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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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셀프 파워는 ‘남이 갖지 못한 답’으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힘이라고 이야기하며, 셀프 파워가 ‘남이 이루지 못한 성공’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한다. 총 3장으로 구성하여, 어떻게 하면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하는 셀퍼가 될 수 있으며, 셀퍼들이 가슴 펴고 활발히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지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종식
저자 김종식은 1986년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미국계 글로벌기업 커민스(Cummins) 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해, 1991년부터 2009년까지 커민스의 한국 투자법인인 커민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그사이 커민스차이나 대표이사 사장, 커민스 엔진사업부의 아시아지역(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17개국) 대표를 겸임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인도계 글로벌기업 타타그룹(Tata Group)의 한국 투자법인 타타대우상용차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교수로 많은 후배들을 가르치고 여러 CEO들과 함께 미래의 글로벌리더 육성, 활기찬 조직,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1977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고,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와 퍼듀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기술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이후 제품 기획, 해외사업마케팅 분야 등으로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며 경영자의 길을 걷게 됐다. 30여 년간 글로벌시장에서 활약한 사령관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0년 『매경이코노미』가 선정한 ‘한국의 경영대가 30인’에 올랐으며, 2011년 ‘제7회 한국 CEO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주한 인도상공회의소 초대회장, 한국 외국기업협회(FORCA) 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책은 그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로 뛰어 얻은 실전지식과 교수로서 연구하며 축적한 이론을 융합, 자신의 힘으로 움직이고 자기 답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조직과 사람의 비밀을 정리한 것이다. 글로벌기업을 경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그간 비즈니스를 통해 만난 수많은 사람들, 경영이론을 연구하며 접한 각종 자료들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침들을 담아냈다.
목차
- 프롤로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무엇으로가 아닌 스스로 일하는 사람, 당신은 셀퍼인가?
Part 1. 무엇이 그들을 미쳐서 일하게 만들었나 : 셀프 모티베이션
‘시켜서’가 아니라 ‘알아서’, 그리고 ‘신나서’, 결국 ‘미쳐서’ 일한다
‘자존심’으로 시작해 ‘자기만족’으로 끝맺는다
‘워크 라이프 밸런스’ 대신 ‘워크 라이프 하모니’를 추구한다
‘잘하려고’ 애쓰지 않고 ‘즐기려고’ 노력한다
‘평가’받지 않는다, ‘증명’하고 ‘요구’한다
Part 2. ‘남의 답’으로 ‘내 문제’를 풀지 않는다 : 셀프 파워
‘남의 답’으로 ‘내 문제’를 풀지 않는다
‘빠른 시간’보다 ‘옳은 시간’이 중요하다
‘엉덩이’로 파고들고, ‘머리’로 싸우며, ‘발’로 익힌다
‘사람’에겐 미안해도, ‘일’엔 미안해지지 않는다
‘바쁘다’는 이야기는 ‘일을 잘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큰 그림’보다 ‘작은 조각’에 집착한다
‘안 되는 일’이란 ‘다른 방법이 필요한 일’이다
Part 3. 각자 움직이되, 같이 성장한다 : 셀프 시스템
‘손발’은 따로 놀아도, ‘머리’와 ‘가슴’은 하나로 움직인다
‘질서’의 안주보다 ‘무질서’의 변화를 지향한다
‘위아래’가 아닌 ‘상하좌우’, 360도로 통한다
‘자라기’만 하고 ‘키우지’ 못하면 반쪽짜리 능력이다
‘바른’ 길이 곧 ‘빠른’ 길이다
epilogue. 한겨울 맨몸으로 추위와 싸워내는 나무의 힘이 필요하다
책 속으로
2008~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람들을 가장 큰 두려움에 빠뜨린 것은 재정적인 어려움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더이상 어떤 시스템도, 즉 국가도 회사도 자신을 지켜줄 수 없다는 막막함이었다. 믿을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라는 엄정한 현실은 우리를 외롭게 만들고 겁에 질리게 했다. 각종 힐링과 명상 열풍은 사람들이 찾은 새로운 도피처였지만, 그 역시 오래가진 못했다. 위로도 잠시뿐, 여전히 현실은 냉혹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금 셀프 파워를 이야기하고, 셀퍼가 되어야 한다는 주문을 던지는 이유다. 이제 우리는 오직 우리의 두 발로 우뚝 서야 한다. 의지할 곳 하나 없는 허허벌판에서 불황과 경쟁이라는 비바람에 맞서기 위해선 스스로를 지키고 키우는 힘, 셀프 파워가 절실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자존심이라는 가치를 꺼내드는 순간, 직업은 전혀 다른 개념으로 탈바꿈된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에서 내가 존재하는 이유로 바뀌는 것이다. 셀퍼들은 돈으로 일하지 않는다. 자존심으로 일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단지 먹고살기 위한 지겨운 돈벌이가 아니라, 나의 가치를 입증하고 능력을 증명하는 무대라고 여기는 것이다. - 《‘자존심’으로 시작해 ‘자기만족’으로 끝맺는다》 중에서
까다로운 채용과정은 헛되지 않았다. 그녀는 단 한 번도 늦게 출근한 적이 없었다. 놀랍게도(!) 출근길에 사고가 나거나, 차가 엄청나게 막히거나, 과로로 몸이 아프거나 하는 일이 그녀에게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가장 큰 변화는 이전 비서의 “중국에는 그런 것이 없다”가 “중국에는 없는 것이 없다”로, “저는 할 수 없다”가 “저는 할 수 있다”로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이전의 비서가 유독 게으르고 무능한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그녀는 ‘다른 사람의 답’을 갖고 일했을 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시도해봤으나 불가능했고 추진해봤으나 실패했으니, 자신도 당연히 할 수 없다고 지레짐작한 것이다. 그녀가 매번 늦게 출근했음에도 당당했던 이유 역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정시에 출근했으니 문제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반면 이사벨은 전형적인 셀퍼였다. 그녀는 ‘자신의 답’으로 일하는 사람이었다. 남들이 하지 못한 것, 남들이 하고 있는 것은 관심도 없고 안중에도 없었다. 오직 자신이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에만 집중했다. 이사벨에게 안 되는 일이 없었던 것은 그녀가 유달리 뛰어나고 탁월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니다. 남들은 할 수 없었지만 그건 다른 사람의 경우이고 자신은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일단 시도 했을 뿐이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거쳐 많은 일들을 이루어냈지만 당연히 모든 일을 성공해낸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 경우에도 그녀는 “이건 안 되는 일”이라고 말하는 대신 “다른 방법이 필요한 일”이라고 설명하며, 그 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다른 사람을 추천했다. 이처럼 스스로를 믿고 존중하는 셀퍼들은 다른 사람의 능력도 인정하며 이를 활용할 줄 안다. - 《‘남의 답’으로 ‘내 문제’를 풀지 않는다》 중에서
디테일 경영은 속도 경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수많은 경영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았다는 현대카드 사옥에서 특히 유명한 것 중 하나가 엘리베이터다. 이 엘리베이터는 바깥에서 자기가 갈 층을 눌러야 한다. 안에는 층을 누르는 버튼이 아예 없다. 이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후 대기시간이 일반 엘리베이터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한다. 그만큼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셈이다. 고작 엘리베이터 대기시간 몇 분 아껴서 얼마나 더 많이 일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1인당 대기시간이 2분 줄었다고 했을 때, 전 직원의 수를 생각하면 적어도 몇백 시간을 벌어들인 셈이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디테일에 대한 집착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형성에도 적용된다. 한 잡지 기자가 현대카드의 정태영 사장을 인터뷰하러 갔을 때, 테이블 위에는 일반 생수가 아닌 현대카드가 직접 개발한 생수브랜드가 준비돼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정사장은 “기업의 오피스는 어떤 생각을 가진 조직인지를 말해줄 수 있는 현장”이라고 설명한다.
“예컨대 커피 한 잔도 비서가 꽃무늬 커피잔에 내오느냐, 아니면 사장이나 손님도 이렇게 미리 준비해둔 물과 커피를 내킬 때 스스로 따라 마시게 하느냐 등에 대한 선택도, 조직의 성격을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겠지요.” - 《‘큰 그림’보다 ‘작은 조각’에 집착한다》 중에서
그런데 참석한 연구원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방안은 이야기하지 않고 ‘바보 같은 질문들’만 던져대고
있었다.
“결함 때문에 불만이 접수됐다고요? 그 사람, 화 많이 났나요?”
“와, 우리도 못 찾은 결함을 어떻게 찾아냈대요? 무슨 계기가 있었나요?”
그 당시 우리 기업문화에서는 쉽게 상상할 수
출판사 서평
시켜서 일하는 사람 vs. 신나서 일하는 사람 vs. 미쳐서 일하는 사람
자기 동력으로 움직이고, 자신의 답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성공을 만드는 사람과 조직의 비밀
“이제 믿을 것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막막함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만의 힘으로 얼마나 빛나는 성취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스펙 경쟁의 고단함과 성공지상주의의 피로감에 주저앉은 당신을 일으킬 단 한 권의 책”이라는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의 추천사는 이 책의 내용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셀프 파워란,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움직이며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의미한다.
상사의 코칭이나 연봉, 승진 등 외부 자극에 동기를 부여받는 것은 불안정하다. 그 자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기를 직접 자가발전하고 그 힘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거침이 없다. 기름을 채워 달리는 자동차는 기름이 떨어지는 순간 퍼져버릴 수밖에 없지만, 스스로 동력을 생산해 달리는 자동차는 연료가 떨어질 걱정 없이 마음껏 내달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즉 ‘알아서’ 움직이면 ‘신나게’ 달리고 결국 ‘미치도록’ 만끽하는 경지가 가능해진다.
저자는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미국계 글로벌기업 커민스(Cummins)부터 인도계 글로벌기업 타타그룹(Tata Group)까지, 30여 년간 글로벌현장을 누비며 셀프 파워로 일하는 사람과 조직의 힘을 체득했다. 이 실천적 지식에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교수로 연구하며 축적한 첨단의 경영이론을 융합, 남다른 성취를 만들어내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침들을 놀랍도록 명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남이 갖지 못한 답’으로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힘,
셀프 파워는 ‘남이 이루지 못한 성공’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몸 바쳐 일해봐야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당신을 위해 일하라.
셀프 파워를 지닌 사람은 ‘돈’으로 일하지 않는다. ‘자존심’으로 일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단지 먹고살기 위한 지겨운 돈벌이가 아니라, 나의 가치를 입증하고 능력을 증명하는 무대라고 여기는 것이다. 셀프 파워를 지닌 사람은 ‘100점’이 아닌 ‘105점’과 싸운다. 어제의 100점보다 더 높은 105점을 받기 위해 자신을 갈고닦는다. 100점은 힘들지만 105점은 재미있다. 100점을 받는 일은 ‘달성’이지만 105점을 받는 일은 ‘도약’이기 때문이다.
제자리걸음만 반복하는 무기력한 조직이 답답한가? 그렇다면 조직에 셀프 파워를 심어라.
셀프 파워를 지닌 조직은 ‘빠른 시간’ 대신 ‘옳은 시간’, ‘좋은 질문’ 대신 ‘옳은 질문’으로 일한다. 옳은 시간이란 속도보다 결과에 방점을 찍는 것이다. 옳은 질문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답들을 구하는 질문이다. 좋은 질문은 동의를 얻어내지만, 옳은 질문은 의문과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셀프 파워를 지닌 조직은 ‘큰 그림’보다 ‘작은 조각’에 집착한다. 남들의 눈에는 ‘뭐 그런 것까지……’도 용납하지 않는 집요한 디테일로 차원이 다른 성과를 만들어낸다.
‘남이 갖지 못한 답’으로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힘, 셀프 파워는 ‘남이 이루지 못한 성공’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 추천사
삶에는 정답이 없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자 최상의 방법이다. 남의 답이 아닌 나만의 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외부 자극이 아니 자기 동력으로 성장하는 힘, 즉 ‘셀프 파워’는 2014년을 지배할 획기적인 키워드이 될 것이다. - 조동성,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
저자가 30여 년간 글로벌시장을 누비며 쌓은 땀이 밴 실전 경험과 대학 교수로 연구하며 축적한 첨단의 이론이 융합돼, 놀랍도록 명쾌한 그림을 그려냈다. 답답한 경영자와 무기력한 조직원, 이로 인해 정체된 조직. 그 악순환을 끊을 분명한 해법이 담겨 있다. - 이태용, 아주그룹 부회장?전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이제 믿을 것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막막함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만의 힘으로 얼마나 빛나는 성취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스펙 경쟁의 고단함과 성공지상주의의 피로감에 주저앉은 당신을 일으킬 단 한 권의 책이다. -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소중한 통찰과 현장감 있는 교훈들을 생생하고, 유익하고, 또 무엇보다도 읽기 쉽게 잘 정리하고 있다. 저자가 정리한 대부분의 경영원칙들은 나도 마음 깊이 공감하는 바인데, 글재주가 없어서 풀어내지 못했던 것을 저자가 대신 잘 정리해주어 감사할 따름이다. 나와 함께 일하는 SK 리더들에게도 필독을 권해야겠다. - 최광철,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가장 위대한 기업은 자생적 학습조직이다. 이를 위한 기본요건은 직원 모두가 업무에 대한 소명을 가지고 있고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분명한가, 그리고 스스로 열정을 재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가이다. 바로 셀프 파워! 이것은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 정태희, GE HR 총괄 전무
재능 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이 책은 즐기는 사람보다 더 강한 사람은 ‘스스로 미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내 문제를, 내 삶을 나보다 더 잘 알고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성공에 이르는 길이 바로 ‘나 자신’ 속에 있음을 깨우쳐주는 이 책을 통해 ‘셀프 파워’를 키워보라. 성공을 위한 가장 강력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 표현명, KT 사장
놀랍다, 뜨겁다, 재밌다, 그리고 벅차다! 리더라면 조직 경영에 있어 새로운 돌파구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개인이라면 자신의 인생을 오직 자신의 것으로 가꾸는 비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효준, BMW Korea그룹 대표이사 사장
기본정보
ISBN | 9788954623995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2월 14일 |
쪽수 | 296쪽 |
크기 |
153 * 224
* 15
mm
/ 53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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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나는 바쁜 남자다. 나의 휴대폰,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에서의 별명은 온통 바쁜 남자다. 내가 언제부터 이 별명을 사용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 바쁜 남자라는 말에서 오는 뉘앙스가 마음에 들었다. 그 뒤로 나는 실제로도 바쁘게 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저 바쁜 게 좋은 줄만 알았다. 오직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며 바쁘게 살고자 한 것이다.
이것은 마치 장기프로젝트에 임하는 무한도전의 자세와도 같다. 무한도전은 매주 방영되는 방송이다. 그리고 거기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너무나도 많다. 한때는 무한도전 멤버들도 오늘이 어떤 특집을 촬영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라며 혀를 찰 정도였다. 오전에 A 촬영하고, 오후에 B 촬영하고, 저녁에는 C 촬영을 위한 연습을 하곤 했으니, 당연히 그랬을 것이다. 그렇지만 매번 그들은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늘 최고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섰다. 어쩌면 알게 모르게 그들의 모습에 대한 로망이 있었나보다. 그래서 나 역시 그들처럼 되고 싶었기에, 내 스스로 바쁜 남자라고 칭하며, 바쁘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였다. 내 삶은 무한도전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다지 괜찮은 결과가 나오질 않는 것이다. 그냥 바쁘게만 산 것이다. 매일 매일 뭔가를 하곤 있는 것 같은데, 늘 결과는 흐지부지. 정말 답답했다. 뭔가를 하곤 있는 것 같은데, 그럴싸한 결과물은 없고, 매일 뭔가를 계속 하다 보니, 내 몸은 점점 지쳐만 갔다. 오히려 바쁘게 사는 것이 내 삶의 마이너스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 와중에 [셀프 파워]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정말 뒤통수를 강하게 맞음과 동시에 썩은 이가 쏙 빠지는 기분이었다. 그동안 내가 살아온 방식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는 것이었다. 읽는 내내 나의 생각은 이랬다. ‘내가 하는 척만 한 거였구나.’
‘바쁘다’는 ‘할 일이 많다’의 결과다. 즉 처리할 일이 많다는 동일한 조건에서 누군가는 바빠서 정신없는 결과를 낳고, 누군가는 효율적으로 처리한 결과를 낳는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할 일이 많다. 하지만 바쁠 것인가 바쁘지 않을 것인가는 능력의 문제다. 다시 말해 바쁘다는 이야기는 일을 잘못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김종식의 [셀프 파워] 中에서 p.171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난 입사한지 1년도 되지 않았다. 1년도 안된 신입사원이 바빠 봤자 얼마나 바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혼자만 바쁜 것 같다고 느낀 건, 분명 나에게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내 스스로를 반성해보면 열심히 하는 척만 하려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는 해야 윗분들이 좋게 보지 않으실까. 이 생각 덕분에 계속 무언가를 했던 것이었다. 해야 할 일이 없으면 공부라도 했다. 하지만 괜찮은 성과는 도출해낼 수 없었다. 물론 신입사원이 회사를 위해 어떤 성과를 낼 수 있겠냐 만은, 내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회사는 일을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 노력의 문제는 정서적으로 고려될지 몰라도 성과의 판단기준은 아니다. 즉 ‘저 친구는 참 열심히 하는데 노력에 비해 성과가 나지 않네.’라며 안타까워할 수 있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과도 나지 않는데 승진을 시키거나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는 없다. 노력은 주관적인 지표이기 때문이다.
김종식의 [셀프 파워] 中에서 p.173
그럼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저자는 3가지의 방법을 제시한다. 첫 번째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현실적인 숫자를 도출하여 목표를 정하라는 것이며, 마지막 세 번째는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라는 점이다.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세 번째이다. 생각해보면 나의 능력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일들을 끝까지 잡고 있던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럼 당연히 계속 무언가는 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는 나올 수 없다. 일에 진전도 없다. 그냥 그 일만 잡고 있는 것이다. 결국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다.
내가 지금까지 언급했던 부분은 이 책에서 담고 있는 내용의 극히 일부이다. 모든 일에 있어 미쳐서 하는 이들을 당해낼 수가 없다. 남이 하는 일,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들은 결국엔 지치기 마련이다. 미쳐서 일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을 찾아서 한다. 그리고 많은 일을 해내고 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잘 한다. 남이 하는 일과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들은 잘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남이 원하는 만큼만 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분명 한계에 도달하곤 만다. 우리가 좋아하는 일들을 미치면서 할 수 있는 방법.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회에 나오면서부터 회사를 다니는 건 어쩜 당연한 일인듯, 매일 똑같은 바쁜 일상에 지쳐갈 때쯤 누구나 적어도 한 번쯤은 '회사에 다니는 것이 힘들다'거나 혹은 '일하는 것이 괴롭다',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싶다' 등등의 생각을 한다.
우연히 읽게 된 이 책. 회사생활에 많이 지친 내게 따뜻한 위로라기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켜서 일하는 사람" vs "신나서 일하는 사람" vs "미쳐서 일하는 사람". 책의 카피를 들여다보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셋 중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어쩜 가장 불행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종종 힘들다고 느끼는 사회생활은 내가 이 셋 중에 속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주제를 한 줄로 쓴다면
"자기 동력으로 일하고, 자신의 답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 셀프 파워로 움직이는 사람은 결코 지치지 않습니다."
책을 펼치면 가장 처음 눈에 보이는 문구다. 책 제목 '셀프 파워'를 설명하는 말이다. 지치지 않는 사람, 이란 말이 가슴속에 메아리치는 것만 같다.
내가 항상 회사에 대한, 일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 이유도 스스로의 힘으로 일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답을 찾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비단 나뿐 아닌, 많은 직장인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내게, 그들에게 꼭 필요한 건 바로 '셀프 파워'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대기업 계열사의 사장. 그의 말이 정답인 듯 싶었다.
"저야 뭐, 그냥 일만 열심히 했죠.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회사가 아니라 대학원을 다니는 것 같았었요. 그런데 학비도 내지 않고 심지어 월급까지 받으니까 횡재한 기분이었죠. 진짜로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동료들은 '뭐, 저런 놈이 다 있어?'하는 눈빛으로 쳐다봤지만, 진심으로 그랬다니까요. 대학에서 배운 책에만 갇혀 있던 지식들이 제 경험이자 노하우가 돼가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냥 그래서 계속, 매일매일 열심히 일한 것뿐인데, 아니 배운 것뿐인데 그러다보니까 어느새 사장이 되어 있어라고요. 허허."
하루하루 열심히 재밌게 살다보니 어느새 사장이 되어 있더라는 이야기가, 참 소설같이만 느껴진다. 정말 운이 좋아 회사에서 자신과 적성이 맞고 그래서 '재미'를 느끼다보니 열심히 하게 되었다는 건, 참 부러운 일이다.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말도 바로 그런 '셀프 파워'의 힘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가속력이 붙어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는 힘.
이 책을 읽는 내내 일과 회사와 성공... 등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도.
직장생활에 지쳐있는, 항상 가슴 속에 사직서 품고 다니는 일하는 모든 청춘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셀프 파워』를 읽고
책 표지를 열자마자 만나는 문구 ‘자기 동력으로 일하고, 자신의 답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 셀프 파워로 움직이는 사람은 결코 지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쏙 들어온다. 정말 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자신의 신조로 삼아서 행해오던 일들이 떠올랐다. 정말 순수한 내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오늘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중학교 입학 당시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인해서 월 수업료를 제 때 내지 못하여 수업을 안 받고 집으로 돌려보내졌고, 고등학교를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실력은 부족했지만 담임선생님을 몇 번을 찾아가서 원서를 써 합격한 국비학교인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고, 방학 때 집에 왔는데 집이 없어져 버렸고, 고등학교 졸업 후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냥 이것만 그대로 받아들였더라면 지금의 나의 모습은 어떠할지 생각해보지만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이었을 것이다. 하고 싶었던 대학을 스물일곱에 야간대학으로 갔었고, 마침 야간대에 개설된 교직과정을 이수하게 되었고, 졸업이후 바로 현장 학교에서 학생들과 활동한지 30년이 되었다. 내 자신이 힘들게 행해 온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거울삼아서 우리 학생들에게 남들이 결코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것들을 지금도 열심히 행하고 있다. 먼저 학생들이 한명이라도 등교하기 전에 6시 이전에 학교에 도착하여서 1,2,3학년 전체 교실을 돌면서 칠판 오른쪽 상단에 학생들에 주고 싶은 좋은 말 한마디를 날짜와 함께 적는다. 내용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생 스스로가 주인공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고와 강력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항상 몸에는 명찰과 함께 학생들이 실천해야 할 행동을 적은 목걸이 표지판과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글이 적인 어깨띠를 두르고 퇴근할 때까지 항시 차고 있다. 또한 필수품으로 플라스틱 페인트통과 집개를 들고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등교할 무렵에 교문에 나가서 양손에 글이 적힌 피킷을 들고서 천명에 가까운 교직원과 학생들이 일일이 맞고 있다. 바로 이런 일들을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전혀 부담이 되지 않고 오히려 좋은 마음과 행동을 보여주면서 내 자신도 더욱 더 당당해지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점에 무게를 둘 수 있어 행복하다. 물론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비난과 많은 방해도 없지 않았으나 묵묵히 오직 한 마음으로 변함없이 임하다보니 지금은 다 인정해주는 것 같아 더 즐겁게 임하고 있다. 바로 이런 마음이 셀프 파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내 자신의 두 발로 우뚝 서는 힘인 셀프 파워를 얻고 싶다면 이 좋은 책을 통해서 확실한 성취 원리를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셀프 파워에서 이야기하는 셀퍼는 셀프 파워를 통해 성공을 만들어내는 조직과 사람을 가리킨다. 그들은 자기 동력으로 움직이고, 자신만의 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움직이는 동력이 자기 자신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부의 자극이나 보상 때문에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와 의미로 동력을 만들어 내어 남들이 걸어간 길을 답습하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여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며, 다른 사람의 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답으로 성취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셀프 파워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통해서 왜 셀퍼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이 책에서 줄기차게 이야기 하고 있다. 남이 시켜서 하는 사람이 어떻게 자기 스스로 자기 동력으로 움직여 미쳐 일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 있겠는가? 누가 시켜서 밤을 새서 일하라고 한다면 마지못해서 억지로 할 것이다. 이렇게 일을 한다면 밤을 새고도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자기가 좋아서, 스스로 만들어 낸 힘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쳐서 한다면 밤을 새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의 일은 자동적으로 결과도 좋을 수 밖에 없다.
셀프 파워를 읽으면서 셀퍼가 왜 경쟁력이 있고, 셀프 파워의 강력함을 책장 하나 하나를 넘기면서 읽을 수 있었다. 셀퍼와 일반 사람이 왜 다른지를 이 책을 읽으면서 분명히 느끼게 될 것이다. 내가 열심히 일하면서도 왜 다른 사람과 다르지 못하는지를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일해 온 패러다임을 파괴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다를 수 없다. 이 책은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무엇이 그들을 미쳐서 일하게 만들었나에 대한 셀프 모티베이션, 남의 답으로 내 문제를 풀지 않고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한 셀프 파워, 그리고 각자 움직이되, 같이 성장하는 셀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셀프 파워를 읽는 내내 눈이 동그래지고, 가슴이 뛰었다. 책을 읽는 내내 재미있고, 단숨에 읽어내려 감으로 책을 손에서 놓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나도 셀퍼가 되어야겠다는 도전과 함께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보게 되었다. 모든 사람보다 다른 성과, 다른 삶,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를 원하는 사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한 강력한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성공을 이끄는 최선의 방법은 자신에게 있다 - 셀프 파워 _ 스토리매니악
내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 회사 선배들로부터 많이 들은 말이 있다. '좋아서 해야 한다', '즐기면서 해야 한다', '열정을 가지고 해야 한다', '미쳐서 해야 한다' 등등... 사회 초년병인 나는 이 말들을 진리처럼 받들고 하나하나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부EKS히 노력했다.그런데, 날이 갈수록 저 말들이 그리 간단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그때 느꼈던 의문은 두 가지였는데, '왜 그래야 하지?' '어떻게 해야 하지?'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나와 같은 의문들을 품지 않았을까 싶다. 안타까운 건 내 저런 의문에 시원스레 답을 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거였다. 자신도 명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한 말이거나, 그래야만 한다라는 맹신으로 그 깊은 뜻까지는 탐색해보지 않은 경우였다. 답답한 노릇이지만,나도 그다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은 못 되어 그쯤에서 말았다. 지금은 그렇게 적당히 두고 시간이 지난 현재를 꽤나 후회하고 있다.
어쩌면 이 책 <셀프 파워>는 나 같은 의문을 품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만한 책으로 보인다. 이 책에는 왜 그래야 하는지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어느 정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30여년간 글로벌 현장을 누비며 셀프 파워, 즉 자신의 힘으로 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힘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가진 힘의 원천을 찾아내 정리했다.
저자는 남다른 성취를 만들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한다. 셀프 파워를 지닌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움직이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일한다는 것, 이것이 스스로 성장하는 힘의 모체가 되고, 이것을 우리가 지니려면 어찌해야 하는가를 경영이론 및 몇몇 사례를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셀프 파워를 지닌 이들이 갖는 목적의식이 뚜렷이 보인다. 그들은 자신들이 열심히 일 자체에 미쳐 있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는데, 이는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늘 성공을 갈망하는 이유의 또 다른 단면을 보여준다. 즉, 목적의식 없이 성공이란 나무의 정상을 바라보기만 하는 우리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고, 이것이 셀프 파워를 지닌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 것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책 속의 내용들이 시사하는 바도 큰데, 실제로 나의 경우도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부족한 성공의식, 자신이 이 일을 해야 하는 이유나 목적의식의 부재 등을 가까이서 본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이런 문제점들은 결국 자신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 시간을 보내거나 월급을 받는 곳으로의 인식만으로는 이를 벗어나지 못한다. 자기가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이를 자신이 속한 곳에서 이루고자 한다면,분명 저자가 말하는 '스스로 하는 힘'을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
스스로 한다는 것이 말은 쉬운데 실행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저자는 이를 사례를 통해, 자신만의 체계를 통해 돕고 있다. 스스로 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팁은 물론이고, 자신을 혁명하는 힘까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다. 내 생각엔 이런 것도 결국 자신이 느끼지 못하면 안 된다고 생각은 되지만, 아예 모르는 것보다는 이런 내용을 통해 하나의 힌트라도 얻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자기 동력으로 움직이고, 자신의 답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지니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최소한의 요구조건이 아닐까 싶다. 여태껏 누가 떠밀어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 봤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보고 성공으로 가는 길로 자신을 인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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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하기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한 때 열심히 나오던 광고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생각보다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전부 누군가에 의해서, 누군가에 맞물려서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 틈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취미생활일겁니다. 그런데 취미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놀랍지 않나요? 좋아하는 것이 없다는 것은 조금 슬픈 일 같습니다.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제대로 즐기고 가야하는데 온갖 일에 찌들어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슬픈 일이 아닐까요? 제 취미는 무엇일까 생각해봤어요. 여행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고, 영화나 전시회 등등 보는 것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취미생활을 할 때는 참 즐겁습니다. 그렇다면 일 할 때는 어떨까요? 즐겁게 신나게 하시나요? 저는 요즘 그렇지 않습니다. 회사는 제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즐겁고 경쾌하게 일하려고 노력했죠. 그러나 요즘은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 아마도 그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요. - 일이 즐겁다 느낄 때는 역시 스스로 움직일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택과 몰입, 스스로 성장하라 회사에 다니면 늘 상사가 있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우리는 대개 일을 받는 쪽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시키는 사람도 있겠죠? 그 안에서 생각해봅니다. 회사의 업무상 서로 협조관계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시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지 그것을 지시와 이행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참 수동적인 기계와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수동적의 의미는 여기서 시키는 것에 대한 이행도 있지만, 단지 회사에서 시키기 때문에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능동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성장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조언과 도움은 필요하겠지만,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돈을 위해, 회사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움직이는 겁니다. 자신의 답을 찾아서 말이죠.
일과 자웅동체의 삶을 살아라 "세상을 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숨을 거는 거다. 네가 하고자 하는 일에 너를 바쳐라."
'최배달'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최영의가 생전 아들에게 강조한 말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은 정말 중요합니다. 자신을 존중하는 것은 자신이 하는 일을 존중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신뢰하며, 자신을 바칠 수 있는 사람.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그 사람들은 일과 자웅동체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수동적으로 대충대충 틀에 맞춰 움직이는 사람이 이길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겠죠. 자신에게 힘을 불어넣으세요. 일도 자신의 삶으로 스며들게 말이죠. 그러면 조금 더 열심히, 활기차게 하는 방법을 터득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우리는 스스로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매뉴얼이 아닌 자신만의 매뉴얼을 만들겠죠. 여기서 그러면 우리의 셀프 파워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 스스로 개척하고 알아낸 '노하우'를 이야기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중간에 실패를 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 포기하지 않는 결과는 뿌듯한 '성취감'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옳은 시간
우리에게 시간은 늘 한정되어 있습니다. 근로시간 딱 정해져있지요. - 물론 그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없었기에 야근과 특근을 하는 때도 있겠지만요. - 야근 특근을 고려한다해도 우리의 시간은 모두 같습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것 변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셀퍼들은 그 자원을 '옳게'사용하는데 집중합니다. 한국사람들의 정서에는 '빨리빨리'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것은 중요합니다.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게 우선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일을 처리할 때 가장 최적의 시간을 고민하고 설정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시간에 대해 다양하게 정의하고 고민할 때, 우리는 그 시간을 가장 값지게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100점과 105점
셀퍼들은 100점이 아닌 105점과 싸운다고 합니다. 그 뜻은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100점보다 더 높은 105점을 받기 위해 자신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우리는 경쟁사회를 살아갑니다.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기준에 의해서 점수가 매겨지고 평가되는 것은 일상이 되어버린 지라 다들 익숙할 겁니다. 그러나 그 잣대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과의 경쟁입니다. 어제의 자신보다 나은 오늘의 자신을 위해 늘 살아가는 것이니까요.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참 어렵고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나 더 반짝이는 오늘의 자신을 위함이라면 어쩐지 더 힘이 나지 않을까요? 달성이 아닌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끝.>
파워가 있다. 힘이 있다는 말로도 생각을 하고 강하다는 인상을 주게 되고 우리들의 입에서 말로 나오게 된다. 셀프파워 책을 보면서 나는 일을 하면서 재능이 있는 사람, 노력을 하는 사람, 즐기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살아가고 있고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될 때는 자신감을 잃게 되고 의욕을 잃는 경우도 있게 된다. 이렇게 되는 이유로는 살아오면서 평범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만큼만 하면 열심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을 시키는 것만 딱 하는 수준으로만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각자의 재능과 하고 싶은 일이 있다.
재능과 하고 싶은 일을 가지고 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하게 되는데 목표를 설정하는 형태의 크기와 노력에 따라 성취되는 것이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는 어떠한 유형의 사람이 이기는 가를 말할 때 재능가진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
또한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삶을 즐기려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즐기는 힘은 어떠한 것보다 강하기에 공부법이나 성공을 하는데 있어서도 게임처럼 하는 공부에 대한 책도 나오고 일을 하는 것도 게임처럼 즐기는 것에 대한 효과가 어마, 어마 할 것 같다.
이러한 말들을 볼 때 재능, 노력, 즐기는 것 이 세 가지가 합해지게 되면 그 시너지 효과가 얼마나 크게 날 것인지 그 효과 또한 그러한 유형의 사람들이 있을 때 더욱 간절한 사람과 자기 자신을 잘 성찰하고 관찰 할 줄 아는 사람이 더 큰 파워를 발휘 할 것이다. 이 세 가지 중에 내가 현재 속하지 않았다고 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노력이라는 것은 한 만큼 처음에는 그 진가가 희미하지만 나중에는 그 진가가 빛을 발하게 되게 된다. 처음 시작 하는 것이 어렵기에 마음먹는 것을 작심삼일 하지 말고 초지일관 하자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데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을 하다보면 나에게 없던 재능도 시간이 흐르고 나의 재능이 되게 되고 재능을 가지고 있을 때 지금까지의 과정인 노력이 있었기에 재능과 노력이 빛이 나게 된다.
빛이 나게 될 때 처음에는 어렵고 불평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느 누구도 과정이 없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러한 과정도 겪고 하고 싶은 마음이 알파가 되었을 때 자기 스스로가 즐기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경험이라는 것은 무시하지 못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
이 가치를 만드는 것이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디고 느리더라도 더딘 만큼 내가 더 노력을 하게 된다면 나보다 앞선 사람만큼의 역량을 내가 갖추게 되는 것이다. 즐기는 사람은 어떠한 일이라도 피하지 않고 맞서며 남이 가지 않는 길로도 가게 되고 다른 사람이면 이루지 못할 것을 자신은 할 수 있다 생각하고 지금까지도 즐기면서 그렇게 해왔기에 도중에 포기하려 하지 않고 도전을 하며 가보지 않은 길들을 걸어가게 된다.
나무가 오래 될수록 뿌리를 깊게 내려 잘 뽑히지 아니하는 것처럼 견고한 것에는 그 뿌리를 내리기까지의 과정이 있었기에 견고해 진 것처럼 저와 다른 사람들도 견고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셀프파워를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면 앞으로의 나의 사람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로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
성공이란 먼저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가져야 하며,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어느 정도 목적의식을 가지게 되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삶은 언제나 성장해야 한다. 성장은 성공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성공의 비결은 자신감과 집중력, 그리고 용기다. 모든 사람이 인생의 정상에 오르는 것은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말을 완전히 믿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로 많은 후배들을 가르치고 여러 CEO들과 함께 미래의 글로벌리더 육성, 활기찬 조직,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커민스’와 ‘타타그룹’에 몸담았던 저자 김종식 교수가 자신의 경험과 각종 연구를 토대로 ‘자기 동력으로 움직여 스스로 성공을 만드는 조직의 비밀’을 들려준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하는 ‘셀퍼’가 될 수 있는지, 셀퍼들이 활발히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 형성과 실천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30여 년 동안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셀프 파워’로 일하는 사람과 조직을 목격했다. 저자는 셀프 파워를 통해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과 조직을 ‘셀퍼’라 부른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첫째는 자발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셀프 모티베이션’이다. 셀프 모티베이션에서는 자기 자신을 독려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둘째는 남의 답이 아닌 자신만의 답을 뜻하는 ‘셀프 파워’이다. 셀프 파워는 다른 사람과는 다른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에 대하여 말한다. 셋째는 셀퍼를 키우는 환경이나 협업 방식을 뜻하는 ‘셀프 시스템’이다. 셀프 시스템은 셀퍼를 키우는 환경이자 셀퍼들이 협업하는 시스템에 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동기를 직접 발견하고, 그 힘으로 나아가라고 조언한다. 연봉, 승진 등과 같은 외부의 자극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불안정한 동기라는 것이다.
셀프 파워를 지닌 사람은 ‘돈’으로 일하지 않는다. 자존심‘으로 일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단지 먹고살기 위한 지겨운 돈벌이가 아니라, 나의 가치를 입증하고 능력을 증명하는 무대라고 여기는 것이다. 셀프 파워를 지닌 사람은 ’100점‘이 아닌 105점’과 싸운다. 어제의 100점보다 더 높은 105점을 받기 위해 자신을 갈고닦는다. 100점은 힘들지만 105점은 재미있다. 100점을 받는 일은 '달성'이지만 105점을 받는 일은 도약이기 때문이다.
제자리걸음만 반복하는 무기력함에서 벗어나려면 남이 찾은 답 대신 스스로 찾은 답으로 일해야 한다고도 조언한다. 남이 갖지 못한 답으로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만 남이 이루지 못한 성공도 가능하다고 본다.
재능 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이 책은 즐기는 사람보다 더 강한 사람은 ‘스스로 미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직장을 ‘시키는 일이나 하고 월급만 받는 곳’으로 여기는 사람, 성공을 운이 좋은 소수의 몫이라 여기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결과에 대해 보상과 자극이 주어진다면 아무래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 하지만 보상과 자극이 없다면 조금은 시큰둥해진다. 매사에 자극과 보상이 따를 수는 없을 텐데…….
보상이 있거나 없거나 조직원이 적극적이라면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든든할 것이다.
하지만 보상이 없다고 조직원들이 무기력하다면 조직은 정체와 퇴보일 텐데…….
정체된 조직을 살리는 해법인 셀프 파워를 만났다.
셀프 파워: 외부 자극이 아닌 자기 동력으로 움직이고, 남의 답이 아닌 자신의 답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힘.
셀퍼: 셀프 파워를 통해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과 조직.(책에서)
이 책에서는 셀프 모티베이션, 셀프 파워, 셀프 시스템으로 나누어 셀프 파워를 설명하고 있다.
셀프 모티베이션은 자발적 동기를 부여해 스스로 독려하고 움직이는 것이다.
셀프 파워는 다른 사람에겐 없는, 다른 사람과는 다른 자신만의 답을 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셀프 시스템은 셀퍼를 키우는 환경이다. 셀퍼들이 협업하는 방식이 공동의 꿈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셀프 파워를 위한 동기화란…….
작은 성공을 습관화하라. 뇌와 몸이 반복된 성공에 길들여지게 하라.
목표보다 이유를 중시한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표가 아닌, 자신이 납득할 만한 이유가 필요한 것이다.
일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 기쁨과 보람을 느껴라.
일의 결과 대신 나의 결과를 고려하라. 일을 통해 얻는 것들을 꼼꼼히 적어보라. 의외로 많은 것들을 얻음에 놀랄 것이다.
당신이 못하는 것에는 손도 대지 마라.
못하는 것을 구분하고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스스로를 내부감시자로 두고 활용해야 한다.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즐기려고 노력한다.
자기 동력으로 움직이고, 자신의 답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과 조직의 비밀은 셀프 파워라는 말에 정말 공감한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는 법이니까.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하는 것은 전 생을 아우르는 힘이 될 테니까.
셀프 파워를 어떻게 가질 것인가.
남의 답으로 내 문제를 풀지 않는다.
바른 길이 곧 빠른 길이다.
…….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즐겁게 일할 것이다. 인센티브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하는 사람은 쉬이 지치지 않을 것이다. 남의 답이 아닌 자신의 답으로 일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색깔을 지니게 되겠지. 그런 힘이 매일 추진력을 발휘할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면서 자연스럽게 협력을 이끄는 커뮤니케이션의 비밀은…….
제안하지 말고 질문하라.
회의시간보다 휴식시간을 활용하라.
손발이 따로 놀아도 머리는 하나이다.
셀프파워를 지닌 조직에 대한 글들이 공감 간다.
저자의 말처럼 그런 조직은 '빠른 시간' 대신 '옳은 시간'을 기준으로 일할 것이다.
'좋은 질문 대신 '옳은 질문'으로 일할 것이다.
옳은 시간이란 속도보다 결과에 방점을 찍는 것이다. 옳은 질문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답들을 구하는 질문이다. 좋은 질문은 동의를 얻어내지만, 옳은 질문은 의문과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책에서)
셀프 파워를 지닌 조직은 큰 그림보다 작은 조각에 집착한다는데…….
집요한 디테일의 차이가 다른 성과를 내기 때문이리라.
얼마 전에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읽었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책이다.
남의 답으로 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남에게 부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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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 더욱 자율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외부의 자극이나 보상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와 의미로 동력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남이 걸어간 길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자율적인 인간만이 살아남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셀프 파워는 어릴 적부터 키워야 할 능력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