완전무결한
데뷔작으로서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다.
그 모든 생의 고통과 비애에도
우리는 살아가고 죽어서 땅에 묻히리라
네 가슴 아픔과 네 영혼의 혼란이 곧 네가 아직 살아 있다는, 아직 인간이라는, 아직 세상의 아름다
움을 향해 열려 있다는, 그런 것을 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는데도 그것을 받았다는 뜻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어라. 그리고 네 가슴 아픔에 화가 날 때는 기억하라. 너는 곧 죽어서 땅에 묻히
리라는 사실을. 책 속에서 폴 하딩은 말한다. 가슴 아픔과 영혼의 혼란은 우리가 아직 살아 있다는,
인간이라는 증거다.
멋대로 가슴이 아파오고 그것 때문에 화가 날 때는 고개를 살짝 돌려보라. 『팅커스』의 하워드
가 땜장이일 수도, 시인일 수도, 미치광이 간질병 환자일 수도, 도망자일 수도 있는 것처럼 세
상을 보는 각도를 조금만 틀어도 우리의 자리는 완전히 바뀐다. 고개를 돌려 스스로를 더 나은
무언가로 보려 할 이유를 발견하는 것은 오직 자신의 몫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편치 않지만
그럼에도 이것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고, 그 안에는 문득 찾아오는 기쁨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행복이 있다. 그렇게 스스로를 격려해도 까닭 없는 슬픔에 빠진다면 이것을
기억해라. 우리는 곧 죽어서 땅에 묻히리라는 사실을.
기본정보
ISBN | 9788954684996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2월 14일 | ||
쪽수 | 240쪽 | ||
크기 |
137 * 196
* 22
mm
/ 338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inkers/Harding, Pa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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