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날엔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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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 2018년 11월 3주 선정
행복은 지평선처럼 저 먼 곳으로 달아난다!”
쇼펜하우어로부터 배우는 최상의 ‘내려놓기’ 방법
《괴로운 날엔 쇼펜하우어》는 사색하고 숙고하는 ‘학문’을 넘어서 우리 삶에 철학을 적용해 행동으로 촉발하기 위해 기획된 ‘필로테라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저자는 우리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을 바꾸는 것에 집중하며, 그것이야말로 이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저자는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논의를 이어나가며, 프랑크푸르트의 현자로 알려진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가르침을 일상에 적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각자의 깊은 내면으로 안내해나간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 책은 쇼펜하우어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자 새로운 눈으로 삶을 바라보고 긍정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문제의식을 먼저 설정하고, 해결해야 할 증상을 진단한 후에 철학자의 인식의 틀을 적극적으로 참조해 우리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셀린 벨로크
철학 교수이자 저술가. 싱가포르에 있는 프랑스 국제학교 LFS(Lycee Francais de Singapour)와 해외 프랑스 교육기관 AEFE(Agence pour l'enseignement fran?ais ? l'?tranger)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실천적 관점에서 하이데거의 사상을 정리한 《하이데거와 함께하기(Etre soi avec Heidegger)》가 있다.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누벨 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광운대, 수원대, 철학아카데미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세상의 모든 아침》, 라파예트 부인의 《클레브 공작부인》, 레비스트로스의 《보다 듣다 읽다》《달의 이면》《레비스트로스의 말》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이 책의 활용법 ㆍ7
주의해야 할 점 ㆍ11
Ⅰ 진단하기ㅡ산다는 것은 고통
“모든 생애가 병의 기술학” ㆍ15
행복은 환상이다 ㆍ34
사랑, 이 새콤달콤한 실망 ㆍ50
Ⅱ 이해하기ㅡ살고자 하는 의지의 분출
폭군과도 같은 ‘의지’ ㆍ73
예속된 지성 ㆍ95
모든 것이 전투 ㆍ111
Ⅲ 적용하기ㅡ환상 너머를 보라
고통의 원인으로부터 벗어나기 ㆍ127
아름다운 것을 보면서 평화를 맛보기 ㆍ145
‘에고’에서 해방되기 ㆍ160
보편적 사랑을 위한 자기 체념 ㆍ179
Ⅳ 내다보기ㅡ살고자 하는 의지를 부정하라
불멸의…… ㆍ195
삶과 죽음을 넘어, 니르바나 혹은 무의 선택 ㆍ217
진정한 휴식을 찾다 ㆍ226
쇼펜하우어의 생애 ㆍ243
독서 길잡이 ㆍ249
옮긴이의 말 ㆍ253
책 속으로
●ㆍ우리가 꼭 진정하고 합당하며 객관적인 이유가 있어 하소연하고 또 그러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고통이 있다면 일견 다 적법한 것이다. 만일 세상이 더 정의롭다면,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것은 확실하지 않다. 모든 고통의 원인인 적은 그리 크지도 그리 멀리 있지도 않다. 그것은 우리 한가운데 있다. 그것은 살아가는 사실 그 자체다. (18쪽)
●ㆍ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이 저물 무렵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면서 인생 전체를 ‘대리로’ 살았음을 알게 된다. 어떻게 그렇게 인생이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었을까. 그것이 그들 인생 자체였고, 살면서 기다렸던 것이 겨우 그것이었다니. 인간의 인생은 이렇게 흘러간다. 희망하고 기대하는 것에 속은 채, 죽음의 팔 안에서 춤을 추는 것이다.” (24쪽)
●ㆍ행복은 만족을 모른다. 착시 현상과 비슷하다. 늘 또 올 것만 같은 그 무엇이다. 우리가 행복에 가까워지고 있을 때, 행복은 지평선처럼 저 먼 곳으로 달아난다. 우리는 희망에 희망을 걸며 앞으로 나아가는 데 어떤 수고도 아끼지 않는다. 새로운 목표라는 약속에 취해 미친 듯이 에너지를 소비한다. 하지만 이것을 잘 보지는 못한다. (36쪽)
●ㆍ자신의 기질을 표현하는 경우들은 변할 수 있지만, 기질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그것을 다시 표현할 새로운 자극만을 현실에서 기다리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깊고 무의식적인 본성이다. 우리는 어떤 자유도 없다. 우리는 항상 이것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적어도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한번 배신한 사람을 더는 신뢰하지 않는다. 반면 과거에 단 한 번 신실한 충성을 보여준 사람은 끝까지 신뢰한다. (98쪽)
●ㆍ우리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세계에서 해방될 필요가 있다. 시간과 공간은 그저 인간이 착시와 환상으로 만든 것이며, 실재를 표상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외양은 고정된 시간적 공간적 범주에 틀어박혀 있다. 실재 세계에서 모든 것은 가능성 아래 영원한 상태에 있다. 바로 그런 우화를 통해, 쇼펜하우어도 한 말이지만, 불가역성은 없다는 의미에서 시간은 선적이지 않다. 소홀해서 구현하지 못한 이 가능성들은 내일이면 구현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영원한 가능성으로 남는다. 사물에 대한 이런 견해는 이미 환기한 많은 고통들을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할 수도 있었을 것을 하지 못했다는 후회 같은 것은 갖지 않아도 된다. (139쪽)
●ㆍ당신의 개별성 속에 모든 인간 조건을 놓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개별적인 근심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고유한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이다. (157쪽)
●ㆍ관건은 살고자 함의 형태를 띤 모든 것을 억누르는 것이다. 고통의 부재 속에서야 비로소 휴식이 가능하다. 고통을 맞아 고통을 거부하면 명철함에 이르지 못하고, 도리어 이런 인식은 우리의 개별적 실존 의지까지 잡아먹게 된다. ‘의지’가 자기 자신을 잡아먹어 스스로 사라지게 해야 한다. 그래야 욕망에서 두려움으로, 기쁨에서 고통으로 가지 않는다. “삶이 악몽”이 되게 만드는 결코 굴복하지 않고, 결코 꺼지지 않는 희망 대신에 “대양 같은 고요한 상태”에, 지극히 깊은 휴식과 차분하고 흔들리지 않는 안전함에 이르려면 말이다. (227쪽)
●ㆍ당신을 상처 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하라. 그리고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을 “무의미한 것”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고 생각하라. 일단 그것이 알맹이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면, 당신의 잡념이 사라질 때까지 이성을 지켜라. 명상의 진정한 효과를 맛보라. (241쪽)
출판사 서평
고통으로 가득한 시대, 피로사회의 모든 원인은 ‘에고’에 있는가?
‘에고’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금이야말로 쇼펜하우어를 읽어야 한다!
불교의 영향을 받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극단적인 비관주의로 너무나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접근 가능한 철학적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매우 유용한 철학이다. 우리는 왜 고통을 겪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일까? 쇼펜하우어는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은 ‘에고’를 떨쳐내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그 ‘에고’는 일견 타자가 불러일으킨 고통 같지만, 실제로는 나의 ‘에고’가 불러일으킨 고통이다. ‘에고’가 강할수록 우리는 쉽사리 상처받는다. 그래서 우리의 부정적인 습관들, 잘못된 가치와 기대 등을 확실하게 내려놓고 그것들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급진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그의 철학은 ‘나’라는 개체성과 인칭성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항상 나 자신을 ‘비인칭 주어’로 놓는 훈련을 하라고 우리에게 깊이 당부한다. 이것은 단순히 나를 3인칭으로 만드는 문제가 아니다. 마치 영어나 프랑스어의 비인칭 주어 ‘it’과 ‘il’의 용법처럼 나를 녹여 자연 속으로 흘려보내는 일이다.
이 책은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완벽히 이해해야겠다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며 일상생활에 그 철학을 잘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는 방식을 바꾸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도덕의 기초에 관하여》 등 그의 주저가 국내에서도 번역되고 있기는 하지만, 쇼펜하우어가 그렇게 인생의 잔혹함과 부조리를 너무나 심각하고 극단적으로 묘사한 것을 초심자가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괴로운 날엔 쇼펜하우어》는 그의 철학적 이론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에고이스트’ 사회, 즉 ‘세계의 중심에 자신의 에고를 놓으려는’ 사회가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될 위협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진단하기, 이해하기, 적용하기, 내다보기’의 실천적 관점으로
서양 근대철학의 거장, 쇼펜하우어 쉽게 읽기
저자는 ‘진단하기, 이해하기, 적용하기, 내다보기’의 네 단계로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들여다본다. 1부 <산다는 것은 고통>에서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고통의 의미와 이유, 환상으로서의 행복, 성적 본능으로서의 사랑 등에 관하여 들여다본다. 2부 <살고자 하는 의지의 분출>에서는 살고자 하는 의지가 어디서 시작되고 어떻게 작용되는지, 자연의 힘에 예속되어 있는 의지의 의미에 관하여 설명한다. 3부 <환상 너머를 보라>에서는 모든 고통의 원인이 ‘에고’에 있음을 밝히고 그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관조하는 삶의 자세를 이야기하며 자아와의 헛된 싸움을 중단할 것을 이야기한다. 끝으로 4부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부정하라>에서는 우리가 삶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특히 희망해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시키며 ‘진정한 휴식’에 이르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은 심각할 만큼 어둡고 무거운 염세주의로 유명한 쇼펜하우어 사상을 전체적 맥락에서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 셀린 벨로크는 쇼펜하우어의 사유체계를 입체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그러면서 쇼펜하우어 철학의 맥을 따라 오늘 우리 시대가 처한 에고이스트 사회의 현실 문제를 쇼펜하우어의 명징한 눈으로 다시금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자신의 고통과 불안에 대해 더는 심각하게 여기지 않기 위해 우리가 배워야 하는 최상의 ‘내려놓기’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고통 받으며 괴로워하고 있다. 남과 나를 비교하고 경쟁하며 극심한 피로사회에 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결국 한시도 ‘에고’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괴로워한다. 이 ‘에고’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세계관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나아가 진정한 ‘내려놓기’로 우리를 이끌어줄 쇼펜하우어를 다시 찾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다시 쇼펜하우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기본정보
ISBN | 9788954439152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11월 09일 | ||
쪽수 | 260쪽 | ||
크기 |
140 * 200
* 20
mm
/ 36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필로테라피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Lacher Prise Avec Schopenhauer/Belloq, Ce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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